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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디스토피아, SF Horror Action, 액션, 포스트 아포칼립스, 판타지 | |
총감독/원작자 | 장종근 | ||
부감독/2D 감독 | 이토 코지 | ||
2D 감독 | 김정수 | ||
시나리오 각색 | 아다치니 루히코 이노우에 토키코 | ||
3D 작화 감독 | 이동호 | ||
캐릭터 디자인 | 장희철 | ||
메카닉 디자인 | 류준 | ||
미술 설정 | 이영운 히라사와 마키히로 | ||
2D 캐릭터 디자인 | 고토 마사유키 | ||
녹음 | 라이브 톤 | ||
배경 음악 | 카와이 켄지 | ||
음악 감독 | 이응수 | ||
프로듀서 | 안현덕 | ||
녹음 연출 | 이영빈 | ||
애니메이션 제작 | 프레임 엔터테인먼트 | ||
제작 | 가이스터즈 제작 위원회, MBC | ||
방영 기간 | 2001년 1월 5일 ~ 2001년 | ||
제작 기간 | 1997년 11월∼2000년 12월 | ||
방송국 | 미상 MBC | ||
제작비 | 65억 | ||
편당 러닝타임 | 25분 | ||
화수 | 26화 | ||
제작기법 | 3D computer graphic 2D Digital painting Animation | ||
시청 등급 | 7세 이상 시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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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임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한일 협작 애니메이션. 총감독은 장종근이고 부감독은 이토 코지.2. 시놉시스
전쟁으로 얼룩진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단일 정부 수립으로 인류는 평화의 시대를 연다. 그러나 서기 2280년, 지구와 혜성의 대충돌은 그 이후 지구의 역사를 다시 뒤바꾸는데...선택 받아 달로 피신하는 인류와 선택 받지 못하고 대충돌의 재앙을 맞이한 인류,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흘러 선택 받은 인류는 자원 부족의 이유로 지구에 귀환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살아남지 못했으리라 생각했던 버림받은 인류의 후손들이 자신들만의 사회를 건설하고 살고 있었다. 이제 인류는 다시 평화와 전쟁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주변에 결집한 7개의 우주기지 피난민들은 그들은 자신들의 신천지를 드비어스라 이름하고, 유노가(家)의 주도 아래 지상 도시건설을 시작하여 드비어스 시티를 중심으로 한 드비어스 공화국이 탄생한다.
드비어스 인은 첨단의 과학기술을 이용해 시올 인들 위에 군림하려 한다. 시올과 드비어스 전쟁에서 시올은 혜성 충돌 이후 나타난 규소계 생명체(실리코니언)인 크리쳐를 조종하여 병기로 사용하지만 도리어 인류 전체가 위험에 처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드비어스와 협력해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시올은 그 대가로 크리쳐 컨트롤 시스템을 봉인하고, 이후 드비어스와 시올의 종속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나 시올인의 자치독립을 위한 항쟁은 계속되고, 정체불명의 크리쳐의 습격이 시작되면서 7대 귀족들은 각자 사병을 키워 무장화 한다.
그런 싸움이 반복되어가던 어느날, 유노가 사설 대 크리쳐 특수부대인 가이스터즈가 조직되고, 그들은 알 수 없는 드비어스와 시올의 대립, 카보니언(인류)[1]와 실리코니언(크리쳐)[2]와의 싸움에 겉잡을 수 없이 휘말려 들어가게 되는데...
드비어스 인은 첨단의 과학기술을 이용해 시올 인들 위에 군림하려 한다. 시올과 드비어스 전쟁에서 시올은 혜성 충돌 이후 나타난 규소계 생명체(실리코니언)인 크리쳐를 조종하여 병기로 사용하지만 도리어 인류 전체가 위험에 처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드비어스와 협력해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시올은 그 대가로 크리쳐 컨트롤 시스템을 봉인하고, 이후 드비어스와 시올의 종속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나 시올인의 자치독립을 위한 항쟁은 계속되고, 정체불명의 크리쳐의 습격이 시작되면서 7대 귀족들은 각자 사병을 키워 무장화 한다.
