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3 16:56:38

There Is Nowhere Else In The World

센티멘탈 시너리 디스코그라피
스페셜Harp Song + Sentimentalism
1집Soundscape
스페셜There Is Nowhere Else In The World
2집11 DAYS
스페셜HISTORY
파일:external/www.pastelcompany.com/album_Sentimental_Scenery_There_is_nowhere_else_in_the_world_600.jpg
앨범명 There Is Nowhere Else In The World
발매사 (주)엔에이치엔벅스
발매일 2012년 1월 25일
기획사 케스뮤직컴퍼니[1]&파스텔뮤직

캡션
티저 영상[2]
1. 개요2. 트랙리스트3. 평가4. 이야깃거리

1. 개요

순도 높은 감성으로 환상을 그려내는 센티멘탈 시너리의 겨울 스페셜 앨범. '겨울'이라는 테마에 맞춘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라고 한다.
한 해의 끝자락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겨울’, 그 의미의 무게만큼이나 웅장한 열 컷의 광경
2006년 데뷔하여 >Harp Song + Sentimentalism>, <Soundscape> 2개의 정규앨범과 각종 CF의 배경음악 등을 발표, 감각적인 사운드로 대중들과 교감했던 센티멘탈 시너리가 새해를 맞아 ‘겨울’ 이라는 계절을 대하는 그의 시선을 풀어내어 웅장한 인스트루멘탈 앨범을 선보인다. 센티멘탈 시너리가 그 간 발표했던 여러 스타일의 곡 중, 연주 음악에 중점을 둔 스페셜 앨범이기도 하다.

‘겨울’이라는 계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정한 감성을 담기 위해 짧은 작업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은 이번 스페셜 앨범 <There Is Nowhere Else In The World>는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하나의 그림으로 느껴질 만큼 광활한 풍경을 담아냈다. 특히 스트링, 피아노와 같은 클래식 악기를 비롯, 어쿠스틱 드럼, 일렉기타 등의 조합으로 풍성하고 섬세한 사운드가 완성되었으며 자연스레 흘러가는 멜로디를 느끼며 눈을 감았을 때 그 암흑에서 이윽고 펼쳐지는 겨울의 풍광은 우리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한다.

일반적인 대중음악의 구성과는 사뭇 다르지만, 겨울이라는 소재를 독특하게 풀어낸 그의 실험적인 사운드를 듣다 보면 어느덧 환상의 세계에 다다른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마 그 곳은 누구도 닿지 못했던 고귀한 곳일 테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순결한 그 곳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 앨범을 듣는 당신으로 인해 겨울의 채색으로 가득 찬 의 세계가 지금 열리기 시작한다.[출처]

2. 트랙리스트

1. November

2. View [Title][5]
뮤직 비디오
3. The first noel [6]

4. Beautiful dream [7]

5. Unconscious

6. These moments

7. 9 Hours

8. White out

9. Snowy field

10. Genesis

3. 평가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단
김광현 – ★★★ 일렉트릭에 겨울의 스산한 감성이 덧입혀져서 일렉(뉴)에이지라 불러도 될 듯.
김봉현 – ★★★ 만듦새로 치자면 기대를 충족하지만 전보다 듣는 재미가 덜해졌다는 아쉬움.
최지선 – ★★★☆ 보다 다양하고 화려해진 파노라마. 한층 명료하게 자신의 낭만적 감성계를 지명한다.
이태훈 – ★★★☆ 창의적인 연주 음악의 재발견. 포스트 록적인 접근법이 보다 강조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

4. 이야깃거리

  • 발매를 2주 정도 앞두고 앨범이 유출되는 참사가 일어났으나, 한 트위터리안의 제보로 최악의 사태는 면할 수 있었다.
  • 음반 쇼핑몰에서도 장르가 일렉트로니카가 아닌 락/메탈로 분류된걸로 보아 이번 앨범이 일렉트로니카가 아닌 모던 락 계열로 갈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전반적으로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과 피아노가 주가 되는 포스트락 풍의 곡이 많다.
  • '겨울'이라는 테마에 포커스를 맞춰서 그런지 수록곡들의 분위기가 서로 비슷한데, 거기에 전부 연주곡인지라 듣기 지루하다는 평이 간간히 들린다.
  • 네이버 뮤직에서 '이주의 앨범'에 선정되었다.

[1] 케스뮤직컴퍼니는 파스텔뮤직의 산하 레이블이다.#[2] 해당곡은 2번 트랙[출처] 네이버 VIBE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Title] [5] 드라마 W의 티저 영상에 사용되기도 하였다.#[6] 유명 크리스마스 음악 16곡을 파스텔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재편곡한 컴필레이션 앨범인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이다.[7] 깊은 울림의 피아노 소리와 강렬한 드럼비트의 조합 덕에 Sentimental Scene과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