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3:35:03

거북이(혼성그룹)/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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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808080 {{{#!folding [ 전 멤버 ]

1. 개요2. 결성3. 활동4. 터틀맨의 사망으로 인한 팀 해체5. 재결성과 (사실상의) 해체6.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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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결성

거북이의 뿌리는 1997년경 결성되어 언더 힙합씬에서 활동하던 파티 애니멀스라는 힙합그룹이다. 당시 여러 멤버들이 탈퇴와 합류를 반복했고, 그룹의 이름도 종종 바뀌었다. 거북이로 최종 그룹명이 바뀌기 전, 활동했던 그룹은 T.D.F (Turtles and Da Foul) 였다. 그룹명의 의미는 거북이와 반칙. 2001년,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희입합>[1]을 통해 리메이크곡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며는'과 '나를 잊지 말아요'로 인기를 얻게 되지만 당시 터틀맨(본명 임성훈), Easy (Z-E)[2], Saint, 진센 4인조로 활동했던 T.D.F는 이후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로 결국에는 터틀맨과 Z-E(지이)만 남게 된다. 이 둘을 제외한 멤버들이 탈퇴한 이유는 당시 지이를 제외한 멤버들은 메이저 데뷔를 정통 힙합으로 하고 싶어했지만 리더이자 곡 제작자인 터틀맨이 오버에서는 대중적인 곡과 그룹으로 활동하길 원했고 이에 멤버들과 의견 충돌이 생겨 결과적으로 터틀맨과 지이를 제외한 멤버들이 탈퇴하게 된 것이다.

바이브의 원년 멤버인 유성규의 절친이자 그가 이끄는 레이블인 Chic Entertainment 소속 래퍼인 SNOFEEL (스노필, 본명 고승일, 과거 예명은 씨팍, 앞에 언급된 진센이 바로 스노필이다.)이 과거 T.D.F(Turtles Da Foul)에서 활동한 진센이다. 2017년 발표한 싱글인 <Flash Back> 랩 가사에서도 이를 언급하였는데, 해당 가사는 다음과 같다.
2001년 T.D.F 팀을 결성
처음 참가한 언더 힙합 앨범
발매 공연 몇 번 하고 나서 뒤풀이
Turtleman 위로 가서 함께 돈 벌자
힙부심이 강했던 나는 뿌리치고
댄스그룹 1등해도 부럽지 않았네
SNOFEEL (씨팍), <Flash Back> 中

그리고 T.D.F 당시의 활동곡이었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며는'의 경우, 곡 안에 여자 보컬과 여자 MC가 노래를 하는데 여자 보컬은 Easy(Z-E : 지이)가 노래를 불렀지만 랩은 Saint라는 이름의 여자 MC가 했다. 흔히 사람들이 랩을 지이가 하고 노래를 다른 사람이 했다고 혼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반대이다. 그래서 3집 이후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동명의 곡에서는 진센이 부른 랩을 터틀맨과 지이가 가사를 바꿔 랩을 하고 Saint의 파트는 지이가 가사를 바꿔서 부른다. 그리고 지이가 부른 노래는 금비가 맡아서 부른다. 단, 터틀맨이 맡았던 파트는 터틀맨이 예전 가사 그대로 랩을 한다. 그 후 그룹에는 리더격인 터틀맨과 지이 그리고 <희입합> 때의 인연을 통해 새로 영입했던 레드페이스(Redface, 본명 고정열)[3] 이렇게 3인조로 재편하여 1집 앨범을 준비하며 보컬인 수빈을 새로 영입하여 4인조로 데뷔하려 했으나 데모테이프 완성 직전 새로 영입했던 레드페이스(Redface)가 탈퇴해 다시 터틀맨, 지이, 수빈 이렇게 3인조로 재편하여 그에 맞춰 다시 데모테이프를 돌렸고, 결국에는 1집 발매에 성공했다.[4][5]

3. 활동

2001년에 엔터원과 계약을 맺어 12월 20일 1집 'Go! Boogie!'를 발매했다. 하지만 1집 활동은 순탄치 않았으며 터틀맨은 타이틀곡이었던 'Let's 북이'가 완전히 망하면서 거북이 해체를 결정하기까지 했는데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불렀던 '사계'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끈 덕분에 '사계'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거북이는 대중들의 반응까지 이끌어내어 가요계에 자리를 잡았다.

2002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집에서는 과거 민중가요였던 '사계'를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이 곡의 클럽 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음방 무대에서는 1절을 힙합버전, 2절을 클럽믹스로 활동하기도. 운동권 노래였던 만큼 불쾌히 여긴 사람도 있었지만, 대체로 사계라는 노래를 대중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02년 하반기쯤 SK통신에서 진행했던 '네이트 에어' 시스템을 통해 거북이의 후속곡을 선정하는 투표가 화제였는데, 네이트에어 가입자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순한 사랑, 비 오는날, you can do it 총 3곡의 하이라이트를 들려주고 제일좋은 노래를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총 20만명이 참여한 결과. 순한사랑 44%, 비오는 날 33%, 유캔투잇 23%. 결국 순한 사랑이 선정됐다. 세번째 활동곡으로 활동을 계속 하였고 1집 활동기간은 2001년 12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이어졌고 그후 긴 휴식기를 갖게 된다.

데뷔 후 매년 대략 12곡을 채운 정규 앨범 활동을 해왔으며 약 7년의 기간 동안 무대에서 단 한번의 립싱크 없이 모두 라이브로 공연했다.[6][7] 거북이의 노래들이 주로 댄스 음악 위주이고 격한 율동이 동반되기도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거북이가 부른 라디오 시그널송은 150개가 넘으며, 5집에는 주요 로고송을 모아서 앨범에 실었다.

