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의 레스렉시온.2. 가뮤사
<colcolor=#fff> 가뮤사 [ruby(羚騎士, ruby=ガミューサ)] | [ruby(The Capricorn Knight, ruby=Gamuza)] | |
원작 | 애니메이션 |
노래하라···. 『가뮤사』
해방 언령
해방 언령
한자는 직역하면 영기사, 스페인어로 남유럽·서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는 영양인 샤무아를 뜻한다. 해방 구호는 '노래하라, 가뮤사'. 해방 시에는 상반신이 사람, 하반신이 영양의 모습을 한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되며, 무기는 검에서 랜스를 앞뒤로 합친 것과 같은 무기로 변형된다.
원작에서 단 한 번, 그것도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등장했기 때문에 자세한 능력이나 기술들은 여러모로 베일에 쌓여 있다. 워낙 설명충이 많은 블리치 캐릭터의 변신답지 않게 변신하고 즉시 필살기급 공격 날리고 마무리 하려는 순간 그대로 변신이 꺼졌기 때문에 더 알아보려 해도 알 수가 없는 상황. 다만, 하체가 켄타우로스 형태기도 하고 선보인 기술, 란사도르 베르데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창을 투척하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속도'에선 꽤나 큰 어드밴티지를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등장 분량 자체는 블리치 사상 최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변신과 동시에 켄파치도 나름 발목을 잡혔던 노이트라 질가를 문자 그대로 박살을 내버렸기 때문에 단기 임팩트로는 부족함이 없는 편.
여담으로 '가뮤사'라는 단어는 스페인어 뜻 이외에 일본어에서 '무모한, 저돌적인'이란 뜻도 지니고 있다. 흉폭성이 높을 것 같은 수인 외형을 의식한 일종의 말장난인 셈.
2.1. 사용 기술
- 란사도르 베르데(翠の射槍 Lanzador Verde)
스페인 어로 녹색 창기병을 뜻한다. '비취의 사창'이란 의미를 지닌 가뮤사의 필살기. 레스렉시온 해방 상태에서 창과 같은 무기를 상대에게 투척하는 기술. 극한까지 높인 회전력과 관통력이 특징으로 이 기술 한 방에 노이트라 질가를 끝장내기 직전까지 갔었다. 창을 높이 치켜들고 강한 회전을 가해 적에게 투척한다. 회전하는 창은 공기를 분쇄하며 나아가 상대를 찢어발긴다. 본편에선 에스파다 최고의 경도와 방어력을 자랑하는 노이트라 질가를 단번에 제압하며 엄청난 위용을 뽐냈다. 딱 한 번 등장했지만 그 위력이나 상징성이나 비할 바가 없기 때문인지 가뮤사의 대표 필살기로 자리매김했다.
3. 란사 데 루스 가뮤사
란사 데 루스 가뮤사 ランサ・デ・ルソ・ガミューサ | Lanza de Luz Gamuza |
우리에게도 지키고 싶은 건 있어... 단지 그것뿐이야.
대지의 통곡을 들어라, 란사 데 루스 가뮤사!
대지의 통곡을 들어라, 란사 데 루스 가뮤사!
레스렉시온과는 다른 힘의 해방을 통해 얻은 모습. 지켜야 할 것을 위해 그 힘을 드러낸다. 소설 CFYOW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오리지널 형태.
배경 설정
배경 설정
스페인어로 샤무아의 빛의 창을 뜻한다. 블리치 BRAVE SOULS와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네리엘의 오리지널 형태. 자세한건 레스렉시온 문서의 게임판 오리지널 형태 문단 참조. 원작자 쿠보 타이토가 디자인 감수를 맡았다.
전신 일러스트 | 컨셉 아트 |
투창이 분홍빛 영압의 형태로 둘러싸이고 머리의 산양 해골 대신 산양의 뿔이 돋아났으며 몸의 털이 많아지고 눈이 마족눈으로 바뀐지라 인상이 날카로워진 느낌을 준다.[2]
4. 관련 문서
[1] 야미도 구멍이 아니라 등 뒤에 떠있다.[2] 몸을 둘러싼 체모, 투구같은 가면 대신 돋아난 거대한 뿔, 마족눈(특히 이건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오리지널 형태의 공통사항이다.), 주력 무기가 투창인 점 등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과 공통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