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저지먼트 데이(2007)

백 래쉬 2007 이후, 숀 마이클스는 빈스 맥맨에게 찾아가, 존 시나와 WWE 타이틀전을 당일에 RAW의 메인 이벤트로 출전하겠다고 권유하자, 존 시나는 수락하고, 빈스는 그들의 경기는 당일이 아닌 다음 주 월요일에 경기 갖자고 발표한다.
다음 경기는 숀 마이클스 경기가 있는데, 숀이 안 나와 백 스테이지 장면에서 머리에 피가 철철 나면서 쓰러져 있는 숀을 발견한다. RAW 단장 조나단 코치맨이 시나에게 "네가 숀을 메인 이벤트 경기를 때려치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그랬던거야?"라고 말하자 시나는 코치맨의 멱살을 잡아 분노를 하며 침착하게 퇴장한다. 빈스가 나타나 코치맨에게 누가 그랬는지 알아보라고 명령한다.
락카룸에 찾아간 코치맨은 에지를 발견해 에지도 마찬까지 누군가가 공격당해 쓰러져 있다. 코치맨이 뭔가 수상하는 표정을 내며, 최고참 심판인 마이크 키요다(Mike Chioda)에게 랜디 오턴을 찾아보라고 명령했는데, 랜디 오턴의 락카룸에 가보니 랜디도 마찬까지 똑같이 당했다. 빈스를 찾아 간 코치맨이 이 세명 선수들이 누군가가 공격당했다고 설명한다. 코치맨에게 시나를 불러서 누가 그랬는지 말하라고 했다.
시나가 나타나 누가 그랬는지 나오라고 말했다가, 그레이트 칼리가 등장해 시나를 공격해 범인은 그레이트 칼리였다. 다음 날, 그레이트 칼리는 숀 마이클스와 상대해 쉽게 꺾는데다가, 메인 이벤트에서 시나와 오턴의 경기에서 난입해 시나의 WWE 타이틀을 훔쳐 도망을 가려다가 시나가 그를 잡아 공격하기도 한다. 열받는 시나는 자기 타이틀을 훔친 칼리에게 당장 나오라고 말하자, 백스테이지에서 칼리와 그의 형 '란진 싱'도 등장해 타이틀이 그쪽에 있다고 해서 시나가 직접 백스테이지로 달려가다가, 그의 힘이 너무 강해 제압하기 어려워 쓰러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