1집 이후 임수빈이 탈퇴하고 혼성그룹 레카 출신의 금비(본명 손연옥)를 영입했으며 정규 2집, 3집을 연속으로 히트시키고 정규 4집의 타이틀곡 비행기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당시 혼성그룹으로써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2007년에는 MCS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리더 터틀맨의 주도로 자체 기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계속 이대로 활동했다면 , 코요태와 같이 한국 가요계에 길이 남을 혼성그룹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4. 터틀맨의 사망으로 인한 팀 해체

정규 5집 활동 중에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리더 터틀맨 임성훈이 2008년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버렸다. 처음 보도되었을 때는 날짜가 날짜고 너무 뜬금없는 소식이라 '만우절 장난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이 소식에 다른 두 멤버(금비, 지이)는 정신적인 충격이 심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결국 그 해 9월 4일을 끝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8]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체를 선언했다.#[9]

이 당시 거북이는 해외에서 후속곡 'My Name'의 뮤직비디오까지 찍고 활동을 하던 초 였다. 게다가 전 소속사와의 문제[10]로 아예 '부기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연예기획사를 따로 차린 상태였다. 그나마도 회사 세울 때 돈 문제로 엄청나게 고생하고, 회사에서 임성훈 본인이 매니저 일까지 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2008년 엠넷의 연말 시상식에서 혼성 그룹 부분상을 수상했다. 가요 연말 시상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상으로 남았다.

5. 재결성과 (사실상의) 해체

2011년 4월 28일 새로운 남성 멤버 이강(본명 이명규)을 영입하면서 활동을 재개했으나 이전과 같은 인기는 누리지 못했다. 사실 리메이크를 제외한 전곡을 작사 작곡한 터틀맨이 세상을 떠난 것 때문도 있는데, 재결성 후 나온 노래는 전혀 거북이 노래 같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터틀맨이 떠난 후 다시 활동하기까지 3년이란 기나긴 공백기도 한창 아이돌 전성시대가 열리던 가요계의 격변기 상황에서 치명적이었다. 그래도 '주인공'이라는 노래는 김혜성의 응원가로 쓰이고 최근에는 그나마 숨듣명이라는 평이 있다.[11]

디지털 싱글 활동이 끝난 뒤인 2011년 9월 20일, 남성 멤버 이강의 개인 사정과 소속사의 제작비 부족 등의 이유로 해체 이야기가 나왔으나#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며# 소속사에서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달라 어느 쪽이 맞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그 이후 멤버들의 연예계 활동과 그룹에서의 활동이 거의 없는 터라 사실상 해체라고 봐야 할 듯하다.

6.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2020년 12월 9일에 첫 방송된 엠넷의 프로그램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에서 AI기술로 구현된 터틀맨지이, 금비와 함께 완전체로 재등장하였다.


[1] 흘러간 옛 가요를 힙합으로 재해석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며 이 앨범에 그 유명한 MC 스나이퍼'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도 수록되어 있다. <한국 힙합 - 열정의 발자취> 도서에도 소개된 앨범이기도 하다.[2] 1997년에 데뷔한 혼성그룹 노크 출신이다.[3] 2001년 1월 발매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희입합>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부른 래퍼이며 MC 스나이퍼 1집 수록곡인 '진정한 소리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클럽 슬러거에서 발매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HIP HOP SCENE>, 역시 <희입합>과 마찬가지로 흘러간 옛 가요를 힙합으로 재해석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인 <HIP HOP INDIE POWER 2003>에도 참여한 바 있다.[4] 그 때 습작식으로 당시 인디음악 사이트였던 '밀림'에 2001년 6월 발표했던 곡이 있는데 제목이 <메딕의 독백>이다. 그러나 '밀림' 사이트가 폐쇄되면서 들을 수 없는 곡이 됐다. 또한 이 당시 데뷔를 위해 홍보용으로 만들어 음반 관계자에게 돌렸던 <안녕>이란 곡은 이후 거북이 1집에는 실리지 않았으나 2002년 컴필레이션 음반 붐을 타고 발매된 <장서희의 촛불>에 실리게 된다. 참고로 이 <안녕>이라는 곡의 멜로디 라인은 후에 거북이 3집 수록곡인 <혼자가 아니야>에서도 재탕된다.[5] 거북이, 지이, 레드페이스(Redface)가 참여한 수빈 참여 직전의 <사계><You Can Do It>의 경우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또한 거북이 1집 앨범 수록곡 중 <너 없이>라는 곡은 사정으로 인해 함께 데뷔할 수 없게 된 레드페이스(Redface)에 대한 터틀맨과 지이의 안타까움을 담은 곡이다. 이외에도 역시 1집 수록곡인 <사랑하는 그대여>도 터틀맨과 레드페이스 (Redface)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이다.[6] 1집이 발표되기 얼마 전인 2001년 하반기 때 립싱크 무대에서 걸프렌드 대리 녹음 사건이 생기는 바람에 2002년부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은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꾸미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이 때에도 립싱크 무대로 하는 가수는 있었고 케이블 음악프로에서는 여전히 립싱크 무대가 많았지만.[7]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무대는 아니다. 빙고 활동 당시 쇼 뮤직탱크에서 금비가 립싱크를 한 적이 있으며 나머지 멤버는 라이브였다.[8] 현재는 경영난으로 무기한 휴업했다.[9] 이 때 기자회견 당시 '터틀맨(임성훈) 없는 거북이는 의미가 없다'는 발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0] 금전적인 문제이다. 2008년 인터뷰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또한 라디오 스타에서도 김구라가 언급한 적 있다.[11] 다만 이런 이들도 터틀맨이 만든 1~5집 곡들 수준의 명곡으로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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