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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김혜진
김혜진 |
배우: 황정음 |
취준생 → 잡지사 관리팀 인턴 → 잡지사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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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성준
지성준}}} |
배우: 박서준 |
모스트 부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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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민하리
민하리 |
배우: 고준희 |
호텔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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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김신혁
김신혁 |
배우: 시원 |
모스트 피쳐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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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혜진의 가족
- 김중섭(박충선)
혜진의 아빠. 예전에는 잘 나가던 출판사를 운영했지만 망하고 현재는 작은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다. 혜진의 악성곱슬과 안면홍조는 아빠 유전이다.
- 한정혜(이일화)
혜진의 엄마. 차혜정과 친구다. 민하리를 친딸처럼 여긴다.
- 김혜린(정다빈)
혜진의 동생. 사사건건 혜진을 무시하며 민하리를 친언니처럼 여기고 있다. 어린 시절 혜진과 똑같이 생겼는데, 정다빈이 1인 2역을 했다.
4. 민하리의 가족
- 차혜정(윤유선)
민하리의 친모. 한정혜와 친구다.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자 일본으로 떠났으며 지금은 꽤 성공한 쥬얼리디자이너가 된 듯 하다. 하리와 함께 살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 민용길(이병준)
민하리의 아버지.
- 나지선(서정연)
민하리의 엄마지만 친엄마는 아니고 새엄마다. 2화에서 하리 아버지의 생일 건으로 민하리의 직장으로 찾아왔으며 민하리와의 관계는 좋지 않다.
5. 진성매거진
- 부중만(김하균)
진성매거진 관리팀 부장으로 김혜진을 인턴으로 뽑은 사람이다.[1]편집부에서 관리팀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혜진에게 안 된다며 말린다. 그래도 나름 사람은 괜찮아서 편집부에서 지성준에게 억울하게 잘린 혜진에게 자신의 친구가 일하는 회사를 소개시켜준다. 물론 그 회사에서 갑자기 변심해서 무산되긴 했지만... 김라라 편집장이 진성그룹 회장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 광희(조창근)
관리팀 직원이다. 외모로 이슬비와 김혜진을 차별한다. 하지만 김혜진의 변신 후에는 오히려 복귀를 더 축하해 준다(...).
- 이슬비(진혜원)
김혜진과 같은 관리팀 인턴으로 입사 동기지만 힘든 일은 김혜진이 하도록 두고 자신은 늘 화장 고치는 데만 열심이다. 하지만 김혜진이 변신한 이후로는 김혜진한테 박수도 쳐주는 등 차별하지는 않는다.
6. 더 모스트 편집팀
- 김준우(박유환[2])
패션팀의 어시스턴트로 작품 초반, 한설이 생각하는 가장 유력한 회장아들 후보. 부잣집 아드님 같은 얼굴에 항상 이름있는 브랜드 옷을 걸치고 다닌다. 한설과 함께 편집팀의 막내로, 귀여움을 받는다.김준우가 진성그룹 회장 아들이라고 생각한 한설은 그를 꼬시려고 별 짓을 다했다. 결국 김준우가 한설을 좋아하게 되지만...그러나 이 인물이 회장아들로 결론나는 일은 없었다.11화에서 밝혀지길 강남의 세탁소 사장님의 아들이라고(...) 그로 인해 한설은 김신혁과 김풍호 중 회장 아들을 찾아내려고 눈에 불을 키며 김준우에게 냉랭하게 군다. 그러나 김준우는 그런 한설에게 계속 애정공세를 날리고 끝내 포기한 한설은 김준우랑 사귀게 된다.
