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05 21:37:34

The Wandering Village

<colbgcolor=#59B397><colcolor=#ffffff> 더 원더링 빌리지
The Wandering Village
파일:The Wandering Village.jpg
개발 Stray Fawn Studio
유통 Stray Fawn Publishing, Whisper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Xbox One | Xbox Series X|S
ESD Steam | Microsoft Store[1]
장르 샌드박스,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출시 앞서 해보기
2022년 9월 15일
정식 출시
2025년 7월 17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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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게임 방식4. 캠페인5. 스토리

1. 개요

출시 트레일러
수수께끼의 식물이 자라면서 유독성 포자를 내뿜으며 지구 전체에 퍼지고 있는 세상, 몇 안 되는 생존자로 이루어진 무리가 그들이 '온부'라 부르는, 거대하고 방랑하는 짐승의 등 위에서 피난처를 찾습니다.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 정착지를 건설하고 온부와 공생 관계를 형성하여, 아름답지만 적대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함께 살아남으세요.
Stray Fawn Studio가 출시한 게임. 지구에 정체불명의 독성 식물이 유독성 포자를 퍼뜨리고 그걸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거대한 괴수 '온부'의 등 위에서 살게 되는 스토리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3. 게임 방식

4. 캠페인

캠페인 모드는 튜토리얼을 선택하면 진행이 직결되며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다음 이벤트가 일어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조건은 크게 갈림길에서 특정방향으로 특정한 횟수만큼 이동할 것, 퀘스트를 달성하여 요구되는 조건의 수만큼 씨앗을 모을 것이다. 전파탑을 고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프로스트 펑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게임이지만 난이도면에서는 상당히 낮은 편이라 시간제한도 없으므로 느긋하게 진행하면 된다.

퀘스트의 경우, 대체로 특정한 물품을 요구하는 것정도고 시간제한도 없으므로 자유롭게 진행해도 된다. 문제는 몇몇 퀘스트에서는 명백히 온부를 학대하여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요구를 하는데 이런 류의 퀘스트는 무시해도 다른 퀘스트가 발생하므로 하기 싫다면 안하면 된다.

프로스트 펑크의 영향을 받은 게임인만큼 자원의 자체적인 수급에는 한계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배치된 자원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클리어하는 정도라면 자원고갈을 걱정할 필요도 없으나 상급 자원들은 원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원정팀을 꾸리는 게 중요하며 원정팀을 탐색범위밖까지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보존식, 탐색범위를 늘려주는 정찰탑 같은 기술들도 중요하다. 특히 마지막 국면에서는 독성 포자들이 개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원정팀을 보내야 되므로 최저 2팀 이상은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

5. 스토리

이미 전세계가 독성 곰팡이에 의하여 거의 멸망하고 인류는 문명이 쇠퇴하여 현대문명이 거의 남지 않은 시기에 수백년 동안 전설로만 전해지던 거대생물 온부를 발견[2]한 사람들은 온부의 등에 마을을 전설하고 살아남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미 노쇠한 공동체의 장로인 발트라우트와 테오도르는 새로운 리더로 플레이어를 발탁하고 플레이어는 마을을 개발하던 도중 온부의 등에 있던 통신탑을 발견하여 수리한다.

통신탑이 수리되자 통신이 오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통신에 같이온 설계도를 바탕으로 통신탑을 개량하여 마침내 통신을 보낸 여과학자 노나와 통신을 하게 된다. 노나는 이대로면 결국 독성 포자의 확산을 막지 못하여 멸망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세계의 상태를 설명하고 세계를 구할 방법을 찾아서 각지에서 씨앗를 모아달라고 하는데 당연히 이 믿을 수 없는 인물의 요청을 두고 촌장인 발트라우트와 테오도르가 대립하나 결국 발트라우트의 설득에 테오도르가 넘어가 씨앗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무리한 탐색 도중 발트라우트는 독성포자에 감염되고 끔찍한 고통 속에 죽느니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테오도르는 조금이라도 더 발트라우트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3]에 설득하려 하나 결국 그녀의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하여 그녀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발트라우트의 유언에 따라 여행을 계속한다.

온부로 각지를 떠돌면서 여러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고 그 댓가로 씨앗을 모으던 와중에 테오도르는 노나와도 화해하고 남아있던 옛문명의 흔적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원래 옛날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온부가 존재했으나 인간들이 탐욕때문에 온부에게 온갖 생체실험을 가하여 주변에 생물학적인 오염을 뿌리고 다니는 존재가 되었고, 심지어는 죽을 때 땅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본능조차 억제한 끝에 그 시체가 지상에 남겨져 독성포자를 퍼트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노나의 요청을 전부 끝마친 테오도르는 노나가 있는 시설로 향하여 직접 대면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노나는 인간이 아니라 지성을 갖춘 온부였다. 노나가 세상을 구할 방법을 알고 있는 것도 인간들이 온부에게 행한 온갖 생체실험의 결과로 생명유지장치에 연결된 채로 수백년을 살아서 뇌에 강제로 데이터가 송신되어 인류의 지성과 인류문명의 지식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사명을 마친 노나는 테오도르를 속여서 자신의 생명유지장치를 꺼버리고 놀라는 테오도르에게 그것을 사죄하나 이미 똑같이 발트라우트를 보낸 테오도르는 노나의 선택을 존중해준다.[4]

이후 계획의 최종단계를 실행하기 위하여 온부의 본능을 자극하여 고향으로 향하게 하나 그곳은 독성포자의 한 복판이었다. 그 동안 모아온 씨앗은 사실 온부의 씨앗으로 이것을 심고 독성포자에게서 지키게 된다. 그 동안 신세를 진 온부 역시 수명을 마치고 본능에 따라 땅 속으로 들어가 독성 포자에게서 공동체와 씨앗을 지키는 처절한 저항을 거쳐 수일 뒤에는 씨앗이 싹을 튀우며 독성포자의 한 복판이었던 곳이 정화되고 자연이 되살아난다.

그 이후로 시간이 흐르고[5], 마을 한 복판에서 자동차크기 정도의 어린 온부가 땅을 파고 올라오고 그것을 본 마을사람들이 놀라며 게임이 끝난다.


[1] Xbox Play Anywhere[2] 땅 속에서 휴면 중이었기에 다른 온부가 다 죽은 뒤로도 살아남았다고 추정된다.[3] 작중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않으나 부부인 듯.[4] 처음에 노나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불신감을 비추었던 테오도르가 노나의 의지를 존중하고 자신을 속여 노나를 죽이게 만든 것에 화를 내지 않는 것은 발트라우트처럼 그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며 이 게임의 개발사가 위치한 지역을 고려하면 굉장히 알기 쉬운 상징성을 갖는다.[5] 엔딩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발트라우트는 물론 테오도르까지 기리는 석상이 있는 것을 보면 테오도르 역시 수명을 맞이 한 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