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고백 취소도 되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역
2.1. 반하얀
반하얀 Ban Hayan | |
<colbgcolor=#354661><colcolor=#fff> 나이 | 17세 |
학교 | 신매고등학교 1학년 |
태운에게 고백하기 위해 하트 모양 상자 안에 이것저것 담아서 고백하는 편지를 상자 겉에 붙여서 준비했으나 하필 수업 시간에 하는 바람에 선생님에게 뺏기게 생겼고 뺏기지 않으려 바깥에 던지고 만다. 벌을 서고 나서 상자를 찾으려 해도 보이지 않았는데 하필 그 상자를 신매고 최고 일진 설박하가 자기 걸로 착각해 오해하고 만다...박하, 태운과 엮이고 난 이후로는 박하와 잤다느니, 태운이 아깝느니 등의 말도 안 되는 소문에 시달린다.
태운에게 고백하려 했던 것을 박하에게 털어놓고는 먼저 키스하면서 박하와 사귀게 되었고 그의 곁을 떠도는 소문은 모두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생 폭행 사건을 남태운의 입에서 듣자 박하를 의심했고 얘기를 들어보지도 않은 채 하얀은 자리를 떠버려 박하와 틀어져 버린다.
하지만 이후 박하가 속해있는 봉사부가 여행을 갔고 다름이 은아가 껴있는 sns 사진을 보고 질투가 몰려와
박하와 서먹해지고 은아에게 박하가 문제 일으켰다던 응급실 사건의 전말을 제대로 듣게 된다. 그런데 어쩌다 핸드폰을 아버지한테 뺏긴 건지 하얀의 아버지가 박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축제 당일까지 박하와 서먹했다가 괴한에게 당할 위기에 처해 도망쳤고 학교 담벼락까지 다다르자 밑에서 대기하던 박하가 받아주겠다며 자기를 믿고 뛰어내리라고 하자 뛰어내렸고 간만에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포옹한다.
하얀과 박하의 커플링을 줄여서 '박하얀'이라고 부른다.
외전에서는 다름과 동거하게 된다.
2.2. 설박하
설박하 Seol Bakha | |
<colbgcolor=#010101><colcolor=#fff,#ddd> 나이 | 18세 |
학교 | 신매고등학교 2학년 |
초반엔 말투가 대놓고 이 사이트를 연상시켰었다. 모종의 사건으로 소년원에 다녀온 신매고 최악의 일진, 여자를 밝히며[1] 술담배 다하고, 청부 살인도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얀이 밖으로 던진 고백 상자에 머리를 맞아 죽이려 했으나 고백 상자임을 알고는 자기걸로 착각해 좋아했다. 하얀이 그 상자 주인이 누군지 안다고 거짓말해 하얀을 곁에 데리고 다니게 된다... 원래는 착한 학생이었지만 태운과 모종의 사건으로 틀어져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는 떡밥이 생겼다.
하얀이 고백을 잘못했다는 걸 알게 되자 자신도 예쁘고 착한 애들이 고백하지만 그 중에서도 네가 제일 눈에 들어온다고 고백했다. 이후 하얀과 키스 후 사귀게 된다.
모종의 사건이 박하가 학생 하나를 폭행했다는 사건이었다. 이 사건으로 소년원에 다녀왔지만 하얀은 그저 헛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태운이 직접 하얀에게 언급해서 수면 위에 떠올랐으며 박하에게 해명을 원했지만 박하는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아 이 일로 하얀과 틀어져 버린다.
하지만 봉사부 여행 때
은아의 설명으로 박하가 전학생을 응급실 보낸 게 아니라 태운이 전학생에게 이미 싸우느라 몇 번 상해를 입혔고, 박하는 그 싸움을 말리다가 실수로 전학생을 밀쳐서 전학생이 머리에 큰 부상을 입게 된 것이었다. 박하는 태운이 자신을 간병해준 것에 대해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이 다치게 했다고 뒤집어 썼지만 전학생은 지병을 달고 살아야 할 지도 모를 정도로 큰 부상이었고, 소문만 무성해졌다.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는 하얀이 태운을 싫어하지 않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박하가 태운을 아직도 친구처럼 생각하는 장발에게는 이럴 거면 차라리 양보하지 그러냐고 대답을 들었지만 이미 하얀을 사랑하는 박하에겐 그럴 마음이 없었다. 그러던 찰나에 하얀에게서 걸려온 전화,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가 하얀이 아닌 하얀의 아버지였다(...)
