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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Dignitas의 역대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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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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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Dignitas의 2015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시즌 4 후에 스카라와 지온스파르탄과 큐티파이가 공식적으로 나가고 나머지선수들도 나갔다는 루머가 돌면서 팀을 해체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린다. 그러나 크럼즈가 공식적으로 재계약하면서 팀 해체 루머는 루머에 그쳤다.12월 4일 이전에 이미 소문으로 퍼졌지만 전 빅파일 원딜 코어와 삼성 연습생이였던 깜수를 영입했다는 발표를 냈다.
1.2. IEM Season Ⅸ - Cologne
그리고 새 로스터로 처음 참가한 IEM 쾰른에서 Gambit Gaming에게 패배하면서 4강 탈락을 하고말았다. 사실 8강전에서 터키팀에게 패배할 때부터 불안감을 조성하더니 기어코 Gambit에게 2:0 패배를 당하면서 4강 탈락을 확정지었다.1.3. LCS NA 스프링 2015
Season5 Dignitas | |
코치 | 사미 하비(Rico) → 람 제말(BrokenShard) |
탑 | 노영진(Gamsu) |
정글 | 알베르토 렌지포(Crumbzz) → 스티븐 응우옌(CloudNguyen) → 앤드류 자마리파(Azingy) → 신동진(Helios) |
미드 | 대니 리(Shiphtur) |
원딜 | 조용인(CoreJJ) |
서포터 | 알렌 응우옌(KiWiKiD) |
그리고 2주차 경기에서 전패를 하며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크럼즈는 말 그대로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쉬프터도 무언가 맛이 간듯한 모습[2]을 보여주고 있다. 감수는 괜찮은 평가를 받지만[3] 코어장전은 실수를 좀 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태. 해설자들조차도 패배보다도 어떻게 패배당하는 과정이 너무 걱정된다면서 빨리 기량을 상승시키지 못하면 원래 꼴찌라고 예상되던 코스트를 제치고 꼴찌로 자동 강등당할수 있다고 보는 상태.
결국 크럼즈가 물러난다고 한다. 하지만 또다른 구멍인 키위키드도 남아있고 여러가지로 총체적 난국이다. 다만 키위키드는 오히려 2015 스프링에서는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말로는 구멍으로 보였던 키위키드가 팀이 막장화되면서 잘해보이는 상황.
그리고 3주차 1경기도 패배. 크럼즈가 물러난 후 나온 정글러는 실수연발이었고 비역슨을 상대로 밀리지 않던 쉬프터도 망가진 상태에서 감수만이 나름 힘을 낸 경기였다. 상황이 이 정도로 나쁘자 디그니타스는 수많은 비웃음을 받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디그니타스의 오너인 Odee의 쓰레기같은 경영능력과 어린이같은 행동들이 문제시되었다. 디그니타스 초창기에는 개념인으로서 보였던 Odee는 그 후 트위치에서 막말과 욕설을 마구잡이로 하면서 팀 오너로서의 체면이 마구 떨어졌고 디그니타스는 현재 코칭 스태프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라는 것까지 알려지면서 Odee가 극딜을 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트위치에서 욕설을 그만두지 않는지라 몸만 어른이고 정신상태는 어린이다라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
4주차 2승을 건져 3승 5패다. 공동 3위 라인이 4승 4패라는 것을 감안하면 혼돈의 북미. 오직 팀 코스트만이 혼자 나락으로 떨어져있기에 여전히 Dig의 경기력이 시망이라도 직접강등 가능성은 없을듯. 그래도 5주차에서 다시 1승1패를 거두면서 반타작은 하고 있다. CLG전은 CLG의 운영에 감수가 완전히 망해버리면서 패배하였지만 정글러 클라우드의 기량이 좋아졌고 감수와 쉬프터 코장이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윈터폭스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일단 해외에서는 각 선수들의 기량은 키위키드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디그니타스가 코치진이나 지원을 제대로 못해줘서 실력발휘를 잘 못하고 있다는 평. 5주차인데도 키위키드에 의하면 제대로된 게이밍하우스내 코치가 없다고 한다. 언어장벽까지 있는데 서로 대화를 할 때 조율을 해줄 코치도 없으니 답답한 상태라고 하는 등 게임외적인 면의 문제가 더욱 보이는 상태. 그리고 그 이후에도 성적이 전혀 나아지질 않아서 결국 8주차에 강등전을 확정짓고 말았다.
