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copi | |
기기종류 | 관성식 모션 캡처 장비 |
개발사 | 소니 |
출시일 | 2023년 1월 20일 |
가격 | $499.00 ¥49,000 |
홈페이지 | EN : |
J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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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1월 20일 소니에서 발매한 관성식 모션 캡처 장비이다.
기존 장비들에 비해 초경량/초소형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사양
<colbgcolor=#73C3D4> 대응 스마트폰 | |
지원 모델 | XPERIA 1 V, 5 IV, 1 IV, 5 III, 1 III, 5 II, 1 II, 5, 1[1] |
iPhone 14 Pro Max, 14 Pro, 14 Plus, 14, 13 Pro Max, 13 Pro, 13, 13 mini, 12 Pro Max, 12 Pro, 12, 12 mini, SE (3세대) | |
대응 OS | Android 11 이상 / iOS 15.7.1 이상 |
대응 프로그램 | |
게임엔진 | 유니티 엔진, 언리얼 엔진 |
모션 캡처 | MotionBuilder, Rokoko, |
기타 프로그램 | VirtualMotionCapture, VRChat, Warudo |
센서 | |
사이즈 | 32mm×11.6mm(센서 1개당) |
질량 | 8g(센서 1개당) |
캡처 방식 | 6DoF(가속도 3DoF + 각속도 3DoF) |
전원 | Li-ion |
충전 방식 | USB Type-C |
지속 시간 | 최대 약 10시간 |
충전 시간 | 약 1.5시간 |
방수/방진 | 방수(IPX5/IPX8), 방진(IP6X) |
블루투스 | |
통신 방식 | Bluetooth LE Ver.5.2 |
최대 통신 거리 | 10m |
사용 주파수 대역 | 2.4GHz대(2.4000GHz-2.4835GHz) |
가정용 모션 캡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용 프로그램인 MotionBuilder와 Rokoko에 대응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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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소형 모션 캡처 장비로, 8g에 불과한 무게와 500원 동전에 가까운 크기의 초경량/초소형이 특징이다. 기존에 지배적으로 쓰이던 가정용 모션 캡처 장비인 VIVE 트래커 3.0과 비교할 때 무게와 부피가 거의 1/10에 불과하여 착용감이 매우 가벼우며, 특이하게도 최고 수준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다.주요 세일즈포인트는 휴대성과 내구성을 통해 야외 활동과, 다양한 전문가용/일반 사용자용 프로그램 호환성을 통한 버츄얼 유튜버 활동이다.
1월 20일 발매와 동시에 버츄얼 유튜버 기업인 hololive에서 소속 탤런트용 프로그램에 mocopi를 대응한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가장 큰 단점은 관성식 특유의 오차 누적 문제이다. 관성식 모션 캡처 장비 특성상 가속도 센서만으로 위치 추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오차가 누적되어 정기적인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한데, mocopi는 소형인 특성상 이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15~30분마다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하다.
캡처 안전성 역시 좋다고 볼 수 없으며, Hololive에서 소속 탤런트들이 사용한 방송 역시 캡처 오류로 인해 각종 밈이 생성된 바 있다. (극단적인 예시중 카나타 드릴 그린스크린 버전)
일반 VR 사용자들 위주로 퍼져있는 오픈 하드웨어/오픈소스인 관성식 트래커인 SlimeVR의 기업 버전이라 볼 수 있다. 더 가볍고 더 편리한 접근성과 비교할 수 없는 내구성을 지녔지만, 안그래도 낮은 편인 성능이 더 낮아지고 가격은 매우 비싸졌다.
VRChat에서의 사용 역시 공식적으로는 지원하나, 실질적으로는 1초에 가까운 말도 안 되는 인풋렉과 기괴한 버그들이 있어 사실상 사용 자체가 전혀 불가능하다. 이후 2024년 PC 지원이 되면서 일반적인 슬라임VR정도로 개선되었다. 다만 핸드폰을 경유해서 신호를 받는 단점이 존재한다.
[1] 플래그십 모델 전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