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8 05:39:05

글로리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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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데이즈
グローリー・デイズ|Glory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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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글로리 데이즈
스탠드 유저 바비 진
명칭 유래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곡
Glory Days
타입 현상형
일체화형
}}}}}}}}} ||
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총알 속도 조작3.2. 무한탄창
4. 단점

총알... 움직이고 있어!?
죠디오 죠스타

1. 개요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1]
<nopad> 파일:글로리데이즈컬러.png
스탠드 명 - '글로리 데이즈'
본체 - 바비 진 수사관
파괴력 - ? 스피드 - ? 사정거리 - ?
지속력 - ?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능력 -
바비 진 수사관이 소지한 총은 법적
허가가 있는 총이지만, 쏠 때 발사 스피드를
바비 진은 조작할 수 있다. 움직임은
직선뿐이지만, 즉, 느린 스피드로 발사할 수 있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9부 더 죠죠랜즈의 등장인물 바비 진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바비 진이 발사하는 총알의 속도를 조작할 수 있는 스탠드. 일체화형 스탠드로, 정해진 외형은 없지만, 그림 상으로는 바비 진이 발사한 총알의 후광과 궤적으로 묘사된다.

바비 진의 총은 FNX-45 Tactical과 비슷하게 생겼다.

3. 능력

3.1. 총알 속도 조작

파일:글로리컬러1.png 파일:글로리컬러2.png
총알의 속도 조작
바비 진은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총알을 쏠 때 발사 속도를 조작할 수 있기에 마치 총알이 아무데서나 나타난 것 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총알의 궤도는 무조건 직선으로 제한되지만, 그렇기에 바비 진은 총알을 느린 속도로 발사할 수 있다. 드라고나 죠스타의 말에 따르면 총알은 자동추적형(=유도탄)이 아니라고 한다.

느린 총알이기에 총알이 날아온다는 것을 감지하기만 하면 피하기 쉬울 것 같지만, 작중에서 죠디오 팀은 제때 총알을 감지하더라도 공격당하거나, 자신들의 스탠드 능력으로 겨우 막아내는 연출을 보인다. 느리게 날아오는 총알은 표적에 닿으면 표적의 몸에 서서히 박히는 것으로 고통을 가한다. 또한 총알을 느리게 만들어 탄막으로 일종의 방어막을 칠 수도 있다. 죠디오는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바비 진이 옆 화장실로 들어간 순간 등 뒤에서 기습하려 했으나, 이미 이런 상황을 예상한 바비 진이 미리 뒤쪽으로 느리게 발사해 둔 총알 때문에 기습에 실패하기도 했다.[2]

3.2. 무한탄창

파코 러브란테스의 말에 따르면 바비 진은 총알을 자동 회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비 진은 전투 중에 총알을 회수하다가 적에게 발각당하지 않을 수 있었고, 총을 굉장히 많이 발포할 수 있었다.

4. 단점

  • 총기와 실탄 필수
    섹스 피스톨즈처럼 총기 자체가 없으면 능력이 그대로 무용지물이 된다. 9부의 배경이 총기가 생활화된 미국이고[3], 바비 진의 직업도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경찰관이라 부각되지 않는 단점. 실탄의 경우에는 적은 수만 있어도 무한 탄창 능력 덕분에 계속 사용할 수 있기는 하나, 회수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졌을 경우엔 다음 공격수단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
  • 직선으로만 이동 가능
    다른 총기류 스탠드와 비교했을때 크게 두드러지는 단점. 엠페러는 아예 자동추적형 유도탄이고, 섹스 피스톨즈는 총알의 궤적을 수정할 수 있지만, 글로리 데이즈는 직선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에선 유연하게 대처할 수가 없다.[4]
  • 빈약한 본체 보호수단
    능력과는 별개로 본체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다. 물론 이는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다른 스탠드술사들도 마찬가지지만, 글로리 데이즈는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수단이 스탠드 능력을 활용하는 것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본채 공략에 매우 취약하다. 만약 제대로 된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랑 정면으로 맞닥뜨린다면 미리 상대 본체 근처에 총알을 설치해놓은 게 아닌 이상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1]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2] 총에 달아놓은 소음기 때문인지 죠디오 일행이 바비진이 총을 미리 쏜 것을 것을 눈치 못채는 듯한 묘사가 있다.[3] 참고로 이탈리아도 총기 허용 국가다.[4] 그나마 작중에선 본체의 스탠드 활용능력이 뛰어났고, 죠디오 일행에 한 명도 인간형,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가 없어서 이들을 크게 압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