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4:04:39

글룸헤이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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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의 아이템
Forgotten Circles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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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컴포넌트 정리3. 첫 시나리오 세팅 가이드4. 같이 사용하면 좋은 툴5.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로 글룸헤이븐 하기6. 초심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7. 피해 관리8. 레벨 상승을 했을 때 하는 일9. 처음으로 캐릭터가 은퇴했다면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글룸헤이븐 초심자를 위한 팁에 대해 서술한다.

2. 컴포넌트 정리

게임을 사고 나서 상자를 열어보면 정리 상태가 막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따로 구분해서 보관해둬야 할 컴포넌트가 산더미처럼 있는데 게임 상자 내부에는 제대로 된 칸막이 하나조차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드게임 샵 아무데서나 파는 컴포넌트 정리 상자를 여러 개 사용해도 되고, 돈과 시간을 좀 들이더라도 제대로 정리하고 싶다면 상자 오거나이저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단, 국내의 오거나이저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돈과 시간을 조금 더 사용해서라도 아마존과 같은 해외에서 smonex, broken token등 유명한 오거나이저 전문 회사 제품을 구매하자. 게임 수납과 플레이 편의성도 높고, 무엇보다 국내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쁘고 품질이 좋다. 오거나이저는 환율과 배송비 등을 고려해서 가격이 10만원 가까이 된다는 것[1]직접 목공풀 등을 사용해 조립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장 깔끔하게 상자를 정리할 수 있다. 글룸헤이븐 서브레딧 위키의 이 페이지도 참고. 정 오거나이저를 쓰고 싶지 않다면, 이 글을 참고해보자.

2020년 이후에 글룸헤이븐이 한글판으로 출시 된 후에, 한국의 상황에 맞춰 오거나이저가 없어도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깔끔하게 정리 및 플레이 할 수 있는 노하우가 소개되고 있다. 보드라이프의 한 유저의 정리 방법 또는 보드게임 유튜버의 정리 방법 이 외에도 다양한 정리 노하우가 있으니, 보드라이프 및 구글에서 검색해보자.

당신이 글룸헤이븐을 끝까지 클리어 할 사람과 시간과 장소를 확보했다면, 시나리오를 세팅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 편의성 업 노하우의 항목중에서 1,2,3번 항목만 참조하자. 4번 이후의 항목은 자기만족을 위한 컴포넌트 업그레이드이며, 컴포넌트 업그레이드를 할 시 테이블 공간과 세팅 시간이 더 많이 걸려서 정신이 산만해지고 피곤하여 오랫동안 글룸헤이븐을 지속할 수 없다. 특히 몬스터 휠은 없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아래 후술할 글룸헤이븐 헬퍼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깔끔하고 편하다

3. 첫 시나리오 세팅 가이드

링크의 글을 참고.

4. 같이 사용하면 좋은 툴

글룸헤이븐은 게임의 방대한 규모 때문에 컴포넌트가 너무나 많으며, 세팅하는 것도 너무 복잡하고 전투의 상태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글룸헤이븐은 컴패니언 앱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이 링크를 확인해보자.

  • 글룸헤이븐 헬퍼
    파일:gh_rule11.png
    먼저 글룸헤이븐 헬퍼는 전투 진행을 깔끔한 UI로 요약해주고, 사용할 토큰의 수를 줄여주는 앱이다. 몬스터의 능력 카드의 값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것도 훌륭한 점. 특히 네트워크 싱크 기능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핸드폰 또는 노트북의 싱크를 맞춰두고, 한 명이 핸드폰으로 조작하면서 다른 여러 명이 노트북을 확인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주도권 또한 어플로 해결할 수 있으며 가독성도 우수하다. 한 명이 입력한 주도권은 카드 공개단계 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로 표시되며, 몬스터의 행동 주도권까지 자동으로 정렬하여 보여준다.2021년 기준 사자의 턱 및 잊힌 비술은 물론, 한국어까지 지원하여 글룸헤이븐을 물 흐르듯이 진행하게 해준다. 유료버전은 어플에서 광고만 보이지 않게 해주며 무료버전과 차이가 없는 것도 우수하다. 글룸헤이븐을 세팅하고 진행하면 테이블 위에 많은 컴포넌트가 나열되어 사람에 따라 정신없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글룸헤이븐 헬퍼를 사용하면 각 플레이어의 체력/경험치 다이얼, 몬스터의 체력 및 상태이상 토큰, 몬스터의 스텟카드, 몬스터 modifier 덱, 원소 보드 등 여러가지 컴포넌트를 사용하지 않아 세팅과 정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테이블의 공간에 여유를 마련할 수 있다.
    글룸헤이븐 헬퍼 소개 글
글룸헤이븐 헬퍼는 원작자와 마찰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캠페인 트래커
    캠페인 트래커도 꽤 편리한 앱이다. 단순히 캠페인 상태를 저장하는 것도 좋은 점이긴 하지만, 이벤트 덱을 꺼내지 않고도 앱 내부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편리하다. 안드로이드만 지원하는 앱이지만, iOS에서도 비슷한 캠페인 트래커가 있는것 같으니 참고할 것.
    글룸헤이븐 캠페인 트래커 소개 글

