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6:23:39

볼음도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 인천광역시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colbgcolor=#e8e8e8,#2d2f34> 중구 노랑섬 · 대무의도 · 매도 · 매도랑 · 사렴도 · 소무의도 · 소운염도 · 수수떼기 · 실미도 · 영종용유도(영종도 · 용유도) · 운염도 · 잠진도 · 장고도 · 조름섬 · 팔미도 · 해녀도
동구 물치도
남동구 저어새섬
서구 세어도 · 소다물도 · 소세어도 · 아라빛섬 · 켬섬 · 호도
강화군 강화도 · 괴리섬 · 교동도 · 기장섬 · 남황산도 · 납도 · 대송도 · 돌섬 · 동검도 · 동그랑섬 · 말도 · 미법도 · 볼음도 · 부념도 · 분지도 · 상여바위섬 · 서검도 · 석도 · 석모도 · 섬돌모루도 · 소송도 · 수섬 · 아차도 · 용란도 · 우도 · 은염도 · 응봉도 · 주문도 · 함박도[주] · 황산도
옹진군 가도 · 각흘도 · 갑죽도 · 거도 · 고석도 · 곰바위섬 · 관도 · 구지도 · 굴업도 · 금도 · 길마염 · 날가지도 · 남서도 · 납섬 · 낭각흘도 · 닭섬 · 당도 · 대가덕도 · 대갑죽도 · 대령도 · 대말도 · 대연평도 · 대이작도 · 대청도 · 대초지도 · 덕적도 · 도량도 · 동글섬 · 동만도 · 동백도 · 동초지도 · 먹염 · 멍애섬 · 모도 · 모이도 · 목덕도 · 목섬 · 문갑도 · 뭉퉁도 · 백령도 · 백아도 · 벌섬 · 벌안섬 · 복창지도 · 부도 · 사승봉도 · 사염 · 상고도 · 상공경도 · 상광대도 · 상벌섬 · 상석섬 · 서각흘도 · 서만도 · 석초섬 · 선갑도 · 선미도 · 선재도 · 소가덕도 · 소가도 · 소갑죽도 · 소낭각흘도 · 소령도 · 소야도 · 소어평도 · 소연평도 · 소이작도 · 소자암도 · 소지도 · 소청도 · 소초지도 · 소통각흘도 · 승봉도 · 시도 · 시도먹염 · 신도 · 신도 · 신도먹염 · 암서도 · 어평도 · 영흥도 · 오도 · 와염 · 외향도 · 울도 · 자암도 · 자월도 · 장구도 · 장봉도 · 주도 · 중고도 · 중광대도 · 중석섬 · 중울도 · 중통각흘도 · 지도 · 창서도 · 책도 · 측도 · 토끼섬 · 통각흘도 · 피도 · 하고도 · 하공경도 · 하광대도 · 하벌섬 · 하산도 · 하석섬 · 할미염 · 할미지 · 항도 · 황서도
[주]: 정전협정에 의해 북한의 영역으로 규정됐으나, 국토등기에는 남한 영역으로 등록되어 있다. }}}}}}}}}
<colbgcolor=#ADD8F6><colcolor=#000> 볼음도
乶音島
국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위치 서해
면적 6.36㎢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바다의 민통선, 머물고 싶은 볼음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섬.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이다.

강화도 서북쪽 석모도 서쪽에서 바다 사이로 떨어진 낙도 지역이다. 동쪽 바다 건너로 주문도와 아차도, 서쪽 바다 건너로 말도가 있다.

2. 상세

면적은 6.36㎢로 서도면의 면소재지인 주문도보다 면적이 넓다. 해안선 길이 12.6km이며, 인구는 270명으로 대개 고령층이다. 서도면사무소의 출장소가 있다.

강화 지역이 다 그렇지만 이 섬도 과거에는 해안선이 복잡하였으나 역시나 간척으로 갯벌이나 바다이던 것을 평야로 개간했다. 조선왕조 때까지 경기도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일제조선총독부의 행정개편령에 따라 교동군이 폐지되면서 1914년 강화군에 편입되었고 1995년 강화군 전역과 함께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었다.

땅끝 주변에 평양금이산, 요옥산, 앞남산 등이 있으며 조개골해변이 있다. 섬 서북쪽 해안가의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4호다.

실제로 대한민국 영토인 섬이지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야 한다는 주의점이 있다. 이는 북한 황해도와 가깝기 때문이다. 섬의 북쪽 해안선은 남방한계선이며, 이 섬으로 배를 타고 가려면 강화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군인을 통하여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군사시설이 있기 때문에 이쪽을 중심으로 사진촬영이 일부 제한된다.

처음에 들어보면 불음도라고 아는 경우가 있으나 볼음이 맞다. 그 이름 자체가 보름달보름을 본땄다. 한자로는 ''이라고 쓰며, ''은 '볼'이라는 음을 나타내는 용도로만 쓰이는 국자다. 보름이 15일을 뜻하는 우리말이다보니 한양에서 이 섬까지 오는데 보름이 걸려서 보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2022년 9월 19일, 강화도 농협에서 근무하던 여성이 서강화농협 볼음분점으로 발령났다. 그러나 볼음도에 초등학교가 없기에[1], 여성은 딸과 생이별한 셈이었다. 발령의 이유는 말대꾸 때문이었다고 한다.


[1] 서도중학교 볼음분교장서도초등학교 볼음분교장이 있었으나 2019년 2월 28일부로 모두 폐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