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14:57:26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1. 개요2. 가사3. 여러가지 버전들

1. 개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대표하는 노래이자 가장 오래된 응원가로 알려진 노래이다. 1908년 알베르토 폰 틸저(Albert Von Tilzer, 1878~1956)가 작곡하고 잭 노워스(Jack Norworth, 1879~1959)가 작사했다.

현재 미국의 모든 경기장에서 7회(seventh-inning stretch)에 들어설때 나오는 노래이며 이 노래가 나오면 팀을 가리지 않고 한마음이 되어 따라부르기 시작한다. 야구를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미국에서는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노래로 여겨지며, 미국 야구에 입문하려면 꼭 배워야하는 노래. 당연히 2024 MLB 서울 시리즈에서도 나왔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나온다. 국내에 발매되는 어린이용 영어교재에 수록되곤 한다.

2. 가사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나를 야구 경기로 데려가 줘요,

Take me out with the crowd,
저 관중들과 함께 데려가 줘요.

Buy me some peanuts and Cracker Jack,
땅콩이랑 크래커 잭을 좀 사줘요,

I don't care if I never get back.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상관없어요.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home team,[1]
홈팀을 응원하게 해줘요,

If they don't win, it's[2] a shame.
만약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아쉬운 일이죠.

For it's one, two, three[3] strikes, you're out
원, 투, 쓰리 스트라이크 넌 아웃이야

At the old ball game.
오랜 야구 경기에서.

3. 여러가지 버전들


1908년 녹음버전


합창 버전

[1] home team 부분에 팀명을 넣어서 부른다.[2] 양키스 등 일부 팀들의 경우 가사를 전광판에 띄울 때 not을 넣기도 한다. 이기나 지나 응원하는게 진짜 팬의 면모긴 하니까...[3] 여기서 관중들이 한 손을 높이 들고 손가락을 펴면서 하나 둘 셋을 센다.