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2:41:22

가네코 메구미



1. 개요2. 생애

1. 개요

가네코 메구미([ruby(金,ruby=かね)][ruby(子,ruby=こ)] [ruby(恵,ruby=めぐ)][ruby(美,ruby=み)], 1978년 2월 27일 ~ )는 일본정치인이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자민당 소속으로 중의원 의원을 지냈다. 2017년 총선에서 낙선했다.

2. 생애

츠키가타 촌(현재의 니가타시 미나미구)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아버지는 츠기가타 촌이 니가타시로 합병되기 이전에 촌장을 지냈다. 즉 지역 유지의 자녀로 태어났다.

부친의 기반 덕분인지 비교적 빠른 만 29세의 나이인 2007년에 니가타 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10년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니가타현의회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다.[1] 1년뒤인 2011년에는 보궐로 인한 임기 만료로 현의회선거에 다시 출마해 당선, 재선 현의원이 된다. 하지만 제46회 중의원 선거 도전으로 인해 의원직을 2012년에 사퇴하면서 재선 현의원임에도 임기를 2년밖에 수행하지 못했다.

제46회 중원선에서 민주당의 기쿠타 마키코 의원과 맞붙었다. 기쿠타 의원역시 일찍 정계에 입문한 젊은 여성 정치인이고 지역 기반이 강하다고 평가받았는데, 이미지가 비슷하면서도 더 젊은 여성 정치인인 가네코 후보로 자민당이 맞불을 놓았다. 자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하는 가욷네 기쿠타 후보를 꺾고 중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녀는 2014년 선거에서 재선되었다.

2016년 교토에 지역구[2]를 둔 동료 중의원 의원을 지낸 미야자키 겐스케와 결혼했으며, 2016년에 의원직을 사임했다. [3]그녀의 남편의 불륜은 그녀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그녀의 명성에 손상을 입혔고, 2017년 그녀의 패배로 이어졌다. 낙선한 가네코 전 의원은 정계를 은퇴하고 여러 TV방송에 정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1] 보궐선거는 요지자와 마스미 현의원의 사망으로 인해 치러졌다.[2] 교토 3구. 2012, 2014년 총선 연속으로 입헌민주당 前 대표인 이즈미 겐타를 상대로 지역구에서 이겼다.[3] 그 뒤에 치뤄진 보궐선거에서 이즈미는 지역구를 탈환하는데 성공하고 더 나아가 중진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