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0:18:53

광주공항/공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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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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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군공항이전사업 공식 홈페이지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공항제1전투비행단을 이전하려는 계획.

광주민간공항과 광주군공항의 이전 사업은 광주공항 자체가 군 공항에 민간 공항이 얹혀서 임대로 운영되는 형태로 둘이 동시에 이전하는 형태이다. 광주시장 “군·민간공항 분리 이전 어렵다” 이를 위해 2018년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을 위한 군 작전성 검토를 했고 무안, 해남, 고흥, 함평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들 4곳을 대상으로 2022년 진행된 경제성 검토를 위한 비용 추계 분석에서 무안군과 함평군이 함께 현 부지 개발비로 이전 비용을 감당하는 기부 대 양여 조건을 충족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즉 이 두 곳 중 한 곳으로 이전될 전망이다.[뉴스분석]광주 군공항 이전 ‘3자 대화’ 성사땐 이전 논의 급물살…무산땐 함평 대안 확산

원래 광주광역시는 공군기지 이전을 노리고 무안국제공항 건설을 지원했었다. 그렇기에 무안군 측에서 무안국제공항의 발전을 위해 국내선도 옮길 것을 주장하자, 나름 국내선이 필요하고 수요도 어느 정도 있는 광주광역시 측에서는 국내선뿐만 아니라 원래 약속대로 공군기지와 탄약고도 같이 가져갈 것을 요구했다.[1] 그러나 무안군에서 처음 약속을 어기고, 국내선만 가져가려 하는 지역 이기주의 현상을 보이고 있어 공항 이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결국 2024년이 되어도 무안군이 반대를 굽히고 있지 않자 새로운 이전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함평군이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논의를 지렛대로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나 정작 상위 지자체인 전라남도에서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논의와 분리이전을 반대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난항을 겪고있다.[2] 다만 대통령 후보 시절 양당이 모두 공약한 상황이고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지사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의외로 빨리 결론이 날 수도 있다.

2. 필요성

광주공항은 현재의 송정 일대가 광주광역시에 편입되고, 1990년대 이후 주변에 여러 택지지구가 들어서면서,[3] 광주 한가운데를 뻥 뚫는 모양이 되었다. 실제로 지도에서 광주공항의 활주로 연장선을 그어보면 광주를 가로로 이등분한다. 따라서 도시 개발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은 당연지사. 군기지 인근의 고도제한, 개발제한구역 때문에 시의 상무지구 개발계획이 크게 제한되어서 광주는 인구 수에 비해 초고층 건물이 별로 없다.

이 일대는 지금도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쏟아진다. 실제로 평일 낮에 상무지구에 가보면 공군의 T-50 훈련기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광주의 팽창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 수완지구첨단2지구 지역이 개발되었는데, 이 지역은 광주공항 서쪽과 북쪽에서 공항을 감싸고 있다.

3. 진행 상황

3.1. 2000년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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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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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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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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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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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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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024년

1월 12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유의미한 진전이 2024년 이뤄지지 않는다면 플랜B를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1월 21일, 광주광역시는 12월 6일 무안군에게 대화 요구를 했으나 12월 8일 거절당했다는 입장을 냈다. 이에 플랜B의 가동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1월 24일, 김영록 지사는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영록, 광주시의 군공항 '플랜B'에 "3자 협력 중요" 같은 날 전라남도의회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월 1일, 광주공항제1전투비행단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군의 여론조사 결과가 찬성 48%, 반대 49%로 오차범위 내로 도출되었다. 타 지역은 모두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다.[뉴스데스크]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찬반은?, [뉴스데스크] 광주군공항 무안여론 2배 격차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에 이르기까지...

2월 2일, 광주광역시는 광주 군 공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음 관련 자료를 확보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안에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보겠다는 입장을 냈다. 시는 현재는 실무 협의 단계고, 조사를 마친 뒤 4월 말쯤 토론회를 열어 예측 자료를 설명할 계획하라는 입장을 냈다.“무안 소음피해 시뮬레이션” 군공항 이전 속도 낼까? / KBS 2024.02.02.

2월 5일, 군공항 이전 김산 군수와 김영록 지사의 회동이 설 연휴 이후로 연기되었다.전남지사-무안군수 '군공항 회동' 설 이후로.. (뉴스데스크 2024.2.5 광주MBC)

2월 21일 저녁, 김영록 지사와 김산 군수가 회동을 했다. 다만 회동 자체에서 이견만을 확인한 채로 마무리되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유감을 표했다.김영록 전남지사·김산 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난항(종합), 광주시, 전남지사·무안군수 '공항 이전 회동' 결과에 유감

2월 28일, 강기정 광주시장은 반드시 올해 안에 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강기정, "군공항 이전 후보지..올해 안에 결론" (뉴스데스크 2024.2.27 광주MBC)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경선에 출마한 서삼석 예비후보는 민간공항만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김태성 예비후보는 통합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선 결선투표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치러진다.민주 영암·무안·신안 결선 앞두고 '군공항 무안 이전' 공방

3.8. 특별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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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전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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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안군지역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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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각에서는 군기지만 옮기고 국제선을 다시 받아오자고도 했지만 광주광역시 도심에 있기 때문에 공항을 확장하기도 어렵고, 무안군에서는 공군기지 이전을 절대 반대했으니, 실현 불가한 주장이었다.[2] 다만 이는 함평군에서 공항을 받는 동시에 광주와의 통합을 노리는 부분의 영향도 없지않아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롤모델로 삼아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논의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3] 사실 이렇게 주변에 여러 택지지구가 개발된 이유가 과거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송정-상무-금남로 축선 일대가 가운데 박힌 상무대와 공항의 존재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자 그 주변으로 퍼져 나간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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