- 주아름(강수진)
- 김라라(황석정)
요란뻑쩍한 패션을 자랑하는 모스트 한국지부의 편집장. 진성매거진의 모기업인 진성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낙하산이다. 1년전에 이탈리아에서 이혼하고 돌아와 모스트 편집장 자리를 꿰찼으며 그 탓인지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유럽권의 말을 섞어 쓴다.[3] 엉터리 같아 보이지만 어학능력 하나는 진퉁이며 가끔씩 편집장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외에도 매우 교포스러운 발음을 구사하며 입버릇으로 "모스트하게~"와 "그대여"가 있다. 모스트하지 않은 것을 매우 싫어하며 초면부터 김혜진에게 모스트하지 못하다고 면박을 주었다. 같은 부서에 조카[4]가 있으나 조카의 부탁으로 회사에서는 서로 아는 척을 않고 있다. 일단 조카의 부탁이라 들어주고는 있지만 조카의 태도가 내심 섭섭한 듯. 유력한 텐 후보였으나 텐이 아니었다. 마지막회에서는 15세 연하의 이탈리아 모델과 결혼했는데, 온갖 애정표현을 과하게 하다가 허리가 아파 고생한다(...). 여담으로 조카라 밝혀진 인물이 누가 고모랑 조카 아니랄까봐 상당히 닮았다.
- 차주영(신동미)
편집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베테랑이며 인턴 때부터 혜진의 능력을 알아보고 은근슬쩍 도와주는 츤데레스러운 성격을 가진 선배이자 사수. 츤데레 성격답게 오글거리는 걸 싫어한다. 일에 쫓겨 조금 쌀쌀맞게 대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혜진을 잘 챙겨준다. 혜진에게 처음 기사를 써보라고 했을 때 혜진이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나중에 도전해보겠다고 하는데 마치 다시 올 줄 알았다는 듯 미리 준비해둔 자료를 쿨하게 건낸다. 마지막회에서 부편집장으로 승진한다.
- 한설(신혜선)
뷰티 어시스턴트. 김혜진의 입사 첫날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는 장면으로 첫등장한다. 이때 엘리베이터에서 만원벨이 울렸는데 가장 마지막에 탔음에도 내리지 않고 있었으나 지성준이 핀잔을 주는 바람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성준에 대한 첫 인상은 좋지 않다. 우연히 김라라의 통화내용을 듣고 편집부 내에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회장 아들을 먼저 찾아내 꼬실 생각을 하고있다. 참고로 인턴인 김혜진을 호구로 생각하며 착실히 부려먹는 중. 작중 행적은 완전 밉상.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김준우와 한설은 말을 놓는 것으로 보아 동갑내기로 보이는데 김준우는 김혜진에게 누나라고 부른다. 즉 한설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혜진을 그렇게 부려먹는것...그래도 모델 옷 찢어졌을 때 자신 때문에 김혜진이 해고되었다고 생각해 꽤나 미안한 모습을 보인다. 김준우를 유력한 그룹 회장 아들로 점찍고 애정공세 끝에 사귀게 되나 곧 김준우 아버지가 그룹 회장이 아님을 알고 실망한다. 이후 이별을 선언했으나 준우의 다정한 모습에 설레는 자신을 발견하고 결국 준우와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 김풍호(안세하)
피처디렉터. 오타쿠스러운 외모의 소유자로 효자손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또한 먹을 것을 좋아하는지 김혜진이 버리려던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을 그런 게 더 맛있다며 받아간다. 14화 마지막에 회장 아들임이 밝혀진다.[5] 그런데 암만 회장 아들이란 게 밝혀졌어도 그를 대하는 편집팀 태도는 그대로다. 심지어 나중엔 팀원들이 그의 명패를 망치 대용으로 사용해 의자를 고치기도 한다. - 정선민(차정원)
- 박이경(배민정)
- 이은영(임지현)
7. 기타
[1] 변변찮은 대학 출신 임에도 혜진을 뽑은 이유가 골때리는데, 못생긴 외모 때문에 결혼으로 휴직계를 내거나 대충 일하진 않을 것 같다는 것.[2] 박유천의 동생이다.[3]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이 밝히기를 '나는 이탈리아 근처도 못 가봤는데'라고 푸념하는 걸 볼 수 있다.[4] 즉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5] 놀라운 사실은 김풍호 역의 안세하는 86년생 배우로 실제로는 황정음보다 어리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