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20:37:59

감염자(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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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1.1. 한석규1.2. 황진우1.3. 박종철
2. 생태연구조합
2.1. 회장2.2. 남궁 현2.3. 청소년 1팀
2.3.1. 문정혜
2.4. 청소년 7팀2.5. 청소년 조사1팀
2.5.1. 박보겸
3. 인간 및 비 트랜스
3.1. 권소희3.2. 석석규3.3. 한석규의 부모3.4. 황진우의 양부모3.5. 황진우의 이복 동생3.6. 까까3.7. 박종철의 어머니3.8. 혜민3.9. 연락책
4. 은총교
4.1. 최요한4.2. 김동준 반장4.3. 김기덕 병원원장4.4. 집사4.5. 윤준수
5. 기타 트랜스
5.1. 김우빈5.2. 성동일
6. jj 제약회사
6.1. 스즈키 료6.2. 혼다 겐죠6.3. 가와사키6.4. 시마노 & 후지6.5. 나카가미 치요

1. 주인공

1.1.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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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인기도 그다지 없고 학교에서도 입지가 약하지만 프라모델이나 만화 분야에선 자신 있는 캐릭터이다. 수학여행을 간 전날 이후 한달간의 기억이 사라졌는데 이후론 공부도 나름 잘하게 되고,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아졌다.

엄청난 재생속도를 가진 기형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트랜스처럼 쉽게 변이를 하지 못하고 일반 트랜스보다 강력하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주로 변신을 한다.

기형자이지만 극소수의 트랜스들만 할 수 있다는 완전형까지 변형이 되었다. 트랜스가 된 것인지 돌연변이이기 때문인지는 불명. 하지만 남궁현이 보낸 트랜스들에 의해 부모님을 잃게 되어, 절망과 좌절감을 가진채 복수에 굶주린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존속살인범으로 누명이 쓰여 문정혜의 집에 잠시 머물렀다. 기형자라서 그런건지 의도적으로 인간형으로 사냥을 반복해 짬이 올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사이비 교도의 트랜스 사냥 때 유일하게 변형하지 않고 트랜스를 사냥해내는 위업을 보인다.[1] 소희가 위험에 처할것을 알고는 단체를 탈퇴한다.

이후 단체에서 보낸 미치광이 트랜스 사냥꾼들과 맞붙게 되는데,[2] 조금씩 기억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 폭주할 것을 염려해 학교 화재사건 당시의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소희를 일본으로 탈출시킨다.[3] 이후 사냥꾼들과 완전 변이해서 싸우다가 목이 잘려 '최후까지 소희를 지켰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눈을 감는 것으로 1부 끝. 다만 이미 권총에 머리가 날아가고서도 재생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걸로 확실히 죽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는데...

2부에서 자신을 살해한 박종철의 몸에 의식만 산 채 생존해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수학여행 이후의 한석규는 한석규 본인이 아니라 한석규의 몸을 잠식한 황진우였다는 것도 밝혀졌다. 1부에 폭주한 한석규에게 잡아먹힌 황진우가 각 트랜스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인 잠식으로 한석규 몸을 장악한 후 생활한 것이였다. 1부에선 트랜스 힘이 완전히 깨어나기 전 일 때 황진우가 잡아먹혀서 한석규의 기억이나 정신을 완벽하게 장악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자기를 한석규로 착각한 것.

1부의 한석규가 수학여행 이전엔 부모님에게 반말을 쓰다 갑자기 존댓말을 쓰기 시작하고 주변 인물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상호간에 괴리감을 느끼고 자신이 한석규라고 불리는 것이 낯설게 느껴졌던 것도 이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석규의 꿈에 모르는 여자가 나와 그를 고아라고 부르고, 진우가 소희에게 주고 싶어했던 목걸이를 석규가 줬을 때 소희는 진우를 떠올렸다.

2부에선 융합능력을 가진 황진우에게 남은 한석규의 기억과 여린 마음 외엔 트랜스 능력이나 외형 등 남은 것이 없다. 자신을 석규라고 알고 있는 주변 인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여전히 한석규로 부르게 하지만... 자신의 이름과 몸, 좋아하는 여자와 가족도 전부 빼앗긴 페이크 주인공...

정리하자면 현재의 주인공은 황진우이며 육체는 박종철이고 한석규의 기억을 주축으로 황진우와 박종철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105화에서 박종철의 몸으로 트랜스 활성제를 과다 투여받고는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게 강해지고[4], 완전체에서 다시 돌아왔을 때에는 한석규의 몸이 되었다.

106화에서 한때는 황진우이기도, 박종철이기도 했지만 이젠 자신이 한석규임을 알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 후 치요가 소희를 납치해간 것을 알고는 일본으로 떠나려는 항구에 잠입해있다가 기회를 봐서 치요를 죽인다. 그리고 다시 남궁현을 상대하게 되었고, 워낙 완전체 이상인 남궁현의 힘에 밀리고, 흡수까지 될 뻔했으나, 무리한 흡수를 한 남궁현의 폭주로 살아남았고, 남궁현에게 일격을 날린 소희를 구해주었고, 그렇게 다시 만난다.

남궁현의 최후를 지켜보고. 남궁현으로 부터 떨어져나간 회장도 발견하지만 소희의 독때문에 괴사로 죽어가는 상황이었고 회장은 한석규에게 트랜스를 이끌어 달라 간절히 부탁하며 최후를 맞이 한다. 회장의 부탁대로 한석규는 트랜스의 지도자가 되어 활동한다.

9년 후 그동안에 공로가 뛰어났는지 중장 계급의 장관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소희와는 결혼하여 결혼기념일에 맞춰서 소희에게 간다.

소희와 결혼해서 딸 서인을 낳고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한다. 트랜스인건 여전해서 화가 났을때[5]는 얼굴이 박종철로 변하고 공부를 가르쳐줄때는 황진우로 얼굴이 변한다. 권소희는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하지만 어차피 마지막화라서 작가가 급조로 만든 개그 연출로 보인다.

1.2. 황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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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규 반의 반장으로, 돈이면 돈, 운동이면 운동, 얼굴이면얼굴 등 뭐 하나 뛰어나지 않은게 없는 엄친아이다. 그러나 수학여행 뒤 자살했다고 하면서 입양아였다는게 알려지고난 후론 언급이 없는데...

...2부에서 진주인공으로 밝혀진다. 1부에서의 한석규로 보여졌던 주인공이 사실 황진우였던 것. 정확히 수학 여행 이후부터가 한석규가 아닌 황진우였다.[6]
그는 기형자인 한석규한테 잡아먹혔지만 오히려 자신의 능력인 '잠식'으로 한석규의 몸을 장악했었다. 하지만 한석규의 정신과 기억을 전부 장악하지 못해 1부에서 자신을 한석규로 착각하며 지내고 있던 것이였다.

이에 대한 복선이 여러번 나왔었는데 수학여행 이전엔 분명 엄마에게 반말을 쓰던 석규가 수학여행 이후 갑자기 존댓말을 쓴다던가, 원래 진우랑 친했던 친구가 석규랑 친해져있질 않나, 자신을 한석규라고 불리는걸 낯설어하고, 석규는 고아가 아닌데 모르는 여자가 꿈 속에서 그를 고아라고 부르고, 진우가 소희에게 주고 싶어했던 목걸이를 석규가 줬을 때 소희는 곧바로 진우를 떠올리며 정말 석규가 맞냐고 물어보고, 제일 직접적으로 석규가 소희에게 '뭐 문제있어?' 라고 물어볼때 석규를 진우와 겹쳐서 보았다.

