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6 18:05:55

강병원(요리연구가)

<colbgcolor=#000033><colcolor=#ffffff> 강병원
姜秉元 | Kang Byung Won
파일:강병원.png
출생 1972년 1월 26일 ([age(1972-01-26)]세)
경상북도 경주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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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한쇼 (대표이사)
경력 한쇼 대표이사
대한민국한식협회 부회장
대한민국한식협회 한식불고기 명인
종교 천주교
세례명 바오로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경력4. 수상5. 여담

1. 개요

강병원은 대한민국의 요리연구가, 셰프, 기업인이다.

갈비구락부와 인간강병원1972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한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식명인으로 지정되었으며, TV홈쇼핑과 각종 방송 활동,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 생애

강병원은 1972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경찰 고위공무원이었던 부친 아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복하고 엄격한 가정에서 성장했다고 알려졌지만, 경주시 무산고등학교를 5년 만에 졸업한 점에서 그러한 가정환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경주시 건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군 복무는 제50보병사단 122연대(현 122여단)에서 1호차 운전병으로 복무한 후 전역하였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젊은 시절의 행적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채널A의 《서민갑부》 127회를 통해 조직생활 등의 과거를 유추할 수 있다는 썰이 있다.

2005년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갈비구락부라는 식당을 창업하며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매장은 울주군 삼남읍으로 이전, 확장되었다.
2016년 tvN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에 경남 대표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최약체로 평가받았지만 1차전 준우승, 이후 끝장전을 거쳐 종합 5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여 음식에 대한 통찰력과 구성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 울주군 언양불고기 단체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서울로 상경해 대한민국 한식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한식재단[2] 표창, 울주군수 표창, 전국지방자치박람회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식약처장상, 국제푸드엔테이블웨어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식협회로부터 한식명인으로 지정되었으며, 갈비구락부 울산본점, 거제점, 부산서면점, 대전점과 서울의 인간강병원1972 매장에서 대표로 활동했다.

현재는 주식회사 한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요리와 관련된 방송 및 홈쇼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자영업자 초청 행사에서는 대표 발언자로 나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돈 좀 빌려달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9년부터는 TV 홈쇼핑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동 중이며, 고정 팬덤을 가진 인기 셀러이기도 하다. 또한 ‘음식으로 바라본 한국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자로도 활약 중이다.

3. 경력

<rowcolor=#fff> 시기 활동
2017.07.~ 한쇼 대표이사
2017.05.~ 대한민국한식협회 부회장
2017.05. 대한민국한식협회 한식불고기 명인

4. 수상

<rowcolor=#fff> 연도 수상
2017 제5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향토부문 대상
제5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건강부문 금상
한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표창
제14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박람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전시요리단체 대상
2016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주민참여마당 우수상

5. 여담

  • 요리명인', '셰프', '대표'보다는 ‘인간’이라는 호칭을 선호하며, 자신을 푸드스토리텔러로 정체화한다. 현재 활동 중인 셰프복에도 ‘인간강병원’이라고 적혀 있다.
  • 곽만근 갈비탕으로 유명한 곽만근 셰프와는 친구이자 협력자 관계이다.
  • 전 국회의원 강병원과는 이름이 같으며,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형님은 정치로 민생을 살피고, 아우는 음식으로 사람을 섬긴다"는 말을 자주 나눈다고 한다.

[1] 제50보병사단 122연대(현 122여단)에서 1호차 운전병[2] 현 한식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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