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의 갓슈!!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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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e41b,#f7e41b><colcolor=#f70202,#f70202> 장르 | 다크 판타지, 아포칼립스, 소년 |
작가 | 라이쿠 마코토 |
출판사 | 크라켄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아마존재팬, LINE망가 外 |
레이블 | 크라켄 코믹스 영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2. 04. 14.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4권 (2024. 08. 23.) 2권 (2024. 11.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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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4년만에 새로운 스토리로 시작되는 금색의 갓슈!!의 후속작. 작가는 전작과 같은 라이쿠 마코토다.2. 줄거리
초장부터 주인공측으로 추측되는 지기라는 마물 일행이 도주 중이고 추격하는 마물(?)[1]이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라실드를 쓰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2] 게다가 주인공 일행으로 보이는 제리의 말로 체리쉬와 테드, 레인은 이미 사망했으며 갓슈도 죽었다. 또한 표지판에서 번개의 결정을 들고 있는 손이 소년이 아닌 최소 청소년 ~ 성인으로 보이는 남성의 손인데, 이 때문에 키요마로가 직접 전투에 나서는 스토리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주역들이 이렇게 쉽게 죽은 것은 산맥보다 거대한 괴기한 용에게 주술의 힘을 빼앗겨 주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 또한 추가로 마계에 보관된 주술책들도 모두 불타버렸다. 이 책의 기능에 대해 정확히 나온 것은 없으나 외계 생명체가 과거 이 책에 호되게 당했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단순히 지구에서 주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외계 생명체가 주술을 빼앗았을 때를 대비한 보험의 역할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마물 중에 예언 능력을 가진 마물이라도 있었는지 3015년 후[3]의 미래의 위험을 예지하고 그에 대응할 유적을 준비해두었고 그것을 고고학자가 된 키요마로가 발견하고 그 위험이라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것이 갓슈2의 시작이다. 이 유적은 마물의 생명의 파편을 통해 마물을 예토전생시키는 미이라와 그렇게 부활한 마물이 사용할 책을 보관하고 있었다. 단, 책은 동기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마계의 책이 모두 불타버려 돌이 된 상태라 사용하지 못 했는데 평소에 갓슈가 책의 페이지를 1장 찢어서 소장하고 있었는지 죽기 전 그것을 최후의 희망으로 남겼고, 그것이 키요마로에게 전달되어 자켈을 쓸 수 있었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f7e41b,#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f7e41b,#010101> 금색의 갓슈!! 2 ||
<rowcolor=#f70202,#dddddd> 1권 | 2권 | 3권 | |||
2022년 09월 16일 | 2023년 04월 14일 | 2023년 12월 15일 |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11월 28일 | 미정 | |||
2024년 05월 19일 | 미정 | 미정 | |||
<rowcolor=#f70202,#dddddd> 4권 | 5권 | 6권 | |||
2024년 08월 23일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2022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쇼가쿠칸이나 코단샤가 아닌 작가 본인이 설립한 BIRGDIN BOARD 주식 회사를 통해 별도의 연재처 없이 곧바로 전자책으로 발매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연재 주기는 매월 14일로[4] 월간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행본 표지는 완전판 표지에 나오는 구도들을 오마쥬 했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금색의 갓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자세한 내용은 금색의 갓슈!! 문서의 설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평가
1부와는 다르게 1화부터 수위가 상당한데, 지기라는 마물 소년이 첫화에 등장한 정체 불명의 적에게 사지가 절단 당해 죽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청소년, 성인이 된 전작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생살여탈은 거의 없었던 1부와는 딴판으로, 주인공인 붉은 책 콤비도 초반부터 살생을 하게 되었다.[5][6]
전작 주인공의 사망을 암시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했던 보루토처럼 전작의 조연들과 갓슈가 죽었다는 언급이 초반부터 나와 작품의 전개를 우려하는 반응도 있었으나, 1화부터 작가의 연출 실력은 어디 가지 않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후 대망의 4화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갓슈 벨이 부활해 키요마로와 눈빛을 교환하고 키요마로가 자켈을 외치는 장면으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키며 독자들을 감동시켰고 5화와 6화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로, 그리고 8화에서는 감동과 절망을 동시에 안겨주는 전개[7] 연재 초임에도 바람직한 후속작, 최근 십수년간 나온 후속작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작품,[8] 정통 소년만화의 진수, 유일한 단점이 월간 연재라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작의 등장인물이 재등장 할 때마다 전작의 오마주 요소가 확연히 보일 정도로 전작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주문을 강탈 당했다는 너프가 있었음에도 주인공측의 전투 센스와 호흡은 10년이 지났음에도 더욱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며 연재 초임에도 후속작 만화의 주요 단점으로 손꼽히는 전작 주인공들의 무기력한 너프와 신캐릭터 띄워주기 문제가 보이지 않고, 적절한 떡밥 살포와 자연스러운 전개, 드문드문 등장하는 개그 요소, 새로운 적들의 디자인과 개성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연재 초기는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는 미이라를 통해 다른 동료들을 부활시키고, 또 어떤 방식으로든 책의 페이지를 찾아내며 힘을 되찾는 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하나 하나 100명의 마물을 모두 만나 왕이 된 갓슈'라는 1편의 전개와 완벽한 수미상관식 전개가 되는지라 팬들이 가장 많이 지지하고 기대하는 추측이다. 그리고 내용 전개를 통해 1편과 달리 인간들이 마계로 향해 갓슈를 도와 하나 하나 마물들을 다시 소집하여 마계를 구하는 1편의 역순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9] 부활한 책은 총 27권으로 밝혀졌는데, 이 정도 되는 숫자면 1부에서 꽤나 많은 비중을 가진 마물이라면 충분히 등장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단행본 1권 발간이 확정되자 동시기 발매 예정인 원피스 103권과 주술회전 20권을 제치고 아마존 예약 랭킹 1위를 차지하고발매된지 한 달만에 7쇄를 돌파한 기염을 토했다.
