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피에스타 투어 스태링 더 쓰리 카바렐로즈 Gran Fiesta Tour Starring The Three Caballer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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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그랑 피에스타 투어 스태링 더 쓰리 카바렐로즈 |
종류 | 다크라이드 |
위치 | 엡콧 |
개장일 | 2007년 4월 6일 |
탑승인원 | 16명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탑승시간 | 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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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탑승 영상 |
2. 특징
월트 디즈니 월드 EPCOT의 멕시코 파빌리온 안에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보트형 다크라이드이다. 《Three Caballeros》라는 1944년 디즈니 클래식을 테마로, 세 명의 새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이 어트랙션은 2007년 4월 6일에 개장했으며, 이전에 같은 자리를 차지했던 El Rio del Tiempo(시대의 강)를 대체했고 피오피오 수준이 높지 않고, 낮은 스릴과 아늑한 분위기로 전체적으로 느긋한 가족형 라이드 성격이다.
멕시코의 파빌리온의 외관은 고대 마야 문명과 멕시코 전통 건축 양식을 조합한 형태로 지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마야 피라미드 스타일의 고대 사원 모형으로, 이는 멕시코의 풍부한 역사와 문명 유산을 상징한다. 이외에도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이 파빌리온 내에 섞여 있어 멕시코의 다채로운 역사적 배경을 보여준다. 화려한 색감과 장식이 돋보이며, 곳곳에 설치된 조각품과 벽화, 전통 문양은 멕시코 특유의 예술성을 반영한다.
빌리온 내부는 멕시코의 전통 축제와 시장 분위기를 재현했다. 라이브 음악과 마리아치 밴드 공연,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수시로 열리며, 방문객들은 멕시코의 활기찬 문화와 따뜻한 사람들의 환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색의 깃발과 천, 꽃장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축제의 생동감을 극대화한다.
손님들은 먼저 멕시코 파빌리온 뒤쪽의 마야 피라미드와 화산을 지나가는 보트에 탑승하게 된다.
탑승 직후, 파치토와 조제가 나와 도널드가 사라졌다고 알리며 친구를 찾아 뛰어다니는 귀여운 모험이 시작된다.
보트는 마법 세라페(멕시코식 날개 없는 매트) 위를 나는 듯한 연출을 통해 멕시코 전역을 누비고, 전통 마리아치 파티와 함께 아이들이 따라 흥얼거릴 수 있는 경쾌한 음악과 장면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마지막엔 멕시코 시내 한복판, 화려한 불꽃놀이 아래에서 세 Caballeros가 함께 공연하는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
도널드 덕의 친구들인 페페 가요, 파치토 피글레토로 세 캐릭터가 함께 만들어 내는 유쾌한 모험과 다채로운 음악, 그리고 멕시코의 전통 문화를 반영한 화려한 시각 연출은 어트랙션의 큰 매력이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에서 이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