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40:56

견지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등장인물 · 견지오 / 작중 행적
견지오
파일:견지오.png
<colcolor=#e0e0e0><colbgcolor=#070f26> 본명 견지오(堅持悟[훈음], Gyeon Zio)
출생 1월 1일 (20세, 만 19세)[빠른년생]
서울특별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본관 천녕 견씨
신체 153cm | 40kg | AB형
가족 아버지 견태성
어머니 박순요
남동생 견지록
여동생 견금희
학력 서울샛별초등학교(졸업)
샛별중학교(졸업)
샛별고등학교(졸업)
종교 무교
MBTI INTP
직업 1부 헌터, 미대 입시 삼수생
헌터, 대학생
2부 살루트[3] 연합 총장
헌터 상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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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프로필 기준
<colbgcolor=#070f26>등급<colcolor=#212529,#e0e0e0>S급
유형전투계 — 마력 특화
적업업마법사(고위) — 10계
퍼스트 타이틀마술사왕(신화)
세컨드 타이틀칼잡이 발도제(전설)}}}}}}}}}
닉네임
랭킹 국내 1위 | 전체 1위[4]
성약성 운명을 읽는 자[진명]
【 스포일러 】
→없음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죠
5.1. 능력
5.1.1. 상태창
5.2. 성약성5.3. 성향5.4. 타이틀5.5. 스킬
5.5.1. 성위 고유 스킬5.5.2. 적업스킬 - 마술사왕5.5.3. 창조스킬
5.6. 특성5.7. 별의 구도자 '마왕(魔王)'
6. 아이템7. 트라우마8. 어린 영웅9. 전생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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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의 주인공.

나이는 20세이며 생일은 1월 1일, 견씨 가족 삼 남매 중 장녀이다. 별수저를 잘 잡아 초등학교 3학년[6]이라는 이른 나이에 대한민국 1위 랭커가 되었지만 현재 미대 입시 삼수생이다.

2. 특징

흑단발에 두 개의 눈물점이 박힌 고양이 눈매를 가졌으며, 키는 152.7cm로 작다.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의 소유자로 성년보다는 청소년에 가깝게 묘사되며 상당한 미인으로 추정된다.[7] 한국인답게 흑발 흑안이지만, 마력 사용 시 황금빛 안광이 돈다.

고양이상의 흑단발 미소녀+눈물점+흑염룡이라는 특징과 더불어 장르적 유사성 및 작중 등장하는 구원튀 드립 때문에 런칭 당시 전지적 독자 시점한수영이 모티브 같다는 말이 많았는데, 작가가 직접 웹툰 여자친구김소영이라고 밝혔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견지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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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관계

  • 견지록 : 견씨 집안의 둘째이자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견지오의 남동생. 둘의 유대는 상당히 깊은 편이다. '또 다른 나'라고 여긴다는 서술이 꽤 자주 나온다.[8] 또 서로 간에 비밀이 없다고 한다. 서로의 특성이나 성약성에 대한 내용까지 공유할 정도.[9]
  • 견금희 : 견씨 집안의 셋째이자 견지오의 여동생. 그리고 지오의 시스콤 발동 대상이자 아픈 손가락. 어릴 적에는 서먹서먹한 사이였으나 지금은 나름 친하다.[10] 다만 금희의 열등감, 혹은 자격지심으로 가끔 휘청일 때가 있다.[11] 보통 지오가 다 숙이고 들어가고, 금희도 언니가 자길 소중히 여긴다는 걸 잘 알기에 자중하는 편이지만 나름대로 애증을 품고 있었으나 호계옥 속에서의 아버지의 위로와 키도의 배신으로 언니를 사지로 떠밀뻔 하게 만들어 무너진 후 많은 것을 깨닫고 어느 정도 극복했다. 다만 열등감이 좀 남아있어 자신의 성약성이 말한 등급은 영혼의 그릇 크기이며 성위는 그걸 한계까지 열어줄 뿐이라 들어 언니와 같은 선상에 절대 설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언니의 약점이라는 모순된 감정[12] 때문에 마음앓이를 하고 있다.
  • 견태성 : 견씨 삼남매의 부친이자 박순요 여사의 남편. 지오의 어릴 적 발생한 악몽의 3월에 돌아가셨다. E급 헌터셨다고.[13]
  • [14] : 견지오의 보호자역이자 견지오가 고백했지만 차였다 본인은 나이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중 팔불출 별님이 그런 자본주의에 눈 먼 영혼리스 고백을 어떤 미친놈이 받아주냐고 할 정도면 정말 받아주는 게 이상한 고백이었던 모양 죠의 교육담당이기도 하다. 지오를 진심으로 아껴 주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실제로도 둘의 유대가 굉장히 깊은 듯하다.
  • 최다윗 : 다윗이 각성하고 인터뷰에서 <죠,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 라는 말을 했다. 79화 기준 친구이며, 죠의 최애이다. 가끔 로컬 채팅에 나타나서 다윗의 말에만 아주 가끔 답을 해준다. 처음으로 손을 내민 친구이며 지오도 티모시가 키도에게 배신당했음을 알고 우울한 상태일 때 새로 만들면 된다고 하려다 다윗에게 배신당한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라고 할 정도로 소중히 여긴다. 다윗의 바닥을 치는 자존감과 자기비하를 은근히 신경쓰고 염려하는 편.
  • 은석원 : 하나밖에 없는 손녀라고 생각한다. 지오도 자신의 할아버지로 여기고 슬롯 1개짜리 수명확인 대상을 은석원으로 바로 지목할 정도이다.
  • 백도현 : 죠의 두번째 집사. 지오의 인간관계를 넓히는데 한몫했으며 자주 죠와 함께 움직인다. 백도현쪽에서는 지오를 짝사랑하는 중.
  • 황혼 : '죠'의 수많은 팬 중 한명이다. 황혼은 모르지만 '죠'와 같이 던전 공략을 한적이 있다. '죠'를 '죠 햄'이라고 부른다.
  • 홍고야 : 홍달야와 만날 때 같이 만났었다. 지오가 들어가면서 진법을 죄다 부수는 바람에 살짝 까칠하게 대한다. [15]
  • 윤의서 : 던전에서 만난 일이나 동생 윤강재 일로 도움을 준다. 2부에서 같은 대학을 다니게 된다.
  • 박순요 : 견지오의 엄마.[16] 지오는 '박 여사'라고 부른다. 여사님 시점의 지오(특:노답/불구대천웬수)
  • 나조연 : 죠의 광신도이자 더블 A급 힐러. 죠의 팬카페에 가입되어 있다.(데뷔 전:물밑 행동대장, 데뷔 후:실세) 작중에서도 '견지오의 힐러'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지오도 그녀를 자신의 사람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5.

