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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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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맨
Omn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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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이미지 코믹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최초 등장 인빈시블 #1
2003년 1월
([age(2003-01-01)]주년) [dday(2003-01-01)]일
창조자 로버트 커크먼, 코리 워커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Nowl-Ahn
노오올-란
놀런 그레이슨
Nolan Grayson
이명 옴니맨(Omni-Man)[1]
노오올-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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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인간 관계
소속 <colcolor=#373a3c,#ddd>빌트럼 제국
행성 연합
가족 관계 아르갈 (친아버지)
이름없는 빌트럼 아버지 (양아버지)
이름없는 빌트럼 어머니 (양어머니)
데비 그레이슨 (첫번째 아내)
안드레사 (두번째 아내, 사망)
마크 그레이슨 (장남)
올리버 그레이슨 (차남)
테라 그레이슨 (손녀)
생사 관련
현실 인빈시블 유니버스
출생 빌트럼 제국
개인 정보
신분 공개
종족 빌트럼인
국적 빌트럼
직업 슈퍼 히어로
빌트럼 황제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88cm
체중 113.4kg
갈안
모발 흑발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미디어믹스
5.1. 게임
6. 명대사7. 크로스오버8. 인터넷 밈9. 여담

1. 개요

이미지 코믹스의 만화 인빈시블의 등장인물.

2. 특징

주인공인 인빈시블(마크 그레이슨)의 아버지다. 본명은 '놀런 그레이슨(Nolan Grayson)'.[2]

초기 콘셉트 당시 이름은 'Supra Man'이었지만 DC 코믹스의 '슈퍼맨'과 너무 비슷하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순혈 빌트럼인으로서, 빌트럼의 행동원리에 따라 표면적으로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로 활동하는 한편, 그렇게 지구를 비호하며 발전시키면서 보존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순수 능력치로만 따지자면 빌트럼인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이면서 그런 만큼 평균적인 수준이 떨어지는 지구에선 가장 강한 히어로이자 위대한 히어로로 불리며[3] 이명에 걸맞게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의 강력한 조력자로서 활동해왔다.[4] 이는 빌트럼의 정복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지구의 주된 전력인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를 해치우기 위해선 그들의 멤버가 되기보단 한발자국 떨어진 관계를 유지하는 게 훨씬 용이하다는 이유였고, 실제로 과거 영입 제안을 받은 적이 있으나 거절하면서 조력자로 남길 자처했다.[5]

아들인 인빈시블(마크 그레이슨)에게 능력이 발현되자 코스튬 디자이너인 아트를 소개해 주기도 하고 마크와 함께 히어로 활동과 히어로 훈련을 해주기도 하는 등 좋은 아버지이기도 하다.

평상시 직업은 수필 작가로, 수준높은 여행기 등으로 명성과 인기가 높다.[6] 다만 처음엔 외계인 요원이 우주의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SF 소설 작가로 데뷔했으나 이야기가 허무맹랑하다는 평가를 받아[7] 잘 팔리지 않았던 모양.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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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능력

<colcolor=#C91526>파일:옴니맨.gif
도시를 초토화하는 옴니맨
파일:옴니맨2.gif
VS 인빈시블
애니메이션 시즌 1 시점에선 개인으로선 명실공히 지구 최강자이며 히어로들 중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것으로 나온다. 기습이긴 했지만 지구 최고의 히어로 팀인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를 혼자서 몰살했을 정도. 특히 애니판에선 묘사가 상향되어 밝은 곳에서 가디언즈를 공격해 기습에 실패했음에도 혼자서 이들과 다수 대 일로 싸워 전원을 몰살했다.[8] 원작에선 인빈시블이 다른 시간선의 과거로 돌아갔을 때 가디언즈와 리매치가 벌어졌는데, 이때는 기습에 실패하게 되었으나 이모탈은 또 옴니맨에게 딱 한방 맞고 몸에 바람구멍이 나서 리타이어했으며, 나머지 가디언즈 멤버들도 대부분 옴니맨에게 큰 타격을 못 주고 저지하긴커녕 쩔쩔매기만 했다.[9]

신생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가 플랙산인 군대의 침공에 위기에 빠졌을 때도 참전해서 홀로 전황을 뒤집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했으며, 플랙산인들의 차원에서 본색을 드러내자 초월적인 속도로 비행하며 스스로를 질량병기로 활용, 순식간에 행성 표면과 위성 궤도를 날아다니며 가는 곳마다 핵폭탄 수준의 충격파를 일으켜 단신으로 플랙산 문명 전체를 손쉽게 멸망시켜 버렸다.