연재가 접어들면서 지나치게 거의 비슷한 구조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결되고, 동료 합류만 이루어질 뿐 같이 싸우는 것이 아닌 갓슈&키요마로만 너무 등장해서 진부하다, 식상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있으나, 아직 재등장을 해야할 레귤러 캐릭터들이 많은데 월간 연재로 인해서 전개 속도가 너무 느린감이 있는 부분이기도 할 뿐[10] 전작 캐릭터들의 활약상 만큼은 인상 깊게 표현해주어 원작 캐릭터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으며, 갓슈와 키요마로만 등장하는 것도 이 만화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집중하는 효과가 있으며, 그만큼 왕이 된 갓슈의 책임감이 막중하다는 것을 표현해주는 좋은 장치로 여겨지고 있고, 연재가 계속되면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많기에 결과적으로 월간 연재라는 부분이 아쉬울 뿐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착실하면서도 맛깔나게 살리며 호평이 가득하다. 전작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다른 만화의 후속작들이나 다양한 이세계물이 양산되는 만화 시장 속에서도 정통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확실하게 살려주는 것 만으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만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이 반복된 전개로도 압도적인 호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작가의 전작에 비해 수직상승한 작화력과 그와 동시에 상승한 연출력에 있다. 4화 갓슈의 등장과 세트, 자켈로 이어지는 그 순간의 압도적인 연출, 그리고 새로운 동료가 나올때마다 어마어마한 임팩트로 전작을 본 독자들을 뜨겁게 만들면서 동시에 처음 보는 독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심지어는 전작에서는 단역에 불과했던 코랄 Q와 그 파트너의 합류, 협력 전투까지도 훌륭한 연출과 전투씬 구성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주면서 안 그래도 인기작이었던 전작보다도 훨씬 보는 맛이 있는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외 반응에서는 그렇게까지 뜨겁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굉장히 화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 23화 경우 애독자들도 (좋은 방면으로) 제대로 통수를 친 전개에 힘입어 X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가 되기도 했다.
7. 기타
- 작가가 최신 애니매이션도 보고 있는지 13화에서 작중의 등장인물이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대해서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8. 외부 링크
[1] 팬덤에선 외전인 갓슈 카페에서 언급된 마계 바깥 생명체로 추정하는 중이며, 그들은 모든 마물을 토멸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2] 병 속에 각 마물을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져 있고 안에 파우드 영양액 마냥 액체가 들어있다. 비어지면 못 쓰는 것처럼 보였는데 재생이라도 되는지 키요마로와 첫 조우에서 사용한 자켈가를 부활한 갓슈를 상대하면서 또 쓴다.[3] 갓슈 2의 배경년도다.[4] 사정에 따라 연재가 1주일 지연되거나 아예 휴재를 하는 경우도 있다.[5] 어차피 적이 목숨을 리스크로 하는 주술을 발동한 시한부 상태이기는 했지만 둘 다 망설임 없이 자켈가로 적의 급소를 쳤다.[6] 중반엔 1부의 마물 파트너(인간) 쪽에서 사망자가 나온것처럼 묘사되었는데, 1부에서 숨은 공로자였기에 충격을 먹은 일부 독자들도 있다. 그러나 다소 무리수있는 설정이었지만 생존이 확인되었고, 동시에 개그 장면까지 만들어낸 것으로 역시 라이쿠답다는 호평을 받았다.[7] 칸쵸메가 주술로 열차를 숨겨 적에게 들이 박아 죽이기 직전까지 몰았지만, 1부의 힐링의 상징이었던 사이포지오를 사용하여 한번에 절망적인 상황으로 돌려버리는 전개로 반전에 반전을 잇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후 칸쵸메가 마물에게 씹혀먹기 직전 포르고레의 등장으로 다시 반전에 반전을 줬다.[8] 보루토나 반요 야샤히메 드래곤볼 슈퍼 같은 작품들이 평가가 어마어마하게 낮았기에, 더욱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드볼슈퍼와 비교해서 갓슈벨 슈퍼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몰라서 그렇지 원작가가 그리는건 아니지만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용자 아방과 옥염의 마왕등 폼이 좋은 후속작도 찾아보면 몇개 더 있다. 정확히는 용자 아방은 시퀄이 아니라 프리퀄이지만… 우연히도 다이의 대모험 역시 같은 시절 연재 되던 만화로 용자류에선 1티어 만화로 점프의 황금기를 장식했다. 페어물 1티어 만화로서 00년대 선데이를 이끈 갓슈와 대조적.[9] 1편에서는 마물들이 책 주인을 찾으러 인간계로 찾아와서 왕을 정하는 싸움을 한 것이라면, 2편에서는 책주인들이 마물들을 찾으러 마계로 찾아가 마물들과 마계를 구하는 노선이라 할 수 있다.[10] 전개가 느림에도 평균 4화 정도로 사건이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