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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영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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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 내용
1.1. 발단1.2. 전개1.3. 위기1.4. 절정1.5. 결말
2. 이야깃 거리

1. 전반적 내용

1.1. 발단

영화의 시작은 한 병실에서 타카하시[1]가 누워있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검은 고양이...

여섯 쌍둥이 형제들은 66회 아카츠카 고등학교 졸업생의 동창회에 참석해서 동급생들과 오랜만의 재회를 가졌다.

오소마츠를 제외한 여섯 쌍둥이 형제들은 우치카와의 요즘 뭐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전원 샐러리맨이라 거짓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화장실에 갔던 오소마츠가 다시 돌아오고, 이들을 의심하던 우치카와가 오소마츠에게 다시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상황을 몰랐던 오소마츠는 전원 니트이며, 이때까지 여자친구가 없다고 큰소리를 치게 돼, 이들의 거짓말은 탄로 남과 동시에 동창회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된다.

거짓말이 탄로 난 형제들은 결국 동급생들의 차가운 시선에 2차마저 참석하지 못했고, 치비타의 가게에서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동급생들에 비해 처량한 본인들의 신세를 한탄하다, 집에 와서도 술로 버티다 얼떨결에 나온 고등학교 시절 얘기에서 고등학교 시절이 잘 생각안난다는 얘기를 이어나가다 모두 잠에 빠지게 된다.

1.2. 전개

다음날, 카라마츠가 먼저 눈을 떴으나, 형제들이 고등학생 때 썼던 책상 등을 발견하고, 놀라 형제들을 깨우게 된다. 일어난 형제들과 함께 집을 둘러보던 중 전날 집에서 얘기한 졸업식 전날 일어났던 하타보의 일[2]이 똑같이 일어나자 형제들은 졸업식 전날의 과거의 세계로 왔음을 자각해버렸고, 고등학생의 한 형제[3]가 들어오려고 하자 당황하여 집을 나서게 된다.

나서고 난 뒤 형제들은 평소의 풍경과는 좀 다르거나[4], 건물 옥상에서 지켜봤을 때 지평선이 난리가 아닌 것[5]을 보고, 이 세계가 정상적인 세계가 아님을 깨닫는다. 그러고 얼떨결에 만난 데카판으로부터 이곳은 누군가의 추억의 세계이며, 그 누군가의 후회로 인해 형제들을 추억 세계로 왔음을 알게 된다. 데카판은 추억의 세계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물벼룩(ミジンコ)[6]이 되며, 이 세계는 형제들이 있으면 안 되는 공간이므로 본래 추억과 다른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는 경고를 덧붙였다. 이에 형제들은 누가 후회를 하는지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었고, 추억 세계를 돌아다니다 만난 것은 등장인물 전원의 고등학생 시절이었다.

여담으로, 형제들 전원의 현재의 모습들과 너무나 다른 본인들의 모습을 보고 나서 보이는 반응들이 진국이다. 쵸로마츠는 과거의 자신을 좋아했지만 막상 형제들한테 비웃음당하자 쪽팔려하였고, 토도마츠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무덤덤한 반응이었고[7] 이치마츠는 과거의 자신을 죽이려고 할 정도로 자신의 과거를 격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8], 쥬시마츠는 평범하게 부끄러워했고, 오소마츠는 그냥 그럴듯한 추억 정도로 생각하며 웃어넘겼다[9]. 카라마츠는 후술할 이유로 자신의 과거를 회피하려 했기 때문에 예외.

1.3. 위기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들은 것은 이때의 형제들은 고민에 빠진 모습이라던가, 사이가 나빴다는 것이었고, 그런 것을 들으며, 형제들은 고3 시절 본인들이 여섯 쌍둥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고, 어떻게 지냈었는지 모두 기억해내게 된다. 이러한 얘기로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우리 형제들 모두의 후회인가 보다"라고 결론지으려던 찰나, 카라마츠가 본인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에 따르면, 졸업 전날, 타카하시로부터 ‘마츠노 군(松野くん)’에게 전하는 편지를 받았으나 성만 적혀있어 형제 중 누구에게 보내는 편지인지 알 수 없어 열어볼 수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형제들과 상담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졸업식 날 형제들을 부르게 된다. 하지만 사이가 나빴던 형제들의 모임은 곧 싸움으로 번졌고, 이 싸움으로 인해 편지가 사라지고, 형제들 사이만 더 나빠지는 결과에 다다랐다고만 한다.[10]

사정을 알게된 형제들은 타카하시라는 동급생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편지를 쓴 사람 타카하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토토코 무리에게 물어보게 되고, 이때 이들에게서 타카하시는 형제들을 뒤에서 항상 보고 있었으며, 이에 여섯 쌍둥이 중 한 명을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여자 고교생에게 러브레터, 또한 자기들 중 한 명을 좋아한다는 생각에 해당 편지를 가져와서 보기로 하나, 집으로 침입하던 중 도둑으로 몰려 실패하게 된다.