그런 싸움이 반복되어가던 어느날, 유노가 사설 대 크리쳐 특수부대인 가이스터즈가 조직되고, 그들은 알 수 없는 드비어스와 시올의 대립, 카보니언(인류)[1]와 실리코니언(크리쳐)[2]와의 싸움에 겉잡을 수 없이 휘말려 들어가게 되는데...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가이스터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흥행
방송국의 너무 빠른 편성으로 시청률도 저조한 탓에 망작이 된 애니메이션이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의 산업계에 진일보 전진 시켰다.5. 평가
5.1. 일반적인 평가
제작사인 프레임 엔터테인먼트 측은 애초에 청소년층을 시청자로 생각했기에 평일 밤(밤 11시 이후)에 방영되길 원했지만 방영주체인 문화방송은 그 때까지 애니메이션 편성을 밤시간에 한 전례가 없었고,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어린이들의 눈요깃거리'쯤으로 생각해버린 탓에 고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는 가이스터즈를 평일 오후 5시 10분에 편성하였지만[3] 기술적인 면으로만 따지자면 우려먹은 장면과 모션이나 특수효과 등에서는 수도 없이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동굴 저 안쪽으로 달려나가는 모션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제자리 뛰기이고 여러가지 면에서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력의 한계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으로도 볼 수 있다.5.2. 호평
한국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소재인 정치에서의 권력싸움,인류재앙적 시나리오,디스토피아적인 미래세계 등을 다루었기 때문에 제작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4] 더불어 이전까지 들쑥날쑥했던 캐릭터의 설정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에서의 일관성을 유지하였다는 점에서 초반 시나리오와 기획/제작에 대한 진보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였다.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심야편성이 그대로 가능했었다면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서의 판도변화를 가져올수도 있었기에 본 작품에 대한 애니메이션 팬들의 감정은 아쉬움 그 자체.
5.3. 비판
더불어 이 애니와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어처구니없는 트러블이 있었다. 그 당시 문화방송이 PD수첩을 통하여 조용기 목사의 부조리를 보도했었다. 그 때문에 가이스터즈의 방영 당시 스포츠 투데이에서 1면으로 폭력성이 과다하다라는 투로 엄청 헐뜯었다. 이 신문사가 순복음교회 계열인 국민일보의 다른 계열사이자 조용기 목사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덩달아 이 교회 계열 잡지에서도 당시 문화방송을 헐뜯으면서 이 애니까지 덩달아 아이들 보기 안 좋다라는 투로 깠다. 한 마디로 자기네 목사 비리를 공개했다고 화풀이로 까댄 것뿐이었다. 이전에 MBC 습격사건을 겪었던 적이 있는지라 굉장히 조심 스러웠기도 하였지만 다른 곳은 일절 문제시하지 않은 걸 홀로 날뛰면서 특정 종교적 혐오감까지 심어준 헛짓거리였다.총 제작비 65억, 시작부터 청소년을 포함한 고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점이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영상의 퀄리티가 당시 한,일 합작으로 이전까지의 한국 애니메이션과는 전혀 다른 진일보한 퀄리티를 보여주어 방영 시작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국내 방송사 문화방송 측의 높은 대상연령층(15세 이상 시청가)이 맞지 않았고 한국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정치적 암투에 대한 요소가 많은 시나리오 등등 많은 내외적 문제들로 인해 문화방송이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전체 내용의 절반인 13화만에 국내 방송이 마무리 되는 뜬금없는 결말을 보여주면서 국내판은 조기종영으로 끝났다. 이후 일본의 TV 오사카를 통해 나머지 절반 13개 에피소드를 완성해 적당히 26화로 애니의 내용을 완결해 끝나서 한국 애니메이션 한일 합작 사상 최악의 병크이자 실패사례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그 덕에 한국 작품인데도 조기종영 후 남은 절반을 일본 방영분로 알아봐야 후반부 스토리가 끝난걸 알 수 있었다. 이후 케이블 방영이라는 선택지도 고려해볼만 했을텐데 제작사인 프레임 엔터테인먼트가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거나 2003년경 폐업으로 실현하진 못했던 것인지는 불명.