수학여행에서 한석규와 같이 트랜스가 돼서 돌아왔다. 폭주자였던 한석규에게 잡아먹히지만 자신의 기형자 능력으로 오히려 한석규의 몸과 정신을 장악하고 한석규 안에서 눈뜨는데, 자신과 한석규의 기억이 혼동돼 자신을 한석규라고 착각해 한석규로 살아갔다. 황진우의 고유 능력은 '잠식'으로 추측.

남궁현과 단체소속 연구자의 대화중 한석규의 몸이 인간으로 회귀 되고있다는 말로 추측해볼때 폭주자였던 한석규의 능력은 인간으로의 회귀와 엄청난 회복력이다. 인간에게 트랜스라는 종을 들키면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트랜스는 인간들에게 잡혀 죽을걸 알고 인간에게서 우위를 점하고 독립 또는 지배하는게 목적이였던 남긍현은 트랜스를 치료하는게 눈엣가시로 여겨졌는지 트랜스 사냥꾼 박종철을 불러 황진우를 죽이려고 했다. 황진우는 백회점에서 소희를 탈출시키고 박종철과 대치중 박종철에게 잡혀먹히나 능력인 잠식이 발동돼 박종철을 다시 잠식해 박종철 몸에서 눈떴다. 첫번째 잠식과는 다르게 두번째 잠식이라서 그런지 한석규때와는 다르게 한석규의 기억만 떠올린게 아니라 황진우 자신의 기억까지 일부 떠올렸고 자신은 지금까지 한석규가 아니라 황진우였다는걸 자각.

즉슨, 기형자였던 황진우가 폭주자였던 한석규에게 먹혀 한석규로 살아가던중 다시 박종철에게 잡혀먹혀 박종철 몸에서 눈뜬 것.

박종철의 몸에서 자신이 한석규가 아니라 황진우였다는걸 자각한 황진우는 일단 자신이 황진우라는걸 숨기고 한석규로 지내기로 한다. 그리고 잠식을 할 경우에 능력이 계속 합쳐진다는 것이 드러났다. 완전형과 인간으로 돌아가는 세포는 한석규와 황진우 중에서 누구의 능력이었는지 불명확하고, 한석규는 경이로울 정도의 회복 속도가 능력이었다. 박종철은 엄청난 스피드가 능력이었으니 현재 황진우는 완전형+인간으로 돌아가는 능력+엄청난 회복력+스피드+잠식을 능력으로 가지고 있다.

이후 인간이 되었다가 트랜스 활성제를 맞고는 다시 트랜스, 그것도 훨씬 크고 강한 완전체가 되었고,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는 박종철이 아닌, 한석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7]

106화에서 결국 자신이 한석규라고 확인한다.
인간 시절에 황진우였고, 트랜스 상태로 깨어났을 때는 한석규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으며, 박종철의 몸으로 살게 되었으며 황진우의 인격에서 시작하였지만, 결국은 한석규로 살아갈 것임을 결심한 것.

1.3. 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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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집단의 트랜스 사냥팀의 리더다. 초록색의 염색한 머리색에 오른쪽 눈썹과 입술에 각각 흉터가 난게 특징이다.[8] 트랜스면서 트랜스를 사냥하는 사냥개 집단을 이끌고 있으며[9] 다른 트랜스들과 다르게 박종철은 그냥 트랜스를 사냥하는게 인생의 낙이라 사냥개에 있는 것이다. 손톱으로 사냥감을 썰어버리는 스피드형 트랜스지만, 맷집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스피드형 트랜스면서 지능적이고 용의주도하게 싸우는 사냥꾼형 스타일이다. 말 그대로 트랜스 사냥꾼이라는 캐릭터에 걸맞는 캐릭터다.

감염자 1부의 최종보스다. 1부 막바지에 한석규를 처리하기 위해 쫒아왔으며 한석규에게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진행시키고,[10] 석규를 괴롭히지만 석규에게 완전형이 아닌게 들키고 정면대결을 하다가 패배한다. 하지만 무려 3번에 걸쳐서 재생하여 석규를 쫒아오고 결국 석규를 잡아먹는다.

2부에서 자기가 잡아먹은 석규에게 몸을 빼앗겼다. 2부에 석규[11]에게 정신을 장악당한 상태로 사실상 주인공으로 진행된다. 그렇다고 박종철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고 2부 중간중간에 박종철의 영향이 조금씩 나타난다고 언급된다.[12] 여담으로 본래 박종철이 석규에 비하면 스펙이 떨어지는 편이라 석규가 종철의 몸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힘이 1부 시절보다 떨어진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후 한석규의 몸을 먹었기 때문에 완전형으로 각성한다. 완전형의 모습은 인간의 형태가아닌 사자같은 형태. 완전형이 된 만큼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게 됐다. 한석규의 회복력을 가진 뒤에 얼굴에 있던 흉터들도 모두 사라져서 완전한 미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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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덕당 백화점 전투 이후[13] 트랜스에서 약물치료로 완전한 인간으로 돌아왔으나, 소희를 찾기 위해 3격리소에 찾아 나섰다가 오히려 연구원들에게 트랜스에서 인간으로 돌아간 특이케이스로 잡혀서 또 다시 실험체 취급으로 약을 투약 받게 된다. 알고보니 시트를 조작하여 원래의 실험 약을 투여받는게 아닌 트랜스 활성화약을 투여받게 되면서 완전한 인간이였던 몸에서 다시 트랜스로 변하게 된다.

트랜스로 변한 직후, 약의 효과로 잠시 자기 존재를 망각하였으나, 바로 되찾고 소희를 찾으려고 하나 격리소 직원들에게 독이든 탄환을 수차례 맞아도 오히려 몸집이 더 커졌고 그대로 격리소를 탈출 후, 완전형이 풀린 뒤 모습은 한석규로 돌아와 있었다.

2. 생태연구조합

속칭 단체. 트랜스들이 모인 집단이다. 처음에는 동아리 수준이었으나. 남궁현이 들어온 이후 조합으로 커졌다.

2.1. 회장

최초의 트랜스[14]이자 생태연구조합의 회장. 제주도민이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15] 약수터에서 물을 마신 후 트랜스로 변이하게 되었다. 자기에 대해 더욱 알기 위해, 그리고 혹시 있을 동류를 찾기 위해 작은 모임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생태연구조합. 인간이었을 때는 누구든지 살갑게 대하는 평범한 30대 후반 아줌마였지만 트랜스로 변이하면서[16] 냉정하고 교활한 성격으로 변모되었다. 6화에서 언급만 되었지만 16화에서 남궁현의 브리핑 장소에서 등장하고. 은총교 말살작전을 남궁현에게 맡긴다. 2부에서는 임원회의 중 난입한 윤준수의 은총교 실험자료를 보고 남궁현과 대치하나[17] 남궁현을 죽이려는 황진우의 팔을 잡으면서 남궁현의 일을 수습하려면 그의 증언이 필요하다면서 말린다.

그 후 임원회의에서 인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후 황진우에게 김박사 연구자료를 회수하러 간 팀원들을 찾아달라면서 팀을 마련해줬는데 트랜스를 괴사시키는 독을 만든 게 인간들인게 알려지면서 다수의 임원들이 인간으로 돌아가자는 걸 반대하면서도 그 제약회사와 접선하자고 한다.[18] 결국 자신의 아들인 경수가 다니는 학교에서 반덕당 테러 뉴스를 본 회장은 경수와 함께 대구로 가려고 하다가[19] 경수를 두고 떠나버리고 남궁현 편에 선 트랜스들과 만나게 된다. 남궁현을 해치우기 위해 완전형으로 변형하고 1억 메가와트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이나 싸움 끝에 남궁현에게 먹하고 남궁현 몸에 머리만 내밀고 나오려 하지만 흡수당한다.