세실 스테드맨이 본색을 드러낸 그를 막기 위해 군대나 플랙산인의 무기를 복제한 광선총, 초인적으로 강화된 좀비들인 리애니멘 부대를 투입하는 등 모든 방어책을 동원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심지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한 인공위성 레이저 폭격병기를 동원해 두 번이나 직격시켰는데도 고작 코피밖에 내지 못했으며, 위성궤도까지 순식간에 도달한 옴니맨은 인공위성을 손쉽게 박살내버렸다. 그나마 그를 고전시킨 게 헤일 메리라는 이름의 괴수였는데, 이미 한번 옴니맨에게 퇴치당한 적 있는 괴수였으나 인위적으로 통각이 제거되고 개조를 받아 강화된 덕에 옴니맨의 공격조차 버티면서 그를 힘으로 제압하는 저력까지 발휘했다.[10]

이후 자신의 아들인 인빈시블과 싸우면서 지하철을 산산조각내고 유람선을 반토막냈으며 인빈시블을 날려서 빌딩 수채를 파괴하고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다 못해 펀치 한방으로 산에 금이 가고 그 충격파가 산 전체로 퍼져나가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나중에 나오기를 빌트럼인 사회에서도 유능한 전사로 평가받으며 대우받는 실력자다. 시즌 2에서 그를 폭행하는 다른 빌트럼인들조차 '위대한 영웅에게 이러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표하는 등[11] 빌트럼 종족 내에서도 입지가 큰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방심만 안 하면 루칸이나 툴라 등 어지간히 실력 있는 네임드 빌트럼인 전사들도 일대일로 무난하게 이기며, 크레그 장군이나 애니사 등의 강자들과 못해도 대등 이상으로 추정된다.[12] 그 외에는 애니판의 테어더스가 옴니맨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는 정도이며, 작중에서 전투 장면이 나온 빌트럼인들 중에서 옴니맨을 확실히 능가한다고 할 만한 이들은 컨퀘스트, 스라그, 스토리 후반부부터의 인빈시블 단 셋뿐이다.

다만 빌트럼인들이 워낙 평균치가 높다 보니[13] 옴니맨을 고전시킬 수 있는 자들도 많으며, 컨퀘스트처럼 옴니맨을 상대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자들도 있다. 결정적으로 빌트럼 최강자인 스라그는 가벼운 박치기로 옴니맨의 주먹을 받아내서 역으로 손을 뭉개버린다든가 일격에 옴니맨의 몸에 바람구멍을 내버리는 등, 단 한 방으로도 옴니맨에게 즉사기 수준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데 반해 옴니맨은 스라그에게 유효타 자체를 내는 묘사가 많지 않다. 여러모로 작품이 진행되며 파워 인플레가 생기다 보니[14] 후반부에는 중견급 강자 정도로 포지션이 내려간다. 아들인 인빈시블은 중후반부쯤에는 옴니맨을 앞질러 마지막까지도 계속 성장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5. 미디어믹스

5.1. 게임

모탈 컴뱃 1에서 게스트로 참전한다. 두 작품 모두 극도의 폭력성을 자랑하는 고어물이기에 팬들은 굉장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마침 홈랜더도 똑같이 DLC로 참전하기 때문에 게임으로 옴니맨 VS 홈랜더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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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시블 VS에서도 당연히 출연. 세실과의 개막대사가 압권인데 옴니맨이 세실을 보자마자 엿 먹어, 세실.(Fuck you, Cecil.)이라고 하고 세실 역시 좆까, 놀런.(Fuck you, Nolan.)으로 맞받아친다. 초필살기로 추정되는 기술로는 플렉산 사령관을 잡고 도시를 아광속으로 비행하며 플렉산 문명을 초토화시킬 때 보여줬던 연출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바위 덩어리를 들고 있다가 상대 위로 떨구는 연출까지 동일. 초필살기 피니시 대사는 "너는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는 것 같군. 이 전투는 네놈이 승리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니다.(You don't seem to understand. This battle isn't yours to win.)" 라고 하는데 이는 플렉산을 초토화시키기 전 "너네는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는 것 같군. 지구는 네놈들이 점령할 수 있는 행성이 아니다.(You don't seem to understand. Earth isn't yours to conquer.)" 라고 일갈하던 장면의 패러디.

