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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션섬 Ascension Island | |||||
깃발 | 휘장 | ||||
위치 | |||||
수도 | |||||
조지타운(Georgetown) | |||||
면적 | |||||
88㎢ | |||||
인문환경 | |||||
국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공용어 | 영어 | ||||
인구 | 806명(2016)[1] | ||||
정치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국가 산하의 해외영토 | ||||
국가원수 | 찰스 3세 영국 국왕 | ||||
총독 | 나이젤 필립스(Nigel Phillips)[2] | ||||
행정관(Administrator) | 션 번즈(Sean Burns) | ||||
경제 | |||||
통화 | 세인트헬레나 파운드(SHP)[3] | ||||
ISO 3166-2 | |||||
SH-AC | |||||
도메인 | |||||
.ac[4] | |||||
시간대 | |||||
UTC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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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의 3개 섬[5]들 중 하나. 자치 정부 소재지는 조지타운이다. 민간인은 한 명도 살지 않고 군인, 군무원과 공무원들만 거주하는 군사 기지이며 사실상의 무인도이다.이름의 유래는 발견된 날이 5월 21일, Ascension Day(예수 승천일)이었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2. 상세
1503년 5월 21일, 아폰수 드 알부케르크가 이끄는 포르투갈인 항해사들이 이 섬을 발견하고[6] '예수 승천 섬'(Ilha da Ascensão)이라 이름붙였지만, 당시 포르투갈 왕국은 건조하고 황량한 이곳을 영토로 선포하지 않아 무주지로 남았다.그러다가 1701년에 윌리엄 댐피어와 영국 항해사들이 이 섬에 도착했고 이들은 이 섬을 영토로 선포했다.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유배되었을 때에는 나폴레옹 탈출을 막기 위해 세인트헬레나뿐만 아니라 이곳에도 약간의 함대를 주둔시켰다.
그 뒤로는 영국이 노예무역을 금지함으로써 노예무역을 감시하는 함대의 보급기지 등의 역할을 했다. 1922년에 영국은 이 섬을 세인트헬레나 및 속령의 일부로 편입했으며, 2009년에는 어센션섬이 속한 속령의 이름을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로 바꾸면서 세인트헬레나와 동등한 지위의 속령이 되었다.
지금도 이곳에는 영국 공군과 미국 공군의 공동 기지가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거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군의 전초 기지로 활용되었는데 영국은 포클랜드 전쟁 당시 어센션섬으로 물자를 수송한 뒤 그 물자를 이용해 아르헨티나와 싸웠다.[7]
또한 아브로 벌컨 폭격기를 이용하여 영국 본토에서 출발, 여러번의 공중 급유를 거쳐 어센션섬을 경유, 포클랜드 섬을 폭격했던 'Black Buck' 작전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블랙벅 작전은 당시 사상 최장거리 폭격작전의 기록을 세웠다.[8]
1922년부터 1964년까지 영국 해군이 통신회사인 이스턴 텔레그래프(Eastern Telegraph)에 섬의 관리를 위탁함으로써 대서양 통신선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나중에는 BBC 월드 서비스 단파방송 어센션 중계소도 설치되었다. 물론 GCHQ 시설도 있다. 유럽 우주국 전파 기지국이 있다.
영국 공군 기지가 있으며 영국은 어센션섬을 기반으로 포클랜드 전쟁을 치렀고 지금도 포클랜드를 보호하는 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어센션섬은 수에즈 운하가 막힐 시 활용할 수 있는 요충지이머, 미국과 영국이 남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 패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전자비자를 신청하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9], 러시아, 이란, 리비아, 벨라루스, 북한, 시리아와 같은 적성국 국민들이나 우크라이나, 대만[10], 이집트 같은 친서방 동맹/우호국 내진 베트남같은 중립국이라 할 지라도 주변 적성국들에 의해 여권이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의 국민은 아예 비자 발급 자체가 안 되어 들어올 수 없다. # 특히 홍콩은 영국 식민지, 마카오는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곳으로 사람들 자체는 친서방 성향이 강해도 그들의 주권을 행사하는 본국이 중국인 관계로 도매금으로 제한당했다.[11]
그 외 국가인 대한민국, 일본,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타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의 경우 위에 언급이 없어 해당사항이 없다고 보면 된다만 그전에 미국과 영국 해군 및 공군 병력만 있는 이 섬에 들어갈 일이 별로 없다.
3. 기타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에서 알파벳 순으로 정렬시 이 어센션섬의 ccTLD인 .ac가 제일 먼저다. 외부인에게도 자유로이 판매되는 도메인인데 독일의 아헨(Aachen) 시[12] 관련 사이트들이나 세계의 몇몇 고등교육기관[13] 사이트들이 도메인을 구매하고 있다.4. 대중매체에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개인 농장으로 선택 가능한 4개의 섬들 중 하나로 아비장에서 출항했을 때를 기준으로 정남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나온다. 실질적으로는 희망봉에서 유럽을 향해 북서쪽으로 항해하면 어센션섬을 지나치게 된다. 접근성은 좋지만 다른 개인 농장들과 달리 어센션섬만의 특화된 장점이 없어서 인기는 크지 않다.[1] 영구 거주자는 없다.[2]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의 총독이다.[3] 영국 파운드 스털링에 1:1로 환율 고정. 따라서 파운드 스털링(왕립 조폐국 동전, 영란은행 지폐)도 사실상 통용된다.[4]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의 것인 .sh도 쓰기는 한다.[5] 세인트헬레나, 어센션섬, 트리스탄다쿠냐[6] 이보다 앞선 1501년에 이미 같은 포르투갈인 항해사 주앙 다 노바(João da Nova)가 인도로 향하던 중 이 섬을 발견하고 '콘세이상 섬'(Ilha de Nossa Señora de Conceiçao)이라고 명명했다는 설도 있지만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7] 비슷한 곳이 영국령 인도양 지역의 차고스 제도이다.[8] 공중 급유기끼리 공중급유를 해주고 연료를 공급받은 공중급유기가 벌컨 폭격기를 따라가 공중급유를 해주는 비범한 작전이었다.[9] 홍콩, 마카오 포함[10] 대만의 경우 대만 여권 자체의 문제보다는 중국 대륙인들이 악용할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금지당한 것이다.[11] 홍콩은 그 외에 중국에 반환된 뒤 어쨌든 중국 국적이기에 도매금으로 제한당하는 것들이 꽤 많아서 홍콩인들은 억울할 법 하다. 미군기지 공개 행사나 싱가포르의 미 공군 주둔기지인 파야레바 비행장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에어쇼 등에서는 홍콩과 마카오 영주권자는 입장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몇몇 민감한 장소들은 제지한다.[12] 차량 번호판 코드가 AC다.[13] .ac가 academy나 academic을 연상시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