견지오의 헌터 닉네임이다.

5.1. 능력[17]

견지오 Gyeon Zio
유형 : 전투계/마력 특화
성장 진행도 : 1단계[18]
잠재 한계 : 불명
보유 마력치 : 측정 불가
마력 감응 레벨 : 극상
최종 등급 : S급

전투형 마력 특화 계열, 가늠 불가한 한계력, 한계가 없는 마력회로, 최극상의 마나 감응도를 지녔다. 성약이 없었어도 인류 역사상 길이 남을 마법계의 종주의 그릇이었고, 결국 궁극의 격을 지닌 성위와 만나 종족 한계까지 부숴버렸다. 시대와 세대 정점에 앉을 정도의 힘을 지녔다고 설명된다.

대인전에 뛰어난 동생 견지록[19]과 인간이 아닌 귀주, 범이 같이 나서도 이기지 못한다. 가진 힘의 차이도 그렇지만 라이브러리화를 펼치는 순간 그 공간 내의 '모든 마력'은 오직 견지오에게만 복종하기에 아무리 창술사인 견지록이 마법사인 견지오보다 근력에서는 앞서더라도 마력에서는 전혀 상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견지오 vs 견지록&범이 싸운 곳은 견지록에게 유리한 필드(달빛이 비치는 숲속)였기에 견지록이 견지오의 대마력을 버텨냈을 정도. 그마저도 봐준 것으로 지오가 이런다고 못 죽일 거 같냐고 묻자 견지록은 왕령만 써도 게임 끝일 거라며 순순히 인정한다.

다만 약점도 있긴 한데 마력을 전혀 쓰지 않는 물리 공격은 마력이 없기 때문에 성위의 백업이 없다면 기습에 취약하며 아예 기초를 뛰어넘고 전투계 기술만 익히고 굳이 외울 필요 없는 주문들[20][21]이나 기타 주문은 아예 안 익혀서 기초 중에 기초인 온도 조절 마법이나 방수 마법을 익히지 못했다. 49층 제로베이스에서 청희도에게 여럿 배우는데 습득은 잘하지만 수식에 공격 수식을 넣는 등의 문제가 있어 전생에 쌈닭이었냐는 얘기를 듣는다.[22]

사실 이마저도 어머니와의 약속으로 인해 생긴 혈계의 속박[23]인 고대 언령, 언어의 사슬에 의해 성장도와 잠재력이 대폭 억눌린 것으로 어머니가 어느 때보다 진심 담아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고생했다고 말하자 해제되어 마력회로가 두 번째 진화에 성공하고 바벨탑의 대악마와 비슷하다고 느낀 적마저 도저히 질 거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말할 정도.[24]

5.1.1. 상태창

[AWAKENER STATUS]
· 이름: 견지오
· 등록명: 죠 / ZIO *챔피언
· 나이: 20세 (01.01)
· 등급: S급 (전투계/마력 특화)
· 랭킹: World 1위┃Local 1위
· 성향: 자유롭게 방관하는 지배자
· 소속: 어스 ― 대한민국
· 하위 소속: 살루트 연합 아카데미
· 성위: 운명을 읽는 자 [유일 진(眞) 화신 ― 전지(全知)의 사서]
· 퍼스트 타이틀: 마술사왕(M)
· 고유 타이틀: 일인자, 만인지상, 세계의 왕, 역전의 반왕, 불패의 정점, 신살자, 폭군, 게으름뱅이, 철부지
+ 신체 상세 정보 /Locked/
· 상태: 양호
· [체력: 중상(中上)] [마력: 초월(超越)] [내구: 상중(上中)] [민첩: 상상(上上)] [지력: 최상(最上)] [매력: 최상(最上)] [의지: 극상(極上)][25] [행운: 극상(極上)]
· 마력 회로: ??등급 / Lv.3
· 성장 진행도: 3단계
· 종합 능력치: S급
+ 보유 능력
Ⅰ. 적업 스킬(47)
Ⅱ. 성위 고유 스킬(5)
+ 기타 특성
+ 권속 목록

5.2. 성약성


운명을 읽는 자

견지오의 성약성. 견지오는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언니라고 부르지만 남성체이며 자신의 화신인 견지오를 매우 귀여워한다. 작중에서도 정말 희귀한 다 퍼주는 스타일의 성약성임과 동시에 심심찮게 바벨을 무시하는 궁극 성위이다.[26] 간접 메세지로는 온갖 주접을 다 떠는 반면[27], 성흔을 통한 실제 음성으로는 견지오 피셜 사기에 가까운 좋은 목소리와 오만하고 예스러운 해라체로 반전미를 보인다.

인외라서 껍데기는 딱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고 지오가 원하는 스타일로 설정한다. 현재는 지오가 좋아하는 로판 남주 궁극형으로 여러 남주들의 특징을 뽑아 미학적으로 구현한 형태라고. --뻥이고 원래 얼굴. 그냥 견지오 스타일

주인공 견지오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어린 시절부터 한시도 빠짐없이 옆에서 지켜주고, 보조한 서포터이자 헌신적이고 유능한 파트너. 덕분에 일시적으로 연결이 끊겼을 때 견지오가 패닉에 빠질 만큼 둘의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 작중 견지오 말로는 가장 믿고 의지하는 이다.