6. 회차
- 1화 전쟁의 대가
- 2화 과거로부터의 인연
- 3화 시올 레지스탕스와의 결전 II
- 4화 자매의 벽
- 5화 알키온의 고뇌
- 6화 장미의 문장
- 7화 봉인된 진화
- 8화 무르키아 용병 도미두카
- 9화 사념의 흐름
- 10화 검은 음모
- 11화 소리없는 전쟁
- 12화 시올 대 드비어스
- 13화 샴바라의 나무
- 14화 남서스의 배반
- 15화 드비어스의 비극
- 16화 빅터 사랑의 행방
- 17화 이동 요새 사이클롭스
- 18화 밝혀지는 진실
- 19화 드비어스 탈환
- 20화 다크 제네시스
- 21화 충격의 재회
- 22화 결전의 서장
- 23화 사투의 종말
- 24화 오디온의 갑옷
- 25화 증오의 결말
- 26화 맡겨진 미래
7. 가이스터즈 세계관 연표
연도 | 주요사건 | 드비어스 | 시올 |
AD 2095년 | 공통:약 6억년 주기로 지구에 재접근하는 혜성에서 소 혜성이 분리된 것이 확인되고, 그 소 혜성이 4년 후 지구에 충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혜성충돌에 의한 대 파멸을 피하기 위해서 인류는 2가지 방법을 준비한다. 하나는 견고한 암반지대에 지하도시를 건조하고 끝까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나중에 시올민들의 선조가 된다). 또 하나는 지구 궤도상의 우주공간에 우주 스테이션을 건조하고 거기에서 냉동수면을 하여 환경의 안정기를 기다렸다가 지구로 돌아간다는 방법(나중에 드비어스민들의 선조가 된다). | 끝까지 지구상에서 살아갈 사람들을 위해서 거대한 지하도시가 만들어진다. 5대륙에 28개의 거대지하도시가 건조되었다. 그러나, 물론 거기에서 전 인류를 수용할 수는 없었다. * 지하도시의 수용인원 100만명 x 4도시 50만명 x 6도시 30만명 x 8도시 10만명 x 10도시 계 : 1040만명 | |
AD 2099년 | 혜성 충돌 | 과학자들의 예측대로 혜성은 태평양 위에 낙하. 그 거대한 폭발력은 극의 역전을 일으키고 대 해일에 의해 태평양 연안은 전부 해저로 침몰했다. 폭발에 의해 날려 올라간 분진은 대기를 덮어 지구의 평균기온을 -40도까지 내려 빙하기가 발생. 소 혜성이 초래한 것은 환경의 격변만이 아니었다. 혜성의 꼬리에 포함되어 있던 RNA 생물(바이러스)은 해저 깊숙이 서식하고 있던 규소생물의 DNA에 침투하여 세포내 공생을 시작하게 된다. | 우주 스테이션으로 떠나는 사람들과는 달리 지구와 함께 할 사람들은 지하도시에 몸을 숨겼다. 8월 혜성돌, 대 충돌과 그것에 동반한 해일, 화산폭발, 지각변동, 그리고 빙하기의 출현. 지하도시를 만들 수도 없어서 잃어버린 많은 민족, 국가의 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또 지하도시 중 반수 이상은 그 때의 지각변동에 의해 매몰되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의 수는 10도시 350만 명.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거대지하도시의 이름은 ‘샴바라’라고 한다. 사람들은 힘을 모아 이 가혹한 운명을 극복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칫하면 자포자기하게 될 지하에서의 생활 중 데칸이라고 불리는 철학자들이 사람들에게 이에 굴하지 않고 살아가도록 설득했다. (이것이 후에 데칸족의 선조가 된다. ) |
