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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두천시의 동쪽에 위치한 법정동.2. 여담
-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오지 동네 중 한 곳이다. 경기도의 명산인 소요산과 인접하고 동네 대부분이 산악 지대에 속해 있다.
-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과거에는 전무했다가 2022년 1월 25일에나 생겼을 정도로 접근하기 힘든 험지이다. 그나마 하루 2회 왕복하는 이 버스가 생기기 전에는 마을 주민의 경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미군기지 영내를 통과하거나 외지인의 경우 탑동동 쪽까지 두시간을 걸어 내려와 버스를 타거나 쇠목고개까지 택시를 타고 걸어올라 가는 방법 뿐이었다. [1]
- 이토록 걸산동이 오랫동안 오지로 남게 된 이유는 걸산동의 북쪽과 동쪽은 소요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6.25 전쟁 이후 걸산동의 서쪽과 남쪽에 미2사단이 주둔하게 되면서 동네 전체가 시내로부터 고립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걸산동에서 동두천 시내로 나가려면 미군부대를 거쳐가거나 소요산을 넘는 험한 임도를 타는 방법밖에 없었다.
- 상술한 이유로 동두천시의 엄연한 법정동이고 민간인들도 거주하고 있는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사업장이나 기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이라면 걸산동 마을회관이 전부.
- 이를 보다 못한 시에서는 결국 광암동과 연결되는 왕복 1차로 도로를 개설해서 현재는 미군부대를 거치지 않고도 걸산동에 드나들 수는 있으나 좁은 산길을 굽이굽이 지나가야 해서 여전히 걸산동에서 차가 다니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1] 다만 이 버스는 미군부대를 거쳐 걸산동으로 가기 때문에 출입증이 없으면 부대에 들어가기 전 하차해야 한다. 사실상 걸산동 주민들을 위해 신설된 노선인지라 출입증이 없는 외지인이 이 버스를 타고 걸산동을 왕래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