아들인 인빈시블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 대사가 골 때리는데 또 다른 자식을 만들러 가야겠군. 이라고 말하며 대기권을 돌파해 날아간다. 대사는 "17년이 뭐 대수냐, 자식은 또 만들면 그만이다!" 의 오마주이고 연출은 차마 아들을 죽이지 못하고 눈물과 함께 지구를 떠나는 장면의 오마주이지만 상황은 완전히 정반대로 아들을 정말로 죽여놓고 다른 자식이나 만들어야겠다며 어디론가 떠나버리는 모양새라 애니메이션을 본 후에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묘하다.

6. 명대사

"You don't seem to understand. Earth isn't yours to conquer."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 지구는 네놈들이 정복할 곳이 아니다."
- 포탈 너머로 지구를 공격해온 외계인의 모성으로 가서 한 말.[15]
"Do you have any idea how long we live? The older we get, the slower we age. Viltrumite DNA is so pure you're nearly full-blooded. You'll live for thousands of years. Do you understand what that means? Everyone you know and love will be gone before you even look 30. It's not something I want for you. This isn't your world. It's theirs. But we can help them. We can stop wars. Eliminate hunger. Give them medical technology centuries ahead of what they have now. We've already been doing it. If it wasn't for you and me, this planet would be in flames. All we have to do is welcome Earth in our empire. I do love your mother. But she's more like a... a pet to me."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사는지 아니? 빌트럼인은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가 느려져. 그리고 빌트럼 유전자는 너무 강해서 너는 거의 순혈이나 마찬가지야. 너는 천 년 단위로 살게 될거야.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 있니? 네가 그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이 너가 서른 살처럼 보이기도 전에 죽을 거라는 뜻이란다. 네가 그런 일을 겪기를 원했던 적은 없단다. 여긴 너의 세상이 아니야. 저들의 것이지. 하지만 우리가 이들을 도와줄 수 있단다. 전쟁을 멈추고, 기아를 끝내줄 수도 있지. 이들의 것보다 수 세기는 앞선 의료 기술을 제공해줄 수도 있어.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잖아. 너와 내가 없었다면 이 행성은 이미 불타고 있었을 거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구가 우리 제국에 복속하게만 하면 되는 것 뿐이다.

물론 네 엄마를 사랑한다. 근데... 나한테는 애완동물에 더 가깝단다."
- 빌트럼인과 지구인의 혼혈인 자기 아들 인빈시블에게 한 대사.[16] 물론 아래의 대사와 더불어 진심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17][18]
"You want to die for this planet? Fine! What's 17 more years? I can always start again, make another kid."
"이 행성을 위해 죽고 싶다고?! 좋아! 17년 더 하는 게 뭐 대수냐?[19]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애야 다시 만들면 그만이니까."
- 자기 아들을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패면서 내뱉은 대사.[20]
"Why did you make me do this? You're fighting so you can watch everyone around you die! Think, Mark! You'll outlast every fragile, insignificant being on this planet. You'll live to see this world crumble to dust and blow away! Everyone and everything you know will be gone! What will you have after 500 years?"
"왜 이런 짓을 하게 만든거냐?[21] 넌 지금 네 주변 사람들이 죽는 걸 보기 위해 싸우는거야! 생각을 해라, 마크! 너는 이 행성의 모든 보잘것없고 나약한 것들보다 장수할거다. 이 행성이 먼지로 부서져 날아가는걸 살아서 보게 될 거라고! 네가 아는 모두와 모든 것이 사라질 거다!

