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a3c5eb> 구름빵 Cloud Bread | |
| | |
| <colcolor=#fff> 장르 | <colbgcolor=white,#1f2024>동화, 그림책, 아동문학 |
| 글, 그림 | 백희나 |
| 사진 | 김향수[1] |
| 국가 | |
| 출판사 | 한솔수북 |
| 출판년도 | 2004년 10월 20일 |
1. 개요
구름을 반죽해서 빵으로 만든다구?
기발한 상상력에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버무린 구름빵 이야기!
비 오는 날 아침, 작은 구름 하나가 나뭇가지에 걸렸어요. 아이들은 구름을 따서 조심조심 엄마한테 갖다 주지요. 엄마는 솜털처럼 보드라운 구름을 반죽해서 빵을 구웠어요. 잘 구워진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올랐지요. 아이들은 아침도 못 먹고 헐레벌떡 나가신 아빠한테 빵을 갖다 주기로 합니다.
책 소개문
기발한 상상력에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버무린 구름빵 이야기!
비 오는 날 아침, 작은 구름 하나가 나뭇가지에 걸렸어요. 아이들은 구름을 따서 조심조심 엄마한테 갖다 주지요. 엄마는 솜털처럼 보드라운 구름을 반죽해서 빵을 구웠어요. 잘 구워진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올랐지요. 아이들은 아침도 못 먹고 헐레벌떡 나가신 아빠한테 빵을 갖다 주기로 합니다.
책 소개문
2004년 10월 20일에 출간된 백희나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 출판사는 한솔수북.[2] 2004년 6월에 책으로 만들어졌으나 일반 서점에는 2004년 10월 20일에 나왔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손으로 일일이 작은 종이 인형들을 만들어 그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실은 것이 특징.
그림책으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수출도 되어 40만 권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05년에는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2006년에는 유아그림책 베스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백희나 작가는 2020년 세계 최대의 아동문학 작가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추모하기 위해 2002년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것으로 상금이 무려 500만 스웨덴 크로나(약 6억 465만원)에 달한다.기사
이 책을 기초로 후술할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
2. 줄거리
어느 날 아침 눈을 떠 보니, 창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일어나 봐. 밖에 비 와." '나'는 동생을 깨워 노란 비옷을 입히고 함께 밖으로 나갔지요. 우린 한참 동안 비오는 하늘을 쳐다봤어요.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았지요. 아니나다를까, 저 멀리 나무 위에 작은 구름 한조각이 눈에 띄었어요. 우리는 그 작고 가벼운 구름이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조심 안고 엄마한테 갖다 주었지요.
엄마는 곧 1. 큰 그릇에 구름을 담아 2. 따뜻한 우유와 물을 붓고, 3. 이스트와 소금, 설탕을 넣어 4. 반죽을 하고 5. 작고 동그랗게 빚은 다음 오븐에 넣었지요. "자, 이제 45분만 기다리면 맛있게 익을 거야. 그럼 아침으로 먹자꾸나."
그때였어요. 아빠가 헐레벌떡 가방과 우산을 챙겨들고는 허둥지둥 회사로 뛰어갔지요. 비오는 날은 길이 더 막히기 때문에 아빠는 빵이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이윽고 45분이 지나고, 부엌 가득 고소한 냄새가 피어올랐어요. 엄마는 살며시 오븐을 열었지요. 맛있게 익은 구름빵들! "우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구름빵을 먹은 우리 몸이 두둥실 위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린 생각했어요. 출근길 아빠가 무척 배가 고프실 거라고. "우리, 아빠한테 빵을 갖다 드리자." 그래서 우리는 빵 하나를 봉지에 담아 창문을 열고 힘껏 날아올랐지요. 자동차가 빽빽하게 늘어선 찻길에서 아빠를 찾았어요.
