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4:33:23

io게임


1. 개요2. 특징3. 장점4. 단점5. 목록

1. 개요

2015년 Agar.io이 시작으로서 만들어진, 다운로드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웹 게임의 일종. 일종의 온라인 플래시 게임이다. 많은 사람들이 io게임을 출시하고 있기에 나무위키에는 비교적은 유명한 io게임 위주로 등재되어 있다.
io게임 모음 사이트가 있다
io게임들을 모아둔 사이트가 있다.

2. 특징

  • 다운로드와 로그인이 필수가 아니며, 처음 뜨는 창에 닉네임만 적으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 게임의 URL이 곧 제목이 되며, 보통 맨 끝에 '.io'가 붙지만 가끔씩 예외도 있다.[1]
  • .io 도메인은 영국령 인도양 지역ccTLD이다. io게임 뿐만 아니라 각종 IT기업에서도 많이 애용하는 도메인이다. 나무위키의 위키 엔진 개발문의를 받는 더시드포럼도 이 도메인을 사용한다.
  •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장르에 따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나, Bonk.io와 같은 예외도 있다.
    • 무언가를 먹거나 해서 점수를 쌓고, 다른 플레이어 또는 다른 팀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경쟁한다.
    •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죽여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오로지 점수와 경쟁을 목표로 한다.[2]
    • 대부분이 약육강식이다.[3]
  • 이 전통을 무시하고 실시간 대전 게임이기만 하면 '.io'를 붙이는 게임도 많아졌다. 모바일 게임에도 io 명칭이 많이 붙는다.[4]
  • 상대방이 인간이 아니라 모두 봇인 io 게임도 많다. 닉네임이 평범하고 영어밖에 없거나, 인터넷이 끊겨도 플레이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장점

  • 쉬운 접근성. 다운로드와 로그인이 필수가 아니고, 주소창에 게임 이름만 입력하면 바로 접속 가능하다.
  • 거의 없는 저장성. 만약 뜻밖의 사정으로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거나 초기화되어도 기록이 날아가는 경우가 없으므로 그나마 괜찮다.[5] 저장성이 없어서 매판마다 새로 플레이하면 되니까 따로 노가다할 필요가 없다. 단 도전 과제에는 저장성이 있는데, 쿠키를 삭제하게 되면 달성한 도전과제들이 날아가기 쉬우므로 계정을 만들어 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저장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6][7]

4. 단점

  • 금방 질린다. 대부분의 io게임이 ㅇㅇ키우기~ 식의 단순한 게임성을 가지는데, 이런 류의 게임들이 그렇듯이 가볍게 즐기기는 좋지만 많이 플레이할수록 쉽게 질리는 편이다. 게다가 1인 제작 인디게임의 한계로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도 없고, 아예 업데이트가 멈춰버린 게임들도 많다.
  • 낮은 완성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새운 게임들이 많지만 그래픽이나, 서버 렉 등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다. 물론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인기를 얻은 io게임도 많이 있다.
  • 2021년 기준 모바일 게임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유튜브 등 경쟁 컨텐츠도 등장하였고, 또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안되고 화려한 이펙트가 없어서 인기가 조금 내려간 상태이다. 밑에 있는 io게임 중 적지 않은 수가 유저가 없어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거나 폐쇄된 것이 많다. 현재까지도 비교적 활발하게 플레이된다고 말할 수 있는 io게임은 Hordes.io, Krunker.io, TETR.IO 정도가 있고 다른 io게임들에서는 이전보다 유저 수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8]
  • 간단한 게임인 만큼 광고를 보는 횟수가 심각하게 많다. 댓글 중 대부분이 광고를 줄여달라는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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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Agar.io를 필두로 발전해온 접근성 높은 웹게임들은 io가 붙지 않아도 io게임이라고 부르는 편이다.[2] 다만 가끔씩 티밍을 하거나 여러 창을 동시에 돌리는 사람들이 보이기는 한다.[3] 아주 드물게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io게임도 있다.[4] 게임이 아닌 프로그램에도 붙기도 하는데, Aggie.io는 웹 기반 2D 그래픽 툴이지만 이름은 io 게임에서 딴 듯하다.[5] 예를 들어 어떤 게임을 했는데 실수로 리셋같은걸 했거나 컴퓨터의 오류로 저장 기록이 날아가 버릴 수 있는 것처럼.[6] 다만 요즘의 io게임들에는 계정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다.[7] 옛날에는 그랬지만 최근에는 아가리오나 동물 키우기 게임처럼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거나 게임 내에 돈 개념이 있다, 또 스킨을 사는 경우도 있어서 저장이 필요하다.[8] 단적인 예로 Diep.io는 한 때 동접자가 수만명에 육박하던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10분의 1 수준인 1~4천명 대로 줄어버렸다. 또, MooMoo.io는 핵과 봇들에게 점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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