바벨탑 천문에서 그리스 로마의 신들이나 오래된 제국의 술탄 같은 차림으로 등장. 은회색 머리칼에 심연 같은 눈을 지녔다고 묘사된다. 1부 154화에서의 키스 이후로 '운명을 읽는 키스마스터'로 자칭해 별명이 늘었다.

.


진명은 진겨울. 그저 라플레시아의 악마, 대악마 등등 명칭으로 불리던 그에게 이름을 주고 싶던 첫번째 생의 지오는 진겨울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서로의 이름을 지어 가장 오래된 약속으로 묶였다.

그렇게 평화롭게 살던 중 지오는 자신의 불안정한 인간화 탓에 진겨울의 곁에 설수 없다는 것이 비통해 인간으로 몸을 바꾼다. [28]

하지만 그 대가로 지오반니는 고작 이틀 밖에 살지 못했으며 필멸자가 되어 윤회에 굴레에 떨어진다. 지오반니는 고양이인 관계로 총 아홉의 삶을 산다.

겨울은 새 세계에서 태어났을 지오를 남은 여덟 생 안에 위대한 성좌에 올려야 한다. 비로소 겨울의 킹메이킹이 시작된것.

그리고 우습게도 뒤에 생들은 도둑, 실험체, 패전국의 왕족 등등 가혹한 조건이었다.

그와 동시에 20살 전후 죽는 지오를 성인도 되기 전에 다시 불멸자에 자리에 올려야했다-가히 극악의 확률-. 한데 늘 코앞에 다가갔음에도 지오 스스로를 희생해 세계를 유지시킨다. 마지막 생까지도.

결국 마지막 아홉번째 생에서까지 실패한 겨울은 세계를 수만번 돌렸다.

그를 안 지오는 겨울을 끌어안고 소멸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소멸 직전 두 동생이 각인된 목걸이를 깨부수며 시간은 늘려졌고 숭고한 자기희생이 시스템에 자각되면서 지오는 마지막에서야 성좌위에 오른다.

겨울은 홀로 죗값을 치루고 있었지만 지오는 성좌의 권한으로 그를 꺼내고 세상도 다시 되돌려놓는다.

해피엔딩이며 유일하게 지오의 사랑을 얻고 둘은 불멸자로서 영원을 살 예정이다.

5.3. 성향

자유로운 영혼의 방관자
자유롭게 방관하는 지배자

5.4. 타이틀

퍼스트 타이틀 '마술사왕/대마법사'(신화)
  • 탑 내에서 마력 관련 성장 리미터 해제
  • 마력 회복 속도 2배 증가
  • 마법적 피해력 없음

세컨드 적업-호구 전문 사기꾼(일반)[29]
  • 특성 철면피가 한 단계 진화하면서 전직할 수 있었다.
[유일 진() 화신 - 전지의 사서(유일)]
  • 성지에 머무는 동안 성위 고유 스킬 숙련도 시간당 0.005% 상승
세컨드 적업 ‘칼잡이 발도제(전설)’
  • 특성으로 '심검'이 있다. [30]

고유 타이틀 : 일인자, 만인지상, 세계의 왕, 불패의 정점, 폭군, 게으름뱅이, 철부지, 역전의 반왕(反王), 신살자(神殺者)

5.5. 스킬

5.5.1. 성위 고유 스킬

라이브러리(Library)의 주인 '운명을 읽는 자'의 전권을 부여받은 유일한 대리자이자 유일한 진(眞) 화신인 전지(全知)의 사서로서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단 소위 명(命)[31]이 들어가는 것이나 탑의 9구간은 성위의 힘도 제한되기 때문에[32] 사용 불가능하다.
  • 라이브러리화
    전투 환경을 시전자에게 최적화 필드로 바꾸는 것과 비슷하다고. 이 전지적 영역이 선포되면 그 영역 내 모든 마력은 견지오에게만 복종한다.
    • '운명의 모래시계
      • 남은 수명을 알려 주는 시계. 한 명에게만 사용 할 수 있었고 은석원에게 사용했다. 현재는 박여사에게 사용중이다.
    • 라이브러리 - 편집 모드: '전개' 또는' 결말을 편집 가능.
    • 기록을 구현해낼 수 있는 구현화(具現化)
      • 마탄의 사수 - 백발백중의 총
        〉 강화 키워드: '교활한 자미엘아, 은으로 된 내 총구는 일곱 번째 탄환이 없다.'』
      • 니체의 철학 - 세상을 전복하는 망치
        〉 강화 키워드: '신은 죽었으며, 절대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라이브러리 검색
        〉 키워드 '그림 리퍼(Grim Reaper)'
        〉 범위: "웨스트", 필터: "무기" "죽음"』
    • 북마크[33]
      『넘버 0. 적의의 학살자』[34]
      『넘버 2. 한 권의 보패(寶牌).』
      『넘버 4. 그림 리퍼(Grim Reaper)』
    • 인물 정보를 문서화해서 읽을 수 있음.