500년 후에 너에게 남는 것이 대체 뭐겠어?"[22][스포일러]
Omni-Man: Why?! Why do I care about them? They were weak, short-lived, barely a species. They shouldn't matter to me.
Invincible: That doesn't mean they should die.
Omni-Man: You don't understand! I'm not supposed to feel this way! How is this better?
Invincible: This is how you should have felt on Earth.
"왜?! 왜 내가 저것들을 신경쓰는건데? 저들은 약했어, 수명도 짧아, 간신히 종이라고 부를 존재들이었어. 저들은 내 알바 아니었어야 했다고."
(그렇다고 저 사람들이 죽어야 한다는건 아니잖아요.)
"네가 몰라서 그런거다! 난 이런 식의 감정을 느껴선 안 됐다고! 이게 어떻게 낫다는 거냐?"[24]
(이게 아빠가 지구에서 느껴셨어야 했던 감정이에요.)[25]
자신 때문에 학살당한 쓰락사인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이 시점 이후로 옴니맨은 완전히 갱생하게 되었다.[26]
I think... I miss my wife.
나 아무래도... 내 아내를 그리워하는 것 같아.
- 빌트럼인의 감옥에서 알렌과 같이 갇혔을 때 대화하다 나온 대사. 상술된 애완동물 발언과 달리 그가 데비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7. 크로스오버

8. 인터넷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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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적과 악당에 대한 예의도 잘 갖췄는데 컨퀘스트의 사망 이후 비록 그가 자신들의 적이었지만 매우 뛰어난 빌트럼의 전사였기에 제대로 된 장례를 받을 자격은 있다고 묘비를 만들어줄 정도.
  • 2차 창작에서는 슈퍼맨이나 손오공 등 각종 만화의 세계관 최강자들이나[27]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퍼니셔 등과 엮이는데, 그 중에서도 인빈시블과 동시대의 코믹스인 더 보이즈홈랜더와 가장 자주 엮인다.[28][29] 그러나 강화인간이라는 한계와 타고 난 강함만 믿고 설쳐대지만 경험이 부족한 홈랜더와 달리, 옴니맨은 빌트럼인 특유의 강인한 피지컬에 더해 무려 수천 년 동안이나 수많은 강적들과 싸워오고 그만큼이나 많은 문명들을 멸망시키며 그 행성들을 정복해 온 베테랑이기 때문에 사실상 옴니맨이 훨씬 우위다.[30] 재밌는 것은 더 보이즈의 팬들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홈랜더가 이길 거라고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두 작품의 제작자들도 하나같이 옴니맨이 압승할 거라 보며 직접적인 크로스오버가 없었음에도 두 캐릭터 사이의 우열은 사실상 반공식화된 것이나 마찬가지.[31] 사실 인빈시블은 묘사가 과격할 뿐 내용은 정통파 히어로물에 가까운 편이며, 스케일이 우주를 오가는 수준으로 확장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 히어로들과 빌런들도 우주구급으로 강력하게 묘사되는 편인데, 더 보이즈는 풍자물로서의 성격이 강하고 비교적 현실적인 세계관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초능력자들을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초능력자들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은 존재들로 묘사된다. 더 보이즈 세계관의 최강자는 홈랜더지만[32][원작스포일러], 옴니맨은 인빈시블의 세계관 내에서 어느 정도 강하기만 할 뿐 최강자하곤 격차가 꽤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세계관의 격차는 더욱 크다.
  • 옴니맨의 애니메이션 성우 J. K. 시몬스샘 레이미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J 조나 제임슨을 연기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덕분에 옴니맨도 덩달아 JJ 편집장을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애니메이션스러운 데포르메를 거의 빼내고 시몬스의 얼굴을 캡쳐해 만든 모탈 컴뱃의 옴니맨 모델링은 거의 젊은 JJ편집장 수준으로 똑같이 생겼다.