은근 연애 쪽으론 순수한 편이다. 연애를 책으로 배우려고 했었던 전적이 있다(...).
박하와 하얀의 커플링을 줄여서 '박하얀'이라고 부른다.
2.3. 남태운
남태운 Nam Tae-un | |
<colbgcolor=#776561><colcolor=#fff> 나이 | 18세 |
학교 | 신매고등학교 2학년 |
하얀의 짝사랑 상대이자 전교생들의 짝사랑 상대, 하얀의 마음과는 달리 하얀이 빌려준 물감을 은아에게 빌려줘서 이미 1화부터 비호감을 찍은 상태다.[2] 하얀이 이전에 박하를 피하려고 사귀지도 않는 태운과 대놓고 데이트를 했었지만 태운은 박하에게 잘 보이려 화장한 모습에 은근 호감을 느끼더니 하얀이 자기에게 고백하려는 걸 박하에게 실수로 했음을 알고 나서부턴 자기랑 사귀는 거나 다름 없다는 이상한 결론으로 도달하고는[3] 이미 박하와 사귀고 있는[4] 하얀에게 들이댔다. 박하가 태운 대신 소년원에 갔다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생기면서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머리색 때문에 똥색 머리, 설사라는 별명을 획득하고 말았다(...)
둘이 잘 사귀고 있는 중임에도 소년원 사건을 언급하는 바람에 둘 사이를 갈라놓게 되었다. 박하의 말을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은 하얀에게도 비판이 가고 있지만 역시나 욕은 태운이 거의 다 먹고 있다.
응급실 사건이 은아의 설명을 통해 공개되었다. 사실 전학생은 태운이 싸우다가 다치게 했으며, 박하는 그 싸움을 말리다가 고의 없이 밀어서 다치게 한 것이었다. 그런데 하필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일은 커졌다. 하지만 박하는 태운이 이전에 간병해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해주기 위해 대신 뒤집어 쓴 것이었다. 태운은 박하가 고의로 다치게 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아니라고 해명해봤지만 친구들은 죄다 해명해봤자 너만 좋을 거 없다, 박하가 일부러 그랬을 게 뻔하다, 안 그래도 쎄하게 생겼다 식의 발언을 하며 믿지 않았다. 결국 태운은 해명하기를 포기했고 이 일로 박하와 멀어진다. 하지만 하얀과 사귀겠답시고 박하가 고의적으로 그랬다는 식의 거짓말을 한 건 명백히 잘못한 행동이다.
박하와 하얀이 잘 지내게 된 이후 분량이 없어졌다.
2.4. 정다름
정다름 Jung Dareum | |
<colbgcolor=#856858><colcolor=#fff> 나이 | 17세 |
가족 | 언니 |
학교 | 신매고등학교 1학년 |
노래방에서 마주친 박하 친구 지은형과 썸씽이 생겼다.
박하가 갔던 봉사부 여행 사진에 은아가 끼어있는 걸 보여줬고 하얀이 질투심에 불타게 만들었다. 이후 하얀과 박하는 화해하게 되었다.
은형과 썸을 타던 중 소리와의 첫 만남 때도 은형의 첫사랑이라 불편해 피했지만 은형 스스로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해 다시 본래 썸을 타던 사이로 되돌아왔고, 그 후 은형과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하지만 은형과 데이트 중 버스 안에서 울고 있는 소리를 보자 은형은 바로 다가가 이유를 묻는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말을 하자 데이트 약속까지 파토내며 소리를 데려다 주겠다는 은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에 가다가 카드를 두고 와 다시 은형에게 간다. 그 타이밍에 은형이 소리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심지어 그 타이밍에 소리는 다름이 흘린 카드를 발로 밟고 있었고, 은형은 다름 앞에서 얼굴을 붉히다가 소리에게 고백을 하며 키스까지 하는 어장관리 행보에 큰 충격을 받는다. 지은형과 이소리의 어장관리에 희생양이 된 셈.
