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에서 최초로 등장했으며 인챈트로서 상급정술에 장착 가능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사용자는 정술사인 리아라/나나리/해롤드.SP 분배를 이용해 남발이 가능한 칼잡이들의 비오의와는 달리 이쪽은 무조건 스피릿 블래스터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나나리는 상급정술이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인챈트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이전작인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정령 소환과 다를 바 없지만 기기가 달라진 탓에 좀더 멋진 이펙트가 나오며 술사의 멋드러진 주문영창도 곁들여진다. 정발판의 경우 주문영창은 전부 녹음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싱크탓인지 대사 일부가 끊겨서 나온다. 이는 사운드 테스트에서 영창 대사가 끊기지 않은 정상버전을 들으면 확인 가능하다.
보스급 적들도 구현 소환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발바리는 루나 쉐이드/엘레인과 리무르는 솔 브라이트/마그나디웨스는 모든 정술을 사용한다.
2. 종류
2.1. 프랑 블레이브(火)
에인션트 노바에서 가능한 구현 소환. 갑주를 입은 이프리트를 소환해 적을 불사르고 폭발시켜 버린다.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서 스레이 혹은 로제와 라일라가 카무이화한 상태로 비오의를 발동하면 이 기술을 시전한다. 연출은 별개지만, 구현 소환에 등장하는 이프리트가 검으로 화면을 대각선으로 베는 모습과 카무이화한 도사가 불에 휩싸인 검으로 적을 대각선으로 베는 모습이 유사하다.
2.2. 실피 스티어(風)
피어풀 스톰에서 가능한 구현 소환. 실프가 소환되어 적을 바람으로 띄운 후에 토네이도를 일으켜 적을 찢어버린다.2.3. 어스 텝퍼(地)
그랜배니쉬에서 가능한 구현 소환. 화면 안쪽에서 무수한 짐승들이 질주하면서 적을 갈아버리며 천장에서는 종유석이 떨어져 적을 타격한다.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서 스레이 혹은 로제가 에드나와 카무이화한 뒤 비오의를 시전하면 이 기술이 발동된다. 연출은 완전 별개.
2.4. 아쿠아 림스(水)
임브레이스 엔드에서 가능한 구현 소환. 운디네가 소환되어 화면 전체를 뒤덮는 해일로 적을 쓸어 버린다. 체력회복 효과가 있는데 이건 마그나디웨스도 동일한 사양이니 절대 쓰게 해서는 안된다.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서 스레이 혹은 로제가 미클리오와 카무이화한 뒤에 비오의를 발동하면 이 기술이 나간다. 연출은 완전 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