[1] 옴니(Omni)는 라틴어로 '어디에나'라는 뜻으로, "Omni-potent (전능한)", "Omni-scient (전지한)", "Omni-present (무소부재한)" 등의 초월성을 나타내는 단어의 근원으로 쓰인다. 따라서 맥락상 놀런의 경이롭고 강대한 힘에 더불어 최고의 히어로로서의 활약상 및 타의 모범이 된 것을 두고 말한 것이기 때문에 영어로의 뜻인 '전지전능한'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즉 옴니맨을 직역하면 '전지전능한 남성'이란 뜻이 된다. 아들의 이명인 '절대무적'과의 호응성을 생각하더라도 이게 맞다.[2] 성은 지구에 와서 지은 것이며 '놀런'은 본명이나 마찬가지인데 빌트럼 이름은 Nowl-Ahn으로 '노오올-란'으로 발음한다. 한국인으로 치면 '철수'라는 이름을 미국에 살면서 Charles로 바꾼 셈.[3] 다만 후술하듯 이게 옴니맨이 무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별별 이능이 존재하다 보니 이능에 따라선 상성에 찔려 옴니맨도 열세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4] 작중에서 옴니맨의 비상호출 신호를 받고 본부로 찾아온 히어로들이 "우리 모두 호출받고 온 거면 대체 누가 누른 거냐"며 의문을 가지는 장면을 보면 옴니맨은 이 시기부터 설정상 정식 멤버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정식 멤버였다면 "왜 옴니맨은 없지?", "옴니맨만 왜 신호를 못 받은 거지?" 등과 같은 소리가 나와야 한다.[5] 실제로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의 일원이라는 신분은 옴니맨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굳이 영예나 자산을 목적으로 한 것도 아니며, 반대로 일원이 되면 자신이 비상 호출을 할 때 다른 멤버들이 한시 빨리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다른 이들이 죄다 죽었는데 최고전력인 옴니맨만 살아있는 모습이 보여줘도 여러모로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반면 조력자로만 활동한다면 본인이 직접 소속은 안 되어 있지만, 동시에 그들을 살해한 뒤에 그들이 마지막 발악으로 긴급하게 자신에게 보낸 지원요청을 받고 서둘러 갔다가 한발 늦은 나머지 멤버들은 죄다 죽어 있었고 이게 무슨 일인지 상황파악을 하려던 찰나에 미지의 적에게 꼼짝없이 급습당해서 치고박고 싸우다가 그만 기절했다고 거짓말만 하면 그럴싸하게 속이기도 쉽다.[6] 눈 깜짝할 사이에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옴니맨의 비행 능력을 보면 이런 여행기는 진짜 여행이라기보단 잠깐 바람 쐬러 산책을 다녀온 정도에 그쳤을 것이다.[7] 후에 밝혀지길 옴니맨이 실제로 겪은 일을 소설로 쓴 것이다. 상술한 우주의 괴물들은 빌트럼인조차 압도하는 '라그나'라는 종족.[8] 다만 그 결과 본인도 중상을 입고 쓰러져 한참을 요양해서 회복하게 되어 어떤 의미에선 잡졸 잡듯 쳐죽인 원작보다 강함의 묘사가 살짝 다운그레이드된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옴니맨 한 명에게 몰살당한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 또한 지구 최고의 히어로 팀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하게 되어 그 위상과 강함이 상승한 건 덤.[9] 다만 이때는 인빈시블이 참전해서 옴니맨을 적극적으로 공격하진 않아도 그를 어느 정도 제지하며 가디언즈 멤버들 대신 공격을 받아냈고, 본 시간선에선 뭘 못해보고 기습으로 참살당한 그린 고스트가 의외로 큰 활약을 했는데, 물질투과능력으로 옴니맨의 몸을 통과해서 옴니맨이 구토를 연신 할 정도로 어지러워하고 메스꺼워하게 만들었으며 그 상태에서 워 우먼에게 얻어맞고 묶여버리니 옴니맨도 별 수 없이 제압당했다. 결과적으로 이 시간선에선 어차피 죽어도 부활할 수 있는 이모탈 외에는 별 사상자 없이 옴니맨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애니판 시즌 1에서 가디언즈와 붙었을 때는 그린 고스트가 동료들이 죽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서 얼타다가 뭘 못해보고 얼굴이 뚫려 사망했는데, 여기서도 그린 고스트가 얼타지 않고 제대로 활약을 했다면 사망자는 몇 나왔을지언정 가디언즈 측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었을 것이다.[10] 다만 약점이 고압전류였는지 난입한 인빈시블과 싸우다 감전되어 허무하게 제압당했다.[11] 그나마 그에게 험악하게 굴었던 크레그 장군조차 그를 대놓고 책망한 게 아니라 옴니맨을 이렇게 감화시킨 인간을 두고 암적인 존재라며 경멸을 드러냈을 정도다.