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BS의 드라마 별난 가족의 등장인물로, 구윤재의 아버지, 야채가게 운영. 작중에서 제일 정상적인 어른. 작중 출생년도는 1962년[1], 배우는 강인덕.2. 작중 행적
야채가게 사장이지만, 경영 능력이 낮아 큰 돈을 벌지는 못했다. 그래도 정상적인 사람이다. 아내가 설혜리에게 맘을 빼앗기고 구윤재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강단이를 직접 만나 가을에 결혼하라는 얘기를 꺼낸다.야망 때문에 단이를 버리고 혜리와 결혼하려는 아들을 한심스러워 한다. 이 미쳐가는 드라마에서 드문 정상적인 사람으로 나온다. 구윤재와 설혜리의 결혼을 반대하나 설혜리의 무릎사죄 공세에 허락하고 만다. 그래도 단이를 따로 만나 사과하는 등 가족들 중에서 개념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단 혜리와 윤재의 결혼 허락은 해 주지만 혜리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실존인물과는 13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