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23:11:53

갈라파고스상어

Carcharhinus galapagensis에서 넘어옴
갈라파고스상어
Galapagos shark
파일:갈라파고스상어.jpg
학명 Carcharhinus galapagensis
(Snodgrass & Heller, 1905)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연골어강(Chondrichthyes)
아강 판새아강(Elasmobranchii)
흉상어목(Carcharhiniformes)
흉상어과(Carcharhinidae)
흉상어속(Carcharhinus)
갈라파고스상어(C. galapagensi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특징3.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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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alapagos shark.jpg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한 상어.

2. 특징

평균적으로 3m내외로 자라며 최대 7미터 까지 자란다. 몸은 전체적으로 암회색이나 회갈색을 띠며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끝가장자리는 검다.
파일:FB_IMG_1735921517175.jpg
갈라파고스상어(위)
흑상어(아래)
유전적으로는 흑상어와 가장 가깝다.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지만 갈라파고스상어가 더 작고 가슴지느러미 뒷부분 끝이 등지느러미 앞쪽 끝보다 더 뒤에 있다.

3. 생태

파일:갈라파고스상어 서식지.png
갈라파고스상어 서식지(파란색)
명칭은 '갈라파고스상어'지만 갈라파고스 제도 이외에도 다른 대양에서도 널리 발견된다. 서식 수심은 최대 400m 정도 되며, 온대 및 열대 해역의 연안이나 바위 근처에 서식하는 것을 선호한다.
백기흉상어를 사냥하는 갈라파고스상어
백기흉상어 같은 대형 어류도 잡아먹긴 하나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 문어 등을 잡아먹고 살며 갈라파고스 섬에서는 갈라파고스물개바다사자, 바다이구아나 등을 사냥하기도 한다.

새끼를 낳는 태생 어류로 번식은 2~3년에 한 번만 하기 때문에 번식 주기가 상당히 길다. 1월에서 3월 사이에 짝짓기를 진행하며, 한 번에 약 6~1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13년 기준으로 갈라파고스상어에 의한 사고는 적어도 3건이 기록되었으며 그 중 1건은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하와이 등지에서는 가끔가다 물고기를 가둔 어망에 침입하거나 훼손시키기도 하여 어부들에게 있어서 눈엣가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