9주차에 정규시즌 후반 북미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던 TIP에게 일격을 먹인 것을 보면 과연 잠재력은 있는 모양인데 결국 나머지 경기는 거의 다 져서 9위가 되었다. EU의 MYM과 함께 매니지먼트가 말아먹은 팀이라고 보아야할듯. 지금은 팀에서 나간 크럼즈도 2014 서머 시즌 당시 스카라를 코치로 돌린 것도 급조된 느낌이고 결과적으로 스카라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해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깐 적이 있다. 다만 크럼즈 말은 좀 거를 필요가 있다. 크럼즈 말만 믿는다면 감수와 코장도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고 쉬프터도 문제가 있고 하여간 다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크럼즈가 말했기때문에 크럼즈말에 100퍼센트 신뢰를 하기는 힘든 상황. 하지만 스카라 자체는 CLG에서도 다시 망하고 코치에서 물러났다(...) 물론 스프링 시즌 초에는 워낙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과의 의사소통 문제까지 겸해 충분히 오해가 생길 수 있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4]
참고로 크럼즈 탈퇴 후 새 정글러가 못해서 정글러를 다시 바꿨다. TSM 2팀에서 뛰던 Azingy의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탄듯.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TSM Darkness는 망해버렸다고 TDK 감독 김동우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1.4. LCS NA 서머 2015/승강전
승강전 퓨전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첫 두 세트를 이겨 놓고 그 다음 두 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키위키드의 알리스타의 신들린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승리를 하고 잔류에 성공했다.1.5. LCS NA 서머 2015
개막부터 CLG에게 털리며 망했어요가 되나 싶었으나 다음날 C9을 역으로 양학하며 희망고문중. 그리고 2주차에 TDK와 T8을 양학하면서 나쁘지않는 스타트를 보여줬는데 3주차를 앞두고 루머로 돌던 헬리오스가 결국 디그니타스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헬리오스가 합류한 3주차 1경기에서는 TSM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코장이 초중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쉬프터가 3인갱에서 오히려 1킬을 따내는등 게임을 끌고 갔으며 후반에 들어오던 비역슨을 시비르와 코그모가 순삭하면서 마지막 한타에서 대활약하면서 경기를 승리하였다. 다만 초반부터 킬은 더 냈지만 운영면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상태에 TSM이 지속적으로 삽질을 했다는 평가라서 전체적인 팀 전력이 어떤지를 논하기는 힘들다는 평가. 그러나 어쨌든 이 시합으로 디그니타스는 1위에 올라서도 TSM을 내려보냈다.
그러나 2경기 GV를 맞이해서 그냥 무난하게 패배해버렸다. 자신들의 다이브는 텔포에 카운터당해 말아먹었고, GV의 다이브는 대박을 치면서 게임이 터졌다. 말 그대로 양학쇼. 전체적으로 역시 어제 TSM경기는 TSM이 던진거였다라는 평가를 받게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4주차 1경기 TIP를 압살해버렸다. 쉬프터와 감수의 탑과 미드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리퀴드까지 이기면서 헬리오스의 합류로 상위권팀이 된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잘 이기다가 던지는가 싶더니 결국 감수의 자르반4세의 혼신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경기까지도 재미있었던 북미의 명경기였다. 다만 역시 서로간에 던지는 부분이나 깔끔한 부분이 없지는 않고 감수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부분은 확실히 남은 상태. 감수를 항상 북미 최상위 탑이라고 평가하던 몇몇 북미 팬들은 드디어 감수가 빛을 발한다는 분위기다.
사실 북미 팬들에게 헬리오스의 이미지가 망가져버려서 그렇지 헬리오스의 영입은 꽤 효과를 보는 편. 스프링 시즌에 주구장창 언급했지만 쉬프터는 최근 삽질중인 샤오웨이샤오보다 개인기량에서는 오히려 고평가를 받는 미드이고, 투 코리언의 피지컬은 보장되어 있다. 키위키드 역시 탑솔러 시절부터 소프트웨어가 구리다고 엄청나게 까여왔지만 메카닉 하나로 지금껏 생존해 온 플레이어.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소프트웨어인데 CJ에서 먼지나게 까였지만 나진 소드와 EG 시절 풍부한 경험으로 팀을 리드한 헬리오스의 합류로 분명 오더 측면에서 개선이 있는 느낌. 헬리오스가 Azingy보다 특별히 피지컬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챔프폭과 경험 면에서 Dig에 필요한 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헬리오스가 시즌 중에 합류했고 아직 불안정한 면모도 있어서 조금은 더 두고봐야 할 듯하다.
5주차 1경기에서는 NME를 깔끔한 스노우볼링으로 양학했다. 그런데 2경기에서는 도착한지 2일정도되는 닌자와 엠페러를 상대로 패배하였다. 팀연습도 제대로 못한 것을 감안하면 DIG또한 CLG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상위권에 걸맞은 팀일지 아닐지 시험이 시작된다는 예측이 많아졌다.