AD 2244년 | 지구의 평균기온 -35도가 되는 것을 기다려 지하도시에서 지상으로 나오는 사람들. 거기는 이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구가 아니었다. 지표의 약 60%는 빙하화 되었으며, 적도 위는 링처럼 사막화. 포유류가 서식할 수 있는 것은 혜성낙하에 의해 생긴 ‘따뜻한 바다(오케아노스)’뿐. 대지에 예전의 동물 모습은 없고 대부분의 생물은 전멸. 대신 출현한 것은 탄소생물과는 전혀 다른 기괴한 형태를 가진 크리쳐라 부르는 규소계 생물, 실리코니언이었다. 사람들은 생존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오케아노스 주변 혹은 적도위로 흩어졌다. 어떤 사람은 석유를 파내고 어떤 사람은 매몰된 지하도시를 발굴하여, 얼마 안 있어 민가, 마을을 형성해 간다. 사람들은 이제 자신을 ‘시올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얼마 안 있어 지하도시는 가혹한 기상조건 속에서 괴멸 또는 유적화해 간다. 그중, ‘샴바라’는 성지로서 데칸 사람들에 의해 시올민의 의지할 곳으로서 지켜지게 된다. | ||
AD 2316년 | 시올 12부족의 형성 | 시올민은 크게 나뉘어 12개의 부족이 되어 있었다. 인구도 500만까지 회복하고 있었다. 12부족 중에서 최대인 것은 샤마렐을 중심으로 하는 5개의 부족으로, 시올 전체의 약 7할의 사람들이 여기에 모여 있었다. 석유를 파낸 샤마렐을 중심으로 한 큐리오, 바모, 나가라, 쯔쯔이라 라는 민족이 상호우호관계를 보존하고 서로 도우면서 신세계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시올에서는 지하도시에서의 145년간의 고뇌를 극복한 것을 데칸의 덕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존중되었다. 데칸, 파르치아, 모치, 쵸라 라는 민족은 시올 전체의 불과 1할에 지나지 않는 인류이긴 했지만, 모두 지력에 뛰어나 평화를 설득하는 사람들이 되어 존경받고 있었다. 철학자, 의학자, 역사학자, 생물학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에 반하여 남서스, 모샤, 하미 라는 부족은 힘이야말로 이 세계를 정복한다는 생각을 가진 주체들이다.(전체의 2할) 남서스 족은 모샤, 하미와 도모하여 샤마렐 대신 석유를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다른 부족으로부터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친다. 무력은 압도적인 수적 차이로 패전. 남서스 족은 사막으로 추방되었다. | |
AD 2376년 | 부족장회에서 남서스, 모샤, 하미 족의 추방해제가 승인된다. 이로써 이 3부족을 넣은 12부족장회가 시올의 최고결정기관이 된다. | ||
AD 2398년 | 시올 12부족의 부족장 회의가 소집된다. 의제는 다음해로 다가온 우주 스테이션의 귀환에 대해서였다. 냉동수면하고 있던 사람들(드비어스)이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던 중 데칸의 장으로부터 ‘그들도 모두 우리의 형제다’라는 말을 한다. 그래도 불만을 토로하는 부족도 있었지만, 샤마렐족은 우주 스케이션 사람들과 우호관계를 가진다고 선언한다. | ||
AD 2399년 | 우주로부터의 귀환 | 혜성충돌로부터 300년. 지구의 평균기온은 -30도가 되어, 우주 스테이션으로 피난하여 냉동수면하고 있던 사람들이 대지로 돌아왔다.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해 버린 지구에서 우주피난민들은 과학의 힘을 구사하여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7개의 우주 스테이션의 피난민들은 ‘따뜻한 바다’ 주변의 1지점에 집결하여 자신의 신천지를 ‘드비어스’라고 이름 붙이고 지표에 도시건조를 시작했다. 그러나 도시건조는 원재료부족과 에너지 부족, 그리고 거듭되는 크리쳐의 공격에 의해 지지부진해져 진행할 수 없었다. | 떨어져 있던 형제와의 재회를 기뻐하는 시올민. 