1.4. 절정

졸업식 당일, 형제들이 싸우려고 하는 순간[11] 사춘기 버스터즈로 변신한 형제들은 본인들의 모습을 감춘 채 싸움을 말리고, 편지를 뺏으려 하나, 과거의 형제들에게 반격당해, 결국 정체마저 과거의 형제들에게 들키게 된다. 이러한 일은 세계의 붕괴를 촉진시켰고, 세계는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이 순간에 편지를 회수하여 봤으나 보이는 것은 백지.[12][13]

이후 더욱 더 일그러지는 세계에서 형제들이 당황하고 있을 때, 타카하시에 대해 잘 아는 듯이 보이는 검은 고양이가 타카하시를 직접 찾아가자고 했고[14], 결국 과거와 현재 형제들 모두 일그러지는 세계에서 타카하시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찾아가는 도중 현재의 형제들은 과거의 형제들에게 충고 섞인 말을 했는데 이것은 각자의 등장인물 문서에 서술돼있다.

형제들은 결국 타카하시 집에 도달했고, 타카하시는 형제들의 예상과 달리 누구를 좋아한다는 등의 말은 하지 않았고, 형제들을 밝게 맞이해주고,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한다. 여차여차해서 과거의 형제들과 사진을 찍게 되고[15], 찍는 순간, 형제들은 본래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1.5. 결말

돌아온 세계에서 가장 먼저 눈이 뜬 사람 또한 카라마츠였고, 마츠요의 아침밥 먹으러 오라는 호통에 형제 전원은 기상하게 된다. 이때 카라마츠가 "어제(동창회)에 걔는 안왔지?"라고 물어보았으나 카라마츠를 포함한 형제들은 타카하시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16] 이후 쥬시마츠가 가져온 졸업앨범을 형제들이 다같이 보며 웃다가[17] 타카하시와 같이 찍었었던 사진이 떨어지며,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끝이 난다. 그리고, 병실에 형제들과 같이 찍은 사진 뒤로 눈물을 흘리며 병실에 누워 있는[18]타카하시의 모습이 있다.[19]

2. 이야깃 거리

제작진 특성 상 해석을 직접적으로 해주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은 다수의 의견이 나올 수 있으며, 기입된 내용 조차 정답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 누구의 추억 세계인가?
    • 일단 팬들 사이에선 카라마츠의 추억의 세계라는 추측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는 있으나,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

      우선 타카하시 만의 추억의 세계라면, 형제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 등을 재연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더군다나 타카하시는 형제들하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쪽이었기 때문에 타카하시 만의 추억의 세계라 보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 다만, 타카하시 자체도 그 당시에 여섯 쌍둥이 형제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해 추억을 만들지 못했다는 큰 후회가 있고, 영화 후반부에선 타카하시의 물품들로 보이는 여러 요소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 세계에는 타카하시의 추억 세계가 일부 있다고밖에 볼 수 없고, 그것은 영화 후반부에 나타났다고 추론할 수밖에 없다.[20]

      다만, 카라마츠 만의 추억의 세계라 보는 것도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다. 카라마츠 만의 추억의 세계였다면, 카라마츠 본인의 일을 제외하고 다른 형제들의 일을 재연하기가 무리에 있고, 더군다나 그 당시의 카라마츠는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었으므로 형제들 주변의 상황을 모두 둘러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 이에 형제들 전원의 추억의 세계라 보는 것이 이야기의 앞뒤를 볼 때 가장 적절하다. 이것이 뒷받침해주는 게 형제들이 추억의 세계에서 걷다가 발견한 것으로, 형제들은 이 추억의 세계의 주인이 일부 한자와 읽는 방법을 모르는 바보[21]와 에로 가게를 신급으로 찬양하는 사람[22]이라 추측한 장면인데 여기서 형제들이 그 주인으로 추측한 것은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이었다. 즉, 형제 전원의 추억이 섞여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23][24]

      그렇다면, "타카하시와 형제 전원은 모두 후회를 갖고 있는가?"라고 되물음이 이어질 것이다. 당연하다. 타카하시와 카라마츠의 후회는 이미 작중에 표면적으로 드러났고, 제외한 형제들은 데카판의 말 중 "모든 사람은 후회를 갖고 있다"란 말에서 추론 가능하다. 그 시기에서 형제들은 여섯 쌍둥이란 것에 혐오를 느끼고 있었고, 그에 따라 형제들 사이가 와해되는 등 평소엔 생각치 않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후회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정리하면, 영화의 전반부엔 여섯 쌍둥이 형제들의 추억이 섞인 채로 세계에 나타났으며, 후반부엔 타카하시 추억으로 전환되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는 것이다.