하지만 남궁현이 황석규와 싸울때 에너지가 바닥난 상황에서 무리하게 황석규를 흡수하려 해 몸이 폭주하면서 흡수한 회장이 남궁현을 외치며 튀어나오게 되고 소희가 남궁현을 공격한 직후 다른 트랜스들과 빠져나오게 된다.

남궁현이 권소희에게 당하자 신체가 분리되어 따로따로 흩어지고 그중 회장도 분리되어 떨어진다. 숨은 붙어있지만 권소희의 독 때문에 신체가 부서지면서고 회장은 한석규에게 유대감이 약한 트랜스들을 이끌어가달라 부탁하지만 한석규는 트랜스는 인간이면서 인간을 해치고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한다며 거절하지만
"내가 저지른 실수는 모든 걸 감추려고만 했다는 거지. 그 당시에는 그럴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해결 방법이 아니었어. 트랜스를 너무 외면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어. 우리를.. 버리지 말아 주렴."

라고 한석규를 설득하며 신체가 완전히 부서져 최후를 맞이한다.

2.2. 남궁 현[20]

단체의 간부 중 한 명으로, 팀 관리 및 작전 입안을 수행한다. 기형자인 한석규를 집중적으로 마크해 관찰하고 있으며, 여러 편의를 봐 주고 있다. 그러나 마냥 호의적인 것은 아니고 한석규 부모가 윤준수 일행에게 해코지 당하는 걸 바로 옆 단지에서 구경만 하는 등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보인다. 뭐 이건 대부분의 트랜스가 보이는 거다만 은총교 제압 작전을 입안 및 실행하는 등 지능적인 면모를 보이는데다 얼마 없는 완전체 중 하나. 교주를 한 큐에 끔살하고 어디가서 안보이다 이제서 나타났냐는 말에 남은 두 간부를 항복시키고 cctv 관리하고 있었다고 하는 등 일처리가 빠르다.

그런데 사실 이 남자가 바로 은총교의 집사였다. 즉 짜고 치는 고스톱에 한석규 부모의 죽음에 대한 원흉 중 하나. 사실 복선이 있었는데 아직 수가 적은 트랜스는 인간에게 금방 학살당한다는 발언. 트랜스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면모, 그리고 은총교의 거의 모든 신상은 밝혀졌지만 유일하게 집사만 밝혀지지 않은 것 등. 최종 목표는 물을 통해 트랜스 수를 늘려 인간을 압도하는 것인 듯 하다. 한석규가 단체를 탈퇴하자, 그의 행적을 파악하여 그를 죽일 기회만 노리고 있다.

남들에게 숨기고 있지만 기형자이며 능력은 흡수다. 자신이 먹은 트랜스들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다. 김우빈을 복제시켜서 그걸 먹었기 때문에 김우빈의 공격 능력도 가지고 있다.

몸이 엄청나게 단단한 트랜스까지 먹어서 1년동안 소화해서 그 트랜스의 능력도 흡수했었는데, 약점을 간파당한 주인공에게 당해서 무너진다.

그렇게 사망하나 했지만 회장의 방침으로 그냥 구속만 되었고 백화점 테러 이후 반란을 일으켜 회장까지 흡수한다.

그후 트랜스를 실험체 취급하는 치요와 트랜스의 생존에 매우 걸림돌이 되는 권소희를 죽이려 하지만 황석규의 개입으로 치요는 한석규에게 죽고 자신은 한석규와 싸우게 된다.

서로 거대화해서 싸우는데. 에너지가 바닥나자 치요의 실험체들과 자신의 동료들도 먹어치웠으며, 서로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에서 한석규가 자신을 씹어먹자 이판사판으로 자신도 한석규를 집어삼킨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회장을 비롯한 지금까지 흡수해왔던 트랜스들이 튀어나오고 자신도 폭주해 이성을 잃고 에너지 보충을 위해 도심으로 진격하다가 정신을 차린 권소희의 공격에 몸이 무너져 사망하는 듯 했지만...

끈질기게 살아있었다. 하지만 거대했던 육체는 모두 사라지고 작고 초라한 본체만이 남아있는 상태. 그리고 남궁현의 과거회상에서 밝혀지길 사실 지금의 남궁현은 남궁현이 아니라 남궁현의 동생이다. 남궁현의 동생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했고 남궁현은 정성껏 그런 동생을 간호해준다. 그리고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판정을 받았을때. 남궁현은 본색을 들어내 좋은형으로 연기하는것도 질린다며 빨리 죽으라고 폭언을 퍼붓고 나가려는 순간 트랜스가 된 동생에게 기습당해 몸을 빼앗긴 것이었다.

한석규가 그래서 완벽에 집착했던 것이냐 묻자. 남궁현은 집착이 아니다. 이상적인 지도자가 되기위해 노력한것이다. 소를 휘생해 더큰 이득을 얻는게 뭐가 문제냐. 인류가 우리에게 선전포고했을때 트랜스를 구원할수 있는건 나밖에 없다며 발악하다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서 빼앗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모른다. 빼앗고 빼앗아, 내가 완벽해지면... 더 이상 빼앗지 않아도 될테니까...'

라고 독백하며 권소희의 독때문에 신체가 괴사되며 사망한다.

마지막에 정체가 밝혀졌는데, 원래는 팔다리 없이 태어난 남궁현의 동생이 형의 몸을 흡수해서 남궁현으로 살아온 거였다.

2.3. 청소년 1팀

2.3.1. 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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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집단에 소속된 여자. 색기담당이다. 청소년 1팀에 소속되어 있다.

한석규를 예전부터 계속 지켜봐왔으며, 기형자와 폭주자가 한 학교에서 여러명이 나타나자 아예 한석규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까지 온다. 나이도 불명이고, 오히려 신분위장으로 보일 수도 있다. 석규가 패륜 누명을 쓰자 자기집에 데려와서 같이 살게해준다. 성격이 굉장히 더러운 편이며,[21] 요리도 한석규보다도 못하는 듯... 동생이 하나도 맛없다고 하는걸보면... 지금은 석규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속내는 아직 알 수 없는 인물. 은근히 츤데레끼가 있다. 그러나 회상신이긴 했지만, 자기 부모를 죽인 것으로 보이며, 한석규를 최초로 죽이자고 한 것도 다름 아닌 정혜였다.[22] 주인공인 한석규를 좋아하는 티가 역력하게 난다. 트랜스 중에서도 감정을 느끼는 몇 안되는 인물이지만 부모를 죽이고 먹어치웠다는 기억 때문에 감정을 느끼는 것을 기피하려고 한다.

남궁현의 실체를 알고난 뒤, 한석규와 함께한다.

남궁현이 잡히고 한석규가 인간으로 돌아온 후. 박정태와 같이 남궁현을 따른다.

이후 숨어있는 한석규를 찾아내어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해 분노한 나머지 한석규를 공격하지만 죽이진 않는다.

일본으로 이송되는 권소희와 치요를 암살하려하지만 함정이었고 팀원들도 사망하고 자기도 죽으려는 순간에 윤준수가 구해준다.

10년후. 박정태와 같이 국내 트랜스 전담국 관리부에서 일하며 부적응자 트랜스를 교화시키고 있다. 전담국에서 가장 악독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별명은 독거미.

그리고 연인도 생겼는데. 10년후 미남이 된 박보겸. 박보겸이 3년간의 끈질긴 고백끝에 사귀게 되었다 한다.작게 말하는건 여전하다. 어쩌면 너무작게 말해서 3년동안 고백한걸수도 그런데 박보겸이 한석규가 온다는 걸 알고 한석규 사진만 3일 째 보자 한석규에 대한 질투심으로 한석규를 한대 때린다.