그러나 수면에서 깨어난 사람들의 눈에 비친 것은, 300년이 지났는데도 진보하기는커녕, 오히려 퇴화해 버린 것처럼 보이는 인류의 생활. 그런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시올민을 무시하는 환경이 싹트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AD 2412년 | 중수 설비 완성 | 드비어스인들은 유노家 주도 하에 ‘따뜻한 바다’에 중수 설비를 완성. 거의 동시에 완성한 상온핵융합발전기지에 의해서 드비어스는 에너지원을 확보. 그 때까지 정체되고 있었던 도시의 건조는 급격히 진행되어 드비어스의 활동도 확대되어 간다. | 드비어스의 일부 사람들은 시올의 거주지역도 수중에 넣으려 했기 때문에 지상의 소유를 둘러싸고 여기저기에서 충돌을 반복하게 된다. |
AD2417년 | 드비어스 공화국의 시작 | 드비어스는 연료전지의 중산과 함께 에너지 본위제라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확립. 경제활동이 가속화됨으로써 유노家를 중심으로 한 ‘드비어스 7대 귀족’의 선조 들은 공화제 의회 시스템과 행정 시스템을 정비한다. 초대 집정관으로 중수 설비 및 상온핵융합발전기지의 지도자이었던 아에키타 유토가 임명되고 드비어스 시티를 중심으로 한 ‘드비어스 공화국’이 탄생한다. 연료전지의 중산에 의해 드비어스 활동 범위는 더욱 확대. 크리쳐의 습격과 일부 시올민과의 충돌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7대 귀족들은 사재를 털어 각각 사병으로 무장화. 이 사병들을 국가적 유사시에 집단화하기로 하여 현재의 드비어스군이 된다. | 드비어스와의 토지를 둘러싼 투쟁은 격화되어 간다. 시올은 되도록 드비어스인과의 분쟁을 피하도록 하기 위해 부족장회에서 서로 이야기하였지만 남서스, 모샤, 하미족은 반대하여 선제공격을 주장한다. 그러나, 수적인 우세에 반하여 드비어스의 무장 레벨이 높아 손을 손을 쓸 수 없음을 실감한다. 남서스는 크리쳐를 병사로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쵸라의 생물화학자들의 손을 빌려 그 실험을 시작한다. |
AD 2420년 | 전쟁 발발 | 일촉즉발이었던 드비어스와 시올 사이에 마침내 전쟁이 발발한다. | 시올부족장회는 분산되어 있던 부족을 집결시켜 군대로 집단화하게 된다. 남서스는‘크리쳐 컨트롤 시스템’을 완성, 각지에서 게릴라전을 전개하기 시작한다. |
AD 2422년 | 드비어스ㆍ시올간 전쟁은 드비어스에게 유리하게 전개. 시올의 혼란을 이용하여 초대 집정관 아에키타 유노의 딸인 이난나 유노가 시올민 대표와 회담을 갖는다. 크리쳐 컨트롤 시스템의 봉인을 조건으로 드비어스의 에너지 본위제 경제 시스템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올민도 편입하는 것을 허가한다는 제안, 종전 협정 이야기를 꺼낸다. 끝으로는 거의 호각의 평화교섭 이었지만, 실제는 시올민의 주전력 해체를 강제하는 것이었다. | 시올군 안에서 크리쳐의 반란이 일어나고, 시올군은 내부부터 붕괴하고 만다. 시올부족장회(대표는 샤마렐족의 카리카르 샤마렐)는 드비어스의 휴전협정 제안을 받아들여 크리쳐 컨트롤 시스템을 봉인, 군을 해체한다. 실질적인 시올의 패배가 된다. 이후, 시올은 드비어스의 속주민으로 통치를 받게 된다. (전쟁 종결시, 시올민의 인구는 약 800만명) | |
AD 2439년 | 초대 집정관 아에키타 유노의 죽음. 유노家의 차기 총령이며 드비어스, 시올 전쟁 종결의 주역이 된 이난나 유노(당시 37세)가 드비어스 민중의 선거 결과, 제2대 집정관으로 선출된다. 제1차 크리쳐 전쟁 개시. | ||
