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8:56:25

고문성

성명 고문성(高文成)
생몰 1868년 ~ ?
출생지 경기도 장단도호부 강동면 기곡리
(현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기곡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고문성은 1868년생이며 경기도 장단도호부 강동면(현 연천군 왕징면) 기곡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7월 박종한(朴宗漢)[1] 의병장의 부장이 되었고, 그해 음력 8월 26일 박종한 의병장의 지휘 아래 동료 의병 30명과 함께 경기도 마전군 장신면(1906년 9월 24일 이전 장단군 장동면, 현 연천군 백학면 백령리 등)에서 군자금품으로 당나귀 1필과 현금 및 일용잡품을 수합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15일에는 장단군 강서면에서, 9월 30일에는 경기도 마전군에서 군자금을 징수하는 등 의병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얼마 후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1년 3월 31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고문성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박종한과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