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강성용 | |
출생 | 1966년 |
전라남도 목포시 | |
학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 / 학사) 함부르크 대학교 대학원 (인도학, 티베트학, 철학 / 석사) 함부르크 대학교 대학원 (인도고전학 / 박사) |
현직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 |
경력 | 빈 대학교 전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조교수, 부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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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인문학자.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남아시아센터 센터장을 맡고있다.#2. 상세
인도 철학 및 종교학의 권위자로 우파니샤드 등의 철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힌두교, 우파니샤드 등을 연구했다.불교학자가 아님에도 불교 관련 강연들을 많이 하는데, 강연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불교신자 불교수행자 불교연구자들의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불교학자들이 비판해 온 은근히 불교를 깍아 내리는 비불교학 연구자나 문헌학자의 입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
고대 남아시아 철학, 종교학은 물론 현대 남아시아 정치, 경제, 사회 연구도 병행하고 있어 국가단위의 남아시아 지역 국비사업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간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도 시장이 미국-중국 패권 경쟁으로 인해 글로벌 마켓과 중국이 디커플링될 시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고, 대한민국 역시 탈중국 대안으로 인도에 주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도 전문가로 주목받게 되었다. 삼프로TV의 '남아시아 인사이드' 시리즈와 KBS '박종훈의 경제한방' 등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인도 반도(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등)의 인문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는 편이다. 남아시아 상황에 대해 학자로서 중립적인 시선을 갖고 있으며, 해당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장밋빛 꿈의 대상이 아닌 철저하게 현실을 바탕으로 남아시아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저서로 『인도 고전어 쌍쓰끄리땀 첫마당 1 학습서』, 『팬데믹, 도시의 대응』(공저)등이 있다.
3. 여담
- 삼프로TV에 출연하여 한 발언에 따르면 산스크리트어는 가능하여 데바나가리 문자를 읽는건 가능하지만 데바나가리를 사용하는 가장 메이저한 언어인 힌디어는 잘 못 한다고 한다. 다만 힌디어를 아냐는 인도인들의 질문을 받았을 때, 조금 할 줄 안다고 힌디어로 답해준다고 발언한 것으로 봐서는 그래도 기초 회화 정도는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사실 학술적인 목적이면 산스크리트어가 필요하고 외국인 입장에서 현지에서 소통을 위해서는 영어면 충분한지라 특이한 일은 아니다.[1] 교수와 교류할 법한 화이트칼라 내지는 상위카스트의 인도인들은 영어 교육이 잘 되어있고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많이 쓴다.
-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수염을 특이하게 기르고 있는데,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파키스탄 출장을 갔을때 처음 길렀고, 현지인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길렀다고 한다.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미 2006년의 신문기사에 게재된 사진에서도 수염을 기른 상태인 것을 보면 수염 자체는 기른지 꽤 오래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