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페이지
1. 구미호 모녀
1.1. 구산댁
자세한 내용은 구산댁/구미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연이
자세한 내용은 연이(구미호: 여우누이뎐) 문서 참고하십시오.
2. 윤씨 집안 사람들
2.1. 윤두수
자세한 내용은 윤두수(구미호: 여우누이뎐)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양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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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윤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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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계향
충일 충이의 친모. 윤두수의 애첩.
기방에서 윤두수를 만나 머리를 올렸다. 무식하지만 자식 사랑은 누구 못지않다. 아들 충일에 대한 기대가 커서 충일을 이 집안의 장자로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들을 둘이나 낳았는데도 여전히 양부인의 카리스마에 눌려 지내다니, 참으로 분통이 터진다. 온갖 비방이나 계략에 능통한 세속적인 인물.
기방에서 윤두수를 만나 머리를 올렸다. 무식하지만 자식 사랑은 누구 못지않다. 아들 충일에 대한 기대가 커서 충일을 이 집안의 장자로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들을 둘이나 낳았는데도 여전히 양부인의 카리스마에 눌려 지내다니, 참으로 분통이 터진다. 온갖 비방이나 계략에 능통한 세속적인 인물.
배우는 임서연, 윤두수의 첩으로, 아들 둘이 있다. 극중에서는 그 아들들과 엮여 개그 신을 만드는 일이 많지만, 양부인은 그녀를 신뢰하고 있다. 다만, 양부인이 쫓겨난 후, 나뭇가지를 들며 다시 나타나 초옥이 혼 되돌리기 용 구타(…)를 의뢰했을 때 매몰차게 거절했다. 16화에 윤두수의 죄가 드러나고 집안이 망하자 두 아들들과 함께 집을 나왔다.
2.5. 윤충일
윤두수와 계향 사이에서 태어난 맞아들.
윤두수를 꼭 빼닮은, 포악하고 엉큼한 인물. 성품과 달리 반듯한 외모를 지녔다. 아이답지 않게 격식을 갖춰 말하는 버릇이 있고 양반 자제인양 행동하지만 사실은 철부지 아이일 뿐이다. 연이를 그리도 구박하지만 연이가 정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자 마음이 답답해진다.
윤두수를 꼭 빼닮은, 포악하고 엉큼한 인물. 성품과 달리 반듯한 외모를 지녔다. 아이답지 않게 격식을 갖춰 말하는 버릇이 있고 양반 자제인양 행동하지만 사실은 철부지 아이일 뿐이다. 연이를 그리도 구박하지만 연이가 정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자 마음이 답답해진다.
배우는 김우석.
윤두수와 계향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 윤두수를 꼭 빼닮은, 포악하고 엉큼한 인물. 성품과 달리 반듯한 외모를 지녔다. 아이답지 않게 격식을 갖춰 말하는 버릇이 있고 양반 자제인양 행동하지만 사실은 철부지 아이일 뿐이다. 하지만, 연이가 고초를 겪었음에도 그녀에게 작업을 거는 정규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자신이 연이를 볼테니 더 이상 연이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며 갱생한다. 7회에서 연이의 부탁을 받고 이를 윤두수에게 알렸으나, 윤두수의 일행들에게 납치되는 연이를 목격한다. 이를 정규에게 알려 나름대로 활약을 펼친다. 윤두수가 끌려가고 집안 재산을 다 몰수당하자 엄마 계향, 동생 충이와 같이 멀리 떠난다.
2.6. 윤충이
배우는 우민규.윤두수와 계향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 연년생 형인 충일을 따른다. 겁 많고 심약하다. 뚱뚱하고 행동이 굼 뜬다. 구산댁이 초옥의 혼을 저승으로 보내려고 하는 과정에서 피 묻힌 눈깔사탕을 우물 위에 얹어놨는데 보통 사탕인 줄 알고 집어먹으려다가 사탕이 둥둥 떠있는 것도 모자라서 사탕에 발라져 있는 피를 목격하고는 기절한다. 잠시 후 깨어났는데 날아다니며 싸우는 수인형으로 변한 구미호와 퇴마사의 광경을 보고는 놀라다가 퇴마사의 공격을 피하다가 눈 앞에 구미호와 바로 얼굴을 마주치고는 다시 기절한다.[1] 윤두수가 끌려가고 집안 재산을 다 몰수당하자 엄마 계향, 형 충일과 같이 멀리 떠난다.