5.5.2. 적업스킬 - 마술사왕

  • 1계급 기초 주문 - '빛의 지류(Tributary of Light)'[35]
    라이트 주문의 변형으로 단 하나의 빛을 부르는 마력 수식을 수십 갈래로 변형 확장하는 마법으로 부름을 따라 위로 빛무리가 솟구친다.
  • 1계급 기초 주문 - '염동력(Psychokinesis)''
  • 4계급 중급 변형 - '레비테이션(Levitation)'
    마력을 잡아먹는 연비가 최악인 비행 주문이다.
  • 4계급 중급 주문 - '매의 눈(Hawk-Eyes)'
    마법사의 눈보다 질은 떨어지나 효율은 나쁘지 않다.
  • 4계급 방어계 중급 주문 - '꺾이지 않는 의지(Unwavering Will)'[36]
    적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흡수해 역으로 시전자의 보호를 강화하는 마법으로 시전자인 마법사의 지력이 높을수록 견고해진다.
  • 5계급 보조 주문 - '미러링(Mirroring)'
  • 5계급 상위 주문 - '별들의 카덴차(Cadenza of Stars)'
    정령 마법의 일종으로서 간단하게 약식으로 사용시 악한 마음을 지우고, 아군의 사기를 복돋운다. 별빛이 화려하게 수놓아지며 달리는 말들과 헤엄치는 돌고래떼 등이 허공을 다채롭게 물들이며 제대로 사용할 경우 황도 12궁 형태를 한 별자리들이 주변 허공을 수놓고 별자리마다 축복이 내린다.
  • 5계급 상위 주문 - '케라이아 모테트(Keraia Motet)'[37]
    뿔 모양의 마력 보호막이 적으로부터 충격을 받을 때마다 한 겹씩 더해 가는 반응형 방어막.
  • 5계급 공격계 상위 주문 - '그림자 송곳(Shadow Drill)'
    지면에서 검은 가시를 솟아나게 하여 찌른다.
  • 6계급 응용 주문 - '마법사의 눈(Wizard Eyes)'
    허공에 실금이 그어지고 하늘을 뒤덮은 눈으로 내려다보는 마법으로 범위는 대도시 전체.
  • 6계급 방어계 광역 주문 - '원소 저항막(Anti-Elemental Shell)'
  • 6계급 원소계 공격 초절 주문 - ''''절멸의 대지(Annihilation Ground)'"'
    파괴적으로 지면을 솟구쳐 오르게 만든다.
  • 7계급 고위 주문 - '매트릭스(Matrix)'
  • 7계급 고위 주문 - '희생자의 적사슬(Bloody Chain of Victims)'

    • 시전자에게만 보이는 철혈의 사슬이 상대방의 숨통을 사방에서 옥죈다.
  • 7계급 고위 주문 - '재생(Regeneration)'
    목숨이 경각에 달린 치명상, 사지가 잘려 나간 자도 일시에 회복시키는 구생(救生) 주문.
  • 7계급 고위 주문(변형) - '초속 재생(Hyper Regeneration)'
  • 7계급 고위 주문 - '중력 조작(Gravity Manipulation)'
  • 8계급 최상위 주문 - '얼음성(The Castle Iceberg)'[38]
    얼음성을 도래시키고 그 주변을 얼려버린다.
  • 8계급 최상위 주문 - '대지진(Earthquake)'
    거나한 충격이 필드를 덮치고 지면이 기울고 조각난다.
  • 8계급 광역 공격계 최상위 주문 - '신성 폭발(Nova Outburst)'[39]
    추처럼 고요히 떨어져 내린 다각형의 황금 수정에 응집된 마력이 하나에서 수만 개의 빛줄기로 대마력이 순식간에 증식한다.
  • 8계급 원소계 초절주문 - '용오름(Dragon Tornado)'[40]
    엄청난 돌풍을 불러일으킨다.
  • 8계급 광역 살상계 최상위 주문 - '불의 거인(Ignis Atlas)'
  • 9계급 초절 주문 - '콘겐의 작살(Gáe Bolg)'
    짙은 심해의 냄새가 자욱이 드리우고 몰려오는 먹구름 사이에서 송곳니 같은 흑색 거창으로 꿰뚫는 마법.
  • 9계급 주문 - '웨더 컨트롤(Weather Control)'
    이름 그대로 날씨를 조종하는 마법으로 전조도 없이 돌연히 시작되며 비가 내릴 때 함께 내리는 마력으로 육체의 활력가 돌게 한다.
  • 9계급 공격계 초절 주문 - '새장(Aviary)'[41]
    나무가 가지를 뻗듯 순식간에 장엄한 우레의 감옥이 형성된다.
  • 9계급 저주계 최상위 초절주문 - '재판(Withch Trial)'[42]
    가해자에게 낙인을 찍어, 낙인을 매개로 피해자의 고통을 심화시켜 가해자에게 전이시킨다.
  • 10계급 궁극 주문 - '왕령(Order of the King) '
    마력을 지배하고 세계의 균형을 잠시나마 흩트리기에 두려워하여 붙은 이름. 10계급 마법이 곧 왕령이다.
    • '아포칼립스(Apocalypse)'[43]
      대자연이 복종하여 대기가 떨리고 하늘로 여러 겹의 거대한 장막이 드리워져 상위 원소, 성(聖)속성의 극점이 더해진 광역 대마법. 모든 것을 태워 지워버리는 신성한 빛의 재앙이다.
    • '궁니르(Gungnir)'[44]

5.5.3. 창조스킬

  • '잠깐눈을감은것은집중력향상을위해서지졸려서가아니다'(일반)
  • '뭘보시죠?제가자고있다는것은선생님의착각입니다만'(희귀)

5.6. 특성

  • 타이틀 특성 용마의 심장(전설)[현재]
  • 타이틀 특성 마력지체(희귀)[현재]
  • 타이틀 특성 불세출의 천재
  • 타이틀 특성 드래곤 피어(전설)
  • 철면피
    • 연기력 소폭 상승
    • 활성화되는 동안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자유롭다.
  • 바람잡이
  • 스포일드 차일드[47]
  • 정신계 고유 특성 부동심
  • 정신계 고유 특성 왕의 위엄(희귀)
  • 정신계 고유 특성 사자심(전설)[48]
  • 캣 파쿠르
  • 기적의 개논리(일반)
  • 심검(영웅)
  • 악마 살해자(준신화)
  • 혜안(희귀)
  • 통찰(특별)
  • 현자의 진안(전설)[49]

5.7. 별의 구도자 '마왕(魔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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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오의 모든 삶을 관찰해 온 바벨이 결국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는 결론 끝에 내린 구도자 '견지오'의 진명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패도(覇道)의 수호자인 당신은 지상 모든 마력의 정당한 지배자이며 자연 법칙을 부수고 기적의 가능성을 이룩할 위대한 역사의 찬탈자 마왕(魔王)입니다!
성지(星地), 만류의 탑에 위명이 기록되며
마(魔)로서,
모든 순리를 깨뜨리고.
왕(王)으로서,
모든 대의를 이끈다.
  • '불패의 제전(King's Conquest)'
    마(魔)의 고유 영역을 펼치고 왕의 부름에 응답하여 성계 역사 속 모든 왕들이 무기를 들어 올린다. 왕의 군세?