6주차는 Team 8이라는 보약을 섭취하며 시작했다. 그러나 TL에게 완벽히 박살나버렸다. 쉬프터가 미드 이즈를 잡았지만 트페,마오카이.시비르의 위용으로 힘을 쓰기도 전에 경기가 터져버렸다.
그리고 7주차에선 TIP와 C9에게 패배하면서 순위권 싸움에 밀리는 모양새다. 그나마 7위인 T8하고는 3경기 차이라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이상 플레이오프는 간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8주차에서 또 GV에게 승리를 가하면서 혼돈의 북미순위싸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TSM,CLG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결국 순위 싸움에 밀리면서 마지막 경기에 상관없이 결국 정규시즌 6위로 마무리
플레이오프에서는 TIP를 맞이하는데 일단 미드 문제는 분명히 샤오웨이샤오의 공백으로 있을 TIP를 상대로 잘해야한다는 평가다. 쉬프터가 비록 CS 문제는 여전히 있는 편이나 슈퍼플레이는 확실히 보여주는 편이고 감수도 캐리할 때는 임팩트 못지않은 평가를 받았기에 해볼만은 하다는 평가다. 다만 변수는 헬리오스가 무력할 때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에 러쉬가 그 날(...)이 아니기를 빌거나 헬리오스가 각성해야 승리하여 4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김몬테는 아예 플옵 시작 전부터 얘들은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 쓰로잉 받아먹어 이긴거라며 까버렸다
그리고 결국 TIP에게 3대0으로 패배하였다. 픽밴에서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면서 러쉬와 임팩트에게 3연쉔, 3연 앨리스를 손에 쥐어줬고 멤버들 개개인마다 실수를 하면서 초반부터 말리다가 잠깐 역전할 기미를 보이다가 다시 패배하는 양상으로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헬리오스가 정글 픽밴에서 너무 밀렸고, 키위키드의 서포터 챔피언 폭 문제가 폭발하는 등 후반 내려가던 경기력을 전혀 보충하지 못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경기 며칠 전에 자이온은 블로그로 두팀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TIP의 미드 GATE는 아지르를 정말 잘하지만 나머지는 아직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라고 평가하였는데 DIG는 아지르에게 첫판 당했으면서도 밴을 안하더니 3경기에서 결국 1경기와 똑같은 양상으로 아지르에게 망해버렸다.
이후 아지르 밴을 당한 TIP가 다른 팀들에게 그야말로 탈탈탈 털린 것을 보면 DIG의 패배는 그야말로 비웃음을 당해도 싼 수준이다. 헬리오스를 영입해 운영을 보강했다고는 하지만 코치가 없어 픽밴을 말아먹으니 좋은 선수들의 기량도 다 죽어버리고 말았다.[5] 현재 북미에서 TL과 함께 막장 팀관리의 투탑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유럽 디그니타스 팀을 백만불에 파는 대박딜을 성사시키면서 15년도에 LCS팀의 가치가 거의 10배 넘은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TIP도 팀을 팔려고하고 GV도 팀을 파려는 상황의 시발점이 된 상태.
[1] 넷이서 바론을 치다 넥서스 밀릴 때까지 못잡는다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귀환을 타는데 막으러 갔던 감수가 귀환을 싹 끊어서 넥서스가 밀렸다. 이뭐병.[2] 근데 쉬프터의 KDA는 비역슨에 이어 미드 2위다. 그냥 다른 포지션이 망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따라 망하는 미드의 전형적 패턴이지 쉬프터를 탓하긴 좀 뭐하다. 원래 CS수급은 좀 딸리고 초반 캐리를 해야 하는 선수인데 그보다 더 빨리 게임이 터지니(...).[3] 근데 여긴 다른 곳도 아니고 북미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오죽하면 헬리오스가 자기 동생을 데려왔을까(...) 볼스, 자이온, 다이러스 정도를 제외하면 유럽 가도 버틸지 의심스러운 수준이다.[4] 어떻게 보면 쉬프터는 멍청한 픽밴 덕분에 소년가장이던 팀 코스트 시절보다도 더 재능이 썩고 있고 이건 팀 단위 전략과 운영의 문제다. 충분히 불화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5] 2015 LPL 스프링 준우승, 서머 우승을 차지한 LGD 게이밍이 정규시즌 부진했던 이유로 정규시즌 기간동안 코치가 없어서 에이콘을 위주로 선수들이 밴픽까지 준비해야 했던 것이 꼽히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