      사실 누구의 세계라고 해도 일부는 모순이 발생하여 팬들의 해석은 갈리고 있는 편이며, 이때문에 다소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오소마츠 제작진 특성 상 TV판에서도 각각의 해석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편이었으므로 정답은 확인할 수 없고,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형제들은 왜 추억의 세계로 오게 되었는가?
    • 검은 고양이는 타카하시의 병실과 마츠노 가에 둘 다 나타났고, 결정적으로 이 고양이가 나타난 후 추억의 세계로 넘어갔으므로 검은 고양이가 무언가를 하여 이 추억의 세계로 형제들을 유도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 검은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인가?
    • 검은 고양이의 정체에 대해선 영화 속에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타카하시가 길렀거나 매우 친밀하게 지냈던 고양이일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검은 고양이가 마츠노 가를 찾아갔다는 것에서다. 즉, 타카하시가 여섯 쌍둥이와 추억을 만들고 싶어했고, 여섯 쌍둥이를 모두 좋아했다라는 정보 없이 마츠노 가를 무턱대고 찾아갈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즉, 검은 고양이는 타카하시와 친밀하게 지냈었고, 타카하시의 후회를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후회를 해결해주고 싶어해 추억의 세계로 형제들을 유도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일부 팬들은 이 고양이를 타카하시의 분신으로 보기도 하는 편이지만, 이야기의 앞뒤와 엔딩 장면을 볼 땐 그럴 가능성이 낮다.

[1] 타카하시의 경우엔 몸이 안좋고,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타카하시 참고.[2] 집 앞에서 코끼리에게 쫓기다, 교통사고가 나 상공에 날라가다 비행하던 비행기에 충돌해 비행기를 추락시킨 사건이다.[3] 고등학생 카라마츠.[4] 풍경의 일부가 타일 형식으로 지워져있었으며, 형제들의 기억 속에 없는 사람들은 이목구비가 の(눈), も(코), へ(입)으로 표시되는 등. 이것은 이 세계가 추억의 세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독자들도 평소 풍경이라던가 거리에 지나가던 사람들을 모두 기억하진 못할 것이며, 그것이 표현된 것으로 보인다.[5] 공룡이 나오거나, UFO 등이 나오는 등[6] 여기서 왜 하필 물벼룩이냐고 형제들이 따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물벼룩을 일본어로 미징코라고 읽는 것을 보아서 섹드립이 확실해보인다.[7] 목격했을 때는 하얗게 질린 표정을 짓고 있긴 했지만, 형들이 자신의 과거를 가지고 놀리며 비웃어도 눈 하나 뻥끗 안 했으며(속으로는 언젠가 죽여버릴거라며 치를 떨었지만), 동급생들한테 노래방으로 끌려왔을 때는 아무런 부담 없이 과거의 자신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였다.[8] 다른 형제들이 과거의 자신을 목격하자 마자 목을 매달아 자살하려고 했으며, 과거의 자신이 동급생인 야나기다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거품을 물고 기절하기까지 했다.[9] 특히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은 자신의 과거를 보면서 태연하게 자학 개그를 해대는 오소마츠의 모습은 그야말로 일품.[10] 카라마츠는 작중 이 사실을 알릴지 고민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오며, 고민했던 이유는 이치마츠에 의해 밝혀졌는데, 이 기억에 다가가기 위해선 형제들이 싸웠던 아픈 기억을 통과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형제들을 생각해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과거를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이 때문.[11] 위에서 카라마츠의 후회에서 서술한 부분 참고.[12] 현재 형제들이 있는 세계는 누군가의 추억 속 세계라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 누구도 편지 내용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13] 편지의 내용은 이 문서의 타카하시 참고.[14] 물론 고양이니깐 말로 한 것이 아닌 타카하시의 편지봉투를 이용하여 손짓 발짓으로 했고, 그것을 이치마츠가 알아듣고 설명해주었다.[15] 이때 현재의 형제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는데 오소마츠가 갑자기 카라마츠의 등을 치고, 카라마츠는 그런 오소마츠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카라마츠의 후회가 완전히 해소되었음을 암시한 장면.[16] 추억 속 세계에 갔다온 것이 형제들 입장에서는 꿈을 꾼 것처럼 인식되었기 때문.[17] 초반부에 쥬시마츠가 졸업앨범을 꺼내자 극도로 싫어하는 반응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카라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는 과거의 자신을 따라하기까지 했다.[18] 이것은 타카하시의 작중 행적에서 다시 얘기하기로 한다.[19] 정말 그녀가 죽었다면 묘를 만들었거나 죽었다는 묘사가 있었을 것인데 하늘만 바라보며 병실에 누워있다는 것은 아직은 살아있다는 것 일 것이다.[20] 더군다나 타카하시는 졸업식 후 형제들이 싸우기 전에 집으로 돌아갔으므로 타카하시의 추억의 세계였다면 이 졸업식 싸움 장면은 재연되지 못했을 것이다.[21] 우체국의 간판 중 한 한자가 빠져있었고, 정기 주차장 간판에선 "월정액"을 읽는 방법이 틀리게 나와있었다.[22] 에로 가게의 간판이 빛나고 있었다.[23] 이 추론이 맞다면, 다용의 폭발해 버린 머리를 형제들이 다시 복구시켜줄 때는 형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상을 하는 바람에 섞여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카라마츠 만의 추억 속 세계였다면, 카라마츠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다용의 머리가 복구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 세계의 주인을 바로 알아차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숨겼더라도 나중에 본인의 후회에 대해 밝혔을 때 말했을 것이다.[24] 또한 영화 중반부에서 오소마츠와 이치마츠의 같은 반 여학생의 얼굴이 제대로 나왔다라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라마츠는 오소마츠, 이치마츠와 다른 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