6. 아이템

  • 어린 양의 성정(신화)[50]
    ▶ 어린양의 성정(聖情)(신화)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 사용 제한: 1회 사용 가능(소모성)

    ― 어린양의 거룩한 희생으로부터 탄생한 성유물. 마지막 순간까지 수렁에 빠진 자들을 굽어살피던 무한한 애심이 담겨 있다.

    ▷ 주요 효과: 사망(2시간 이내)으로부터 부활

    사용 시 성정의 가호로 100%의 생명력 및 마력 회복 / 100% 해로운 효과 제거(분해 불가)
  • 거룩한 이와의 삼계명(신화)[51]
    ▶ 거룩한 이와의 삼계명(신화)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 사용 제한: 착용 즉시 귀속, 거래 불가, 인벤토리 보관 불가

    ― 신화시대부터 내려온 고대 신의 목걸이. 거룩한 이와가 손수 새긴 삼계명이 담겨 있으며, 세 조각으로 분리 가능하다.

    ― 고대 신 이와는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최후의 전쟁’에서 형제들을 지키기 위하여, 그 스스로 맹세한 삼계명. 이 삼계명을 따라 그들 형제는 한날한시에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一. 너는 나로서, 나는 너로서 여겨라.

    二. 서로를 위기와 고난으로부터 지키며.

    三. 죽음 앞에서도 결코 외면하지 않으리라.

    ▷ 주요 효과: 최초 귀속자가 세컨드, 서드 사용자 지정 가능.

    아이템 활성화 시 ‘삼계명’에 의해 귀속자들 간 (1) 상태 확인 가능 / (2) 위치 공유 가능 / (3) 파손 시, 최초 귀속자 즉시 소환. (2회 복구 가능)

    ▷ 부가 옵션: 성령과 영광의 은총, 불굴의 의지, 생명력 증가.
  • 룬의 심장(신화)
    ▶ 룬의 심장(신화)

    ▷ 분류: 시나리오 아이템

    견지오의 전용 무기

7.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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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가족들 모두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사건.

사건의 시작은 평범했다. 지나치리만치 평범했다. 부친인 견태성이 사람이 심히 좋았고, 때문에 자신을 좋게 보지 않는 장모를 번번히 챙겼다. 아내가 좋은 소리 듣지도 못하고, 결혼도 반대한 사람이 뭐가 그리 좋냐고 타박을 해도 주기적으로 장모의 안부를 물으러 가던 그는, 그 지나치게 좋은 성격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할 일이라고는 TV를 보는 것 밖에 없는 노인인 장모는 TV에서 나오는 억대 연봉의 헌터를 생각하며 사위가 자신에게 돈을 아낀다고 생각했지만, 고작해야 E급 헌터로 말단 공무원 노릇을 하던 견태성은 생계도 아슬아슬한 입장이었다. 마지막으로 장모를 보러간 그날, 장모는 그에게 새로 개장한 한의원에 회원권을 끊어달라는 요구를 했다. 생활비가 아슬아슬하니 조금 참아달라고 한 그였지만, 장모는 사위가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며 짜증을 냈고, 결국 그는 장모를 모시고 한의원에 갔다. 그리고 게이트가 출몰했다. 주변 지대가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들이 냄새를 맡으며 도처를 헤집으며, 구조될 가능성은 희박하기 그지없는 극한 상황에서, 유일한 헌터였던 견태성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지오는 그 시점에 열이 나면서 앓던 상황이었다.[52] 아프던 지오는 아버지와 약속을 한다. 절대 지오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53] 하지만 지오가 잠든 사이, 사람들의 등쌀에 부친은 바깥으로 나갔고, 그대로 괴물에게 살해당한다. 그가 죽어가는 순간에 피로 쓴 글로 남은 사람들은 구조받았지만, 세상을 뜬 남편의, 아버지의 빈 자리는 견씨 일가에게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았다.

어머니 박순요는 한창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낼 서른 둘의 나이에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무너져내렸고.[54] 둘째인 밤비는 말 그대로 미치광이처럼 탑 공략에 매달린다.[55] 지나치게 어렸던 금희조차 부친이 세상을 떠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지오에게는 그 충격의 정도가 심했다. 어린 지오에게 부친 견태성의 의미는 남다른 존재였다. 최초로 얻었던 맹목적인 자신의 편. 최초로 의지했던 절대적인 방패. 세상 그 무엇보다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부친이 허무하게 세상을 뜬 이후, 지오는 트라우마로 성격이 비뚤어졌다. 극단적인 자기방어 성향과 책임을 극도로 회피하는 면모는 이때 당시의 트라우마.[56]

또한 아버지 사망 이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지워버렸는데, 알고 보니 이는 자신이 더 일찍 강해지지 못한 것이 죄스럽고 후회돼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슬픔에 지워버린 것이었다. 지오는 악몽의 3월 당시의 기억을 되찾은 후, 아무렇지 않고 변하는 게 없을 것이라 장담했으나 던전 호계옥에서 과거의 아버지를 만나면서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깨닫고 보자마자 얼마나 그리워 했고,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게 되고 소리 없이 무너져 눈물 흘린다.[57] 또한 호계옥 속의 아버지가 안경너머로 보이는 확신과 익숙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을 알아보자 웬만한 일에도 꿈쩍 않는 지오가 큰 동요를 보이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도 미안하다는 말일 정도로 당시의 일이 트라우마이자 죄책감이 되어 벗어나지 못 하고 있었다.

엄마, 박순요와의 약속 역시 큰 트라우마 중 하나다. 아버지, 견태성의 발인 때 지오를 붙들며 평범하게 살라고, 너희까지 잘못되면 죽어버릴 거라 말한 엄마의 말은 아빠를 잃었는데 거기서 처음 보는 엄마의 약한 모습과 너희가 잘못되면 엄마도 죽어버릴 것이라 말하는 엄마는 지오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어 지오는 필사적으로 평범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적 난제였던 수학문제 중 하나를 풀 수 있었으나 아이가 평범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하며 떠는 손을 본 지오는 엄마가 바라는대로 평범하기 위해 모른다고 말하며 칭얼거린다.
결국 이 약속으로 인하여 지오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얼굴하고 살았다.[58] 대신 울지 않고 울지 않을 누나 대신 동생인 지록이 대신 울기도 했다.

