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9:49:57

감독(신데렐라 일레븐)

1. 개요2. 프로필 정보3. 감독이 된 경위4. 성격과 능력5. 그 외6. 게임 내 행적
6.1. 2015년6.2. 2016년6.3. 2017년
7. 주요 인물과의 관계

1. 개요

신데렐라 일레븐의 감독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로,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감독의 모습은 한국 서비스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원작 일판과 동일한 부분이 있으나, 일부 스토리 및 설정등과 관련하여 한국판에 맞게 로컬라이징 된 부분이 있으므로 세부 설정이나 스토리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16년 8월 이후 한국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이후의 이벤트 스토리의 내용은 전부 일본판의 내용이다. 다만 한국 서비스 종료 전 신데렐라 일레븐/등장인물 항목에 등록된 부원들의 이름은 한국어판으로 서술하며, 한국 서비스에 없는 부원이거나 서비스 종료 이후 일본 서비스에 추가된 부원들은 일본어판으로 표기한다.

2. 프로필 정보[1]

이름 플레이어의 자율 설정[2]
신장 180cm 근처로 추정[3]
연령 20대 초반의 대학생
체중 불명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좋아하는 것 축구 경기

3. 감독이 된 경위

직접적으로 감독이 아리의 고등학교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아리가 고등학교에 들어왔는데 여자 축구부가 없자 자신이 직접 축구부를 만들려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엄마한테 플레이어가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뜬금포로 찾아와서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만들 축구부 감독을 맡아달라 한다. 아리와 소꿉친구 관계인 선아와 함께 고등학교 내에서 축구부를 창단하게 되어 부원들을 모집하게 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가진 자격증은 누구나 3일동안 온라인 수업만 들으면 딸 수 있는 자격증(...)이다. 그런 자격으로 괜찮은가? 그걸로도 잘도 학교에서 허가를 내줬구나 어쨌든 축구부 감독이 된 이후에는 특훈 프로그램 마련 및 전술 연구도 많이 하는 모양인지 도서관이나 동네 서점에서 축구 관련 서적들을 많이 찾으러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4. 성격과 능력

인게임 일러로 묘사된 모습을 보면 아빠 말 좀 들어라!세가와 유타와 비슷한 비주얼로 그려져 있다.

상냥한 성격과 함께, 이해심이 깊고, 부원들에 대한 정성이 매우 지극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부원들은 악감정을 가진 경우가 없으며, 이벤트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부원들이 연애적 호감이 조금씩은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게임의 연차가 쌓이다 보니 이벤트에 자주 등장하는 부원들의 경우 연애 플래그가 많이 발생을 한다. 다만 이 감독이라는 사람이 하렘물의 남주가 다 그렇듯 고자(...)속성이다보니 부원들이 연애감정을 드러내는 말을 할 경우 축구 시합을 생각하는 것으로 번뇌를 떨쳐버리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4][5]

부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 해외 FC와의 교류전(해외원정) 추진, 유명 기업의 스폰서를 받는 경기 참가를 넘어 이젠 세계구급의 선수, 마법소녀, 황도 12궁 무녀들, 천사, 악마들까지 스카우트 하는 것으로 보면 능력 자체는 뛰어난 듯 하다.

스카우트를 진행할 때 대부분의 선수들이 1~2번만의 만남으로 스카우트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 화술이 뛰어난 것 같다. 스카우트 때만 그런것이 아니고, 외부인들과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도 보면 감독의 부탁이 거절당하는 장면이 없다. 이쯤되면 마성의 남자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라, 만난지 며칠 되지도 않은 것 같은 선수들에게 플래그를 쉽게 꽂는 것도 납득이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쯤되면 세가와 유타가 축구부 감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5. 그 외