아빠는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에 매달려 엉거주춤 서 있었지요. 우리는 곧 아빠에게 빵을 건넸답니다. 빵을 받아먹은 아빠는 그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의 아빠는 무사히 정시에 회사에 도착했을까요? 기발한 상상력, 귀여운 캐릭터와 기법이 돋보이는 우리 창작그림책입니다.
어느 작은 빌라에 사는 평범한 여자아이 홍비는 비 오는날 아침, 동생 홍시와 함께 밖에 나가 나뭇가지에 걸린 작은 구름을 줍게 된다.엄마는 곧 1. 큰 그릇에 구름을 담아 2. 따뜻한 우유와 물을 붓고, 3. 이스트와 소금, 설탕을 넣어 4. 반죽을 하고 5. 작고 동그랗게 빚은 다음 오븐에 넣었지요. "자, 이제 45분만 기다리면 맛있게 익을 거야. 그럼 아침으로 먹자꾸나."
그때였어요. 아빠가 헐레벌떡 가방과 우산을 챙겨들고는 허둥지둥 회사로 뛰어갔지요. 비오는 날은 길이 더 막히기 때문에 아빠는 빵이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이윽고 45분이 지나고, 부엌 가득 고소한 냄새가 피어올랐어요. 엄마는 살며시 오븐을 열었지요. 맛있게 익은 구름빵들! "우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구름빵을 먹은 우리 몸이 두둥실 위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린 생각했어요. 출근길 아빠가 무척 배가 고프실 거라고. "우리, 아빠한테 빵을 갖다 드리자." 그래서 우리는 빵 하나를 봉지에 담아 창문을 열고 힘껏 날아올랐지요. 자동차가 빽빽하게 늘어선 찻길에서 아빠를 찾았어요.
아빠는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에 매달려 엉거주춤 서 있었지요. 우리는 곧 아빠에게 빵을 건넸답니다. 빵을 받아먹은 아빠는 그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의 아빠는 무사히 정시에 회사에 도착했을까요? 기발한 상상력, 귀여운 캐릭터와 기법이 돋보이는 우리 창작그림책입니다.
남매는 어머니에게 구름을 가져다주고, 엄마는 이를 재료로 빵을 만들기로 한다.
구름반죽을 반죽하고 모양을 잡은 후, 45분의 시간에 맞춰 굽기로 한 어머니. 그런데 아빠는 안절부절 못하며 서둘러 물건을 챙기고 밖으로 달려나간다. 알고 보니 비 오는 날에는 교통체증이 심해져서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하기 때문!
아내는 남편이 서두르는 것을 보며, '이런... 이를 어쩐담? 아침을 안 먹으면 배고플텐데...'라고 걱정한다.
45분 뒤, 빵이 다 만들어지고 아침식사로 빵을 먹은 가족들. 구름 마법의 힘일까? 몸이 둥실둥실 떠오르는 걸 느낀 아이들은 어머니의 부탁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해줄 수 있겠니? 아무래도 아침식사를 못 하셔서 배고파할지 모르겠구나.'는 말을 듣고 아빠가 탄 버스를 찾아 날아간다.
잠시 후 찾아낸 아빠는 차가 막히는 도로 한복판에서 사람들로 가득 찬 버스를 탄 채 회사에 늦을까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남매가 건넨 구름빵을 먹은 아빠도 하늘을 날아 아슬아슬하게 지각하지 않고 출근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남매는 집 지붕 위에 앉아 구름빵을 하나씩 더 먹으며 동화가 끝난다.[3]
3. 등장인물
자세한 등장인물은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문서 참고. 다만 애니메이션 문서이므로 원작에는 없는 등장인물 서술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4. 미디어 믹스
4.1. 2009년 뮤지컬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구름빵(뮤지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구름빵(뮤지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2. 2010년 애니메이션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구름빵(애니메이션)#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구름빵(애니메이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구름빵 저작권 분쟁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구름빵 저작권 분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구름빵 저작권 분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