작중 연령이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는데, 한석규 또래들과 똑같이 어울리는 걸로 보면 연령 또한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4. 청소년 7팀

원래는 7명이었으나 2명은 폭주자를 제거하다가 잡아먹혀 사망. 다른 2명은 박종철에게 사망하였다고 언급된다.
  • 박정태
    트랜스 집단의 청소년 7팀의 팀장.
  • 알사탕
    본명은 불명. 비니모자를 쓰고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꽤 능한 듯하다.
  • 채연

2.5. 청소년 조사1팀

  • 정준휘
    청소년 조사 1팀의 팀장.
  • 양은희
    완전형 트랜스이며 파워타입이다. 겉보기에는 거칠어 보이지만 단순무식하고 협회원들중 가장 여리다고 한다. 친구를 죽인 박종철을 보고 싸움을 걸지만 박종철이 인정하고 사과하자 용서해준다. 인정하는 모습이 남자답다고...
  • 정남
    완전형 트랜스. 호텔에서 권소희를 잡으려다 소희에게 목에 상처를 입고 산산조각나 사망한다.
  • 로하
    손에서 가시가 나와 그 가시로 상대의 기억을 읽거나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혼다를 조종하다가 가와사키의 독이 든 총알에 맞아 산산조각나 사망.
  • 지연
    몸에서 독 가스를 발생시켜 상대를 공격한다. 정남이 소희의 독에 죽었을때 도망치려다 가와사키에게 사망.

2.5.1. 박보겸

윤준수가 은총교 때 알게된 아이라면서 데려온 아이다. 운전부터 해킹, 잠입 등 여러면에서 만능으로 활약중이다.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며, 동료들 이외는 말을 잘 붙이지 않는다. 사자후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의 고막을 파열시켜 버리는 능력이 있다. 한석규를 좋아하며 그의 대한 덕질을 한다.(...)

10년후에는 폭풍성장해서 미남이 되고 3년동안 고백하여 문정혜와 사귀고 있다. 작게 말하는 건 여전하지만 문정혜가 귀신같이 알아듣는다. 하지만 한석규에 대한 덕질은 여전해서 문정혜가 한석규를 질투한다.

3. 인간 및 비 트랜스

3.1. 권소희[23]

파일:tg.png

석규와 같은 학교 친구이자 현 여자친구이다. 작중에서 예쁜 외모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7화에서 석규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나무에 올라간 고양이를 구출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한다 또 자기에게 집적거리는 양아치들을 석규가 혼내주었고, 물에 떠내려가는 강아지를 구해주는 등 자상한 석규의 모습도 한몫한다.

예쁜 외모와 석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성격으로 호평받는 이 웹툰의 만인의 여신. 석규가 냉정하게 굴어도, 다 이해해주었다.

하지만 29화에서 은총교에 의해 납치당하고 35화에서 석규의 본 모습을 보고 말았지만, 석규의 진정성 있는 마음을 알고 트랜스 모습의 석규를 따뜻하게 받아준다. 본인도 험한 꼴을 당하고 있지만 멘붕하거나 석규를 포함한 트랜스래들을 혐오하게 되거나 하다못해 당황하는 것도 없이 바로 석규를 감싸주는걸 보면 영락없는 멘탈갑이자 대인배.[24]

그런데 48화에서 눈동자 색이 노란색으로 바뀌는 모습이 드러났다. 결국 76화에서 트랜스임이 드러났다.

2부 81화에서 팔을 변형하여 공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완전형인 정남을 자신의 피로 산산조각내서 죽이는 걸로 보아 능력은 '독살'로 추정.

2부 84화에서 석규와 재회하지만 한석규가 박종철의 모습을 하고 있는 탓에 종철로 판단하고 그를 공격한다.

2부 95화에서 마침내 완전히 변형하며 완전형 트랜스 모습으로 변신한다. 작중에 밝혀진 완전형들 중에서는 최초의 여성 완전형.[25]
【권소희의 완전형 트랜스 모습 (눌러서 펼치기 · 접기)】
파일:웹툰 감염자_소희_완전형 트렌스.jpg

디자인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완전형들과는 차이를 보인다. 석규를 포함하여 이전의 완전형들이 인간을 벗어난 형태이고 색상이 전체적으로 검정색인 반면, 소희의 경우 인간 여성의 신체 외형을 부각한 형태에 몸통과 얼굴은 흰색, 나머지는 붉은색이 주를 이루는 색상 디자인이다. 여기에 가시가 돋아난 날개를 가지고 발도 하이힐 형태로 변했기 때문에 댓글란에는 사라 케리건이나 디아블로 3의 여성형 디아블로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덤으로 변신 중 입고 있던 옷이 모두 찢어진 탓에[26] 마지막에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 컷에서 석규 보고 비켜보라는 반응들도 많다.

완전형답게 손쉽게 폭주자 집단을 제압하며 부상당한 석규를 구해주고, 둘은 드디어 서로의 정체를 안 상태로 다시 만나게 된다.

2부 96화에서 가와사키를 필두로 한 jj제약회사 일행이 나타나 그녀를 데려감에 따라 석규와 또 다시 헤어지게 된다.

그후 치요에게 조종당하면서 그녀의 실험체역할과 보디가드역할을 한다. 치요를 죽이려온 남궁현과 싸우다가 죽을 뻔하지만 한석규가 제때와서 권소희를 구하고 덤으로 치요도 죽여 해방된다. 이후 정신을 잃었다가 폭주한 남궁현을 죽이지만[27] 거대화한 남궁현의 잔해에 부딫쳐 추락사할뻔한걸 한석규가 구하고 둘은 눈물의 재회를 한다.

그리고 석규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도 사랑한다며, 키스를 하고 둘은 결혼을 한다. 9년 후 트랜스해제 시술을 받은 후[28] 트랜스 전문병원 의사가 되어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결혼기념일에 맞게 돌아온 석규를 만난다.

3.2. 석석규

수성구 경찰청 형사과 소속 형사이다. 계급은 경사이다. 주인공과 이름만 동명이인. 한석규가 의심스러운지 계속 그 주변을 수사하고 있다.
수성구 경찰청이라는 말이 잘못되었다. 작가가 대구 수성경찰서나 대구지방경찰청을 쓰려다가 잘못쓴 것 같다.

은총교 집단의 일에 말려들어, 상부에 보고했으나, 철저히 무시당하고, 징계까지 당한다. 그 후 석규의 조력자로 도움을 주게 된다.

3.3. 한석규의 부모

한석규로 보였졌던 주인공은 황진우였지만 자신에게 누구보다 따뜻하게 대해줬던 한석규의 부모님들에게 따뜻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보낸 트랜스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주인공은 폭주하여 완전형이 되었었다. 부모들의 죽음은 주인공에게도 트라우마가 되었다. 윤준수가 트랜스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는 남궁현이 시켜서 보낸 것이었다.

3.4. 황진우의 양부모

황진우는 작중에 고아인 걸로 드러났으며 친척집에 입양된 설정으로 나온다.

황진우의 양엄마의 경우 딸(황진우의 이복동생)을 낳다가 문제가 생겨 딸은 장애를 앓고 자신은 임신을 할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 완벽주의 기질이 생겨나 황진우를 완벽하게 만들려고 학대를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약[29]을 복용하다가 너무많이 먹는다며 제지하는 남편을 칼로 찔러 죽이고 자기 딸에게도 약을 억지로 먹이려다가 박종철에게 제지당하고 엄마자격이 없다는 소리까지 듣고 분노해서 박종철에게 덤비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폭주자가 돼 사망한다. 마지막에 딸과 황진우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과 황진우의 과거에 입양된 황진우에게 친절까지는 아니어도 잘대해주는 모습을 보면 나쁘다기 보다는 불쌍한 사람.