  • 이전까지 축구 코치 경력이 전무한 탓인지 체력이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 중 백미는 일본판의 2015년 9월 이벤트인 '흘러넘치는 대운동회 - 1편'의 2인 3각 경기. 며칠간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신지구력이 부족한지 지선이 리드하고 감독은 끌려다니는 모습이 수 차례 확인되었다.(...)
  • 어째 학교 내 교직원들 사이에서는 취급이 좋지 못한 모양이다. 2015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교내에서 예희를 찾느라 돌아다니고 있는 와중에 교직원에게 핀잔을 들었다. 사실 감독의 신분은 학교에 직접 소속된 사람이 아니라 지역 내 축구 커뮤니티일 뿐이라 저런 반응을 보이는게 당연하다. 만약 한 학교에 소속되어 있다면 타 고교생을 스카우트한다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할테니......[6]
  • 일본판에서 사적인 상황에서 이름으로만 부르는 부원이 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 2016년, 2017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꽤나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 그래도 다년간의 축구부 활동으로 쌓인 체력적 내공은 무시할 수가 없는 모양인지, 2016년 섬머캠프 이벤트에서 파도에 휩쓸릴뻔한 부원을 여유롭게 구해주는 모습이 나왔다. 2017년에서도 꽤나 근육질의 몸매라는 증언이 부원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고.....
  • 2017년 4월 시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같이 장을 보러가는 여자 사람 친구가 있다고 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보자라는 얘기가 있는걸로 보아서 현재 감독의 직업이 대학생이라는게 이 게임이 시작된지 무려 5년차를 찍고서야 밝혀졌다.
  •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축구부원들로 한정된 나머지, 감독에게 친구가 있다는 걸 포착한 부원들은 말 그대로 컬쳐쇼크를 먹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자 사람 친구가 있다는게 아니라 친구가 있다는 거에서 쇼크를 먹었다. 야 이년들아 아무리 니들끼리만 본다고 해도 설마 친구가 없겠냐

6. 게임 내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독이 주연 또는 조연으로 등장하는 이벤트에 대한 스토리들에 대한 서술이 있으니 주의할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감독이 등장하지 않는 이벤트는 서술이 안되어 있다.

6.1. 2015년

4월 이벤트인 '벚꽃필적에' 이벤트에서는 부원들과 함께 공원에 벚꽃 놀이를 가서 혼자 산책을 하는 지선을 데리러 가던 도중 사진 모델이 된 지선을 아래에서 지켜보게 된다. 촬영이 끝나고 감독이 지선이의 사진 의상을 칭찬하던 찰나 바람이 불어서 본의 아닌 판치라 상황을 구경하게 된다. 당연히 지선이는 "보....본건 아니겠죠??'' 라며 놀라고 감독은 보지 못했다고 변명을 한다. 이때 혼잣말로 '.....흰색'이라고 중얼거리는 감독이 압권. 감독도 고자는 아닌 것 같다 마지막은 촬영이 끝난 지선이를 감독이 부원들이 있는 장소로 데려오는 것으로 마무리.

'시간을 잡는 소녀 - 리나 편'에서는 과거로 날아가게 되는데, 어려진 리나를 단숨에 알아챘다. 누가 축구 감독 아니랄까봐 미래의 전력을 일찌감치 스카우트 하자는 차원에서 축구 영업을 한다(...). 감독이 리나의 취향에 맞았던 모양인지 흔쾌히 승낙해서 짤막한 트레이닝을 하려는 찰나 시간 에너지가 부족해진 이카루스가 빨리 가야한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리나에게 '나중에 만나서 축구를 하자'라고 인사를 하게 된다. 한편 현재로 돌아온 감독이 리나에게 축구를 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하여 감독은 시무룩. 이카루스는 평행세계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위로를 한다.