2.5. 지은형
지은형 Ji Eunhyung | |
<colbgcolor=#766660><colcolor=#fff> 나이 | 18세 |
학교 | 신매고등학교 2학년 |
하지만 해외 유학 중이었던 이소리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외국에서 잠시 귀국한 소리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에 흔들려서 다름을 두고 그녀와 키스한다. 심지어 키스하던 그날은 다름과 데이트 약속을 잡은 날이었고 버스에서 마주친 소리 때문에 약속까지 파토내며 소리에게 갔던 상황. 다름 앞에선 얼굴을 붉히고, 소리와는 키스하는 어장관리 행보에 평판은 태운 못지 않게 깎인 상황(...).[6]
거기에다 다름이 여지주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을 하자 "상관 없다고 한 건 너였잖아"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한다. 이외에도 소리를 정리한 후긴 했지만, 술을 먹고 공휴일의 늦은 밤에 다름의 집 앞까지 찾아가고 다름에게 포옹을 하고, 심지어 사귀자는 말까지 하는 등 이소리와 마찬가지로 어장관리의 행보를 제대로 보여주는 중.
결국 다름이 져주고 둘은 사귀게 되지만 이마저도 거짓이었다.
소리: 너.. 다름이 좋아해? 날 좋아한다며.
은형: ..그렇지. 지금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어. 그런데 넌 날 좋아하지 않으니까 너랑은 친구로 못 지내는 거지.
소리: 그게 뭐야. 나 후회하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야?
은형: 아니라곤 못해. 만약 네가 진심으로 후회할 감정이 생기면 난.. 당장이라도 너한테 갈 거야.
― 소리와 은형의 채팅창
소리에게 후회할 감정이 생기게 하기 위해 다름과 사귀는 척을 했던 것이다. 다름과 사귀던 동안 비판이 있었어도 심하진 않았지만 다름과 사귀게 된 이유가 밝혀진 화에서 이미지가 한 순간에 떨어졌다. 서브 남주로서의 역할만도 못하다, 다신 안 봤으먼 좋겠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은형: ..그렇지. 지금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어. 그런데 넌 날 좋아하지 않으니까 너랑은 친구로 못 지내는 거지.
소리: 그게 뭐야. 나 후회하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야?
은형: 아니라곤 못해. 만약 네가 진심으로 후회할 감정이 생기면 난.. 당장이라도 너한테 갈 거야.
― 소리와 은형의 채팅창
다름이 모든 것을 알게 된 후에도 '그땐 소리가 후회했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하며, 다름이 뿌리치자 "날 좋아한다며."라고 말하며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하는 말을 한다.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은형의 이미지를 보며 독자들은 이 웹툰의 최고 빌런이 은형이라고 말한다.
이후 다름과 소리가 만났을 때 사실이 밝혀지는데, 진짜로 다름을 좋아했다고 한다. 힘든 사람을 내버려두지 못하기에 처음 만났을 때도, 소리가 남친과 헤어졌을 때도 찾아왔던 것이었다. 위 채팅창에서도 소리에게 간다고 말은 했지만, 몇 번이고 불러도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소리를 향한 짝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다름을 좋아하는 척하는 줄 알았지만 결국 진심이 되어갔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 후회했다고. 하지만 이런 사실들로 인해 다름에게 피해를 끼친 여러 행동들[7]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지은형 대신 등장한 서브 남주 강휘혈과 다름의 썸씽이 보인 이후 지은형은 더 이상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후회남의 루트와 함께 다름과 다시 만나게 된다. 독자들은 '이렇게 지은형이랑 이어지는 건 좀 아닌 듯', '이럴 거면 왜 어장남이라는 걸 보여줬냐'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3. 조역
3.1. 이소리
이소리 Lee Sori | |
<colbgcolor=#e0c6b9><colcolor=#fff> 나이 | 18세 |
이후에 은형에게 그 날 키스했던 건 실수였다, 없었던 일로 하자며 역시나 어장관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직도 전남친이 좋다며 또 한 번 은형을 거절한다. 어장관리의 특징인 '자기가 갖긴 싫고 남 주기는 아깝다'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는 중.
그 뒤로 은형이 지쳤다며 이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는 말을 하자 양심은 있는지 5년 간의 짝사랑을 놓아주었다. 하지만 이 행동으로 그동안의 잘못된 행동까지 가려지진 않는다. 은형에게 했던 행동과 다름에게 상처를 주었던 본인의 행보는 비판받아야 한다.