2.7. 유월
배우는 한시윤, 계향의 몸종이다. 14회에서 양부인의 지시로 인해 구산댁에게 먹일 여우피를 타는 역할을 했다.2.8. 언년
배우는 김도연, 초옥의 몸종이다.초옥의 곁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터라 윤두수가 집안 재산을 몰수당하고 집안 일꾼들 모두 뿔뿔이 흩어질 때 혼자 밥 잘 챙겨먹으라고 당부하며 초옥의 곁을 쉽게 떠나지 못했다.
2.9. 삼월
배우는 함소정. 양부인의 몸종이다. 주로 사약 등을 상대에게 먹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13회에서 양부인과 쫓겨났으나 다시 양부인이 정실부인으로서의 권리를 잡고 돌아오고 이후 양부인이 시키는 대로 뭐든 한다. 하지만, 윤두수가 관아로 끌려가고 재산까지 털리자 유월과 함께 집을 떠난다.2.10. 만석
배우는 김혁윤두수 집안의 식솔. 구산댁의 정신공격에 휘둘린 윤두수가 그를 만신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그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2.11. 천우
배우는 서준영, 집의 머슴으로 윤두수의 집사와 기생의 아이라고 한다. 구산댁을 처음 본 순간 마음을 빼앗겨 구산댁을 돕는다. 구미호 모녀의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그것을 숨기며 그녀들에게 협조한다. 2회에서 충일에게 몽둥이를 맞고, 3회에서 모녀와 같이 밧줄에 묶이고, 양부인으로 인해 광에 갇히고 온갖 육체적 고난을 당한다. 9회에서는 윤두수의 사람들에게 화살을 가슴에 맞아도 그 화살을 빼 상대에게 꽂아서 죽였다(...)2.12. 오서방
천우의 아비. 윤두수의 오른팔.
노비 신분이나 눈치가 빠르고 일 처리가 정확하고 언행이 신중한 인물로 윤두수의 신임을 얻어 그의 오른팔 노릇을 한다. 자신을 거둬 준 윤두수에게 충성을 다한다. 집안사람 중 만신의 비방과 윤두수의 번뇌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노비 신분이나 눈치가 빠르고 일 처리가 정확하고 언행이 신중한 인물로 윤두수의 신임을 얻어 그의 오른팔 노릇을 한다. 자신을 거둬 준 윤두수에게 충성을 다한다. 집안사람 중 만신의 비방과 윤두수의 번뇌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배우는 김규철, 윤두수 집안의 가신 같은 존재, 스님에게서 액운이 끼어 초옥과 연이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는 예언을 들은 양부인으로부터 연이를 죽일 것을 사주받는다. 이에 오서방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연이의 청부살인을 지시한다. 마지막회에서 윤두수를 배신했다가 한쪽 눈을 다쳤고 윤두수에 의해 아들도 잃게 되었다. 이후 아들 천우를 자기 손으로 묻어주면서 퇴장.
2.13. 초옥의 큰아버지
초옥의 큰아버지이자 윤두수의 형. 배우는 최정우. 작중 시점에선 고인. 6,7회에서 등장. 원래 시놉시스에서 초옥의 큰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있었으나, 알 수 없는 사정으로 드라마에서는 삭제되었다.3. 그 외
3.1. 만신
자세한 내용은 만신(구미호: 여우누이뎐)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조현감
연이와 풋사랑을 키워가는 정규의 아버지.
윤두수가 사는 고을의 수령, 윤두수를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어떤 상황에서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노련한 처세술로 적을 만들지 않는 면모를 갖추고 있으나,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만큼은 용서치 않는 냉혹한 면을 갖고 있다.
윤두수가 사는 고을의 수령, 윤두수를 궁지로 몰아넣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어떤 상황에서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노련한 처세술로 적을 만들지 않는 면모를 갖추고 있으나,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만큼은 용서치 않는 냉혹한 면을 갖고 있다.