5월 이벤트인 '신데렐라 록나이트'[7]에서는 교내 록 페스티벌의 출전을 준비하는 라샤, 유리아의 의상을 지켜보는 것으로만 나오다가 3화인 유나 편에서 대활약을 한다. 팔불출인 아버지가 유나의 참가를 거부하자, 라샤, 유리아와 함께 유나의 집에가서 이틀 동안 아버지를 설득하게 된다. 유나가 혼자 설득을 하는 와중에 도움을 주겠다고 나갔으나 유나 아버지로부터 유나는 아직 자네에게 줄 수 없네!!라고 졸지에 결혼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결국 승낙을 받았다. 다음날 유나로부터 연주에 나가기 이전에는 그때의 감독님....너무.....멋있었어요!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나, 연주가 끝나고 유나에게 윙크를 받지 않나..... 결국 유나에게도 연애 플래그를 얻었다. 하긴 상견례와 결혼 해프닝도 있으니 가장 강력한거 아닌가

6월 이벤트인 '6월의 신부' 편에서는 길거리에서 사진 모델 스카우트를 제의받는 부원들 곁에 등장하는 조연 또는 주연으로 등장한다. 보미 편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를 같이 사다가 길거리에서 스카우트를 받고 웨딩 사진을 찍는 보미를 칭찬해준다. 은경 편에서는 전통 혼례복 업계 유명 인사인 지인의 부탁으로 혼례 복장 사진을 찍는 은경을 응원해준다. 클라라 편에서는 보미때와 마찬가지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단독샷을 찍은 와중에 사진 작가로부터 커플 촬영을 제의받게 된다. 사진작가의 요청과 클라라의 데레데레한 눈빛을 보고 감독도 바로 승낙하여 둘 다 웨딩 복장으로 갈아입고 둘이서 커플 촬영을 하게 된다. 사실 커플 촬영은 이제까지 건수를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해준 사진 작가의 보답이라 카더라 그래도 외모가 준수하니까 커플 촬영을 허락해 줬겠지

7~8월 이벤트인 '섬머캠프' 편에서는 하연의 언니인 사유미[8]의 요청으로 해변가의 음식점인 '바다의 집'의 알바를 부원들과 함께 담당하게 된다. 부원들을 왕창 데려가다보니 숙박장소는 어떻게 마련한 건지 의문인 수준. 아마 자본의 힘으로 어떻게든 했을 것이다. 윤슬 편에서는 연애플래그적 요소가 생기는 듯 하다가 그런 것 없이 끝나버렸다. 하지만 지민 편에서는 낮의 일이 끝나고 해질녘의 해변을 걷는 지민을 감독이 데려오려고 하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지민이 겉옷을 안가져온 상황인지라 감독에게 춥다고 하면서 평소 부실에 있을 때 처럼 안아달라고 어리광을 부린다. 하지만 감독이 '바다의 집'에 두고 온 지민의 옷을 가져와서 걸쳐주어 연애 플래그는 생기지 않았다. 껴안아주면 좋았을텐데~~라면서 살짝 토라지는 지민과 멀찌감치서 서지민......무서운 아이!!라며 부들부들하는 예희는 덤. 빈우 편에서는 여자력을 높이고 싶은 빈우가 비치볼로 패드를 만들어 노는 것을 멀찌감치서 지켜보기만 한다.

제시카 편에서는 수영복을 감독 앞에서 보여주는걸 부끄러워하자 아이돌들이 옆에서 감독을 매료시키는 건 자신감이야 하고 바람을 넣어줘서 밤새 잠자리에서 망상을 한다. 꿈에 나온 망상장면에서는 제시카가 인어공주가 되고 감독은 인어공주를 발견하는 왕자 역할...... 밤새 꿈자리에서 나온 망상이 도움이 되었는지 감독에게도 수영복을 보여주어 감독에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기뻐한다.
솔아 & 주리 편에서는 해변가에서 노래를 부르는 주리의 수영복을 칭찬했고, 솔아에게는 자신이 언니를 독점하려 든다는 오해를 해소시켰다. 유나 편에서는 바다의 집의 에이스로 맹활약한 유나에 대해 너무 자신을 혹사하지 말라고 조언을 해준다. 그날 저녁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을 걷고 있는 유나 옆에서 수영복에 대한 칭찬과 자신을 챙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자, 유나의 표정이 상기되어 고백 비스무리한 분위기가 무르익으려 하나 아리가 나타나는 바람에 러브 코미디에서 나올법한 장면은 일어나지 않았다.

