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83593><colcolor=white> 곽순옥 郭順玉 | |
출생 | 1932년 3월 20일 |
평안남도 평양시 | |
사망 | 2023년 9월 12일 (향년 91세) |
데뷔 | 1954년 |
학력 | 숭의여자고등학교 (중퇴)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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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2. 생애
그는 1932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해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6.25전쟁 발발로 대구로 피난와 정착 하게 되었다. 1954년 미8군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1955년부터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1964년 분단의 슬픔과 이산가족의 애타는 심경을 그린 대표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라디오 연속극 ‘남과 북’의 주제가로 쓰이며 처음 알려졌고, 1965년 동명의 영화 ‘남과 북’에도 삽입됐다. 이 곡은 패티김, 문주란, 장사익 등 당대의 인기 가수들이 여러 번 다시 불렀다. 특히 패티김이 부른 버전은 ‘KBS 연속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1983)의 주제가로도 쓰이면서 더 유행했다.[1] 자신의 음악을 개진해 나가던 그녀는 1965년 홍콩으로 생활의 터전을 옮기며 한국 가요사에서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1970년 미국으로 거취를 옮겼다.그 후 40년이 지난 2021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절친인 현미와 한명숙의 부탁으로 수소문 끝에 제작진과의 통화로 근황을 알렸다. "건강이 안 좋다. 뇌 수술을 했다"라며 "의사가 될 수 있으면 통화하지 말라고 했다. 될 수 있으면 전화 문자 안 하는 게 나를 도와주는 거다"라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3. 대표곡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4. 사망
2023년 9월 12일 사망했다. 향년 91세.[1] 본인도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해 직접 이 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