  • 글룸헤이븐 시나리오 트리

    • 파일:GloomhavenScenarioTree.jpg
      시나리오 트리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시나리오가 이어지는 걸 하나씩 해금하면서 볼 수 있다. 다음에 할 퀘스트를 고를 때는 이렇게 보는 것도 편하다.

5.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로 글룸헤이븐 하기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로도 글룸헤이븐을 즐길 수 있다. 추천하는 것은 창작마당의 "Gloomhaven - Fantasy Setup (Scripted UI)" 이며,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를 번역한 버전인 "글룸헤이븐 - 판타지 셋업 (스크립트 UI) 한글"을 사용해도 된다. 조작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클래스를 플레이하려면 자신의 자리에 있는 Add Player 버튼을 누른 뒤, 나타난 매트 위에 클래스 봉투를 집어서 떨어뜨리면 된다. 그러면 매트가 클래스 전용 매트로 바뀌고, 각종 카드가 셋팅되어 놓인다.
  • 아이템을 펼쳐서 보고 싶으면 아이템 덱 근처의 글자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자. 아이템을 놓는 버튼이 있을 것이다.
  • 어쨌든 이제 각자 알아서 핸드랑 아이템 등을 잘 세팅하면 된다.
  • 플레이 할 시나리오를 골랐다면 먼저 왼쪽의 파티 시트를 작성한다. 다른 모든 값은 건드리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각 캐릭터의 레벨은 적어야 한다. 그 다음 시나리오의 난이도로 Easy, Normal, Hard, Very Hard 중에 하나를 고른다. 이제 오른쪽 위를 보면 Game Setup이란 버튼이 있을 것이다. 거기서 원하는 시나리오 번호로 세팅한 뒤 Create Map을 누른다. Hidden Map은 방을 열기 전까지는 방의 구조도 보여주지 않는 것이고, Revealed Map은 미리 방의 구조를 모두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제 적당히 시작 위치를 정한 뒤에 시작 위치에 있는 Start 버튼을 눌러서 시작 위치 발판을 없애고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된다.
  •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내적으로 말하자면 Option-Grid도 반드시 확인할 것. 가끔씩 사각형 격자로 설정된 경우도 있고, 육각형 격자로 설정되어 있더라도 방향이 다른 경우도 있다. 격자가 Horizontal인지 Vertical인지 잘 보고 설정하자.
  • 각 라운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위에 있는 Battle Interface를 사용한다. 라운드 시작에 카드를 고를 때는 손에서 카드를 두 장 골라 중앙 매트의 자신의 칸 위에 올려놓되, 주 주도권 카드Leading Initiative Card를 왼쪽에 두어야 한다. 또, 당연히 규칙 상 카드는 F로 미리 뒤집어두고 뒷면으로 놓아야 한다. 모두가 준비가 됐다면 Start Round를 누르면 된다. 긴 휴식을 할 사람은 Long Rest를 누를 것.
  • 보정 카드는 물론 직접 뽑을 수도 있지만, Draw Modifier 버튼을 눌러도 자동으로 뽑아준다.
  • 원소 생성/소모는 중앙 보드를 보면 버튼이 있을 것이다.
  • 캐릭터의 최대 체력을 조정하려면 체력 바 자체를 눌러보자. Max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없애려면 체력 바를 다시 누르면 된다.
  • 몬스터의 최대 체력 조정이나 일반/정예 등급 전환도 마찬가지로 하면 된다.
  • 상태이상을 표시할 때는 탁자에 있는 상태이상 토큰을 집어서 캐릭터 말 위에 떨어뜨리면 된다. 제거할 때는 상태이상 마커를 클릭한다.
  • 다 한 뒤에는 End Round 버튼을 누른다.
  • 새로운 방을 공개할 때는 자동으로 공개된 몬스터의 능력 카드를 공개해주지 않으므로, 능력 카드 덱 근처에 있는 Draw 버튼을 눌러주자.
  • 중앙 보드에 보면 각 카드를 Active/Discard/Lost 존으로 보내는 버튼이 있으니 잘 사용하자.
  • 경험치 조절도 중앙 보드를 사용하면 된다.
  • 이벤트 덱은 탁자 위쪽에 보면 Active Deck 칸이 있다. 버튼을 누르면 1~30까지의 이벤트 카드를 넣어준다. 적당히 현재 캠페인 상태에 맞춰서 덱을 잘 조정한 뒤에 사용하면 된다.
  • 오른쪽에는 캠페인 지도가 있고, 각 장소를 클릭해서 시나리오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 카드 향상는 왼쪽 아래의 Decal을 사용하면 된다.
  • 초기 클래스 중에는 없지만 혹시라도 compare with nil 버그가 난다면 카드 오브젝트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서 가장 아래 메모 공간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자. 이름이 잘못됐거나, 한자리수 주도권이 07이 아니라 7 등으로 쓰인 등 그 쪽 영역에 잘못 적힌 것이 원인이다.

