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3:38:11

금태양(갓쇼툰)


파일:갓쇼툰금태양.jpg

1. 개요2. 인물 관계3. 작중 행적

1. 개요

금태양 시리즈의 악역 주인공으로 말그대로 금발 태닝 양아치이다.

2. 인물 관계

아버지,[1] 건달구(친구)

3. 작중 행적

1화에서 아버지가 취업한 기념으로 주황색 경차를 사줬는데 일방통행을 역주행 해 아버지 회사 직원과[2][3] 마찰을 빚어 결국 사실을 알아버린 아버지한테 걸려, 차 할부금을 자신이 내게 되었다.

2화에서 차 할부금을 갚으려다 학생들 삥을 뜯다 그 삥뜯은 학생이 자기 회사 대표 딸이라 이를 알게 된 대표로부터 회사에서 짤리게 된다.

3화에서는 백화점 주차장 알바를 하다 초등학교 동창 강찌질을 만났는데, 찌질의 예쁜 여친을 보고 배아파하다 카페있던 여자친구를 꼬시려지만 당연히 여자친구는 자기 남자친구를 까는 금태양을 싫어한다. 그러다 자동차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와 문자를 계속 보내다 경찰에 신고하고 백화점 사장이 찌질이의 아버지[4]라서 짤리게 된다.
4화에서는 원룸에서 남의 집 인터넷 공유기인 303호 와이파이를 몰래 사용하는데 며칠 뒤 303호의 공유기 주인이 암호를 잠그는 바람에 인터넷 연결이 안 돼서 303호 집에 다자고짜 따졌지만 오히려 왜 남의 것을 쓰냐며 한소리 듣었다. 이에 격분한 금태양은 통신 단자함을 열어서 인터넷선을 임의로 조작해 자기집인 302호로 연결시키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인터넷 수리기사를 통해 302호에 선이 연결된 사실을 알게된 303호 주인이 빡쳐서 302호에 쳐들어와 결국엔 응징당하고 말았다.[5]

5화에서는 헬스장에서 벤치 프레스를 침대로 쓰거나, 아령들을 다 가져가버리고 정리하는 걸 여자에게 떠넘기는 만행을 보인다. 심지어는 자기한테 관심있는 망상이나 여자의 몸을 음흉한 눈으로 보고, 실내공간에 금연구역인 헬스장에서 담배를 피우기까지 한다. 운동을 하고 있는 여자에게 헌팅까지 하다가 헬스장 관장에게 더 이상은 헬스장을 다니지 말라는 권고를 들었다. 헬스장을 그만두라는 관장에게 50만원을 요구하고 관장은 대표에게 금태양의 만행을 다 말하게 되는데 우연히도 대표는 금태양의 아버지였고 이 사실에 분노한 아버지는 거다이맥스를 시전하고 금태양은 아버지에게 엉덩이 타작을 맞아야 했다...

6화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며 어떤 자동차와 부딪혀 다치지만 오히려 본인은 차주인에게 적반하장을 시전한다. 하지만 며칠 후 헬멧도 안쓰고 지난번에 만난 차주인 앞에서 길막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탄다. 그러다 멈추면서 전동킥보드를 내동댕이치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결국 차주인은 금태양에게 금태양의 죄를 읊으면서 화풀이를 한다. 그리고 또 다음 날 또 금태양과 차주인은 마주친다. 이번엔 금태양은 친구[6]를 데리고 온다. 건달구도 결국 차주인을 모욕하며 같이 금태양과 킥보드를 타며[7] 길막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탄다. 그러다가 앞에 차와 부딪히며 둘은 입원한다. 알고보니 차주인의 정체는 자신이 입원한 병원의 의사였으며 병원비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하필 vip병실에 본인과 부딪힌 차주인도 입원하는 바람에 수리비+렌트비+입원비 때문에 결국 금태양은 고된 결말을 맞이한다. 옆에서 비웃는 건달구는 덤. 너도 내 꼴 났냐? ㅋㅋ 함께 가자 동지여~!