황진우의 양아빠의 경우 아내의 난산으로 더이상 임신을 할수 없고 딸은 장애인이 되었다는 걸 알고는 진정되지 않은 양엄마에게 "쓸모없기는." 라고 말해 양엄마를 더 절망하게 만든 장본인. 거기다가 황진우가 한석규에게 먹혀 죽었을 때 아내가 죽인 줄 알고 자살로 처리해줄테니 얌전히 병원으로 가라며 아내를 불신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인간실격인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내가 약을 먹는것을 제지하다가 칼에 맞고 사망한다.

3.5. 황진우의 이복 동생

이름은 수정이며, 이복 동생이기애 성이 황이 아닐수도 있으며, 작중 성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청각장애인으로. 황진우와 함께 학대를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석규가 박종철의 몸을 가진 뒤, 박종철의 집으로 데려와 살게 한다. 말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일부 발음을 하지 못해 언어소통은 어렵다. 박종철의 어머니와 백화점 쇼핑을 갔다가, 사고로 죽을 뻔했지만, 성동일이 구해줌으로 살게되었고,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10년후에는 성장하여 자신을 구해준 성동일과 곧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리고 한석규를 보고 자기의 오빠라는 것은 알지만 트라우마때문에 관계가 서먹서먹하다고 한다.

3.6. 까까

미친 초딩들에 의해 죽을 뻔했던 유기견. 종은 웰시 코기다. 한석규가 구해줌으로써 그의 임시 애완견이 된다. 그러나 한석규의 부모가 뜻하지 않은 습격으로 죽게 되고, 힘겹게 살아남아 석규와 같이 정혜의 집에 임시로 살게 된다. 그러나 정혜가 더이상 감당할수 없으니까 데리고 나가라고 하자, 박종철의 집에 가 그곳에서 살게 된다. 박종철의 어머니가 잘 키운 덕분인지, 10년 후 새끼를 3마리나 거들인 어미견이 된다.

3.7. 박종철의 어머니

박종철이 막나가던 망나니였기에 평소에도 어머니에게 손찌검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렇게 개망나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에는 꼬박꼬박 들어갔던 것에 대해서 주인공은 박종철이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 집에 꾸준히 들어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아들이 트랜스인 것을 확인했었도, 끝까지 자기 아들이라며, 감싸주는 이 작품에서의 그나마 정상적인 부모이다. 남편이 있었는데, 알코올 중독에 도박 중독까지 걸려 시도 때도 없이 폭행을 당했었으며, 어린 박종철이 남편을 대신 죽여주었는데, 아들이 무서워서 외면해 버렸다, 그것때문에 박종철이 삐뚤어진 것을 알고는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왔다며, 이제라도 잘 살아가라며, 박종철을 놓아준다. 마지막화에서 다시 한석규를 만나며, 한석규의 애견 까까와 이복동생 수정을 잘 키운 것으로 보이며, 석규도 자신의 어머니로 모시고 산 것으로 보인다.

3.8. 혜민

박종철을 좋아하는 여성. 고아로 살아 어릴 적 차별과 따돌림을 받았으나, 박종철이 간접적으로 도와준다. 그리고 술집으로 팔려가려던 찰나에 박종철을 만나게 되고, 그의 집에 같이 간다. 하지만 박종철[30]은 이미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고 하였고, 연락책에게 박종철이 위험하지 않게 하기 위해 스스로 그를 찾아간다. 뒤늦게 박종철이 따라갔으나, 이미 트랜스가 되어 버렸으며, 마지막 인간의 감정을 품은 채 박종철에게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3.9. 연락책

본명은 강만철이지만 연락책으로 불린다. 김박사의 약을 파는 브로커다. 보나라는 병에 걸린 딸도 있다.2부 1화에서 약 복용자를 쫓아가다 그가 폭주자가 되어버리자 부하들에게 '산에 묻어' 라고 하면서 등장. 그 후 종철과 준수의 변형을 본 부하를 생매장해 죽이며 '우리는 봐도 못 본 거야.' 라는 걸로 보면 인간 중에서도 트랜스의 존재를 아는 몆 안되는 인간일듯.

그 후 마라토너와 바이올리니스트에게도 약을 판매하다 보나가 입원한 병원으로 병문안을 간다. 그러나 의사가 다음 발작은 버티기 힘들 거라고 하자 의사의 멱살을 잡으며 딸이 죽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그 후 김박사에게 딸에게 특화된 약을 얻게 된다.

그리고 도망친 혜민을 협박한 끝에 김박사의 실험실로 데려가고 나중에 찾아온 종철과 준수. 정혜에게 아지트를 털리고 김박사의 연구실 위치까지 털린다. 그 후 약 공급처가 끊긴 탓에 딸마저 폭주자가 되어 버린다.

그 후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을 모아 구세주라는 칭호를 붙이고 그들에게 트랜스 강화제를 먹여서 종철의 어머니와 진우의 동생이 있는 백화점을 테러하게 한다.

그 후 만신창이가 된 진우[31] 에게 총을 겨누면서 죽이려다 진우한테 공격 당하고 죽어가면서 넌 이제 평범한 삶은 날아갔고 평생을 쫓기면서 살아가게 될거라고 말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4. 은총교

사이비 종교 중 하나로, 본거지가 반덕당 역에 위치한 지하 벙커에 있으며,일반적인 트랜스 조직과 달리 70%가 인간이다. 신도라는 이름하에 인간들과 트랜스를 모으고 신도들이나 트랜스들이 제물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납치하거나 죽이고 그 납치한 사람들로 인간을 트랜스로 바꾸는 실험을 하는데다 소총으로 무장한 용병까지 보유중이었다.

게다가 은총교를 세운 장본인이 다름아닌 남궁현. 이 사이비 종교를 세워서 그곳에서 석규의 혈액을 빼돌리고 트랜스들을 빼돌려서 실험을 벌이고 있었다. 게다가 그곳에서 특수한 능력을 가진 트랜스들을 잡아먹고 완전형이 되었다. 나중에 본거지가 발각되자 단체의 트랜스들을 시켜서 김박사.김반장을 제외한 신도.트랜스들을 몰살시키고 본거지까지 폭파시켜 버린다.

4.1. 최요한

은총교의 교주로, 전 신부였다가 트랜스화된 인물이다. 그런데 트랜스화의 부작용인지, 심히 사이코가 되었는데 자기가 정말 신의 축복을 받은 줄 알고 있다.[32] 인신 공양을 빌미로 해서 뒤로는 납치 및 노숙자 매수를 통해 트랜스 실험을 벌이게 되고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인간을 100% 폭주자로 만들어버리는 물.[33] 결국 단체에서 쳐들어오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인간 신도들을 죄다 폭주자로 만들어버린 후 도망치다 단체의 트렌스들에게 포위되자 완전형으로 변형해 싸우다 남궁현에게 사망한다.

4.2. 김동준 반장

형사과의 반장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은총교의 간부였다. 나중에 남궁현에게 김박사와 항복하는 조건으로 목숨을 건진다.