9월 이벤트인 '흘러 넘치는 대운동회'에서는 상점가와 교내 운동회를 오가면서 온갖 개고생을 하게 된다. 1화인 지선 편에서는 1등 상품인 운동화에 낚인 지선과 함께 2인 3각을 하게 된다. 어째 지선보다 운동신경이 둔한 모습을 보이면서 일주일 동안 지선에게 갈굼을 많이 당했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둘이서 달리는 이유를 부원들에게 이야기가 안된 모양인지 부원들의 뇌내망상을 통해 졸지에 둘이 결혼을 하는 것으로 되어버렸다. 결승점에 도착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위의 오해에 대한 해명을 해야 했다. 다들 납득은 해서 오해는 풀렸지만 지선에게 플래그를 거하게 꽂아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선 문서 참조. 2화인 리나 편에서는 교내 운동회에서 학년별 대항전인 탓에 다른 팀에 속한 부원들을 위해 경기에 직접 참가하거나, 리나와 함께 응원을 하는 등 여기서도 개고생을 했다. 리나는 1화에서의 결혼 해프닝을 감독이 지선에게 고백한 것으로 알고 있는 모양이다. 지선이에게 차였다고 너무 낙담하고 있지 말자구요?라는 말로 교내 운동회로 녹초가 된 감독을 2번 죽였다. 3화인 유리아 자매 편에서는 마찬가지로 학년별 대항전으로 팀이 갈리게 된 2화의 상황에서 유리아와 유린의 팀 중 이긴 사람이 감독을 쟁취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어째서?? 냐는 감독의 의문은 곧장 묵살되어 버렸다. 무승부로 선언된 결과 뻘쭘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시간을 감는 소녀 - 선아 편'에서는 선아가 대학생인 평행세계로 가게 되는데, 아민이 때와 마찬가지로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계속 축구 영업을 한 감독에게 선아는 왜 자꾸 제 마음을 흔들어 놓는 건가요? 내가 아는 당신은 이미 이 세상에 없는데...!! 라는 말을 하고 사라져버린다. 아민이도 같은 학교에 다닌 모양인지 같이 축구를 하면서 기억을 되살려 놓는다. 그런데 또 갑작스럽게 사라질 상황이 생기자 선아는 감독에게 더 이상 내 곁에서 없어지지 말아요!! 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지게 된다. 그 평행세계에서는 선아와 서로 연인관계 였으나 감독이 요절을 해버린 모양.

10월 이벤트인 '할로윈 대소동' 편에서는 흑막인 래나를 보조하는 역을 맡게 된다. 그 결과 미라로 분장한 예희와 마주치게 되어 러브코미디를 연출하고, 유령으로 분장한 서영이와도 말문을 트게 되었다.

11월 이벤트인 '놀러와요! 미의 원천' 편에서는 도시 주변에 온천을 개발한 아르시아의 초대를 받아 간만에 망중한을 즐기게 되었다. 물론 같이 초대를 받은 경미 자매, 연서, 소피아와는 직접적으로 마주치지는 않았다. 남녀가 따론데 그럴 일이 있겠냐

'별의 전쟁 베텔기우스 - 무녀들의 일상' 2화에서는 민정, 알타르프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그리고 이것을 멀리서 지켜본 지선과 유나의 질투세례를 받게 된다.

12월 이벤트인 '전설의 산타를 찾아서'에는 3화에만 등장을 한다. 산타복을 입은 클라라를 잘 어울린다고 평가하여 데레데레하게 만드는 것이 전부.

6.2. 2016년

감독(신데렐라 일레븐)/게임 내 행적/2016년 문서 참조.

6.3. 2017년

감독(신데렐라 일레븐)/게임 내 행적/2017년 문서 참조.