6. 초심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이 문단의 내용은 이 링크의 내용에 일부 내용을 더한 것이다.
  • 몬스터들은 능력 카드에 적혀있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즉, 공격 능력만 적힌 능력 카드가 뽑혔다면 그 턴에는 이동 없이 제자리에서 공격만 한다는 뜻이다.
  • 방어 능력은 공격에 의한 피해에만 적용된다. 즉, 피해를 1 입는다와 같은 능력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거나, 함정을 밟아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등에는 방어 능력에 의한 피해 감소를 적용받을 수 없다. 바위심장은 이 규칙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클래스이다.
  • 마찬가지로, 공격 외의 수단으로 피해를 받았다면 반격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
  • 몬스터가 능력 카드로 방어나 반격 등의 보너스 효과를 얻을 때, 그 효과는 몬스터가 행동을 취한 뒤에야 적용된다. 즉, 적이 엄청나게 높은 방어를 쌓으려 하더라도 적이 행동하기 전에 공격하면 방어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자기 턴에 스스로에게 건 투명이나 강화는 지금 이 턴이 아니라 자신의 다음 턴이 끝날 때 풀린다. 이것이 바로 주문직인의 마나 화살 같은 카드에 강화 스티커를 붙이는 향상이 사기적인 이유. 또, 이 규칙을 응용해서 첫 턴에 재빨리 투명을 걸고 그 다음 턴에 최대한 느리게 행동해서 두 턴 동안 공격을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 경험치를 주는 행동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 행동의 일부라도 행해야만 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원소를 유입시키는 공격 행동으로 원소를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공격이 발생하여야 한다.
  • 행동의 일부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생략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자신이나 아군에게 해로운 효과일 경우는 생략할 수 없다. 또한, 예외적으로 경험치를 획득하는 효과도 행동의 일부를 수행했다면 반드시 적용해야만 한다. 원소를 유입시키는 효과는 생략할 수 있으므로 적이 마침 내가 유입시키려는 원소를 소비하려고 한다면 일부러 원소 유입을 생략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원소 유입 효과와는 다르게 독립적인 원소 유입 효과는 생략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 여러 명의 대상을 공격할 때는 각각에 대해 보정 카드를 뽑아야 한다. 이는 다중타겟 공격이던 범위 공격이던 같으며, 둘 간의 차이는 이를 여러번의 공격행위로 보는지 한 번의 공격행위로 보는지에 있다.
  • 원소를 유입시키는 효과는 예외 없이 내 턴이 끝날 때 발동된다. 즉, 같은 턴에 유입시킨 원소를 소비할 수는 없다. 또한, 같은 턴에 특정 원소를 소비하는 동시에 유입시키면, 유입을 먼저 시키고 원소를 소비하였더라도 그 원소는 턴이 끝날 때 정상적으로 유입된다.
  • 공격할 때마다 발동하는 효과는 파일:gh_null.png파일:gh_null_curse.png 를 뽑더라도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공격이 빗나가는 것이 아니라 피해가 0이 될 뿐이다!
  • 이익과 불이익을 동시에 받으면 두 효과를 모두 무시하고 보정 카드를 정상적으로 하나만 뽑는다. 이는 이익의 원천이나 불이익의 원천의 수가 다르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즉, 이익과 불이익은 "하나씩 상쇄"되는 것이 아니다.
  •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는 지속 보너스를 받고 있을 때, 일단 조건이 만족된다면 원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사용 횟수를 사용해야 한다. 이런 보너스 효과의 예시로는 앞으로 3회 동안, 나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으로 인한 피해 원천에 대해, 방어 1 획득. 등이 있다.
  •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는 지속 보너스로부터 경험치를 받는 것은 캐릭터 토큰이 경험치 칸을 벗어날 때이다.
  • 몬스터 AI는 그 경로가 유일한 경로가 아닌 이상 함정이나 위험지형을 장애물인 것처럼 피해서 다른 경로를 찾는다. 이는 이번 턴에 가진 이동력만으로는 공격을 하기에 부족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 몬스터가 소환 능력을 사용할 때는 인접한 빈 칸에 해당 몬스터가 나타난다. 즉, 함정이나 장애물, 다른 몬스터 등으로 인접한 모든 칸이 다 막혔다면 소환 능력은 발동하지 않는다. 또, 몬스터 말이 다 떨어졌더라도 소환 능력은 발동하지 않는다.
  • 소환된 몬스터는 돈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 몬스터가 방어, 반격 능력을 사용할 때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방어, 반격 값과 함께 합쳐짐에 유의할 것.
  • 몬스터는 노획 능력으로 보물 상자를 노획하지 않는다.
  • 플레이어의 소환물 및 소환된 몬스터는 소환된 라운드에 자신의 턴을 가지지 않는다.
  • 원거리 공격으로 인접한 적을 공격할 경우 해당 공격은 불이익을 받는다.