4.3. 김기덕 병원원장

병원원장으로 은총교에서 인간을 트랜스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은총교 사태가 터지고 단체에 왔다. 그러나 여전히 트랜스를 인간으로 변화하는 실험을[34]하다가 박종철(황진우)이 찾아오자 황진우의 수학여행 이후의 영상을 보여 주며 한석규는 황진우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30명이 넘게 가출한 아이들은 트랜스가 되었거나 그리고 아이들에게 잡아먹혔고 그 아이들은 석규가 죽인 것이라고 말한다.[35] 잠식 능력과 인간으로 돌아가는 능력도 있으니 전 인구를 트랜스화 하자고 했다가 혜민이 죽은 걸 보고 완전형으로 각성한 진우에게 죽임 당하기 직전 권소희를 같이 찾자고 하지만 그대로 공격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4.4. 집사

은총교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나머지 인물은 프로필이 밝혀졌는데 유일하게 모든 게 불명이다.[36]

4.5. 윤준수

석규. 소희와 동급생. 3화에서 진만이 패거리에게 쳐맞던 석규를 보고 그만하라며 말하며 등장. 들쥐사냥 편에서 폐건물에서 석규가 도망친 한 녀석을 보고는 오줌을 누던 도중 시신을 발견하고 그 범인을 단정 짓는다.

사실은 은총교의 트랜스로[37] 동생이 다니던 학교 학생들을 수없이 살해하였다. 이후 석규가 옥상에서 왜 죽였냐고 물으니까 그냥 짜증나서 죽였다며 말한다.[38] 그리고 석규는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진만이와 친구들을 몪어놓고 물을 먹이고 폭주자로 만든 후 지하실로 내려가서 스프링클러에 물을 뿌리려다 석규에게 저지당하고 김반장이 석규에게 총을 쏜 후 학교를 빠져나오고 어딘가의 쌀 창고에 가서 폭주자가 된 여동생을 태워죽인다.[39] 그런데 남궁현이 보낸 은총교의 양아치 트랜스 패거리들이 준수가 보냈다며 말하며 석규의 부모를 죽었고 그 때문에 석규가 준수를 죽이려고 하게 된다.

표적 2에서 다시 나오는데 김동준 반장과 함께 실험실에서 김박사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기형자를 보고 여동생을 생각하며 자신도 미련을 못 버린 놈이라고 말한다. 그 후 단체에서 쳐들어 오자 소희를 해코지하던 트랜스 2명을 죽이고[40] 소희를 실험실로 데려간 후 소희에게 여동생을 언급하며 석규는 이곳에 왔지만 모두를 죽이러 옴과 동시에 괴물이라고 말하면서 소희의 윗옷을 폭주자에게 입히고 소희는 뒤쪽에 숨겨둔다. 나중에 석규가 쳐들어 오자 실험체 폭주자들로 석규를 죽이려고 하나 모두 죽고 가짜 소희를 안으며 못 죽이겠다고 하자 둘다 죽여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진짜 소희가 나오자 석규를 공격한 후 소희를 죽이려 하자 석규에게 수정펀치를 당하고 팔까지 뽑힌다. 죽이려는 순간 소희가 그만하라고 소리지르자 한석규가 살려준 후, 트랜스와 폭주자 중간단계에 있는 한 인간[41]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려고 하다 집사인 남궁현에게 들키자 트랜스도 인간도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질렸다는 말을 하고 남궁현이 죽이려 하자 폭탄으로 출구를 무너뜨리고 도망친다.

2부에서는 박종철이 된 한석규와 단체에 관하여 의심을 가진 문정혜와 모종의 사유로 뜻을 같이 하게 되며, 1부와 달리 현재는 아군이 되었다. 다만 석규와의 싸움에서 패해 한쪽 팔은 없는 상태다.

남궁현이 협회를 접수한 뒤 6개월 후 트랜스 격리소에서 약과 실험으로 맛이 가버린 상태가 된 줄 알았으나 우빈이의 약 때문에 위장한거였고 가와사키를 죽여버린다.

그후 일본으로 뜨려는 치요를 잡으려다가 함정에 빠진 문정혜를 구해준다. 그리고 폭주자 사이로 뛰어들어가 괴사 총을 집어 쏴버려 폭주자를 처리하는 문정혜를 보고 사제관계아니랄까봐 한석규랑 판박이라며 웃는다.

그리고 권소희를 옮기고 한석규가 남궁현과 거대화하여 싸우자 거대화의 부담을 생각하며 한석규를 걱정한다.

남궁현이 한석규를 흡수하려다가 에너지 부족으로 폭주하고 도심으로 진로를 바꾸자 당황하지만 권소희가 께어나 남궁현을 처리한다.

10년 후에는박종철의 어머니에게 작업을 건다. 취향이 어머니같은 여자라고 한다. 거기다가 집에 같이 들어가서 전구도 갈아주고 밥도 같이 먹는다.

5. 기타 트랜스

5.1. 김우빈

34화에서 거대한 관 안에서 피를 뽑히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37화에서 실험실 옷장에서 준수에게 발견되고 준수와 함게 떠난다. 후에 과거가 나오는데 1년 전. 우빈이의 피를 먹은 동물이 회복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의 손에 이끌려 은총교에 오게 된다. 그러나 우빈이의 피를 정제해서 죽어가는 개들에게 주입시켰는데 다시 살아났으나 모두 폭주해 버린다.[42] 다행히 한석규의 피와 우빈이의 피를 혼합해서 만든 약을 인간들에게 납품하고 있는 사실도 밝혀졌다.

10년후에는 트랜스박사가 되어 트랜스를 인간으로 바꾸는 약과 트랜스세포를 이용해 의수를 만들고 있다. 윤준수를 아끼는 건 여전해 기자회견에서 위의 일을 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준수형을 위해서다." 라며 엄근진한 태도에서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답한다. 특히 의수 관련해서는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준수형은 자기 뮤즈라며 행복해한다.

5.2. 성동일

87화에서 일진 무리에게 쳐맞는 걸로 등장. 그 뒤 연락책과 카톡으로 본인은 '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구세주'가 될 준비가 됐다고 한다. 그 후 연락책과 나이트클럽에 가는데 그 방에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트랜스들이 있었고 그리고 연락책과 그 부하들이 잡아온 일진 무리와 대면하고 트랜스들은 그들을 죽이자고 한다.

그러나 자신은 더 나쁜 놈을 죽이자고 했으나 옆에 정아가 배신자는 죽인다 라고 강요해서 어쩔 수 없이 죽인다. 이를 보고 '이게 과연 세상을 위한 일인가?'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백화점을 테러할 때는 먹지 않은 약[43] 생각을 하다가 백화점 건물 뒤편으로 도망치려 하다가 황진우의 동생인 수정을 발견한다.

그리고 수정을 구조하자 어느 트랜스가 공개처형을 하자고 한다. 그리고 정아가 수정을 죽이려 하자 막으며 진짜 구세주는 악인을 처단하고 약한 자를 구원하는 것이 구세주라고 하자 발차기를 당하며 날아가버린다. 그러나 정아가 수정을 죽이려는 순간 변형해서 정아의 팔을 잘라버리고 구조한다. 그나마 인간의 감정을 품은 정상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다구리에는 장사없었고 다른 이들에게 무자비하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수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박종철에게 구조된다.

일본의 jj제약이 치료소를 빙자한 수감소를 세운 후, 윤준수와 활동하며 활약한다.

