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어강 棘魚綱 | Spiny shark[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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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canthodii Owen, 184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아문 |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
하문 | 유악하문Gnathostomata |
강 | †극어강Acanthodii |
하위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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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루리아기 초기에 나타난 턱이 형성되는 과정의 초기 단계의 해당하는 고생대 물고기의 일종. 페름기에 절멸하였다.2. 상세
극어강(Acanthodii)은 주로 담수에서 살던 멸종된 어류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 모두와 특징을 공유하지만 후자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의 연골어류가 나타나기 약 5천만년 전의 실루리아기 초기에 바다에서 진화했지만 이후 쇠퇴하다가 결국 페름기 대멸종으로 2억 5천만 년에 멸종했다. 형태는 상어와 비슷했지만 표피는 전골어류[3]의 비늘과 같은 작은 장방형판으로 덮여 있었다.판피어도 동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으나, 이들은 극어와 대조적으로 해역을 중심으로 번창하였다.
3. 계통분류
한때 이 분류는 경골어류와 함께 telelostomi(진구류)라는 계통군 아래에 묶여 상위의 진유악류하에서 연골어류의 자매군으로 분류됐었으나 2013년 중국에서 문제의 판피류 생물화석 한 가지가 발견되면서 진구류는 사실상 해체되고 연골어류의 조상으로서 측계통군으로 전락했다. 아직 현생 연골어류와의 구체적인 근연관계를 보여줄 중간화석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 언제 또 분류가 바뀔지는 모른다.4. 관련문서
[1] 지느러미 끝이 가시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직역하면 가시상어지만 상어와는 무관하고 스테타칸투스와도 거리가 먼 동물이다.[2] 사진 속 종은 클리마티우스 레티쿨라투스(Climatius reticulatus).[3] Holost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