은석원의 서약을 이어받은 후 마력이 일시에 받은 서약으로 인하여 폭주해 피를 토하며 오락가락한 와중에도 부모님을 찾으며 잘못했다고 울부짖을 정도였다, 아빠에 대한 기억을 지웠음에도.

8. 어린 영웅

각성 당시 나이 9세(빠른년생). 초등학교 3학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S급이자 세계에서 5번째 S급으로 데뷔한다. 대한민국 첫번째 S급이 등장하자 바벨이 강력한 프런트 러너의 탄생을 알리며 당시 일반 관리 국가에서 최우선 관리 국가로 한국의 관리 단계를 상향하였고, 천문에 고위 성위가 자리잡는 등 여러모로 큰 혜택을 얻었다. 또한 전 세계 모든 순위 변동을 일으켰으며 대한민국 채널 확장으로 하위 로컬 서버, 서울 외 광역 채널 등이 오픈되었다. 이로인해 바벨탑의 입장 티켓수가 늘어나고 국가가 안전해지는 등 무너지던 나라를 다시 세우고 구원한 구국영웅이 되었으며 국가는 그 힘에 의지하여 성장했다.[59]

7년 전 1월, 13세. 중학교 입학 전 1급 재앙이 도래해 서울에 지옥왕 발록이 출현. 극적으로 나타난 S급(견지오)이 공방 끝에 발록을 베어낸 날, 국민 모두가 환호했으나 13살 견지오는 출혈과 발록의 저주에 치명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야 했다.

그 이후에도 인천의 갑각 거인 '아르고스'와 15세가 된 후 얼마 뒤 부산의 암몽 '부두술사'를 홀로 토벌하여 국민들의 안정제 역할을 하였으나 그 이면에는 피투성이로 실려 가 병원에서 깨어나거나 몇달을 전투 후유증에 시달리는 등 사람들의 환호와 희망의 이면에는 아무도 모르는 어린 영웅의 고통을 홀로 짊어져야 했다.

3년 전, 17세. 백두산 천지에 출현한 1급 마수 환상종 천둥새를 후일에 생길 영토 소유권 분쟁을 위해 토벌을 강요받기도 했다.[60] 그로인해 중국에서는 대제(大帝)라는 칭호로 칭송받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탓에 한국 전체가 그녀의 존재에 의지하며 팬덤 역시 엄청나다. 각종 설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구가하는 중. 본인뿐만 아니라 정부의 유일하다시피 한 견지오와의 창구이자 그녀의 측근인 장일현 국장이 한 말은 타국의 높으신 분들도 영향을 받을 정도다.

마탑주 멀린이 이를 거미줄에 빗대어 언급한 적도 있다. 미국 1위이자 월드 랭킹 3위인 티모시를 죠와 비교하며 티모시의 영향력이 그의 주변 모두(미국)에게 닿으려면 그의 거미줄은 커야하나 그만큼 허술해지는데, 그에 비해 죠의 것은 작고 단단한데다가 그늘 속에 있어 바깥의 무엇도 접근하지 못 하도록 만들었다고 칭송한 것.[61]

[ 죠가 떠난 이후 1회차(회귀 전) 랭커 상태 ]
||<table width=100%> 랭킹[62] ||<:> 이름[63] ||<:> 상태 ||
1위 견지오 행방불명
2위 은석원 사망[64]
3위 하얀새 사망[전사][66]
4위 정길가온 생존[67]
5위 견지록 사망
6위 황혼 사망[전사][69]
7위 행방불명
8위 최다윗 사망[전사][71]
9위 김시균 사망[전사]
10위 백도현 생존
12위 사세종 사망[73]
13위 위하준 불명
15위 우나샘 불명
16위 안치산 불명
17위 청희도 불명
20위 비비안 킴(가명) 불명
25위 성탄 불명
27위 도미 사망[전사][75]
29위 윤의서 사망[추정]
30위 나조연 사망[전사]
35위 솟아나라머리머리 불명
44위 이시국 불명
50위 감수양 불명
1회차 세계에서 그녀가 떠난 뒤 강제로 정체가 밝혀지고 어린것이 큰 힘을 얻어 안하무인이라고 말하던 여론도 뒤늦게 후회하였고 은사자와 바빌론은 수장을 잃고[78][79] 은사자는 와해, 바빌론은 백도현이 임시 길드장을 맡게 되었다. 그 후 폐인이나 다름 없어진 사세종이 자살하고 대다수의 전력과 도미 등 대다수의 길드원은 97층에서 사망, 김시균과 나조연 역시 전사했음이 밝혀졌다. 98층에서는 황혼이 적들과 공멸하고 해타는 전멸했다.

9. 전생

전생 떡밥이 있는데 이는 지오의 성약성 ‘운명을 읽는 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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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 메인 시나리오 소금다리의 연인에서는 최종보스인 천년공작의 연인이 죽은 것으로 시작되는 저주가 시나리오의 중심인데 이 연인의 이름이 지오르사. 그리고 천년공작의 이름은 윈터였다.
원래 공략법 대로라면 39층에서 천년공작이 깨어나는 일은 없어야 했지만 지오가 견지록의 이름을 부르면서 저주가 풀려 천년공작이 깨어나게 된다. 천년공작과 1:1로 맞선 지오가 전투 도중 공간이동으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공간을 억지로 비틀어 뚫고 팔을 잡으며 “그대인지 몰랐다. 알았다면 감히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가지 말라 애원하는데 지오를 지오르사, 자신의 연인으로 인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성위가 간섭을 시도하는데 천년공작과 서로 아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대화한다.