10년후에는 트랜스 강력반 형사가 되었고 수정과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6. jj 제약회사

일본의 제약회사로 트랜스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트랜스를 치료하는 제약회사 및 연구단체로 나왔지만.... 실상은트랜스를 군사용 무기로 사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2부 후반의 사건으로 인해 트랜스가 대중에 알려지자 한국 정부와 협력해서 트랜스를 격리 및 치료하는 시설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트랜스 생체실험시설을 4곳이나 만들었으나 이후 본사가 테러를 당하자 치요가 실험체들을 데리고 일본으로 도주하려 하나 단체의 트랜스들에게 들키고 실험체 수백명과 소희까지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대표인 치요마저 한석규에게 죽는다.[44] 이후에는 그동안의 악행이 모조리 드러났으므로 회사 자체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제약회사 치고는 규모가 꽤 되는 모양이다. 자체 해운사와 항공사는 기본에 용병에 사병까지 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45]

6.1. 스즈키 료

제약회사의 직원. 73화에서 김박사가 석규가 살아 있다는 헛소리를 하다가 박종철한테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등장. 76화에서 트랜스 2마리를 카람빗으로 해치워 버리다 트랜스 팀의 팀장한테 공격당한다. 그리고 혼다가 나머지 셋까지 죽이자 밖에는 가와사키 대장이 있다며 안심하라고 한다. 그리고 호텔에서 단체에서 보낸 팀에게 발각되는데 소희와 형사 둘이서 가라고 하다가 양은희한테 공격당하고 로하의 촉수에 의해 혼다를 공격하다가 로하가 저격수의 총을 맞고 산산조각이 난 틈을 타 폭탄을 터뜨리고 탈출한다,

그 후 재개발 구역에서 박종철 일행에게 또 발각되자 변형해서 양은희의 갑옷을 뚫어버리나 정준휘의 산성침을 막으려다 팔이 녹아버리고 그후 시마노, 후지와 혼다가 죽자 가와사키와 소희를 이끌고 도망친다.

붙잡힌 소희를 여전히 돌봐주는데 소희의 인간적인 감정을 보고 지켜주기로 하나 하필이면 치요가 등장해 상황이 어려워졌다. 치요가 소희를 조종하여 일본으로 가져가 군단을 만들 계획 중에 스즈키가 몰래 소희를 구출한 뒤 석석규에게 연락하고[46] 박종철(한석규)에게 데려다 주려고 하지만 치요에게 추적당하여 조종당하는 소희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6.2. 혼다 겐죠

73화에서 스즈키와 함께 등장. 75화에선 돌진하는 조사팀 팀장을 한 손으로 잡고 머리를 터뜨리고 그 후 다른 팀원 둘까지 머리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호텔에서 단체 팀에게 발각되자 완전형인 양은희를 막다가 조종당하는 스즈키한테 공격당하다 폭탄을 터뜨리고 도망친다.

그 후, 재개발 구역에서 박종철과 정헤를 죽이려다 박종철의 손에서 석규의 팔이 나오는 걸 보고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끝장내겠다면서 완전형으로 변형해서 완전형 박종철과 싸운다. 초반에는 박종철의 공격을 막아내다 마지막에 자신의 연인인 치요를 상상하다 종철에게 목이 썰리고 치요에게 함께 인간으로 돌아가는 약속은 못 지킬 거라는 상상을 하면서 사망한다.

6.3. 가와사키

본작에 나온 일본인 중 유일한 트랜스가 아닌 인간. 냉철한 성격이고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걸 싫어한다.

jj제약이 트랜스 연구소[47]를 만들었을때 그곳중 하나의 관리자로 있다가 그곳에 있었던 권소희를 빼내려고 잠입한 윤준수에게 사망한다.

6.4. 시마노 & 후지

각각 경호팀 과장과 차장이다.

혼다와 한석규가 싸울때 변형해서 도와주려 하지만 한석규에게 끔살당한다.

6.5. 나카가미 치요

jj제약의 대표. 트랜스이며 혼다 겐조와는 연인사이였다.[48] 겉으로는 트랜스를 인간으로 되돌리려하지만 실상은 매종노. 혼다 겐조와 인간으로 돌아가자는 약속을 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트랜스 능력을 통해 세상을 거머쥐려는 흑심을 가진 인물이다. 이를 위해 종족 전체를 인간의 실험대로 올려놓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악의 축 2호.[49] 혼다가 지키고 죽은 권소희에게 분노해 그녀를 꼭두가시처럼 조종해 그녀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킨다. 본사가 습격당했을 때 일본으로 떠나려고 하나 스즈키가 소희를 데리고 탈출하자 꼭두각시 트랜스[50]를 이용해 미행하고[51] 소희를 조종해 스즈키를 죽인다.