7. 피해 관리

피해를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은 시나리오 승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한 몇가지의 일반적인 방법에 대해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 몬스터 AI 규칙에 대해 이해한다. 가능하다면 체력이 많은 탱커가 맞는 것이 체력이 적은 딜러가 맞는 것보다 훨씬 낫다. 가장 기본적인 규칙만 말하자면, 몬스터는 공격하기 위해 움직일 거리가 가장 짧은 캐릭터를 우선하며, 그 다음으로 직선 거리가 가까운 적을 우선하고, 그래도 동률일 경우 더 빨리 행동하는 캐릭터를 공격한다. 단,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원거리 몬스터는 최대 사거리에 아슬하게 걸치는 지점까지만 다가온다.
  • AI 규칙을 바탕으로 생각하자면 딜러는 함부로 앞으로 달려나가선 안된다. 유일하게 허용되는 상황은 은신 망토를 둘렀을 때 뿐이다.
  • 하지만 탱커라고 해서 모든 피해를 받아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1레벨 시점에서는 야만인과 주문직인의 체력 차이는 4밖에 안된다. 탱커라고 아무 피해나 다 맞으라고 했다간 치료할 틈도 없이 즉사하는 수가 있다. 대미지 딜러도 너무 공격을 피하려고 하지는 말 것.
  • 라운드 시작 시에 능력 카드가 공개됐을 때 몬스터가 무엇을 하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잘 보면 근접만 안 해도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경우도 많고,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서 카이팅을 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 주도권 관리에 신경쓴다. 당연히 피해를 덜 받기 위해서는 피해를 주는 적을 죽여버리는 것이 제일이다. 그리고, 피해를 받기 전에 죽이기 위해서는 적보다 먼저 행동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핸드에 있는 카드 중 빠른 카드는 당연히 적은 수밖에 없으므로 아무 때나 빠른 카드를 낭비해서는 안되며, 빠른 카드를 쓸 때도 적절히 느린 카드와 조합해서 써야 한다.
  • 물론 무조건 빠르게 행동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적이 아직 사정거리 내까지 접근하지 못했다면 적을 기다렸다 행동할 필요도 있으며,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적의 공격 패턴이 지나간 뒤 진입하는 것도 꽤 중요하다. 또, 소환물을 소환할 때도 소환물은 소환한 턴에는 행동하지 않으므로 일부러 느리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 CC기를 적절히 사용한다. 기절, 무장해제와 같은 CC기를 통해 적의 공격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이동불가도 근접 몬스터 한정으로는 꽤 쓸만한 CC기이다.
  • 아이템을 잘 구비한다. 초반에는 특히 딜링보다는 당장 생존부터 도와줄 수 있는 아이템을 잘 찾아보자.