[12] 애니판에선 텔레스크리아 침공 당시 크레그 장군과 충돌해 펀치 한방으로 그를 나가떨어지게 하는 모습이 짧게 나온다.[13] 타고난 전투종족인 데다 내전에서 약자들을 숙청했기 때문.[14] 심지어 지구의 빌런들 중에서도 빌트럼인들을 죽일 수 있는 존재들이 등장하니 말할 것도 없다.[15] 이것만 봐서는 히어로로서 지구를 넘보지 말라는 엄포지만, 실상은 빌트럼 제국의 예비 점령지로서 지구를 선점했다는 의미이다. 일종의 서술트릭. 이 대사가 나온 시점이 애니메이션에선 전투 후 부상당한 채로 집으로 돌아온 마크가 어머니인 데비에게 옴니맨을 걱정하자, 데비는 "외계인을 상대하려고 포탈너머로 갔다고? 그냥 화요일정도의 일이구나. 걱정마렴. 너의 아버지라면 그들과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할거란다." 라고 말하며 옴니맨의 정체를 모르는 채 말한 직후에 나온다.[16] 이 말의 의미는 자신이 1000년을 넘게 사는 자신과 아들을 제외하면 세월이 지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죽는 인간인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보며 살아가야 하는 운명을 갖고 있다는 것.[17] 자신의 말대로 아내를 정말 하찮게 생각했다면 자신이 가디언즈를 몰살시켰다는 사실을 들킬까 봐 걱정할 필요도 처음부터 없었을 것이다. 들킬 것 같다 싶으면 1대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죽이고 그때 자신을 쓰러뜨리고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를 몰살한 빌런이 저질렀다고 거짓말만 하면 그만이니 말이다. 이후 시즌 4에서 데비가 내가 아직도 애완동물이냐고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자,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다고 옴니맨이 해명했다.[18] 다만 옴니맨도 아들과의 싸움을 거치고 나서야 자신이 느끼고 있었던 진심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에, 이 시점까지는 속마음이 어쨌든 머리로는 정말로 애완동물 정도의 애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이라고 결코 가벼운 건 아니고(애완동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기 몸 아끼지 않고 뛰어드는 주인의 사례는 현실에도 많다) 그 사랑의 성격이 인간끼리 수평관계의 사랑인가, 자신보다 낮은 존재에게 내려주는 내리사랑인가 정도의 차이이기 때문에 진짜 사랑과 혼동하기 쉽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빈시블이 자기를 후려쳐 날려서 도시를 박살내는 것을 두고 이렇게나 인류가 무가치하다는 것을 나에게 납득시키고 싶었다면, 그럼 엄마의 삶도 그렇게 무가치한 거냐고 묻자, 이에 옴니맨은 대국적으로 보면 무가치한 게 맞다고 대답했다.[19] 빌트럼인의 수명은 수천 년을 가뿐히 넘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 마크와 함께 지낸 17년 정도는 옴니맨에게 찰나의 순간에 불과했다.[20] 이때 옴니맨은 가디언즈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가족한테 전부 들켜버리고 지구에서의 인생이 끝장나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또한 아무리 17년 정도가 옴니맨에게 찰나에 불과하다 한들 자기 아내에게 진짜로 감화되었고, 사랑하는 아들이 성장하던 시간이었던지라 옴니맨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결국 이런 말을 한 옴니맨 자신도 마크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포기해 버린다.[21] 바로 위의 대사를 말하면서 마크를 죽이려고 두들겨 패다가 결국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꺼낸 소리다. 즉 놀런이 이 말을 한 시점에서 끝내 마음이 흔들린 것이다. 애초에 마크가 자신을 따라 지구를 정복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설득시키려고 이렇게 두들겨 팬 것이니, 근본적으로 같은 빌트럼인이라는 생각이 강하기도 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선 마크를 내려다보며 책망하듯 말하던 원작과 달리 본인도 심신이 지친 것처럼 아들 옆에 드러누웠다가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어서서 말하는 것으로 바뀌어 옴니맨 또한 심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심경이었음을 드러낸다.