7. 주요 인물과의 관계

  • 진아리 : 동네 오빠와 여동생 1 축구단 창단 멤버로써 사이가 매우 각별하다. 다만 연애 플래그는 없고, 주로 아리의 바보짓에 감독이 말려들어 고생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편 마법소녀나 별의 전쟁 베텔기우스와 같은 대전의 경우 항상 아리와 같이 엮여 생고생을 한다. 물론 아리가 항상 감독을 물먹이기만 하는 건 아니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또는 다른 부원들의 연애를 응원하기 위하여 뒤에서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 윤선아 : 보통 둘이 같이 엮이는 경우는 적고, 감독이 다른 부원과 엮이는 걸 선아가 제 3자의 입장에서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연애 감정은 마찬가지로 없고 아리와 마찬가지로 다른 부원과의 연애 특히 민정이를 밀어주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은 없고 귀띔 정도만 하다보니 민정이의 성격상 그 조언의 행동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 막판은 언제나 민정이의 연애는 갈 길이 멀구나.... 하는 느낌으로 끝난다. 한편 '시간을 감는 소녀'의 배경인 평행세계에서는 대학생으로 성장해 있었고 연애 감정이 생긴 것 같으나 그 평행세계에서는 감독이 요절을 한 것 같다.(...)[9] 한편 '인연의 힘 - 선아 편'에서 옷차림을 칭찬하는 감독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쑥쓰러워 하는 것으로 보면 연애적 호감이 없는건 아닌 듯 하다.
  • 박민정 : 신일 러브 라인의 핵심 1 신데렐라 일레븐의 연애를 책임지는 캐릭터이다. 틈만 나면 감독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들까하는 궁리를 매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평소의 활발한 성격과는 달리 감독만 만나면 극도로 소심해지는 탓에 분위기를 잘 만들다가도 오빠 동생사이에서 3년이 넘도록 진전이 없다. 그래도 감독과 단 둘이 있을 때 나름대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니 희망이 없는건 아닐지도?
  • 이지선 : 신일 러브 라인의 핵심 2 원래 설정은 남동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팔불출 브라콘이었으나, 2015년에 들어서 감독과의 연애 관계가 급부상하여 현재 이벤트 스토리 라인 중 러브 라인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남동생과 관련이 되면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 탓에 감독이 고생을 꽤나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같이 엮이는 주요 이벤트가 2인 3각이라거나, 연인 느낌의 사진을 찍는다거나 같은 스킨십의 비중이 높은 탓에 막상 일은 본인이 벌려놓고 일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행동을 되새기면서 부끄러워 하거나 두근두근 하는 모습이 많다. 최근 모습을 보면 다른 여자와 엮일 때 질투를 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편이다.
  • 민예희 : 신일 러브 라인의 핵심 3 신데렐라 나인과는 다르게 신인 감독 육성 퀘스트에서부터 데레데레한 모습으로 나오게 된다. 타고난 미모와 몸매, 싹싹한 성격을 바탕으로 감독을 '뇌살' 시키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으나 어째 작중에서 부각되는 모습은 적다. 보통 예희가 과도한 구애를 하는데 감독이 부담스러워 하면서 도망가는 형태. 물론 과도한 애정표현을 하지 않고 호의만 가지고 있을 때에는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다. 방과후 훈련이나 주말에 자율 훈련을 할 때 간식이나 직접 만든 도시락은 꼭 챙겨주는 편. 사실 이 점만 바라보면 밸붕급이다. 타인들에게 인정받는 미모, 육감적인 몸매, 일편단심으로 데레데레한 모습, 가사도 완벽, 플래티넘 수저[10]까지.....
