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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앨범 연표 | ||
| 2010년 사랑 | 2013년 고독의 의미 | 2017년 흔적 PART 1 |
1. 개요
2013년 11월 15일, 4집 이후 3년 만에 나온 이적의 다섯 번째 앨범.2. 트랙 리스트
| 트랙 번호 | 곡명 |
| 1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 2 | 누가 있나요 |
| 3 | 사랑이 뭐길래 (Feat. Tiger JK) |
| 4 | 이십년이 지난 뒤 |
| 5 |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
| 6 | 뜨거운 것이 좋아 |
| 7 | 뭐가 보여 |
| 8 | 숨바꼭질 |
| 9 | 병 |
| 10 | 고독의 의미 |
3. 곡 소개
3.1.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타이틀 곡으로 마치 바람이 부는 것 같은 묵직하게 깔리는 피아노와 이적의 담백한 목소리가 유독 쓸쓸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2. 누가 있나요
인생의 길을 걸을 때의 외로움과 불안을 담은 곡이다. 광활한 황야에서 울부짖는것 같은 이적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3.3. 사랑이 뭐길래 (Feat. Tiger JK)
록과 일렉트로닉이 절묘하게 조화된 곡이다. 타이거 JK가 피처링했다.3.4. 이십년이 지난 뒤
20년 전을 돌이켜보며 앞으로의 20년 뒤에 대해 생각하는 곡이다.3.5.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정인과 듀엣한 곡이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보고난 후 느낌을 담은 곡[1]이라고 하며, 원래는 듀엣곡으로 쓸 곡이 아니여서 키가 매우 높다. 때문에 듀엣 상대가 정인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 거라고 한다.하지만,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모르는 사람들은 노래 가사를 가지고 원나잇 스탠드를 연상하며, 잘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고 찬사인지 비판인지를 모를 미묘한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다.
3.6. 뜨거운 것이 좋아
이적이 록 페스티벌 현장을 떠올리면서 만든 곡으로 더운 여름을 정면돌파하자는 기개를 담은 곡이다.3.7. 뭐가 보여
상처입어 자꾸만 스스로를 닫으려 하는 이가 독백하는 것처럼 이적의 깔은 목소리가 특징인 곡이다.3.8. 숨바꼭질
떠난 연인이 마치 숨바꼭질할 때처럼 다시 나타났으면 하고 바라는, 어린 아이 같지만 그래서 더욱 슬픈 가사의 곡이다.3.9. 병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인 곡으로, 이적이 쓴 가사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지면서 예전같지 않다는 평가[2]를 한방에 날려버린 곡이다. 패닉 시절을 연상시키는 곡과 가사가 특징이다.3.10. 고독의 의미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으로 고독이란 것은 반드시 혼자 있을 때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라는 고독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는 철학적인 가사가 특징이다.4. 여담
- 원래는 그 해 3월달 쯤에 완성되었지만 대부분의 수록곡이 가을, 겨울 느낌이라서 일부로 미루었다고 한다.
[1] 이슈현장 - 이적 "'비포 선라이즈', 노래방 듀엣곡으로 어울리지 않아" (2013.11.14.).[2] 패닉의 2집 밑을 들어보면 이 말이 무슨말인지 알수있다. 전설의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