[22] 마크는 이때 '아빠는 여전히 제 곁에 계실 거잖아요.'라는 답을 하는데, 이를 들은 옴니맨 또한 차마 아들을 죽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지구를 떠나게 된다.[스포일러] 이후 스라그를 최종적으로 처치하고 빌트럼 제국의 유일한 황제로 등극한 마크가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브와 과거를 회상할 때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이 말을 떠올리는데, 아이러니한 점은 500여 년이 지난 이후 사실상 온 우주의 황제가 된 마크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손에 넣었지만 정작 저 말을 했던 자신의 아버지 옴니맨은 그 모습을 보지 못한 채 스라그와의 전투에서 이미 사망하여 자신의 곁에 없었다는 것이다.[24] 이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감정과 그동안 믿어왔던 빌트럼인으로서의 신념이 충돌하여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25] 마크의 이 한마디에 옴니맨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깨달은 듯 충격을 먹은 표정을 지었다.[26] 그 이전의 옴니맨은 가족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이 앞설 뿐 빌트럼인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자신의 만행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머리로만 인지하고 마음으로 이해하질 못했다. 그래서 자신의 행적을 그저 '실수'로 치부하며 마크에게 뻔뻔히 도움을 청하는 철면피스러운 모습을 보였다.[27] 특별히 이 둘과 자주 엮이는 이유는 옴니맨의 모티브가 바로 슈퍼맨이고, 빌트럼인의 모티브는 크립톤인사이어인이기 때문이다.[28] 인빈시블과 더 보이즈 둘 다 기존 히어로 만화의 안티테제적인 폭력적이고 성인향인 작품이고, 아마존 프라임에서 만든 영상화가 대박이 났다는 점 등 비슷한 점이 많다. 홈랜더와 옴니맨 둘 다 슈퍼맨의 아류 캐릭터 중에 가장 유명한 축인 것도 비슷하다.[29] 그리고 둘은 캐릭터성에서도 완전한 안티테제이다. 태생이 지구인인 것처럼 위장한 채 지구를 정복할 목적으로 찾아왔으나 후에 개과천선하며 자신의 악행을 두고두고 후회하며 결국에선 진짜 영웅으로 죽은 옴니맨과는 달리, 태생이 지구인인데 외계에서 온 영웅으로 위장하고 활동하는 홈랜더는 처음에는 히어로답게 선하게 행동하려 했지만 위대한 영웅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인질들을 죽이고 이후에도 빌런으로서의 모습을 버리지 못했다. 결말부에서 자기 아들에게 죽어가는 자신을 대신해 빌트럼 제국을 이끌고 자유롭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우주를 만들어달라고 유언을 남긴 채 가족들의 곁에서 숨을 거둔 옴니맨과 자신의 복제인간 때문에 그나마 넘지 않았던 선까지 넘으며 비참하게 몰락하고 그 복제인간에게 끔살당한 홈랜더의 모습은 말 그대로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30] 애초에 각 세계관 내에서의 공식적인 대접도 홈랜더는 최강의 히어로이자 싸움을 제일 잘하는 연예인으로 대우받으며 군대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어 솔선수범하며 활약하길 원하는 흉악한 소시오패스라면, 옴니맨은 위대한 놀런이라고 불리며 수천 년 동안 무수히 많은 행성을 망라하며 정복을 거듭해 온 냉혹한 베테랑 군인인지라 위상면에서도 비교가 아예 안된다.[31] 시즌 1 시점의 풋내기 히어로인 마크는 홈랜더를 이기기 힘들지만 옴니맨에게는 홈랜더가 상대가 안 된다고 하는데, 이를 종합하면 홈랜더는 인빈시블 세계관으로 치면 대략 이모탈급의 전투력인 듯하다.[32] 더 보이즈 세계관 내에선 홈랜더는 초인 중에서도 전후무후한 수준으로 묘사된다. 드라마판 기준으로 홈랜더를 일대일로 이길 수 있는 인물은 없으며 그와 어느 정도 대등한 싸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일반적인 상위권을 넘은 최상위권 초인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는 수준이다.[원작스포일러] 원작에서는 1대1로 붙다 못해 아예 이길 수 있는 캐릭터가 하나 있긴 한데, 사실 이조차도 홈랜더의 클론이고, 홈랜더는 익히지 않은 전투 기술들을 잔뜩 연마한 것에 더해 사정상으로 컨디션적인 우세를 점했기 때문이지 순수 능력으로 홈랜더보다 강한 건 아니다. 때문에 이 스포일러도 홈랜더를 이기긴 했지만 본인도 전신의 근육이 다 망가지고 눈알이 빠졌으며 두개골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