일본으로 떠날 때 공항으로 간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항구를 이용해 나가려고 하나 남궁현과 그를 따르는 트랜스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실험체들을 조종해 싸우다가 가동한 실험체들은 전멸하고 치요 본인도 정신이 과부하되어[52] 빈사 상태로 몰려 최후의 발악으로 권소희를 불러내 몰아붙인다. 그러나 세뇌된 상태에서 본체(치요)가 공격당하면 조종당하는 이(권소희)에게 빈틈이 생긴다는 걸 눈치챈 남궁현이 그점을 찔러 권소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한석규가 난입해 권소희를 구출하고 치요는 이판사판으로 한석규에게 함께 남궁현을 죽이고 일본으로 가자 제안하지만 한석규는 치요가 소희를 가지고 끔찍한 짓을 저질러왔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석규에게 공격당한 뒤 가시에 머리가 날아가는 최후를 맞는다.
[1] 폭주자의 경우 이성이 날아가서 트랜스들도 어떻게 1대 1로 잡을 수 있는 존재지만 트랜스의 경우 역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때문에 단체의 트랜스들도 그런 한석규를 보며 괴물이라고 부르면서 질려한다.[2] 정확히 말하면 트랜스 전문 사냥꾼은 아니고...맛탱이가 가서 동족이고 뭐고 그냥 다 쳐죽이고 다니는 놈들에게 의뢰를 넣었다.[3] 원래 같이 갈 생각이었지만 상술한 이유 때문에... 어차피 사냥꾼들을 처치하기 위해서라도 남아야 했다.[4] 인간이 되기 전에 권소희의 독을 맞았을 때는 해독도 못하고 끙끙댔는데, 지금은 독이 든 탄환을 총알세례 수준으로 맞았음에도 오히려 더 커지는 모습을 보인다.[5] 딸이 유치원에서 고백을 받았다고 한다...[6] 정작 황진우의 부모님은 자신의 아들이 트랜스의 잡아먹힌 cctv 영상을 봤음에도 이상한 소문이 퍼질 것을 우려해 자살로 덮어버렸다.[7] 완전형으로 변하던 도중에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는데 이후 인간 형태로 돌아왔을 때는 한석규의 몸을 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 자신을 한석규라고 인식한것[8] 작중에 인상이 더럽지만 미남으로 취급되는듯. 성질머리 더러운 것만 아니면 인기가 있을거라는 말이 많다.[9] 작중에서 사냥에 미쳐서 자기 팀원을 모두 죽이고 다른 팀 트랜스들도 사냥하다 제명당했다고 언급된다.[10] 말이 게임이지 일반인들을 잡아와 나타나지 않으면 죽이고, 아이에 모습을 한 트랜스를 일반인들 사이에 놓는 등 용의주도하게 석규에게 대미지를 준다.[11] 사실 독자들이 1부 주인공이라 믿어왔던 석규는 석규에게 잡아먹혀 트랜스 능력으로 그의 몸을 빼앗은 진우였다.[12] 예를 들어서 석규 본인이 석규나 진우는 이렇게 다혈질이 아니었는데 어느샌가 성질머리가 더러워지고 있다는 언급이나, 운전할 때 핸들을 잡으면 미친 개 마냥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 등이 있다.[13] 소희의 독에 중독된 상태에서 트랜스 세포가 파괴되어 가고 있었던 상태였으나 3번의 변형과 소희를 안으면서 2차 감염까지 발생하여 사지가 부서져가던 상태였었다. 이후 준수가 사지를 재생시키기 위해 뽑아두었던 피와 김박사의 한석규 샘플까지 써서 사지를 재생시켰지만 인간으로 돌아와버려서 더 이상 치료제 연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14] 현재 발견된 트랜스 중 최초.[15] 원래는 남편과 딸도 있었으나 남편은 바람나서 떠나버렸고 딸은 병으로 사망하였다.[16] 그 과정에서 축사의 돼지들과 양아치 3명을 잡아먹었다.[17] 남궁현과 간부들이 싸우는 과정에서 완전형 3명과 소수의 임원들이 사망했다.[18] 그러나 다수의 간부들이 이 일을 계기로 남궁현 편에 돌아서고 결국 회장의 몰락을 가져왔다.[19] 경수는 자기 엄마가 트랜스인 것을 아는지 누나가 죽었을 때도 눈물 하나 안 흘렸고 축사에서 돼지 잡아먹는 것도 봤고 아빠도 바람나서 떠난 게 아니라 네가 잡아먹은거라고 말한다.[20] 성이 남씨가 아니라 남궁씨이며 이름이 현이다[21] 그렇다고 인성 쓰레기라던가 그런건 아닌것 같다. 석규가 부모님을 잃고 자신의 집으로 피난왔을때 거리낌없이 받아주었고 또 은총교 말살작전을 할때도 GPS장비까지 건내주면서 잘해봐라라고 말하는걸 보면 성격은 그렇게 더러운 편이 아닌듯. 오히려 인성쓰레기는 남궁현이라고 볼수 있다.[22] 현 작중 시점에선 석규를 맘에 들어하고 있는 듯 하다.[23] 30화에서 성이 밝혀졌다.[24] 독자들의 인식 차이가 생기는 부분인데 현재 만화에서의 개연성이라든지 캐릭터들의 심리묘사가 현실적이지 못해 이 부분을 작가의 허술함으로 생각하는 독자들이 있는 반면 그냥 소희의 성격으로 보는 독자들도 있어 의견이 갈린다.[25] 사실 79화에서 김영주라는 여성 완전형이 언급되었으나 아마 소희나 가와사키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26] 사실 변형 과정을 연이어 놓고 보면 옷이 찢어지는 묘사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다음화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뒷모습이 등장하며 확인사살. 소희의 변신 전/후 뒷모습[27] 원래부터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캐릭터였지만 이때 남궁현에게 당한 상처때문에 생명이 위험한데도 석규를 돕기위해 없는 힘을 짜내서 남궁현에게 일격을 가하는 모습때문에 더욱 호평을 받았다.[28] 트랜스에게 소희는 걸어다니는 독약이기 때문에(본인이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해도 피 한방울만 튀면 사망이니까) 인간과 트랜스의 공존을 위해 소희의 능력을 봉인한 듯 하다.[29] 엄청나게 비싼대다가 계속복용하지 않거나 한번에 너무 많이먹으면 폭주자가 되는 약이다.[30] 정확히는 한석규[31] 소희의 독에 중독된 상태인데다 스즈키에게 공격받아서 한쪽 팔이 썰렸다.[32] 보통 이런 경우 자기 이득만을 위해 만드는 게 대부분이지만 이놈을 그러면서도 그걸 진짜로 믿고 있다는 게 유머.[33] 그나마도 한 기형자에게서 인자를 뽑아내 만드는 정도라 안정적인 것도 아니다.[34] 역시 연락책이 데려온 소녀들로 실험을 하고 있었다.[35] 그러나 문정혜가 석규의 학교 학생들 주인공 3명만 변이하였다고 언급하였는데. 단체에서조차 10명 넘는 학생들이 트랜스가 된것을 알지 못한 걸 보아 이 일을 은총교가 단체 몰래 처리하였거나 황진우의 부모처럼 학교 측에서도 트랜스의 존재를 알아차렸으서도 일부러 은폐했을 가능성이 높다.[36] 남궁현이다.[37] 수학여행에서 물을 마시고 변이된 석규. 소희와 달리 준수는 동생 일이나 집안 사정 때문에 수학여행을 갈 여유가 없었으므로 1년 전 여동생이 성폭력을 당한 이후 얼마 안 가서 변이한 것으로 보인다.[38] 사실 그 학생은 준수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범인들 중 하나다. 이후 진만이가 여동생 일을 언짢아하는 것을 보아 진만이와 주변 패거리들도 여동생의 윤간에 가담했던 것으로 보인다.[39] 어릴 적 아빠가 보증을 잘못 서서 큰 빚이 생긴 탓에 엄마는 집을 나갔고 동생은 아나운서가 될 거라면서 학교에 입학했지만 남학생들에게 윤간당하고 아버지가 합의금을 받아버리고 여동생 따위 넘겨버리자고 하자 하자 트랜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이하며 아버지를 잡아먹는다.[40] 한 놈은 변형해서 죽이고 또 한놈은 형사의 총으로 헤드샷해 죽인다.[41] 윤준수가 완전한 트랜스의 삶을 결심하고 집과 함께 태워버리려고 했던 여동생이 겹쳐보여 동정을 느낀 듯 하다.[42] 은총교에서 이 피로 물을 만들었는데. 인간이 마시면 폭주자가 되어 버리는 물이었다.[43] 작중에서 연락책은 변형해도 허기가 오지 않고 지속적으로 복영하면 안전형이 되는 약이라고 해 놓았지만 사실은 가와사키한테 김박사의 자료를 넘겨주고 받은 약으로. 이 약을 먹으면 완전형이 되는 대신 폭주자가 되어 버리는 말 그대로 자기 복수에 아이들을 이용한 것.[44] 공항을 통해 간다고 했으나 사실은 함정이었고 그곳에 간 문정혜를 제외한 청소년 1팀 단원들이 몰살당하고 정혜가 폭탄을 가지고 돌진하려 하다 윤준수와 그 외 팀원들이 간발의 차로 구해준다.[45] 한국내에서 AR-15계열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46] 사실은 김박사가 치요에게 넘겨준 연구원 최정희의 샘플로 강산성. 재생. 자가복제뿐만 아니라 변장 능력까지 있는 걸로 나온다. 가짜인걸 알아챈 스즈키가 머리를 공격하나 엄청난 재생력을 보여준다.이후 공항에서 치요로 변장한 후 트랜스들을 공격하지만 문정혜가 독이 든 총으로 쏴서 없애버린다.[47] 트랜스를 인간으로 되돌린다는 이유로 만들었지만 사실은 트랜스를 상대로 각종 인체실험을 하는 곳이다.[48] 혼다가 인간으로 돌아가려한다는 걸 알자 특이하다면서도 만약 약이 만들어진다면 같이 인간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모습이 나와 진짜로 사랑하는 사이인듯 하였으나 소희와 만난 이후 드러난 실체를 보면 진심으로 사랑해서가 아닌 나중에 이용하기 위한 유능한 소모품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49] 그나마 종을 위한다는 명분을 가진 남궁현과 달리 이쪽은 오로지 지 욕심만을 위해 종을 죄다 팔아넘겼으니 이쪽이 더 악질이다. 한석규 입으로 남궁현보다 더 끔찍한 존재라고 언급할 정도니 말 다했다.[50] 김박사와 같이 다녔던 연구원. 한석규에게 잡아먹혀 죽었지만 복제 능력이 있다고 했으니 복제품은 남아있었다.[51] 투명한 실을 이용해 상대의 뇌에 침투해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게다가 뇌를 살짝 건드려 이성을 날려 버리면 완전한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다.[52] 정신이 연결되어있는지라 죽기 전 보내는 정보가 수백명분이 한꺼번에 몰아쳐서 뇌에 무리가 갔는지 코피를 흘리는 등 이상한 모습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