배우는 윤희석. 팬들의 애칭은 썩소 현감. 윤두수가 있는 고을의 현감이며, 그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하고, 때때로 신경전을 벌인다. 연이 살해사건(?)의 진실을 독자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요즘은 만신의 도움을 얻어 블러프로 윤영감을 심리고문 중 아들을 살리려는 윤두수 집사를 포섭하여 진짜 비방문서를 얻고, 윤두수에게 치명타를 먹였다. 하지만 윤두수의 투서[2]로 인해 뇌물수수죄로 끌려가고 만다.
3.3. 조정규
자세한 내용은 조정규(구미호: 여우누이뎐)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바위
배우는 백봉기, 정규의 몸종이다.3.5. 퇴마사
배우는 박수현. 구산댁과 양부인처럼 이름은 드러나지 않는다. 짐승과 인간의 경계가 있다 주장하며 이를 어지럽히는 자를 싫어하는 성격으로 구산댁과 같은 요물을 사냥한다. 나무를 순식간에 타거나 나뭇잎을 발판 삼는 것은 물론 검술이나 양궁에도 무예가 있는 모양. 주술이나 도술로 추정되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몸에 닿기만 해도 본모습을 드러내게 하는 묘약을 지니고 있다.1회에서 무덤을 파해쳐 옥구슬을 훔치던 구산댁에게 가루를 뿌리며 시비를 걸고 전투를 벌인다. 비행이나 검을 밧줄에 묶어 채찍처럼 활용하면서 격전을 벌였고 구산댁에게 상처를 입히긴 했지만 그녀에게 패배하고 폭포속에 빠진다.
다만 죽지는 않았고 중간에 우연히 마주친 연이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눈치채고 윤두수의 집까지 찾아가 확인차 연이에게 묘약을 뿌리지만 윤두수의 시종들이 나타나자 제빨리 몸을 숨긴다.
그러던 중 4회에서 소의 간이 없어졌다는 소식에 구산댁의 소행이라 생각해 추적 끝에 다시금 그녀와 재회에 성공 도망치는 구산댁을 쫓아 그녀를 따라잡고 음기가 빠져 약해진 구산댁을 보고 그녀가 여우구슬을 사용했음을 간파한다. 그러나 때마침 보름달이 뜨고 구산댁의 힘이 돌아오면서 역관광만 당했고 그대로 살해당할 뻔하지만 윤두수의 기척을 느낀 구산댁에게 내던져지면서 다시 한 번 목숨을 부지한다.
그 후 연이를 죽이려는 괴한들을 손쉽게 처리하고 연이에게 구산댁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라 지시하지만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연이가 도망치면서 다시금 추격전을 벌인다. 끝끝내 연이를 발견하고 그녀를 죽이려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윤두수와 천우의 방해로 이마저도 실패하고 구산댁을 비롯한 사람들이 몰려오자 자리를 피한다.
그 뒤 만신에게 구조되고 그에게 부적 '야수불침부'를 건내받은 퇴마사는 다시금 구산댁을 찾아가 그녀와의 3차전을 벌인다. 구산댁을 수인형으로 변신시키면 부적이 통하지 않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본래는 구산댁의 집앞까지 찾아가 싸우려고 했지만 강제적으로 호숫가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힘에서 밀려 그리고 위기에 빠져있을때 부적을 꺼냈고 구산댁이 수인형으로 변신하려 하자 재빠르게 날아서 구산댁의 오른쪽 가슴에 붙여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구산댁을 호수에 빠트린다.
그렇게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12회에서 윤초옥의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려는 구산댁을 저지하면서 재등장. 수인형으로 변신한 구산댁과 전투를 벌이지만 역시 힘에서는 밀렸기에 숲 속으로 장소를 바꾸었지만 결국 구산댁에게 패배하고 이번에는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죽으면서 구산댁을 노려버며 그녀를 없애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하게 되며 이후 시신은 만신에게 끌려가 간을 뜯어 먹히게 된다. 퇴마사가 가지고 있던 묘약은 만신이 회수했고 마지막회에 구산댁의 손에 들어갔고, 그 가루로 만신의 정체를 알아낸다.
사사건건 구산댁 앞에 나타나 훼방을 놓는 인물이다보니 구산댁과는 악연인 반면 윤두수 일가와 연이 등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접점이 거의 없지만 최종적으로 연이의 죽음에 큰 기여를 하거나 그가 가지고 있던 본 모습을 드러내게 만드는 묘약은 퇴마사의 사후에도 사용되는 등 스토리에 한 축을 담당하던 캐릭터였음은 변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