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21:21:20

구미 고려병원


파일:구미 고려병원.png

1. 개요2. 상세3. 현황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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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소재한 폐건물

1986년 병원장 신재학이 구미로 오면서 원평동에 개원했던 병원이다.
아직까지 부지가 팔리지 않아 17년째 방치되고 있는 곳이다.

2. 상세

2000년대부터 병원장 신재학은 건물 위치가 병원과 맞지 않고[1],건물이 많이 낡았다는 생각을 하여,부지 이전을 고민하였다. 그러다 2008년 3월 부지를 진평동으로 옮기면서,자연스럽게 폐건물이 되어버렸다.

2010년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공사가 취소 되어버리고[2],현재까지 부지가 팔리지 않고 있다.


과거 구미에서 매우 유명했던 폐병원중 하나다

3. 현황

2014년부터 학생들이 이 건물에 오면서 많은 소란을 피웠다. 근처에 아파트도 있는지라 주민들의 불편이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부터 부동산에 부지를 내놓았으나,아무도 사는 사람이 없었다.[3]결국 구미시에서 2018년 안전을 위해 펜스를 설치하였으나,2024년부터 철문이 열려있는 상태다.그렇다고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이 건물은 2018년부터 관리가 잘 안되어있는 상태로 낭떠러지도 많고 낙하물이 떨어질 확률이 많다. 진짜 잘못하면 사망 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4. 여담

  • 정신병원이었다거나, 의료 사고가 있었다는 등 다양한 루머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고려병원은 일반적인 종합병원으로 개원 하였고,의료 사고가 있었다면 정상적인 운영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병원을 옮기지도 못했을 것이다.
  • 주차장 일부는 주변 아파트의 주차장이 되었다.
  • 2022년쯤 펜스가 잠깐 열렸었다. 땅 주인도 건물을 아예 방치하는 건 아닌가 보다. [4]
  • 2010년까진 병원 간판과 응급실 간판도 있었으나, 병원 뒷 부분의 간판을 제외하고 전부 땠다.

[1] 그 당시 송원고가 근처는 유흥업소와 모텔도 많았기 때문이다.[2] 에초에 부지가 호텔이 들어설 부지가 아니다.[3] 에초에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그렇게 좋진 않다.[4] 위성사진을 보면 옥상에 있던 쓰레기 봉투들이 다 치워진 것을 볼 수 있다.[5] 그런데 병원 건물 안에 '살려줘' '섹스'라는 글자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