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0:31:58

에릭 안드레

bird up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3.1. We'll Be Right Back3.2. Bird Up3.3. Let Me In3.4. Who Killed Hannibal?
4. 출연작
4.1. 영화4.2. 드라마4.3. 애니메이션

1. 개요

파일:SetWidth940-eric-andre-tortures-asap-rocky-and-danny-brown-for-the-eric-andre-show.jpg
Eric Samuel Andre
1983년 4월 4일 ~ ([age(1983-04-04)]세),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레이턴[1] 출생.

미국코미디언. 2012년 5월 20일부터 어덜트 스윔에서 방영하는 토크쇼인 디 에릭 안드레 쇼[2]로 인기를 얻었다.

빅뱅이론 시즌 4 8화에서 윌 휘튼의 열성팬으로 등장했다.

아버지가 아프로아이티인이고 어머니가 유대인이다.

블라프란 예명으로 Cease & Desist 힙합 앨범도 낸 적 있다.

2. 특징

게스트들을 불편하고 두렵게 만드는 정신 나간 진행이 특징이다. 커튼에 걸린 자기 쇼 로고에 뛰어들어 박살을 내고, 책상을 부수고 개판을 만들고 드러머에게 돌진해 무자비하게 두들겨패는 게 인트로이다. 한번은 게스트로 진짜 곰을 들여보낸 적도 있었으며, 여러 Prank도 진행하는데 급이 다르다.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머리에 깔때기를 쓰고 시리얼을 붓는다던가, 거리에 미술관 세트를 만들어 사람들이 보고있는데 다 때려부순다던가. 게다가 심심하면 권총을 꺼내 출연자를 쏴 버린다거나(...) 심하면 성기노출까지 자행한다. [3]

개그 스타일과 달리 이래봬도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고 평소 성격은 얌전하다고 한다. 2019년 개봉한 라이온 킹(2019)에서 하이에나 아지지 목소리 역을 맡았다.

3.

3.1. We'll Be Right Back

파일:We'll Be Right Back.png
We'll
Be
Right
Back

[4]
We'll Be Right Back에 쓰이는 BGM.

문장 자체는 '잠시 후에 돌아옵니다'라는 뜻으로, 에릭 안드레 쇼에 쓰인 일종의 중간광고아이캐치다. We'll Be Right Back이 나올 때 화면이 멈추면서 위 영상의 BGM이 나오는 식.[5] 80년대풍 쌈마이한 BGM과 세피아톤 화면, 절묘한 타이밍 때문에 밈이 되었다. 사용 용례는 꾸쥬워마이걸, To Be Continued과 사실상 동일. 2015년 4월 28일에 이걸 패러디한 동영상이 나오면서 전파되었다고 한다.

영미권 코미디 트렌드의 유입이 빨라진 한국에서는 카페베네 드라마 스폰서 밈이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며, 메타코미디클럽에서도 활용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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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ird Up


간단한 용례.

원래는 'OK'나 'Let's do this(시작하자)'의 속어로, 여기서는 에릭 안드레가 크로마키에 쓰기 좋은 연두색 쫄쫄이를 입고 어깨에 앵무새 모형을 올린 뒤 광기 넘치는 행동으로 행인들을 당황시키는 클립에서 클라이맥스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클립을 말한다. 원본 영상 자체도 집중선을 영상으로 재현한 것 같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간간히 유행하긴 했지만, 애니메이션 채널 TerminalMontage몬스터 헌터: 월드 플레이 애니메이션에서 쿠루루야크겁나 세지는 부분에서 마약 한 사발 한 것 같은 광기넘치는 BGM으로 등장하여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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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Let Me In


Let me in!!!
들여보내줘요오오오오!!!!!

2016년 Near the DNC 스페셜 영상의 일부로, 2018년에 GIF 파일의 형태로 트위터에서 크게 유행했다.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댄 커리[6]와 함께 날뛰다가 경찰에 의해 강제 퇴장당하고 취재 입장권까지 박탈당한 뒤 민주당 전당대회 개최지 근처에 간 상황.[7]가장 쉬운 용례로는 들여보내 달라고 문을 붙들고 저 난리를 쳤는데 알고보니 미닫이문이었다는 경우(…). 내가 어딘가에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가는 경우 외에도, 절대 들여보내면 안 되는 뭔가가 밖에서 저렇게 발광하고 있는 경우에도 쓸 수 있다.

상황을 바꾸어서 Let me out으로 쓰기도 하며 이 경우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라는 것과 동일한 용법.

3.4. Who Killed Hannibal?


2013년 11월 7일에 방송된 시즌 2 에피소드 6의 일부로, 에릭 안드레가 다짜고짜 권총을 꺼내 한니발에게 난사 그것도 추가 탄창까지 꺼내서 재장전한 다음 확인사살까지 해 죽여 놓고 누가 한니발을 죽인 거지? 라고 마치 자기가 한 일이 아닌 척 하는 장면.

대체적으로는 자기가 원인이 되는 행동을 먼저 저질러 놓고, 그 행동에 따른 결과가 닥치자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유체이탈 화법으로 자기 잘못이 아닌 척 발뺌하는 상황을 나타낼 때 쓰인다.

4. 출연작

4.1. 영화

4.2. 드라마

4.3. 애니메이션


[1] 팸 비치 카운티 관할에 있는 도시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도 이곳 출신이다.[2] 현재 어덜트 스윔의 유일한 실사 방송 프로그램이다.[3] 다만 몸을 쓰는 일이 다분하다보니 피지컬은 꽤 좋은 편인데 전라노출(...) 시의 꽤나 근육이 붙은 몸을 볼 수 있다.[4] 영상 속 인물은 에릭 안드레의 파트너로서 쇼에 고정출연하는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한니발 부레스.[5]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는 음악에 맞춰 한 줄씩 내려오도록 효과를 준 것도 있다.[6] 에릭 안드레 쇼의 수석 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다.[7] 본편엔 더 어이없어지는데, 이 장면 이후 남들에게 친절히(?) 더러운 양말을 권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