7화에서는 옆집 사람들은 다 자고 있는 한밤중에 인터넷 방송을 한다고 시끄럽게 말해서 자는 사람들을 다 깨웠다. 심지어는 리액션으로 댄스를 춘다고 음악까지 시끄럽게 틀어서 옆집 사람이 도무지 잠을 청하지 못했고 참다 못해 항의하러 갔지만 금태양을 말귀를 알아먹지 않았고 아예 방송을 끄게 하고 싶으면 14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까지 했다. 이젠 경찰에 신고도 하고 집주인까지 출동하지만 문전박대 태도로 아랑곳하지 않고 밤만 되면 자기 세상인 양 충고를 다 무시하고 시끄럽게 한다. 아예 항의하는 사람들은 진상들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기까지 하면서 치킨을 먹고 있는데 춤을 추고 있다가 그만 콜라 페트병을 건드려 쏟아진 콜라가 플러그 틈으로 들어가버려 화재가 발생해 방을 태워먹었다. 그런데도 뻔뻔한 적반하장 태도는 변하지 않고 인터넷 방송으로 많이 번다고 허세까지 부렸는데, 채널이 정지되어 수익 창출까지 막혀버렸고 심지어 도 넘은 인터넷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뉴스까지 나와 평판과 이미지가 나락을 가게 된다.
8화에서는 옷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데 지각은 기본에 업무 태도도 엉망인 상태로 투덜거린다. 당장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건달구랑 술을 마시느라 갚을 돈을 다 써버려 갚을 궁리를 하던 중에 한 손님이 10만원 가격의 외투를 계산하려 한다. 그런데 사장이 없는 틈을 타 10만원짜리 외투를 30만원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손님이 20만원밖에 없어 가격을 20만원으로 깎고 뻥튀기된 10만원은 자신이 몰래 빼돌린다. 그렇게 사장이 없을 때는 정가보다 옷을 비싸게 팔고 현금으로만 받아 차액을 몰래 빼돌려 200만원을 갈취한다. 그리고 사장에겐 몸살이 났다고 거짓말을 해서 사장이 하루 종일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어제 그 손님이 외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옷으로 교환하려고 왔는데 여기에서 금태양이 10만원 가격의 외투를 20만원에 팔았다는 사실이 들통나게 되고 다른 옷들의 차액까지 모두 횡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경찰서로 날려가 신고를 당해야 했다.

타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를 화려한 사업 계획서로 그럴듯하게 속여서 직장 그만두게 만들고는 친구의 대출까지 추가한 돈을 들고 잠적해 그 친구를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만들고, 가정을 이혼으로 파탄내는 악행을 저질렀다.[8]
건달구가 주인공인 번외편에서는 건달구가 놀자고 해서 나왔다. 건달구가 취업을 했다고 건물주 사장의 엄청 비싼 오토바이를 자기 것인것처럼 말하고 건달구와 함께 오토바이 질주를 하는데 도중에 건물주 사장에게 들켰지만 쫓아오는 차량이 누군지도 몰라서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위험한 묘기로 질주를 하다가 건달구가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많이 낯익은 얼굴임을 알아보고 한눈을 팔다 결국 또 충돌 사고를 내 다시 병원 신세를 지고 말았다.

[1] 여담으로 나폐급 시리즈의 중대장인 중대중과 비굴해 시리즈의 비굴해 아버지와 똑같이 생겼다.[2] 이름은 '애이스'다.[3] 차는 현대 LF쏘나타 뉴라이즈다.[4] 찌질이는 훗날 아버지의 백화점 경영을 이어받을 예정 이라고 한다.[5] 폭력을 가한건 아니고 여유분의 인터넷 연결선으로 금태양을 묶어서 패디기 쳤다.[6] '건달구'라는 친구인데 카센터에서 일하는 친구이므로 센터에 맡긴 페라리를 훔쳐 자신의 여친과 같이 드라이브 데이트를 하다가 결국 페라리를 박살내버린 친구이므로 문신의 무개념 근육돼지 뚱이다.[7] 금태양이 운전을 하고 건달구가 금태양 뒤에 서있는 것이다.[8] 다만 남편도 아내와 상의없이 일을 진행했고 이혼 후 아내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자 재결합을 요구하지만 당연히 아내가 거부하자 폭행하려고 한 것 즉 남편도 잘한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