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권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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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6, 17대 대구광역시장 권영진의 별명을 정리한 문서.1.1. 긍정적 별명
1.1.1. 축구광
시장이 되기 이전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고 시장이 된 이후에도 축구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다. 특히 시장시절때 대구 FC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덕분에 대구FC가 1부 리그로 승격이 되었고 팬들로부터 막대한 지지를 받게 되었다.[1] 이외에도 대구시민운동장을 리모델링하여 축구전용경기장으로 탈바꿈하였다. 한마디로 권영진 시장의 축구사랑이 대구시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1.2. 부정적 별명
1.2.1. 할리우드 액션 배우
2018년 5월 31일 대구에서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진 권영진 시장은 이동중 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가 항의 목적으로 그의 왼쪽 팔꿈치로 밀쳐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덕분에 전치 3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시장이 아니라 할리우드 액션 배우에 적합하다고 비아냥 거렸다. 그래서 할리우드 액션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한편 평범한 체구의 시민이 통통한 체구의 권영진을 힘 안 들이고 밀쳐 넘어뜨린 이 사건은 일명 '장풍 사건'이라고도 불리며, 이후로 권영진이 똥볼을 찰 때마다 누리꾼들이 여기저기서 '장풍 쏘고 싶다'는 댓글을 다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1.2.2. 권징징
비판 받을 때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힘들게 하지 말라' 등의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여 붙여진 별명.#1.2.3. 권실신
2020년 3월 26일 대구광역시의회 2차 임시회가 끝나고 자리에 일어나 이동하려던 참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과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그리고 실신을 하여 119에 실려가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하게 된다.[2]
이후 네티즌들은 쇼하고 앉았다고 비난하였으며 이렇게 몸이 허약해 실신해서야 시장일을 어떻게 하냐고 그를 비판하였다.[3] 그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생긴 별명이다.[4]
1.2.4. 권무능
2014~2019년 즉 초선에서 재선 중반때까지만 해도 권영진 시장은 탈권위적인 행보와 시민들과의 소통노력 그리고 대구시의 경제,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여 대구시민들 사이에서 평판이 아주 좋았다. 그러나 2020년 신천지 사태와 2021년에 벌어진 대구시 화이자 백신 자체 도입 사건 등으로 인한 안일하고 무능력한 대처와 우왕좌왕 행보 때문에 대구시민들의 평판이 낮아졌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능한 시장이라고 해서 권영진+무능으로 합쳐져서 생긴 별명이다.[1] 후에도 1부리그로 남게 되었으며 AFC 챔피언스 리그에도 진출하여 활약을 하게 된다.[2] 그 이전에 시의회가 임시회를 하는 동안 중간에 자리를 뜨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시장의 말에 의하면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고 왔다고 한다.[3] 이외에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보다 못하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하였다.[4] 이뿐만 아니라 2018년 지방선거 출정식때 있었던 일까지 도마위에 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