AD 2449년 | 크리쳐의 드비어스 도시 공격이 격화. 제1차, 제2차 크리쳐 전쟁으로 발군의 공적이 있었던 하울 웨스터가 제3대 집정관으로 취임. | ||
AD 2457년 | 하울 웨스터가 제3차 크리쳐 전쟁에서 전사. 이때 이난나는 유노家 사병 중에서 특수부대(후에 가이스터즈)를 투입하여 드비어스를 위기에서 구하고 제4대 집정관으로 재선. | ||
AD 2462년(현재) | 지구의 평균기온이 -20도까지 부활. 드비어스 공화국의 수도인 드비어스 시티는 이난나 휘하 7대 귀족이 각각의 타워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난나는 임기가 지난 후에도 5대, 6대, 7대를 이어, 계속 선출되어 내외 공히 제1인자로서 인정받았고, 특수부대는 가이스터즈로 바뀌어 유노家의 사병을 중심으로 보다 전투능력이 높은 사람이 선발되어 구성되었다. 드비어스 시티 주변에는 슬럼화한 시올민들의 캠프가 점재. 많은 드비어스 시민들은 시올민의 슬럼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2등 시민으로 차별하고 있다. 드비어스, 시올을 막론하고 지구인류 최대의 위협은 크리쳐였다. 크리쳐 중에는 무해한 것도 있어서 일부는 인류의 가축이 되었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맹수를 능가하는 공격력을 가진 것도 있었다. 인류는 그런 흉악한 크리쳐와 싸움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 12부족 중에 많은 부족이 드비어스의 에너지 본위제 경제 시스템에 참가할 것을 결심했다. 속주가 된 이들 민족은 드비어스 주변의 슬럼에 살며 드비어스의 노동력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샤마렐과 데칸, 그리고 기타 부족의 일부는 자연 그대로 사는 것을 선택했다. 샤마렐은 드비어스와 일체의 접촉을 거부하고 무해한 크리쳐를 가축으로 사용하며 구 세계병기를 발굴하여 정비, 무장, 자치독립을 계속하고 있다. 그 땅이 어디에 있는지는 드비어스의 누구도 모른다. 집정관 이난나는 계속 묵인하고 있다. 남서스, 모샤, 하미는 드비어스 지배하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여 사막민이 되었는데, 드비어스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구 세계의 유적을 발굴하여 얻은 것 등을 무연전지와 교환하고 있다. 남서스에서는 크리쳐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과거가 있기 때문에 드비어스라도 우위를 인정하고 있다. 남서스의 부족장 에거티스 남서스는 언젠가는 드비어스를 대신할 것을 꿈꾸고 있으며, 에레시아 유노와 빈번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듯 하다. |
8. 주제가
8.1. 한국판 오프닝(To the Sky)
작사, 작곡: 김준선[5]
편곡: 김준선, 서재형
노래: 김선아
가사 |
I know that you are the power of justice and you are the only one who can save this world. I know that you are the power of hope and you are the only one whom we can count on. 모든 시련과 내 안의 수많은 질문들 지금껏 나에게 그래왔듯 날 힘들게 만들지만 다시 언젠가 용기가 지켜온 우리의 세상을 만들 거야 We can fly to the sky 어둠이 내 몸을 감싸 안으면 나에게 주어진 모든 일들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겠지만 난 알고 있어 어릴적 아이의 눈에 비치던 세상은 아니지만 소중히 간직한 꿈이 있잖아 난 믿고 있어 넌 이제 날 지켜봐 내가 만들어 갈 내일을 많은 도전과 어려움들이 우릴 막아서도 언제나 Ready to fight 모든 시련과 내 안의 수많은 질문들 지금껏 나에게 그래왔듯 날 힘들게 만들지만 다시 언젠가 용기가 지켜온 우리의 세상을 만들 거야 We can fly to the sky |
