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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EECD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6A4638,#EEECDF> 1 | Whole Lotta Love | 5:33 | ||
2 | What Is and What Should Never Be | 4:46 | ||
3 | The Lemon Song | 6:20 | ||
4 | Thank You | 4:50 | ||
Side B | ||||
<rowcolor=#EEECD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Heartbreaker | 4:14 | ||
2 | Living Loving Maid (She's Just a Woman) | 2:39 | ||
3 | Ramble On | 4:34 | ||
4 | Moby Dick Instrumental | 4:20 | ||
5 | Bring It On Home | 4:18 | ||
The Lemon Song | |
<colbgcolor=#85645D><colcolor=#EEECDF>앨범 발매일 | 1969년 10월 22일 |
수록 앨범 | |
장르 | 블루스, 블루스 록, 하드 록 |
작사/작곡 | 플랜트-페이지, 존 본햄, 존 폴 존스 |
원작자 | 하울링 울프 |
러닝 타임 | 6:20 |
연주자 |
|
프로듀서 | 지미 페이지 |
레이블 |
[clearfix]
1. 개요
1969년 라이브 | 2016년 라이브 |
2. 상세
로버트 플랜트는 라이브에서 'Squeeze my lemon'[1]라는 애드리브를 자주 사용하는데 여기서 'Lemon'은 검열삭제를 의미한다. 매우 직설적이고 야한 내용인데, 또 이상하게 이런 곡이 당시 군사정권이었던 한국 심의에 걸리지 않아 금지곡 처리가 되지 않았다.이러한 점 때문에 더 가디언에서 팝 역사상 가장 괴상하고 성적인 가사 TOP 5에 꼽히기도 했다(…).
원곡은 하울링 울프의 Killing Floor로, 지미 헨드릭스도 라이브에서 꽤나 자주 연주하였다.[3]
지미 페이지가 출처도 밝히지 않고 마구 써먹어 저작권에서 물의를 빚은 곡이기도 하다. 곡 자체는 원곡의 분위기와 달리 상당히 많은 실험을 하고있는 곡이며, 레드 제플린의 곡들 중 상당히 긴 대곡 중 하나이다. 보면 처음 도입부의 리프도 엄청나게 비틀어 뒤틀린 굉음으로 시작하고, 중반부로 가면 로버트 플랜트의 스켓이 거의 악기음처럼 이용되어 기타와 보컬이 왔다갔다하며 재밌는 변주를 이루다가 다시 처음의 굉음이 나오며 대단원을 맞는다. 곡 전반에 흐르는 존 폴 존스의 드라마틱한 베이스 사운드가 백미.
베이시스트들 사이에선 블루스 스타일 베이스 연주의 교과서와도 같은 곡으로 칭송받고있다.[4] 전반적으로 굉장히 절제되면서도 다이내믹이 살아있는 연주를 보여주고 특히 중반부에서는 존 폴 존스 특유의 드라마틱하면서도 빈틈없는 베이스라인이 말 그대로 쏟아져나온다. 특히 곡을 빈틈없이 꽉 채우면서도 절대 과하게 튀어나오지 않는 적절한 밸런스를 가진 로우미들이 강한 존 폴 존스 특유의 베이스톤이 진가를 발휘한다.
3. 가사
The Lemon Song I should have quit you a long time ago 오래 전에 너에게서 떠났어야 했어 Ooh-whoa, yeah, yeah, long time ago 오, 그래, 아주 오래 전에 I wouldn't be here, my children 얘들아, 나는 여기 없을 거야 Down on this killin' floor 이 망할 곳에 I should have listened, baby, a-to my second mind 자기야, 나는 내 두 번째 마음을 들었어야 했어 Oh, I should have listened, baby, to my second mind 오, 자기야, 나는 내 두 번째 마음을 들었어야 했어 Everytime I go away and leave ya, darlin' 내가 자기를 떠날 때마다 A-send me the blues, rain down the line, no 내게 우울함을 보내고, 선을 넘고 (기타 솔로) Hey, yeah-yeah-yeah, keep up, yeah, oh, yeah Babe-yeahh, yeah, treat me right, baby 자기야, 나를 제대로 대해줘 Ooh-whoa, whoa-whoa, my, my, my, my-hah Now take it down a little bit 이제 그것을 조금 줄여 People tell me baby can't be satisfied-a 사람들은 내가 당신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해 Try to worry me, b-ba-baby 나를 걱정시켜 줘 But I never did end up guit-chewin' myself 하지만 나는 절대 나를 속이려고 하지 않았어 People worry, baby, can't keep you satisfied 사람들은 내가 당신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해 Huh, let me tall ya, babe 허, 내가 말할게 자기야 Ah, you ain't nothin' but a nn-two-bit, no-good jive 아, 너는 아무것도 아니고 좋은 징조가 아니야 I went to sleep last night, I work as hard as I can-a 나는 어젯밤에 잠을 잤고,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일을 해 I bring home my money, you take my money, give it to another man 나는 집에 돈을 가져오고, 너는 내 돈을 가져가서 다른 남자에게 줘 I should have quite you, baby 아주 오래 전에 Oh, such a long time ago-ho 너에게서 떠났어야 했어 I wouldn't be hear with all my troubles 무슨 일이 있어도 듣지 못할거야 Down on this killin' floor 이 망할 곳에서 Squeeze me, babe, 'till the juice runs down my leg 자기야, 내 다리 사이에 주스가 흘러내릴 때까지 짜 줘 Do, squeeze, squeeze me, baby, until the juice runs down my leg 내 다리 사이에 주스가 흘러내릴 때까지 짜 줘 The way you squeeze my lemon-a 내 레몬을 짜는 너의 모습 I'm gonna fall right outta bed, 'ed, 'ed, bed, yeah 나는 침대에서 떨어질 거야[5] Yeah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Juice,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Hey, babe, babe, babe, babe, oh, no No, no, now, now (기타 솔로) I'm gonna leave my children down on this killing floor 난 내 아이들과 이 망할 곳에서 떠날거야 |
[1] 이는 로버트 존슨의 곡 Travelling Riverside Blues에서 따온 것이며, 레드 제플린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2] 참고로 대한민국에선 Led Zeppelin II 앨범은 9곡 모두 빠짐없이 수록되어 오아시스 레코드를 통해 1978년 정식 라이센스 발매되었다.[3] 지미 헨드릭스가 1966년에 영국에 입국한 지 얼마 안되던 시기에 한 무대에서 이 곡을 연주했을 때 그 자리에 있던 에릭 클랩튼과 제프 벡이 생전 듣도보도 못한 주법과 사운드에 충격을 받은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참고로 클랩튼과 벡은 지미 페이지와 같은 야드버즈 출신의 기타리스트인데, 정작 페이지는 헨드릭스를 직접 만난 적이 없다.[4] 곡 중반부터는 거의 베이스 라인이 곡을 끌고 나간다.[5] 직설적인 비유이기에 알아챘겠지만, 화자가 여자에게 본인의 검열삭제를 흔들어 검열삭제를 짜 달라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