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그레이 버드이터(캐리비안 골든, 골든 그레이) Golden gray bird-eating tarantula | |
성체 골든 그레이 버드이터 | |
학명 | Phormictopus auratus (Ortiz & Bertani, 2005)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거미강(Arachnida) |
목 | 거미목(Araneae) |
과 |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
속 | 포믹토푸스속(Phormictopus) |
종 | 골든 그레이 버드이터(P. aur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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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믹토푸스속(Phormictopus) 의 대표종이자, 포믹토 중에서 가장 크게 자라는 종중 하나이며, 중미 쿠바에 서식하는 대형 배회성 타란툴라다.2. 특징
포믹토푸스 중에서 가장 개성있는 발색을 가졌으며,[1] 수컷의 발색이 약간 더 강하고 전체적으로 회색 발색을 보이다 성장 할수록 강한 금빛을 띄는데, 유체때 부터 다른 포믹토와 다른 발색을 띈다.[2]성장시, 거대한 크기와 몸 전체를 두른 황금빛의 광택이 인상적이며, 털날림이 적거나 거의 없고, 강인한 종 으로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처음 타란툴라를 접하는 입문자들에게도 적합한 종이다.
한 때 포믹토푸스 종 중에서 상당히 고가종에 속해있었지만 낮은 브리딩 난이도와 우수한 번식력, 그리고 높은 인기로 지속적인 브리딩 시도로 인해 포믹토푸스 입문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더 나아가 타란툴라를 처음 기르는 초보자 추천 타란툴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먹성과 크기, 반건조한 환경에 서식해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인 종이다.[3] 발색 또한 실제 금(24K)의 진정한 금색을 나타내는 타란툴라로 볼 수 있으며, 이름값 제대로 하는 타란툴라중 하나라고 평가 받는다.
성장속도는 적당히 빠른 편이고, 포믹토푸스 답게 유체부터 성체까지 꾸준히 먹성이 매우 좋다.[4]
한때 "캐리비안 골드 그레이" 라고 불렸었다.
3. 사육
사육 온도는 26~28도 정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60~70% 정도로 완전 습한 환경보단 반건, 반습한 것이 좋으며 대체적으로 건조한 환경에 물그릇에 물만 놔두면 적당하다.여타 배회성 타란툴라 처럼 바닥제에 은신처, 그리고 물그릇을 놔두면 알아서 잘 적응하며, 쉽게 사육이 가능하다.
먹성 또한 매우 좋은데, 먹이에 대한 집착이 매우 좋아서 사육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종이며 성장속도 또한 빠른 편이어서, 그로인해 입문종으로도 제법 많이 추천되는 종 중 하나다.
성장, 크기, 먹성도 매우 좋으며, 발색 또한 금색의 화려함과 대형으로 자라는 크기 등등 이렇게 장점을 고루 갖췄으며 뉴월드 사육시 가장 난감한 털 날림 또한 적어서 털 알러지에 대한 걱정 또한 덜 해도 된다. 털날림 없다면 성격이 포악하고 사나우며 독이 세고 제어하기 힘들정도로 날렵하며,(올드 월드 종) 반대로 느리고 성격도 순하고 느긋하다면 털날림이 심하다.(뉴 월드 종) 털을 잘 안날리고 날리고 성격도 순하지만 그런 종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린종들이 다수(...) 포믹토는 뉴월드에 속하지만 털을 잘 날리지 않는 대신 성격은 뉴월드종 치고는 사나운 편이다. 이렇게 타란툴라 사육의 딜레마를 그나마 덜 받는다 볼 수 있다. 털을 잘 안털고 성장속도 또한 준수하니.
4. 먹이
개체의 덩치보다 작은 먹이를 주는게 좋으며, 보통 귀뚜라미나 딱정벌레 유충인 밀웜 또는 슈퍼밀웜을 급여하는게 일반적이고, 풀무치나 벼메뚜기를 주기도 한다. 생쥐나 햄스터, 개구리 같은 작은 척추동물도 특식이랍시고 급여 할 때가 있는데 너무 자주 급여하는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5] 또한 그 남은 잔해의 악취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로 인해 각종 벌레나 곰팡이류로 인해 개체에게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특식을 줄거면 차라리 지방이 없는 소고기나 닭가슴살 조각이 나으며, 딱히 다른 이유가 없으면 그냥 귀뚜라미나 밀웜을 먹이는게 가장 좋다.5. 여담
팜포베테우스 종과 함께수컷 크기가 큰 종중 하나이다.
발색 또한 수컷 성체의 발색이 더 강하다고 하며 이로 인해 다른 소모품 취급받는 타 종의 수컷과 달리 커다란 크기, 혹 강한 발색으로 인해 관상, 사육 가치가 수컷치곤 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