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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Taylor Swift
-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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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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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가 발매한 모든 음반에 대한 정보는 테일러 스위프트/음반 문서를 참고
- [ 노래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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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가 발매한 모든 싱글에 대한 정보는 테일러 스위프트/싱글 문서를 참고파일:no body, no crime (feat. HAIM)_cover.png '''[[willow|willow9집 싱글]]'''
2020. 12. 11.'''[[no body, no crime|no body, no crime9집 싱글]]'''
2021. 01. 11.'''[[coney island|coney island9집 싱글]]'''
2021. 01. 18.'''[[Love Story (Taylor's Version)|Love Story (Taylor's Version)2집 재녹음 프로모]]'''
2021. 02. 12.'''[[All Too Well (10 Minute Version)|All Too Well (10 Minute Version)4집 재녹음 프로모]]'''
2021. 11. 15.
-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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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중 일부 음원에 붙는 ‘Taylor's Version’은 그녀가 자신의 초기 작품들을 재녹음하여 발표한 버전들을 지칭한다. 이러한 재녹음 프로젝트는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의 권리와 작품 소유권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다.2. 전개
2.1. 배경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 앨범 ‘Taylor Swift’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이들 앨범의 마스터 권리는 그녀의 전 소속사인 빅 머신 레코드(Big Machine Records)가 소유하고 있었다. 음악 산업에서 마스터 권리는 녹음된 음악의 원본에 대한 소유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음원의 배포, 사용, 수익 분배 등이 결정된다.논란은 2019년 이타카 홀딩스가 빅 머신 레이블 그룹을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빅 머신 레코드와 계약을 해지하고 리퍼블릭 레코드로 이적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는 1집 ~ 6집까지의 판권을 요구했으나, 빅머신 측은 재계약 후 7집을 내면 1집을 돌려주고, 8집을 내면 2집을 돌려주는 방식을 제안했다고 한다. 테일러가 10여년간 6집까지 발매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앞으로 10년간 더 붙잡아두겠다는 소리였기에 테일러 이를 거절하고 판권을 사기 위해 협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테일러와 비공개적으로 협상 중에 갑작스레 이타카에서 판권을 Shamrock Capital에 약 3억 달러를 매각해버렸다. 이에 대해 테일러는 크게 분노하며 일련의 협상 과정을 전부 공개했고 또한 자신이 앨범에 대한 권리를 뺏겼고 스쿠터 브라운의 행위가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위프트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재녹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2.2. 재녹음 프로젝트
스위프트는 자신의 초기 앨범들을 재녹음하여 ‘(Taylor's Version)’이라는 제목으로 발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재녹음은 팬들에게 원본 버전 대신 새로운 버전을 소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기존 마스터의 가치를 감소시키고 자신의 음악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현재까지 발매된 ‘(Taylor's Version)’ 앨범은 다음과 같다:
- Fearless (Taylor's Version): 2021년 4월 9일 발매.
- Red (Taylor's Version): 2021년 11월 12일 발매.
- Speak Now (Taylor's Version): 2023년 7월 7일 발매.
- 1989 (Taylor's Version): 2023년 10월 27일 발매.
이러한 재녹음 앨범들은 발매와 동시에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3.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스터 권리 회복
2025년 5월 30일,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통해 첫 6개 앨범을 비롯한 음악, 영상, 사진 등 모든 마스터 권리를 완전히 사들였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매액은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약 3억 6천만 달러 규모로, Shamrock Capital로부터 매입했으며, Universal Music Group이 배급을 맡는다.
3. 영향과 의의
스위프트의 재녹음 프로젝트는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의 권리와 작품 소유권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전통적으로 음반사는 아티스트의 녹음물에 대한 마스터 권리를 소유해왔지만, 스위프트의 사례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신의 작품에 대한 권리를 재검토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촉발시키고 있다.또한, 스위프트의 재녹음 앨범들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재녹음이 기존 작품의 가치를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스트리밍 중심으로 재편된 음악 시장에서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 여담
- 공개된 편지에 따르면 1집 Taylor Swift는 재녹음 작업이 전부 완료되었고, 6집 reputation의 작업은 1/4도 진행하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