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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1981)이블 데드 2
(1987)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
(1992)리부트 시리즈이블 데드
(2013)이블 데드 라이즈
(2023)
- [ 게임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tablecolor=#000,#fff><tablealign=center><width=1000> 이블 데드: 왕 만세
(2000) ||<width=33.3%> 이블 데드: 한 줌의 붐스틱
(2003) ||<width=33.3%> 이블 데드: 리제너레이션
(2005) ||이블 데드: 더 게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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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8) ||기타Within the Woods
(1978)뮤지컬 이블 데드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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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목의 의미는 '숲 속에서'. 1978년작.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는 영상은 30분 정도다.2. 상세
<이블 데드>의 프로토타입 격이라 할 수 있는 영화다. 감독 샘 레이미가 그의 이전 단편 영화인 클럭워크에서 영감을 얻어, 잠재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의 친구들인 브루스 캠벨 및 스콧 스피겔과 함께 찍은 단편 호러 독립 영화이다. 주요 상영 장소는 동네 술집.1,600달러라는 초저예산으로 영화를 제작했고 숲 속의 외딴 오두막에서 촬영했는데, 낮은 예산 때문에 제작 과정은 난관의 연속이었다. 초저예산으로 인해, 영화에서 등장한 몇몇 특수 효과들은 형편없었고, 그 중 일부는 세트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야 했다. 지역 극장 매니저에게 록키 호러 픽쳐 쇼와 함께 동시상영작으로 걸도록 설득했는데, 덕분에 작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성공한다.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 영화는 그럭저럭 잘 상영되었고 이후 '이블 데드'의 모티브가 되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이블 데드를 최소한도로 간추린 느낌이다. 정확하게는 여기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요소들을 이블 데드에서 풀어낸 것이겠지만.브루스(브루스 캠벨, 이블 데드 시리즈의 애시)가 여자친구 엘렌(엘렌 센드웨이스)[2] 과 함께 숲 속으로 피크닉을 왔다가 브루스가 인디언 매장지에 묻혀 있던 정체불명의 칼을 파내고, 악령에 들려 근처 오두막집에 함께 놀러온 친구들을 하나하나 살해한다는 내용. 후속작과는 달리 브루스 캠벨이 악령이 들리는 주요 악역이다.
상황이 열악했는지 화면 상태나 분장은 좋지 못하다. 악령이 되는 게 브루스 하나 뿐이고 다른 친구들은 그냥 죽기만 하는 걸 보면 분장비가 1명분 밖에 없었나보다.(...)
또 이 영화에서 스콧(스콧 스피겔)이 브루스가 온 줄 알고 두려워서 부엌칼을 휘두른 엘렌에게 실수로 찔린 뒤 악령으로 변한 브루스가 집 안으로 들어오려 하자 황급히 문을 닫다가 문 사이에 쓰러진 스콧이 문에 낑겨(...)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엉성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이블데드 2에 그 장면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의도한 코미디일 수 있다. 아래 항목에서 설명된 대로 1편부터 이미 장난기가 약간 있던 시리즈라..
하지만 흥미롭게도 이블 데드의 뼈대는 이미 거의 다 갖추어져 있다. 유명한 대사인 "동참하라(Join us)"도 이미 등장했다. 악령의 시점에서 뒤쫓는 연출을 비롯한 호러 연출도 상당히 뛰어나다. 고어의 강도도 대단히 높은 편. 참고로 여기서도 브루스는 짤없이 한 손을 잘린다.
엔딩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여자가 흐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악령 스카티가 벌떡 일어나 화면을 향해 "우워억!" 하고 소리를 지른 후 여자 쪽을 향해 뒤돌아보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