이후 57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무려 은형의 SNS를 염탐하다가 은형에게 고백까지 한다. 계속 곁에 있을 때는 몰랐다가 멀어진 후에야 알게 됐다며 그동안의 일은 생각도 안 하는 이기적인 행보가 역시나 독자들에게 맹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68화에서는 은형을 매번 거절했던 게 의지할 곳이 필요해서 은형을 찾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좋아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3.2. 강휘혈
강휘혈 Kang Hwi-hyeol | |
<colbgcolor=#e0c6b9><colcolor=#fff> 나이 | 17세 |
하지만 다름이 은형 때문에 거절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등장이 무의미해지게 됐다. 본화 베댓의 대부분이 휘혈을 왜 등장시켰냐는 것일 정도로. 결과적으로 강휘혈의 등장은 서브 남주를 대체하기 위함이 아닌 둘의 사이를 다시 이어지게 하기 위해 이용한 캐릭터였던 것.
이름은 인소계의 밈인 반휘혈의 패러디.
3.3. 도은아
도은아 Do Euna | |
<colbgcolor=#c7b39e><colcolor=#fff> 나이 | 18세 |
학교 | 신매고등학교 2학년 |
이후 자기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봉사부 아름드리를 신설해 봉사하는 삶을 택했지만 하얀에게 용서받을 생각도 없다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비중이 공기가 되는가 싶더니 봉사부 여행 사진에 다시 등장해 박하에게 마음이 식었던 하얀을 질투심에 불타게 만들었고 간접적으로나마 둘이 화해하게끔 해줬다...는 실패했지만 하얀에게 박하가 전학생을 응급실 보낸 건 실수로 밀쳐진 것이며, 여태 해명하지 않은 것은 박하가 하얀이 태운을 싫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려준다.
3.4. 김보글
김보글 Kim Bogeul | |
<colbgcolor=#ba9d92><colcolor=#fff> 나이 | 18세 |
학교 | 신매고등학교 2학년 |
드디어 응급실에 가게 된 과거가 밝혀졌는데 태운과 주먹다짐을 하다가 반쯤 다쳤고, 박하는 둘의 싸움을 말리다가 전학생을 실수로 밀쳐서 다치게 한 것이었다. 그런데 하필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지병을 달고 살아야 할 지도 모를 정도로 크게 다쳤고, 지금까지 이르른 것이었다. 태운은 초기에 해명을 했던 것과는 달리 전학생은 어떠한 해명을 하지도 않았고 박하를 나쁘게 몰았다. 어지간히도 원망이 컸던 듯.
4. 기타 인물
4.1. 하얀 엄마
4.2. 하얀 아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하얀의 핸드폰으로 박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표정을 보아하니 화가 단단히 난 듯하다.
[1] 이건 예쁘고 착한 아이들이 고백을 많이 했는데도 하얀만 바라봤다는 게 밝혀져서 사실상 아닌 걸로 판명되었다.[2] 작가는 분명 서브 남주로 넣은 캐릭터 같지만 이미 박하를 남주로 찍은 독자들은 그를 서브 남주로 취급 조차 안하고 있다...[3] 이때 하얀은 자기를 악성 루머에 시달리게 만든 원인이라고 밝혀진 도은아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는 태운에게 정이 떨어져서 선약을 요구하는 태운에게 박하와 약속 있다고 거짓말을 했었다.[4] 둘은 이미 서로 좋아서 키스까지 갔던 상태였다(!)[5] 오히려 독자들은 이 친구를 서브 남주로 생각하고 있다.[6] 이 장면이 나온 49화의 평점은 8.58, 댓글이 3000개가 넘어갈 정도로 여론이 나빠졌다. 하얀-박하의 서사가 사실상 마무리되자 다름-은형의 이야기가 중심에 섰고, 독자들도 이 커플을 응원하는 여론이 대다수였으며, 소리가 등장하자 오히려 이 커플에 대한 응원여론이 고공행진을 하던 중이었으니 독자들의 배신감이 어느 정도일지는...[7] 소리에게 먼저 키스를 한 것, 비록 나중엔 바뀌었지만 다름과 사귀었던 때에는 소리를 잊기 위해 만났었다는 것 등[8] 본인이 말하기를 별 것도 아닌 일이었다고.[9] 당연한 소리지만 의사 처방전 없인 쉽게 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