8. 레벨 상승을 했을 때 하는 일

1레벨 기준으로, 경험치가 45 이상이 된 캐릭터가 글룸헤이븐으로 돌아오면 레벨 상승을 할 수 있다. 레벨 상승을 하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
  • 최대 체력을 2레벨 기준 값으로 높인다.
  • 특혜를 하나 찍는다.
  • 2레벨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내 카드 풀에 넣는다.

현재는 막 2레벨로 올라갔으므로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 다만, 3레벨부터는 살짝 할 일이 더 많아진다.
  • 위에 있는 사항을 모두 처리하되, 가장 마지막 줄만 아래의 행동으로 바꾼다.
    • 3레벨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2레벨 때 선택하지 않았던 카드를 선택해 내 카드 풀에 넣는다.
  • 현재 파티 평균 레벨의 절반을 계산해본다. 만약 0.01이라도 1을 넘어버렸다면, 이제 추천 시나리오 레벨이 2가 된다.
  • 홀수번째 레벨이므로, 작은 물품 슬롯을 하나 늘린다.

9. 처음으로 캐릭터가 은퇴했다면

개인 퀘스트를 달성한 캐릭터가 글룸헤이븐으로 돌아오면 해당 캐릭터는 은퇴하게 된다. 캐릭터가 은퇴하면 다음과 같은 일을 처리한다.
  • 해당 캐릭터의 마지막 글룸헤이븐 방문을 처리한다. 이 시점에서 아이템을 모두 팔아버리고 가능한 한도 내에서 가장 비싼 향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 그 뒤 해당 캐릭터의 모든 구성물을 상자로 되돌린다.
  • 글룸헤이븐의 번영도를 1 올린다.
  • 캐릭터 매트의 뒤편을 보면 - / A와 같은 형태로 숫자가 적혀있을 것이다. A에 해당하는 번호를 가진 여정 이벤트와 도시 이벤트를 각각의 이벤트 덱에 섞어넣는다.
  • 개인 퀘스트를 보상을 확인한다. 보통은 새로운 클래스를 해금할 것이다. 만약 그 클래스가 이미 해금되어 있다면, 대신 무작위 아이템 도안 하나를 획득하고 무작위 부가 시나리오도 하나 해금한다.
  • 새로 해금한 클래스가 있다면, 해당 클래스의 캐릭터 매트의 뒤편을 보자. 마찬가지로 B / C와 같은 형태로 숫자가 적혀있을 것이다. B에 해당하는 번호를 가진 여정 이벤트와 도시 이벤트를 각각의 이벤트 덱에 섞어넣는다.
  •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한다. 보통은 레벨 1로 다시 시작하겠지만, 혹시라도 글룸헤이븐의 번영도 레벨이 1보다 높다면 그 레벨에서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은 이제 캐릭터를 하나 은퇴시킨 캐릭터이므로, 새로운 캐릭터는 레벨 상승에 의한 특성과는 별도로 추가 특성 하나를 더 받고 시작한다. 시작 골드와 개인 퀘스트를 받는 것을 잊지 말 것.
  • 마지막으로, 도시 기록Town Records을 개봉한다.


[1] 브로큰 토큰 오거나이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