중국에서 서왕모의 세숫대야에 들어갔을 때 서왕모가 보여준 전생에서는 최초의 통일 황제 아타나스 아우렐지오 1세였는데 이때 역시 겨울공이라 불리는 ‘녹턴 윈터가르트’라는 남자와 연인이었다. 이때 역시 ‘지오’가 애칭이며 연인의 이름에도 ‘윈터’가 들어간다.
49층 제로베이스는 서왕모의 세숫대야에서 본 전생, 50년 뒤의 세계가 배경이었다. 백도현이 발견한 아타나스의 팬던트에 나온 아타나스 아우렐지오 1세의 초상화가 현재의 지오가 성숙해진 모습이라 묘사된다. 아타나스(불멸의) 아우렐(황금의)은 위로부터 내려 받은 황제의 이름이고 인간으로서의 진명은 지오였다고.

바벨탑 54층에서 '들쭉날쭉한 빙산들 가운데 놓인 유리관 하나. 바로 그 속에 시체처럼 누워 있는 한 여자를 본 지록이 저건 견지오다.' 라고 하고 55층 중앙 은하 공하국에서 그게 초대 성녀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원로원에 의해 숙청당한 원로 중 하나가 묻길 지오님을 찾느냐고 하였고 그녀의 연인의 이름은 진겨울이었다.

첫번째 생은 세 꼬리의 돌연변이 고양이, 지오반니
두번째 생은 고대 문명의 최하계급인 이름 없는 도둑
세번째 생은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도시국가의 시한부 실험체
네번째 생은 아드미야 성주의 딸이자 지오르사
다섯번째 생은 대마법사
여섯번째 생은 남장한 채 전장을 누비는 패전국의 공주
일곱번째 생은 공중 대륙의 패자이자 황제 아우렐-지오
여덟번째 생은 세계수의 밑거름이 되어 세계 그 자체인 성녀
아홉번째 생은 현 시점, 즉 별의 구도자 '견지오'

아홉번의 생과 수만번의 회귀 끝에 비로소 성좌가 된 지오는 다시 불멸자가 되었다

10. 기타

  • mbti는 intp라고 한다.


