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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기룡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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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ゴジラ | Godzilla
파일:샤쿠고지.jpg
개체명 고지라
ゴジラ / Godzilla
이명 괴수의 왕
怪獣王 / King of the Monsters
신장 50m
길이 95m
체중 25,000t
기원 선사시대의 거대 생물
배우 기타가와 츠토무
포효 소리


[clearfix]

1. 개요

<colbgcolor=#7F878A><colcolor=#fff>
파일:Godzilla.jp_-_Godzilla_2002.jpg
기룡 사가고지라. 일명 샤쿠고지(釈ゴジ). 그 외에도 기룡고지(機龍ゴジ)라고 불리고, 도쿄SOS에서 가슴에 상처를 입은 모습은 SOS고지(SOSゴジ)라고도 불린다.

2. 특징

2.1. 디자인

<colbgcolor=#7F878A><colcolor=#fff>
파일:80d7390d51c49a6fccc59dbdf7426d65.jpg
몸은 기라고지의 체형을 다시 사용했으나 얼굴과 등지느러미에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컬러링도 밀레니엄 고지라의 초랙색 피부에 보라색 등지느러미가 아닌 다크그레이를 적절히 배합하고, 등지느러미는 하얀색, 형태도 다시 날카로운 칼날에 가까운 형태다. 슈트에 내장되어 있는 애니메트로닉스를 활용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 고지라이기도 하다.[1]

GMK 고지라와는 달리 머리가 헤이세이 고지라의 머리와 비슷할 정도로 작아졌으며 커다란 노란색 눈을 지니고 있다.

고지라 X 메카고지라에 등장한 샤쿠고지 슈트와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에 등장한 샤쿠고지 슈트는 가슴에 난 커다란 흉터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2]

2.2. 스펙

3. 작중 행적

파일:Godzilla_Japanese_logo.sv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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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지라 X 메카고지라

<colbgcolor=#7F878A><colcolor=#fff>
파일:GXMG_-_Godzilla.jpg
1954년, 고지라 죽은 이후 2002년, 새로운 고지라가 출현한다. 기존의 특생자위대의 무기로는 고지라에게 아무런 효과를 줄 수 없었다. 여기에 맞서 특생자위대는 도쿄 앞바다에 가라 앉아있던 초대 고지라의 뼈와 세포 일부를 수거한 뒤 고지라의 DNA와 뼈대를 기초로 사이보그 괴수 '3식 기룡'아니 메카고지라라며을 만들어낸다. 기룡이 완성되자 때마침 고지라가 다시 일본에 상륙한다. 기룡이 출격하여 고지라와 맞서지만, 전투 중 고지라의 울음소리를 듣자 알 수 없는 시스템 오류로 기룡은 작동을 정지하고 고지라는 기룡을 쳐다보다가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자위대가 다시 기룡을 회수하려하자, 아까 고지라의 울음소리 때문에 세포 깊숙히 각인되어 있던 초대 고지라의 기억이 일시적으로 되돌아오면서, 분노에 휩싸인 기룡이 폭주를 일으켜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하고 기룡을 막을 방법이 없던 자위대는 기룡의 전력이 다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에반게리온 0호기[3]

기술진들은 고지라의 울음소리에 기룡 안에 있던 초대 고지라의 기억이 깨어나 폭주가 일어났다고 판단하고, 다시 폭주를 일으키지 못하게 재조정에 들어간다. 기룡이 조정을 받는 동안 고지라가 다시 일본에 상륙한다. 조정을 마친 기룡은 고지라와 격돌하고, 근거리에서 미사일과 레이저를 난사해대고, 손목의 블레이드까지 쓰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싸움 끝에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막아내고, 결전병기인 냉동포 '앱솔루트 제로'[4] 를 날리지만, 발사한 위치가 바닷속이라 큰 타격을 주지 못하여 고지라가 절대 영도의 빙옥을 바로 부수고 나오고, 고지라의 가슴에 상처를 입히는 것에 그친다. 그렇지만 고지라는 가슴의 상처가 심했는지 바다 어딘가로 후퇴하고, 전투로 인해 손상되고 에너지까지 바닥난 기룡도 기동 정지해버린다.

3.2.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colbgcolor=#7F878A><colcolor=#fff>
파일:Godzilla.jp_-_Godzilla_2003.jpg
1년 뒤,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은 고지라는 미국 핵잠수함을 습격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고지라는 다시 도쿄에 상륙하고, 소미인들의 말대로 모스라가 나타나 고지라와 대적한다. 날개로 타격하며, 머리를 잡고 넘어트리며, 그리고 인분을 뿌리며 방사열선을 굴절 시키는 등, 분투하나 결국 모스라는 고지라에게 큰 타격을 입고 마침내 일본 정부는 기룡을 출격시키기로 한다. 1년 동안 더 강화된 기룡은 고지라와 동등하게 싸우지만, 파일럿이 방심한 틈을 타 고지라가 방사열선으로 기룡의 중추회로를 태워 쓰러지고 만다. 기룡이 쓰러진 동안 모스라의 유충들이 고지라를 물어서 주의를 끌지만 유충을 노린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모스라가 가로막아 모스라는 폭사한다.

긴급하게 기술진이었던 요시토가 현장에 투입되어 기룡은 수리되고, 다시 일어난 기룡은 드릴과 3단 하이퍼 메이저 공격으로 고지라를 다시 밀어붙인다. 모스라의 유충들이 도착해 고지라를 꽁꽁 묶으면서 다굴을 시전하고, 고지라는 결국 힘이 다해 크게 울은 다음 쓰러진다. 고지라의 마지막 울음소리에 기룡 안에 있던 초대 고지라의 기억이 다시 깨어나고, 기룡은 와이어로 자신과 고지라를 감고 바다로 날아가 깊은 곳 어딘가로 사라진다.

4. 기타

  • 디자인에 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꽤 간지나는 모습이라 좋다며 호평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악역인데도 너무 선역스럽다며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1] 특히 슈트의 눈을 확대하거나 좁힐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극중 고지라에게 놀라거나, 충격받는 표현을 짓기도 한다.[2] 이 흉터는 극중 기룡의 앱솔루트 제로를 맞고 생긴 것이다.[3] 실제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이보그라는 설정도 그렇고,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폭주해서 주변을 파괴하며, 인간들이 전력이 떨어질 때까지 무력하게 기다리는 모습은 정말 판박이다![4] 기룡의 전체 에너지의 40%를 사용해 냉각제를 산 하나를 박살낼 정도의 압력으로 분출하고, 목표물을 절대 영도로 얼린 후 분자 구조 자체를 파괴해서 원자 단위로 분해해버리는 무지막한 결전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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