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대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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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대학교 光州가톨릭大學校 Gwangju Catholic University | |
<colbgcolor=#ED1C24> 표어 | Servitium Veritatis (진리에 봉사)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유형 | 사립대학 |
설립 | 1962년 |
총장 | 김정용(베드로) 신부[광주대교구] |
설립자 | 헤롤드 현 |
학교법인 | 대건학당 |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중남길 12-25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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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신학대학.광주대교구, 전주교구, 제주교구, 마산교구 산하의 사제를 길러내는 가톨릭 계열 신학대학. 교구사제를 지망하는 신학생뿐 아니라 수도자[2]들도 다닌다. 가르멜 수도회, 살레시오 수도회[3] 등의 수도자들이 광주가톨릭대에 다니고 있다.
학교법인 대건학당이 운영하고 있다. 이사장과 상임이사는 광주대교구 대주교와 보좌주교이나, 다른 이사들과 감사들이 전부 전주교구와 제주교구, 마산교구의 사제들이다. 결국 4개 교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1962년 광주시 쌍촌동에서 대건신학대학으로 개교하였다. 서울의 성신대학(現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과 대구의 성 유스티노 신학교(現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교정)에 이은 대한민국의 3번째 가톨릭 신학교이다. 개교는 광주대교구에서 했지만, 1969년까지 예수회 한국관구에서 학교를 운영하였다. 이 때문에 서강대학교 초대 학장(총장)과 학생처장을 지낸 케네스 에드워드 킬로렌 신부가 대건신학대학 2대 학장을 맡기도 했고[4], 박홍 루카 신부 등 많은 한국인 예수회 사제들이 대건신학대학을 졸업했다.
1985년에 교명을 대건신학대학에서 광주가톨릭대학으로 변경하였으며, 1994년 광주가톨릭대학교로 다시 변경하였다. 1998년 학교를 광주광역시 쌍촌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으로 옮겼다.
2. 역사
- 1962년 대건신학교 설립 (광주 쌍촌동)
- 1965년 대건신학대학으로 개편
- 1969년 첫 사제서품(2명)
- 1973년 대학원 설립
- 1985년 광주가톨릭대학으로 개칭
- 1994년 광주가톨릭대학교로 개칭
- 1998년 현 위치(나주시)로 교사 이전
3. 출신인물
- 옥현진 시몬 - 대주교, 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 김선태 사도 요한 - 주교, 현 천주교 전주교구장
- 문창우 비오 - 주교, 현 천주교 제주교구장
- 김희중 히지노 - 제 9대 광주대교구장, 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 이태석 세례자 요한[5] - 천주교 살레시오회 수도사제
- 성염 요한 보스코 - 서양고전학자, 전 한국외대, 서강대 철학과 교수,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
- 한동일 사무엘[6] - 전 가톨릭 사제, 현 바티칸 공소원 변호사
- 박홍 루카[7] - 전 서강대 총장, 천주교 예수회 수도사제
4. 여담
- 기존에 대학이 위치해 있었던 광주 쌍촌동 교사는 광주대교구청이 되어 있다.[8] 주변 환경은 매우 조용한 편이며 성당의 구조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 가톨릭 신학교의 교육과정은 어디나 비슷하니 신학과/가톨릭 참조.
-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율은 2023년 기준 281.6%이며, 교지확보율은 2023년 기준 4615.7% 이다.
[광주대교구] 광주대교구 소속[2] 이들은 교구사제 지망 신학생들과 달리, 학교 기숙사가 아닌 수도원에서 생활하며 통학한다.[3] 살레시오 수도회 소속의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도 광주가톨릭대에서 공부했다.[4] 예수회가 케네스 에드워드 킬로렌 신부를 서울과 멀리 떨어진 광주 대건신학대학으로 보낸 것은, 케네스 신부가 서강대학교 재학 중이던 여학생 조안 리와 유독 각별히 가까이 지내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예수회의 이런 노력도 소용없이, 결국 케네스 신부는 환속하여 조안과 결혼했다.[5] 본래 부산 출신이나 살레시오회에 입회함으로써, 광주가톨릭대에서 수학하였다.[6] 동아시아 최초로 바티칸 변호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본래 가톨릭 사제였으나 법학자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자유의지로 사제직을 내려놓았다.[7] 현 광주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대건신학대학 출신[8] 광주대교구청은 주교좌인 임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가 협소하여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교구와 학교법인은 별개이므로, 광주대교구 유지재단 측에서 학교법인에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