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튜브대한민국의 아마추어 래퍼. 본명은 김유빈.
2. 특징
진지하게 힙합을 하는 뮤지션이라기보다는 '랩 못하는 찌질이 래퍼' 컨셉을 잡은 패러디 래퍼이다. 힙합플레이야 자작녹음 게시판에서 cdppp8668이라는 아이디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녹음물을 올리곤 했는데, 그 녹음물이 전부 유명 프로 래퍼들을 대상으로 한 디스곡이었다. 그런데 그 녹음물이 모두 박자를 무시하고 국어책으로 읽어대는 성의 없는 플로우로 랩하는 발퀄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랩실력과는 상반되게 가사는 잘 써서 당시 힙플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동전한닢 Remix〉참여진들을 디스한 '엽전한냥'이라는 곡의 각나그네 디스 파트에서 '각나그네 진짜 존나 못해' 만 4번 반복한 것과 The Quiett 디스 파트에서 더콰이엇의 동전한닢 Remix 파트를 토씨 하나 안 바꾸고 그대로 흉내낸 것[1]이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중.무려 2001년부터 힙합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나름 이 바닥 고인물. 그의 녹음물 업로드를 나름의 음악 활동이라고 치면 어지간한 현역 배테랑 래퍼들보다도 한참 선배인 셈. 자녹게가 망한 지 한참 지난 2020년대에도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당시 힙합 뮤지션들 중에 랍티미스트만은 디스를 하지 않아서 랍티미스트가 본인 정규 1집 Thanx to에 'CDPPP 유빈님. 저 디스 안해줘서 고마워요 :)'라고 쓰기도 했다.
3. 여담
- 비트를 일본 노래 위주로 샘플링해서 찍는 편이다. [2] 그 이외에도 조PD, 천상지희 등 국내 노래 가사를 브레이킹해서 넣기도 한다.
- 힙합플레이야 당시에 디스곡 외에도 본인의 자작소설을 올리기도 했다.
- 빈지노가 〈나john〉이라는 번개곡에서 'Fuckin' cdppp와 다를 바 없는 loser들'이라는 구절로 살짝 언급한 적 있다. Cdppp는 그걸 보고 빈지노 사진을 본인 유튜브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삼고 계정 이름을 '빈지노의 디스곡을 받은 단 한 사람'이라고 지었다.
- 데드피의 스윙스 디스곡 〈It's A Good Day To Kill〉과 이센스의 오케이본 디스곡 〈개뼈다귀〉의 가사를 본인의 곡에서 계속 우려먹는 걸 보아 데드피와 이센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최신 힙합씬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맨스티어 디스곡에서 포이즌한테 은근히 맛깔나게 랩하면 죽여버린다고 샤라웃 아닌 샤라웃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