[훈음] 가질 깨달음 [빠른년생] 빠른년생으로 이전 해 출생자들과 학교를 다녔다.[3] Salute: 경례, 예포(禮砲), 경의[4] 순위 변화 과정
최초 각성 시점: 세계 1위/국내 1위
작중 시작 시점: 세계 3위/국내 1위
작품 중 초반부: 세계 4위/국내 2위
12시간 후: 세계 1위/ 국내 1위
[진명] '전지(全知)의 악마'로, 라플라스의 악마 참고바람.[6] 빠른 년생이므로 당시 나이는 10세가 아닌 9세였다.[7] 작가 왈, 매니아층 확실한 얼굴이라고.[8] 실제로 견지록의 시스콤도 그렇고, 견지오도 견지록에게 '너 죽으면 나도 죽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했다.[9] 실제로 헌터계에서 헌터의 능력은 알려져서 그닥 좋을 게 없으니 가족이라 해도 공유하는 경우는 드물 듯하다. 그만큼 둘의 유대가 특별한 듯.견지록 왈, 견지오의 성약성=편애 또라이 보모[10] 서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어릴 적 지오는 견지록만을 동생으로 대해 줬다. '어딘가 남처럼 느껴지는 여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현재의 관계를 맺기까지 어떤 계기가 있기는 하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 보는 걸 추천.[11] 사실 열등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게 언니는 월랭 1위 s급이고, 오빠인 견지록도 국내 5위의 탑 랭커다. 손위형제가 모두 s급인데 혼자만 최하급인 E급이니 사실 망가지기 굉장히 쉬운 환경이었다. 거기다 미숙아로 태어나 몸이 약해 형제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으니......[12] 자신이 잘난 언니의 약점이라는 열등감과, 동시에 그 잘난 언니의 유일한 약점이라는 우월감이 뒤섞인 상태[13] 호계옥 에피소드에서 범이 말해 준 바에 따르면 귀문에서 태어난 '천혈'이다. 일종의 귀문 미니 버전으로, 선한 쪽으로 기울어진 천혈이었으므로 '문'으로서의 역할이자 목적인 첫 자식이 위인으로 태어난 거라고. 확실히 장녀인 지오가 엄청난 인물인 것은 맞다. 생일부터[80] 태몽까지 범상찮았으니.[14] '귀주'. 즉, 인외의 존재다. 범이라는 이름은 은석원이 그를 거두면서 지어 준 이름으로, 의식적으로 인간의 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본인의 살을 깎아내면서까지 인간으로 이 땅에 발 붙이고 있는 이유는......[15] 현재는 사망. 지오는 그 일에 책임이 있다고까지 느끼진 않으나 '더 신경 썼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는 등 그래도 정이 들긴 했었던 모양.[16] 초반에는 견지오의 각성 사실을 모르는 것 처럼 표현을 하다 107화에서 강한 첫째라며 알고있음을 암시, 161화에서 이미 알고있었음을 명확하게 알려주었다.[17] 프롤로그에서 등급 측정 당시의 능력[18] 현재는 3단계.[19]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일대일 전투에서는 꺾을 수 있는 이가 거의 없는 대인전의 왕, 전투의 천재로 여겨질 정도로 강하다.[20] 상위호환격 주문이나 스킬이 있는 경우[21] 예를들어 북마크『넘버 2. 한 권의 보패(寶牌).』 같이 방어면에서 뛰어난 기술이 있고 성위 제약이나 능력치 제한 지역을 잘 안 가는데 굳이 그런 주문 없어도 저런 스킬로 막으면 그만이다.[22] 굳이 외울 필요 없는 게 평상시에는 그냥 백수고 왠만해서는 탑이나 게이트에는 가지 않으며 죠로써 활동할 때는 균열이나 토벌 등으로 현실에서 싸우는지라 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곳에 굳이 가지도 않아서 익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돈이야 동생이 잔뜩 벌어오고 동생 계좌로 자기 관련 수익도 들어와서 없어도 그리 큰 문제 없다. 온도 조절이야 현대 문물로도 해결 가능하니...[23] 궁극성위인 지오의 성약성조차 어쩌지 못 해 답답했다고 말한다.[24] 성장 진행도 3단계에서 조차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을 정도로 바벨탑에서 만난 대악마는 강했다.[25] 백도현이 지록을 구하고 죽음에 이르려하며 뒤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을 잃을 수 없고 왜 그래야 하냐며 각오를 다지자 기존 상하(上下)에서 극상(極上)으로 상승했다.[26] 조아라 작품소개란에 성좌 남주라고 나와 있었다.[27] 주접은 컨셉에 가까우며 이를 하는 이유는 지오가 더 빨리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여겼으면 해서[28] 이는 사실 보호라는 이름으로 자유의지가 강하던 지오반니를 곁에 두기만 하고 자신의 정체도, 영원할 사랑도 입 밖으로 뱉지 않은 업보이다.[29] 조건을 만족시켰으나 지오가 전직을 무시했다.[30] 엄밀히 따지자면 극소량의 마력으로 칼날을 만든 것.[31] 운명, 생명, 수명 등[32] 단 지오의 성위 운명을 읽는 자는 궁극 성위이며 강한 힘을 지녀 경고 받고 그냥 힘을 행사하기도 한다. 그냥 놀아주는거라고.[33] 구현화를 검색 없이 빠르게 할 수 있는 단축키.[34] 니드호그.[35] 언령 "솟구쳐라."[36] 언령 "첫 번째 승의(勝意), 두 번째 결의(決意). 구도자여, 단단한 욕심으로 적을 보라. 경계를 당기어라. 개선식이 기다리니."[37] 언령 "율법의 사나운 뿔에는 빈틈이 없으니."[38] 언령 "그것은 가장 낮게 솟아오르니."[39] 언령 "함께 적멸하라."[40] 언령 "적들을 내게 데려오라."[41] 언령 "옥죄어라."[42] 언령 "결백한자 눈을 감고, 탐오한자 고개를 들어 이마를 내보이니. 나의 낙인이 찍힌 너. '유죄.'"[43] 언령 "오라, 극광이여."[44] 언령 "나, 부러지지 않는 신화의 왕이 되리니."[현재] 101화 기준 3단계까지 성장완료[현재] 101화 기준 3단계까지 성장완료[47] 영어로 부모가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버릇없이 키워진 아이를 말한다.[48] 부동심+왕의 위엄=사자심[49] 혜안+통찰=현자의 진안[50] 미국의 랭킹 1위 티모시에게 전달받았다. 그의 성약성들이 말하길, '필요할 때가 올 것이다.'라고.[51] 탑에서는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 상태 확인 반영이 위험하지 않으면 느리고 소환 역시 불가능.[52] 감기는 아니고, 사실 성흔이 열리던 과정이다. 성위가 지나치게 강한 나머지 성흔을 여는데 몸에 무리가 온 것.[53] 이 때 지오가 부친과 한 대화는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안타까운 대화다. "지오야. 이 힘은 세상이 사람들을 지키라고 준 힘이야.(중략)" "그런데 세상이 아빠한테 힘을 너무 조금 줬어." "그러게나 말이다."[54] 지오가 아는 한 가장 강한 사람이던 어머니였지만, 남편을 허무하게 떠나보낸 그녀는 미친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무너졌다. 약속을 싫어하던 지오가 어머니와 약속을 한다. 평범하게 남아달라 라는, 불가능한 약속을.[55] 15살에 바벨 티켓을 받고, 오로지 바벨 공략을 주로 삼는 길드 바빌론을 창설하며, 공략의 선두주자로 등반에 열을 올렸다.[56] 타박하고 갈구면서도, 성위를 아끼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빈 아버지의 자리, 절대적인 자신의 편. 그걸 매꾼 것이 성위였기 때문.[57] 이는 금희에게 큰 충격을 주는데 세상에서 가장 강한 헌터이자 마법사인 언니 지오의 등을 평생 보며 자랐기 때문. 작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을 태산 같은 등이라 생각하며 지독히 동경하고 미워했으나 그때서야 사람 같다고 느끼면서 오래된 애증과 열등감이 살짝 부수는 계기가 된다.[58] 호계옥 안에서도 아빠를 다시 봤을 때 한 번 눈물을 흘리고 그 이후에는 울지 않았으나 우는 얼굴로 서 있었다고 언급된다.[59] 덕분에 일은 안 해도 욕은 덜 먹는 왕이 탄생했다.[60] 다행히 참전 후 총 51시간의 전투시간 중 지원참전 후 1시간만에 토벌했다.[61] 이게 중요한 이유는 만약 죠의 정체가 알려진 상태라면 죠를 직접 공격하거나 주변인물을 인질로 잡으면 그만이다. 그녀의 정체를 모르는 지금 같은 상태에선 언제 어디서 죠의 개입이 이뤄질지 모른다는 부담을 갖게 된다. 실제로 기억을 계승하여 죠의 정체를 아는 해방단의 리더 키도는 견지록을 건드려 일부러 지오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가게 만든 후 디렉터의 권한을 이용하여 랭커 채팅을 막아 한국 랭커들의 눈을 가리는 등, 세계랭킹 2위인 매드독을 보내 홍해야를 암살하려 했다. 이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나 8위인 최다윗은 전신화상이라는 중상을 입고 11위 홍고야는 사망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62] 1회차의 랭킹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2회차의 랭킹을 기준으로 한다.[63] 본명 불명인 경우 닉네임으로 한다.[64] 죠가 있던 시기였다.[전사] [66] 해타 길드 자체가 전멸했다.[67] 1위로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었다.[전사] [69] 98층에서 적들과 공멸[전사] [71] 해타 길드 자체가 전멸했다.[전사] [73] 자살[전사] [75] 97층에서 사망[추정] [전사] [78] 은석원이 사망한 시점이라 지오의 마력에 의지하며 살던 범과 그 휘하의 부대장들은 그녀에게 영향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녀가 떠나자 그들도 같이 사라졌다.[79] 지록은 죽었거나 금희가 죽고 지오가 데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