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6:11:22

괌 경찰국

<colbgcolor=#00214A><colcolor=#fff>
Guam Police Department
Dipåttamenton Polisian Guåhan
괌 경찰국
{{{#!wiki style="margin: -16px -10px;" 파일:괌 기.svg 파일:guam_police_logo.png }}}
설립일 1905년 8월 14일
소속 괌 자치정부
국장
,,,,,,
스티븐 이그나시오(Stephen Ignacio)
인원 약 400명
주소

GR53+GQF, Pale San Vitores Rd,
Tamuning, 96913
모토 Protecting life and property (영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링크 파일:GPD_logo.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한국인 관광객 유의사항3. 제복4. 사용 차량

[clearfix]

1. 개요

미국령 섬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기관이다. 앤더슨 공군기지등 미군 군사기지, 항만, 공항을 제외한 괌의 전 영역을 관할한다.

차량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포드 익스플로러, 닷지 차저를 운용한다.

2. 한국인 관광객 유의사항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점은 괌은 본토처럼 총기사용이 보장된 미국의 영토이고, 괌 경찰은 엄연한 미국의 경찰이라는 점이다.

공항을 제외한[1]괌에서 간간히 보이는 경찰관은 모두 괌 경찰청 소속이라고 보면 된다. 웬만하면 거의 만날 일은 없지만, 괌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다 과속을 해서 걸리거나, 여권 분실 또는 도난으로 경찰서를 방문할 때 대면하게 된다. 괌 경찰은 미국 본토 경찰에 비해 친절하다고도 알려져 있고 실제로 본토보다는 친절하지만, 미국 경찰과 동일하게 실탄이 장전된 자동권총으로 무장하고 있고[2] 우리나라 경찰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공권력을 가지고 있으니 한국 경찰 생각하고 행동했다가는 큰코다친다.[3] 특히 괌은 현지인들에게는 유흥거리가 많지 않아서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제외하면 술이나 마약관련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지시사항에 따르지 않으면 친절하던 경찰이 강압적인 태도로 돌변하게 된다.

물론 미국 본토 경찰처럼 공권력을 남용하거나 고압적이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괌은 휴양지이기 때문에 방문객 대부분이 한국인, 일본인이라 이미지 관리 면에서도 그렇고, 선량한 관광객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하게 응대한다. 과속을 하더라도 경찰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만 지킨다면 경찰관도 운전자에게 신사적으로 응대하고 친절한 태도로 티켓만 끊어준다. 심지어 다음부터 조심하라며 교통법규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괌 여행 꿀팁을 알려주거나 농담따먹기를 할 정도로 친절하다. 교통단속 외에도 일반적인 경찰서 민권응대도 친절한 편이다. 다만 이는 경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미국령임을 망각하고 경찰관에게 함부로 까불다가는 한국경찰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력하게 제압[4]당하며 감옥생활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경찰뿐만 아니라 현지 사법 체계를 이해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괌이 가깝고 누구나 갈수 있는 대중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탓에 일부 관광객들이 괌은 한국보다 더 수위가 센 미국식 법률을 따르고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 한국에서 했던대로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철창행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아기를 잠깐 차에 두고 내렸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아동학대로 구금된# 괌 아동 방치 사건이 한 예이다. 괌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연방항공법 위반으로 무려 FBI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5]

3. 제복

파일:b5865711-bd25-44fb-9813-339219e3b853-Officers_sworn_in_07.webp

파일:18598170_G.jpg

미국 경찰의 복장과 대동소이하다.

4. 사용 차량

미국 본토 경찰들이 쓰는 차량과 동일하다.

파일:5415483563_16f024d041_b.jpg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파일:90916813_10157432866308742_8328602728439742464_n.jpg

파일:GPD-gets-24-new-Dodge-police-cruisers.jpg

닷지 차저

파일:635700848528898493-1200-GPD-Officers-01.webp

포드 토러스
[1] 공항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과 TSA 요원, 괌 국제공항 경찰(Port Authority Police)이 담당한다.[2] 하다못해 마트 프렌차이즈인 payless의 경비원들도 권총을 차고있다. 경찰과는 다르게 권총집을 뒤로차서 셔츠안에 숨겨놓는것이 특징이다.[3] 그래도 사소한 과속같은 경범죄는 좋게 경고만 해주거나 아예 잡지도 않는다. 물론 35마일 지역에서 50마일로 밟는다든지, 대놓고 신호위반하는건 당연히 안되지만....[4]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위협하면 경찰관이 권총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심지어 이들은 미국경찰답게 첫발은 공포탄이 아니라 실탄이 장착된 자동권총으로 무장한다.[5] 미국의 저 멀리있는 변방인 괌에서 웬 FBI냐 싶겠지만 미국령인 괌에도 FBI와 지역연방법원이 있고, 미국 국내선 또는 미국행 항공기에서 일어난 기내 범죄는 주나 지역에 상관없이 연방범죄로 간주되어 FBI에 의해 기소될 수 있다. 거기에 조그만땅에 군기지가 2개나있고 또 2024년기준으로 기지가 건설중이므로 북한이나 중국간첩이 침투해서 FBI가 주둔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