TV 버전
풀버전
8.2. 한국판 엔딩(To the Sky 2)
곡명: To the sky 2작사 : 김준선
작곡, 편곡 : 서재형, 김준선
노래 : 김선아
가사 |
파랗게 펼쳐진 바다 위에 내 몸을 맡기고 싱그런 바람에 문득 너의 미소로 내 마음 행복해져와 언제나 항상 너의 품에 내가 기댈 수 있게 오늘밤도 가슴을 열어 We can make our world and We can fly to the sky tonight To the sky |
풀버전
8.3. 일본판의 오프닝과 엔딩
- 오프닝 1기(1화~13화) 'Hold on' - 노래: Wild Peach
TV 버전 - 오프닝 2기(14화~26화) 'Wings' - 노래: 요코즈카 유메나(横須賀ゆめな)[6]
TV 버전 - 엔딩 'True Answer' - 노래: Joelle
TV 버전
9. 여담
- 이 유튜브 채널에 가이스터즈의 짧은 영상이 올라와 있고 현재는 가이스터즈는 불법 OTT 사이트 및 콘텐츠 파일 사이트에도 있지도 않고 프레임도 폐업을 했고 현재는 로스트 미디어가 되었지만 영어 더빙판 영상은 1화에서 13화는 아직 유튜브에 남아 있다.
- 98년에 퀘이사 소프트란 곳에서 만든 PC게임도 있었다. 줄거리는 확 다르지만 정식 판권을 사서 만든 게임으로 서바이벌 호러 액션 게임이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일본에서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계열에서 발매한 바 있다.#
- 간혹가다가 일본인 스탭이 많다는 이유로 이 작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제작주체와 주요 제작부분은 분명히 한국의 프레임 엔터테인먼트에서 맡았고 관계사인 일본의 PLUM사는 분명히 프레임 엔터테인먼트의 2D 동화하청 관계이다. 다만 14화부터 26화까지는 한국 회사가 많이 손을 때고 일본의 TV 오사카의 자본지원으로 제작되어 일본 방송으로 나머지를 끝낸 거라 14화~26화의 일본 스탭들 비중이 대폭 늘어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10. 관련 문서
[1] 탄소계 생명체라는 의미이다. 탄소 중심의 아미노산 위주의 생물체들이 산소를 호흡하는 방식인데, 이와는 이 작품의 극중에 등장하는 다른 방식의 대사 방식을 가진 규소 중심의 실리코니언에 대비해서 생겨난 용어.[2] 이런 규소기반생물은 4가임에도 안정적이고 다양한 결합으로 인한 다양한 물질 생성이 가능한 탄소의 특징을 가진 것이 규소라서 외계생물학 연구자들이 이러한 생물이 외계에 있을 것으로 추측만 하고 있고, 지구상에서는 실제로 발견되지 않았다.[3] 2010년대~2020년대에 방영한 문화방송 애니들에 비하면 편성 시간은 좋은 편이기는 했다.[4] 원작 게임(동명의 국산 게임)은 단순히 시설 내부에서 외계인 때려잡는 바이오해저드 타입의 액션물이다.[5] 방영 당시의 스탭롤에는 이주노의 이름도 함께 올랐는데, 이주노는 당시 노래를 부른 가수 가 아니라 김선아의 제작자로 활약하고 있었기에 이름이 올랐을 뿐 가이스터즈 주제곡의 제작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고, 사실상 김준선이 작사, 작곡 등 주제곡 제작을 주도했다.[6] 여담으로 쾌걸 근육맨 2세의 일본판 2기 엔딩 '恋のMy chop!!'을 부른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