    평소 감독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적극적으로 들이대기만 하는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연애 전략 측면이나 장래 연애 설계에 경우 다른 부원들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에 대해 성향, 취미, 기호 등을 철저하게 분석을 하면서 매번 다른 접근방식을 이용해 감독을 착실하게 공략하고 있다. 이럴 정도로 빈틈없는 캐릭터성에도 불구하고 신데렐라 사랑이야기는 고사하고 진지한 분위기의 이벤트 스토리나 정식 연애플래그는 물론 레어리티 업 이벤트까지 제대로된 대우를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영고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감독에게 일편단심으로 매일 대쉬를 하니 노력과 끈기가 참 대단하다. 대체 이런 완벽한 캐릭터성을 가진 아이를 천대하는 이유를 묻고 싶다 아카츠키 망할것들아 심지어 신데렐라 사랑이야기 4회차마저 제시카라니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 하리나 : 동네 오빠와 여동생 2 쉽게 말하면 아리에 축구 열정이 더해진 모습이다. 아리처럼 가볍게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으며 여자 관계에 대한 일이 있으면 톡 쏘아 붙이기도 한다. 제가 위로해 줄테니까 지선이에게 차였다고 상심하지 말라구요? 대충 이런 느낌. 생각보다 둘이 붙어다니는 장면이 꽤 되다보니 감독이 리나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편이며, 주로 특훈이 끝났을 때 둘이서 햄버거나 간식을 먹으러 가는 장면이 많다. 평행세계인 '시간을 감는 소녀'에서는 당시 초등학생인 리나에게 축구를 권유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아마 리나는 이때부터 멋진 오빠와 같이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평행세계라 현재의 리나에게는 축구를 하게된 계기가 모호한 것으로 나온다. 2016년 들어서는 아리의 기믹을 그대로 물려받아 감독에게 엉겨붙는 경우가 많다. 햄버거를 사준다고 하니 '정말 좋아해요 감독님!' 이라고 하지를 않나......[11]
  • 성유나 : 둘이 의도해서 같이 만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따로 볼 일이 있는 와중에 같은 장소에서 만나거나 다른 부원들과 같이 지내는 걸 멀리서 유나가 지켜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전자 같은 경우 사적 취미를 즐기는 와중에 감독과 갑작스럽게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취향이 드러나지 않을까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많다. 딱 한번 목적이 부합해서 만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2015년 5월 이벤트인 '신데렐라 록나이트' 3화에서 딸의 일일 밴드를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고자 부원들과 함께 유나 아버지와 대면을 한다. 그렇다. 상견례를 한 것이다! 그 때문인지 유나에게 플래그를 꽂은 것으로 보이며, 이후 이벤트에서 연애적 상황을 떠올리면서 유나가 부끄러워 하거나, 다른 부원들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유나가 울상을 지으며 질투심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나온다. 만우절 이벤트 때 서점에서 마음에 둔 남자를 함락시키는 방법이라는 코너가 있는 책을 찾은 것으로 보아서 감독에 대한 마음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1] 공식적으로 감독에 대해 프로필이 밝혀진 것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2] 만약 따로 설정을 안했다면 자동으로 '강도운'으로 변경[3] 160 근처인 민정과 지선하고 머리 하나 정도의 차이가 난다.[4] 한국판의 연애플래그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처리되며, 일본판의 경우는 연애 속성이 강조된 이벤트 스토리의 경우 이렇게 얼버무리는게 덜한 편이다.[5] 외모가 성숙해보이는 부원들도 있지만, 이 게임 내 부원들의 절대다수는 고등학생이다. 즉 건드리면 철컹철컹인 것이다!![6] 그런데 학교 운동회 이벤트에서는 대부분 관리자가 있을법한 위치에 있는 때가 많다. 구급요원이라거나.....[7] 한국판에서도 완역됨[8] 일본판에서만 세나 사유미로 이름이 공개. 한국판에서는 언니가 있다는 설정이 없음.[9] 어째 대사들의 분위기가 많이 무겁다. '내가 아는 감독은 더 이상 이 세계엔 없는 사람인데.....!' 라거나 '더 이상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 말아줘!' 라거나....[10] 작중에서 엄청난 부잣집 딸이라는 언급이 있다.[11] 사실 자매가 쌍으로 마이페이스 기믹이 붙어있어 감독은 표정변화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