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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PL 물리대회 홈페이지다양한 물리대회를 개최했던 한국물리학회에서 개최하는 물리학 인증시험이다. 2023년 1월에 중급, 고급 과정만 개최하여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매년 2월과 9월 시행된다.
한국물리학회가 10여년간 시행해온 한국중학생물리대회와 물리인증제가 2023년부터 "물리대회(The Physics League; TPL)”로 통합되어 개최되는 것이다.
2. 구성
초급, 중급, 고급, 전문가과정으로 나뉜다.| 과정 | 출제 수준 |
| 초급 과정 (으뜸/버금/보람) | 한국물리학회 물리학백과 중 기초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 |
| 중급 과정 (골드/실버/브론즈) | 중학교 과학, 고등학교 통합과학 과정 중 물리부분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수준 |
| 고급 과정 (다이아몬드/플래티넘/사파이어) | 고등학교 물리, 대학 일반물리학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수준 |
| 전문가 과정 (그랜드마스터/마스터/주니어마스터) | 고전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열 및 통계물리학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수준 |
각 과정별 성적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시상된다.[1] 평균적인 참가 인원이나 수상 인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년 제2회 TPL 결과를 참고하면 된다.
2.1. 초급 과정
대체로 초등학교~중학교 난이도의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된다.2.2. 중급 과정
영재고, 과학고를 준비하는 중학생이 주로 보는 난이도로 대부분 2015년 개정 교육과정 기준 물1, 물2까지 끝내고[2] 보지만 실제 난이도는 매우 쉽다.[3]2.3. 고급과정
일반물리학을 학습한 후 보는 시험이다. 대체로 중급과정을 끝낸 초등학생/중학생이 학원에서 일반물리를 배우고 본다. 간혹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2.4. 전문가과정
물리학 전공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고전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열 및 통계물리학 등 심도 깊은 물리학 이론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3. 기타
모니토 온라인 시험 플랫폼을 통해 시험을 본다.[4][1] 상대평가로 최근 난이도로는 만점, 한 문제 오답, 두 문제 오답, … 과 같이 매우 세밀한 차이로 상이 결정되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2] 즉 고등학교 2학년 물리학[3] 학원에서 이렇게까지 대비하고 중급 과정을 응시하는 이유는 한국중학생물리대회와 물리인증제로 대회가 나누어져 있던 때의 KMO와 같은 축소된 출제범위 공지 문화가 TPL 시작 전까지 남아있었고, 또한 영재/특목 대비 학원가에서의 교육이 TPL 시험 중급과 고급 사이의 이도저도 아닌 난이도까지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4] 문제의 배치 순서와 보기 1~5번이 응시자 별로 다르게 보이며, 모든 영상과 음성은 기록되고 있으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